너말이 맞는거같아 정말로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진거같다 맨날 울며불며 매달렸는데 항상 내가..

지나고보니 별거없는 사람인데 너 자신이 왜그랬나 싶지?

지금은 그런시기는 아닌거같애 정말 화가 많이 났고 힘들고 나 자신을 갉아먹는거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지만 내가 병신인지 아직도 내가 많이 미안한 생각도들고 더 잘해줄걸 행복하게 해주고싶엇는데 마지막에 너무 막말하고 헤어졌나 싶기도해 ㅠㅠ 근데 다들 그런거겠지? 시간이 약인거지?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한적은 처음이라서

그 사람의 그릇이 그정도 뿐인것을

정말 돈이든 시간이든 내 감정까지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어느새부터 날 대하는게 변하는걸보면서 예전 날 보며 웃던 모습이 그리워서 그기억하나만 붙잡으며 다시 돌아오겠지 했는데 변하지 않더라 홀가분 하기도하다 하지만 공허함은 아직은 그대로네

나도 비슷한(너만큼 비싼 선물은 줄 여력이 안됬지만) 경험을 해본 적이 있었고

그걸로 고통 많이 받았었음.. 니가 느끼는 공허함 같은 것도 느꼈고

체념하고 너 자신의 망가짐을 되돌아보는게 좋을 거 같아.

나는 망가짐을 되돌아보지 못해서 한 때 완전 망가졌었거든.

정말 많이 망가진건 맞아 어느새 부터 자존감은 바닥이였고 사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데 싸우거나 연락이 안되는날에는 일도 뒷전이였지 그 좋아하던 운동도 서서히 하지 않게 되었고 난 기념일이든 생일이든 선물조차 원한적없었고 그냥 진심이 담긴 카톡만 받아도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는데 이제 그런것도 없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