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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병제가 망상인 이유

가끔 군사쪽에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이 쉽게 말하는 것 중 하나가 모병제이다.

 

군을 현대화 하면 병력수를 더 줄일수 있다는 개소리를 필두로, 모병제로 하면 전선 유지가 더 잘될거라고 하질 않나.

 

여하튼 하도 이런말이 많이 보여서, 최소한 개드리퍼만큼은 좀 이런 이야기 안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좀 써본다.

 

 

 

 

글은 크게 두가지를 다룰거임.

 

1. 모병제에 필요한 최소 복무지원율은?

 

2. 지금 전선에 필요한 최소 병력수는?

 

 

 

 

 

1. 모병제에 필요한 최소 복무지원율

 

그래서 대체 복무지원율이 뭐냐, 라고 묻는사람들이 좀 있을거다.

 

우리나라는 인구수 때문에 실제로 군대에 갈수 있는 가용 병력수가 제한되어있다.

 

20세~30세 사이의 성인 남성 숫자를 이용해 가용 병력수를 계산해보면 끔찍한 숫자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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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복무기간이 늘어난 24개월로 기준을 해도 2033년엔 무려 67%, 성인남성 2/3가 모병제임에도 군대에 가야한다.

 

이게 모병제로 가능한 지원율일까?

 

참고로 군인에 대한 대우가 매우 좋은 미국조차도 지원율은 5.4%에 불과하다.

 

자, 그럼 반대로 미국수준의 지원율을 찍는다고 치고 지원율 5.4% 기준으로 하면 병력수가 얼마가 나오느냐

 

대충 평생 군인으로 복무한다 쳐도 16만 정도의 병력수가 나온다.

 

국군이 16만이라 하면 대충 극한으로 쥐어짜서 공군/해군/해병대에 6만명이라 치고, 육군은 10만명 정도가 나온다.

 

이중에 후방부대 다 없애버리고 전방에만 놓고, 전부 최정예 전투사단으로 배치한다 해도 꼴랑 4개사단 나온다.

 

 

 

일단 1번 내용을 요약하고 넘어가자.

 

1-1. 지금의 병력수를 유지하면서 모병을 하려면, 어차피 20대 성인 남성의 70%가 모병으로 군대를 가야한다. (24개월 기준)

1-2. 미군정도의 최상의 모병율(5.4%)을 기준으로 하면 병력수가 16만 수준으로 감축된다. (평생직업 기준)

 

 
 
 
2. 지금 전선에 필요한 최소병력은?
 
자, 그러면 우리나라도 해외의 군축을 한 나라처럼 사단편제를 구성한다 생각하고 계산해보자.
 
국가 육군 수 여단 수 비고
프랑스 7만 7 보병/기계화/해병여단
영국 9만 11 보병/기갑/공수여단
독일 5만 5 기갑/보병/공수여단
 
실제로 이정도 '현대화 되고 군축을 감행한 국가의' 비율정도 따져보면
 
육군 10만명 수준이면 여단 12개 정도 가지면 정말 많이 가진것이 된다.
 
 
 
이게 얼마나 허황된 수치냐면
 
12개 여단이 250km의 휴전선 MDL을 방어해야 하는데 동부 전선에 2개 기갑여단과 4개 산악보병여단, 서부 전선에 3개 산악보병여단과 3개 기갑여단이라고 보면
 
이 중 2개 기갑여단과 7개 기갑보병 여단 등 9개 여단을 전면 배치하고 3개 기갑여단이 조금 뒤에 기동방어, 역습, 돌파구 방어 등을 해야 하니 (전면에 다 배치했다가 한 곳이라도 뚫리면 현대전에서는 그대로 궤멸임)
 
 
자, 그럼 9개 여단이 전면에서 방어하면 250km의 휴전선은 여단 하나가 27km씩 방어해야 한다.
 
당연히 여단 입장에서 예비대로 기동방어, 역습, 돌파구 방어 및 형성 등을 해야하니 2개 대대를 앞에 두고 1개 대대를 예비대로 꾸려야 한다.
 
그렇게 되면 1개 대대가 대략 전면 14km를 방어해야 한다.
 
대대급 방어작전에서도 예비대는 중요하지만, 정말 최악을 가정하고 예비대도 없이 3개 중대를 전부 전선에 투입한다 치자.
 
그러면 중대 하나(약 100명)가 대략 5km 정도의 구역을 방어해야 한다.

 

산악지형에서 5km를 100명이서 막을수가 있나?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힘들다.

 

 

 

국군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공개된 보고서를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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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현대화된 정찰장비, 화력증강등 모든 현대화 요소와 지형적 요소 등을 다 해봐야 교환비는 드라마틱하게 오르지는 않는다.

 

이건 당연한게 대다수의 국가들이 처한 특수전에 유사한 상황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최대위협이 전면전이기 때문이다.

 

전면전에서 아무리 방어측이 우세하다 한들, 압도적인 교환비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

 

 

 

16대 대통령 시절, 사단 수를 47개->24개 사단으로 감축하고 당시 65만명(육군53만)이던 군을 50만명(육군 37만)까지 감축하고서도
 
그 방위능력을 유지하는데 상정한 비용이 2006~2020년까지 621조원이었다.
 
이후 정권도 이 비용을 줄여서 580조원 정도 되긴 했지만 여전히 말도안되게 많은 예산이다. 우리나라 1년 예산이 대략 300~400조 정도 수준이다.
 
사단이 대폭 줄어서 기존 1개 사단이 2개 사단을 막던 것을 3개 사단을 막게되고 그에 따라 손실 줄여가며 정찰, 화력자산에 들인 돈이 580조원이란 것이다.
 
이미 병력을 25% 정도 감축시키고 현대화 시키는데 쓴 돈이 580조원이다.
 
이정도면 이미 돈의 문제 수준도 아니다. 16만의 병력수로는 110만명의 북한군을 절대 막을수가 없다.

 

 

 

일단 2번 내용을 요약하고 넘어가자.

 

2-1. 모병제로 전환한다 치고 병력을 전선에 배분할 경우 도저히 병력수 부족으로 현실성이 없다.

2-2. 전면전 기준 현대화까지 가정해서 달성한 교환비를 기준으로 필요한 최소병력수 = 현재 국군 병력수.

2-3. 고작 25% 군축을 위해 들인 비용이 우리나라 2년 예산에 가까운 580조원

 

 

 

3. 결론

 

ⓐ 안타깝지만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70%가 모병제임에도 군대를 가거나, 병력수를 16만까지 축소시키지 않는이상 모병제는 어렵다.

ⓑ 16만 수준의 병력수는 도저히 전선 방어가 불가능하다. 아무리 현대화가 되도 힘들다.

ⓒ 지금까지 군복무 기간 단축 + 인구수 감소로 인한 병력수 감소로 50만까지 줄이는 군축만 해도 해결하는데 580조원을 썼다.

 

모병제 = 망상

587개의 댓글

2018.11.02
@이것땜에가입한다

친구 없는 사람도 있냐? 돌아버리겠네ㅋㅋ 너 진짜 왜그러냐

이렇게 친절하게 가르쳐 줘도 너는 모병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당연히 이유가 군대가기 싫으니까 어떻게든 여론몰이 해서 군대갈때쯤 모병제로 전환되지 않을까 하는

아주 아주 실오라기 같은 희망을 품는거지 근데 이거 알어?

 

너가 가기 싫은거 다들 가기 싫은거야 그래서 모병제가 안되는거고

0
@후로게이머

또 되도 않게 주제흐려가며 반박 고민하고 있을까봐 주제 명시해준다

 

저기 나오는 숫자들 믿을 수 있는거야?

 

저 인구통계학적 추정의 근거

기술격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커질 수밖에 없는데저 교환비는 항구적으로 성립해?

0
2018.11.02
@이것땜에가입한다

대만의 시범적 모병은 최악이라 올해부터 모병제 전환하는거 무기한 연기되었다

그리고 무슨 교환비를 말하는거지? 전투시 교환비? 기술격치? 대체 뭔소릴 하는거냐

그리고 격변하는 현대에 항국적이라는 표현은 어떤것에도 대입되지 않으니 쓰지말자

0
@후로게이머

아나 좀

맥락 좀 짚어바

되도 않는 충고는 그만하고

최소한 물어보는거에 답은 하고 충고하자

 

내가 수준 맞춰줄까?

그럼 독일도 경찰 못되서 난리냐?

 

0
@후로게이머

글고 뭐 스위스?

 

그럼 대만이랑 남한이랑 같은 상황이야?

 

중국은 자본화되서 서로 합해져도 문제가 없지만

남한은 주체사상 때문에 점령 당하면 x되는데

모병률 같거나 낮을거라는거 장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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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이것땜에가입한다

대만보다 남한이 더 안좋은 상황이지 근데 더 안좋다고 모병률이 올라감?

점령 당하면 X되는거야 당연한거고 그렇다고 모병률이 올라가냐고..

당장 전쟁나면 애국자 몇명은 자원하겠지만 대부분은 튀겠지 게다가

누가 당장 있지도 않은 전쟁 때문에 몇년을 군대에 자원입대 하겠냐

이건 연평도 도발했다고 노량진 고시생 노트 집어 던지고 해병대,특전사 지원 하는 소리지

 

같거나 낮을거라고 장담할수 있다. 군대 X같은거 다아는 마당에 누가 가냐는 거지 가장 중요한 시기의 몇년을

바쳐야 한다는 건데 어떻게 그리쉽게 병사가 모집될거라 믿는거냐? 미국도 경기가 좋아져서 모집이 안되고

너무 유동적인데

 

숫자놀음에서 희망적 관측은 항상 최악만 야기시키더라.. 지하철 이용 예상 승객 뻥튀기 해서

지어놓고 파리만 날리는게 이젠 클리셰자나

0
@후로게이머

지금 그걸 논리라고 하는거야?

와 진짜 수준하고는.. 징병당한놈들 있을 때 문화하고 모두가 직업으로 선택했을 때 그 집단문화하고 같냐?

왜 정년까지 있을꺼라는 생각은 안해

 

아나 진짜 길게 써준다

 

그래서 말하고 싶은게 뭔데?

0
2018.11.02
@이것땜에가입한다

병력수가 장땡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억지력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거지

그걸 유지하려면 모병제로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뭐 정년? 장교와 병사조차 구분도 못하는거임? 말년 병장이 진짜 인생 말년 병장 되겠네ㅋㅋㅋ

모병은 입대기간 정해놓는다... 몇년동안 군대 들어가겠다고 계약서에다가 사인하는거지

말뚝박지 않는 이상 아무리 길어도 6년이야 대부분이 2년이지

 

그리고 너조차 군대가기 싫어서 모병제를 여론몰이 하려고 하는데 이해한다

넌 그냥 보통 사람이야 군대가기 싫은 아주 보통 사람이지

0
2018.11.01
@tokya

1. 실전투입 안된 상태에서의 병사의 숙련도는 더 많이 쏴보고 더 많이 실전 시뮬레이션하며 더 장비 좋은 놈이 이겨. 근데 북한군 1인당 년평균 사격량이 3발이야. 걔네 십년 동안 사격해도 육군훈련소 훈련병 1차 사격량도 안돼. 그리고 연평도 포격 도발 때 사례가 여기서는 통할 수 없는게 우리는 난데없이 기습을 당한거고 거기는 철저히 사전준비해서 쏜거야. 그리고 애초에 보병전도 아니고.

0
2018.11.01
@Ajdbdu

병 1인당 국방비에 육해공 모두 포함해서 이야기하던 와중에 왜 갑자기 보병전으로 포커스를 한정하는거야? 그러면서 왜 mlrs얘기를해.. 총알로만 전쟁하나?

한국 공군 해군 사격 개념이 어떤건지 알면 놀라겠네.. 어쨋든 1의 논점도 숙련도가 문제는 아니고 “재래식” 무기의 물량적인 측면만 보았을때 북한이 훨씬 우세하다는 점. 현대화된 장비는 국군이 압도할지는 몰라도, 그 제래식 무기로 유효타였던 예시를 들어준거임.

0
2018.11.02

망상~~ 깨라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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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노예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존재 의의를 증명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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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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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와 댓글 엄청나게 많네 ;

0
2018.11.02

이글이 망상인이유

 

1. 미국복무지원율 5.4%를 우리나라에 그대로 적용한 근거와 신빙성이 떨어짐

2. 방위능력 산정한 621조니 580조니 이런거에서 출처가 불분명함.

3. 우리나라예산은 400조가 넘은지 벌써 몇년이 됐음. 인터넷 검색해봐도 내년예산 470조. 본글에선 예산이 대략 300-400조 라고 말함으로써 앞서 말한 방위능력산정 금액의 신빙성까지 의심을 하게 만듬.

4. 논리의 프로세스를 풀어내는 방식이 굉장히 투박함. 이런식의 논리면 설득력이 매우 떨어짐.

5. 군 현대화된 나라의 사례를 갖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도 그럴것이다라는 논지를 펼치기엔 왜 그래야하는지 그럴수 밖에 없는지 개개인 나라의 특성을 무시한 일반화된 근거를 사용함으로서 설득력이 떨어짐.

 

곧, 이 글 = 망상 으로 사료됨.

 

끝.

 

0
2018.11.02
@은빛갈기

1. 미국의 모병률 5.4%는 선진국 중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도 모병제를 주장하는 병신들의 '현실적으로 가능한 최상의 시나리오'의 이상적인 수치를 의미함. 분명 본문에도 설명된 내용

 

2. KDX산업 및 군 현대화 사업비용은 뉴스만 읽어봐도 아는 사실임. 너무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이라 생각해서 언급안했을뿐. 본문에 내용은 이보다 심도있는 이야기를 하는것으로, 이런식으로 따지면 논문급의 레퍼런스를 달면서 분량을 3배 이상으로 늘릴수밖에 없음. 여긴 커뮤니티 사이트지 학회가 아님.

 

3. 본문에 방위능력향상을 위해 써온 06년부터 16년까지의 대한민국 예산이 300조~400조란 뜻은 난독증이 아닌 이상 모두 예상할수 있음. 또한 예산은 계속 가변적이며, 반대로 자본의 가치도 일정하지 않음. 과거의 300조가 지금의 300조와 같은 값어치를 갖지도 않음. 그런 의미에서 대략적인 오더 수준은 맞으며 분명 엄청나게 부담이 가는 금액임은 명백한데, 시비털려고 하는거로밖에 안보임

 

4. 그래서 어디가 투박한지?

 

5. 모든 현대화와 군축을 시도한 나라가 일단 적의 위협이 없어진 유럽의 기준이며, 단 하나의 예외케이스인 미국의 경우조차 위의 나라와 동일성을 보임. 왜 모든나라들이 비슷한 비용과 문제를 겪는걸 우리나라만 안겪을거로 예상하며 개별사례를 운운하는지 그 근거는?

 

 

ㅡ 종합해봤을때 어떻게든 시비털고싶은 병신이 있어보이는척 싸재끼는 댓글. 존나역겹네

0
@로렌

안녕 로렌형

나도 궁금한게 있는데

 

1. 미국은 굳이 군대 안가도 나라가 망할일이 없는데, 남한은 군대 안가면 나라가 망함.

그리고 미국은 다양한 민족이 모인 국가고 이민이 원활한 곳이라 한민족만 살아가는 남한과는 사회적 배경이 다름

그런데도 의심않고 5.4%를 무조건 최상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좀 더 합리적인 보정값은 있을 수 없는지?

 

2. 인구통계모델에서 국민감소로 인한 이민자가 증가할 수 있는데 이 또한 반영되었는지

글로벌 시대에서 단일민족이란 의미가 점점 퇴색할 수 있는데 혹시 Ceteris Paribus ??

 

3. 애초 남한은 전쟁 발발 시 총력전 개념이 되어 상비군 예비군 모두 동원되어 전 국민을 갈아넣다 시피 할껀데

과연 상비군의 숫자가 의미가 있다면 방어적 개념에서 얼마만큼의 병력이 상비군으로써 최적이며 공세적 개념에서 얼마만큼이 최적인지

저기에서 말한 50만이라는 숫자만 있다면 피해전무 무적필승 전쟁 무조건 억지인지

 

4. 수도권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병력감소에 따른 방어력 부재로 무조건 선제공격은 절대 나올 수 없는가?

주변국 때문에 남한이 선제공격이 불가능하다면 왜 북한은 선제공격을 할꺼라 단정하는가?

 

5. 도대체 시간이 흐름따른 기술력의 격차에 따른 산정값이 어떻게 되는지

적어도 2차대전, 한국전쟁, 베트남, 이라크전 등 시간 흐름에 따른 변화는 없는지

이제는 스텔스 등 어떻게 보면 메타값을 변화시키는 무기들이 나오고 있는데도 과연 저 교환비가 의미가 있는지?

 

 

 

정말정말 진정으로 묻고 싶은 것은

 

20년 후에도 이 형벌과도 같은 징병제가 무조건 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데 일말의 의심도 품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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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이것땜에가입한다

3. 작계 5027은 이미 수십년 동안 준비돼왔음. 완벽은 아니여도, 노력만큼 대비했음. 그리고 안정화작전까지 얘기하면 50만이 아니라 약 200만 명이 투입돼야 함. 브루스 베넷 왈임.

 

4. 이미 작계 5015로 선제공격을 준비하고 있으나, 너가 말하는 것은 예방전쟁의 성격인데 우리 헌법은 침략전쟁을 거부하고 있고 유엔 헌장은 원래 모든 의미의 선제공격을 부정하고 있었음. 단 선제적 자위권은 인정하잔 의견도 많음.

 

여하간 예방전쟁은 어려움.

 

5. 그 수치 다 계산한게 저 전투실험임. 이 글에서야 다른 목적으로 쓰였지만 원래 군에서 이걸 진행한 건 작전구역이 늘어난 보병사단이 잘싸우려면 뭐가 필요한지 계산하려는 목적이었음. 그리고 그 결과가 반영됐을 거임. 다만 그 수치가 타이트하게 잡히니 이렇게 쓰이는 거.

0
@핑그르르

 

3. 어차피 전쟁나면 이백만이 문제임?
   천만도 넘게 갈아넣을텐데

 

4. 그럼 유엔헌장을 거부하는 북한은 머냐고요
   저대로 하면 2033년에 성인남성 70%가 징병인데 15년 후임
   그럼 30년 후면 선형으로 증가한다고 할 때  25%가 증가하니 성인남성 95%가 징병대상이고
   45년 후면 110%가 징병 대상인감?

 

5. 상대방은 구식무기이고 메타값을 변화시키는 무기로 무장했는데도 저렇게 된다고??

 

 

어쨌든 젤 중요한게 1번 2번 아님

 

애초 머릿수가 젤 중요하다의 근거로 교환비 등이 나온거 같은데

머릿수 때문에 징병제가 답이다가 핵심아님?

답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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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이것땜에가입한다

길게 답변할것 없이, 그냥 마지막 문장에 대해 답변으로도 충분할것 같음.

모병제는 절대 이뤄져서는 안된다가 아님. 만약 우리나라가 인구수가 충분히 확보되고, 유럽국가들처럼 표면적인 적이 사라지게 된다면 그때는 언제든지 모병제로 전환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음.

 

그러나 현재는, 표면화된 정신나간 적이 바로 위에 있고, 그 적을 상대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모병제로는 감당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있는 것임. 상황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한다면 얼마든지 변화할수 있는 주장임.

하다못해 군사기술에 엄청난 혁신이 이뤄져서, 과거 중세마냥 징병제보다는 모병제 엘리트병력 위주의 시대가 다시 도래하게 된다면 우리나라도 굳이 징병제를 고집할 필요가 없음. (그러나, 적어도 전면전에 있어서는 지금은 엘리트병력의 시대가 아님)

 

나의 주장은 별것이 아님. 어차피 징벌과도 같은 징병제를 피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할 뿐이지 징병제가 잘못된 것이라 주장하는것은 안된다고 생각할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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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역시 멋있는 횽아였어!

 

난 정책만 바뀐다면 얼마든지 충분한 병력을 확보할 수 있고,

북한이 무기확보가 더딘 상황에서 남한이 첨단무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면

곧 전력이 역전될 것이라 생각해

 

어차피 전쟁에서 승리는 적의 의지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니깐

 

그런 차원에서 지금부터라도 모병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으면 해

언제라도 모병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0
2018.11.02
@로렌

1. 선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5.4%는 어디 근거인지? 미국와 우리는 사회 구성부터 역사 의식자체가 다른데 그걸 끝까지 산정한 이유는? 전세계 선진국 모병율 비교한 데이터는 있는지? 현실적으로 가능한 최상의 시나리오라는 이름을 붙인건 누구의 판단인지?

 

2. 이런 보편적인 주제는 KDX산업이나 군현대화 사업 비용같은 뉴스를 읽어야 아는 게 아니라 자료를 제시해야함. 너무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이라는 말이라는 거 조차가 넌센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이게 너무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인지? 앞에 말한 잡지나 뉴스기사에 관심있는 일부가 조금 읽고 좆문가 수준으로 아는 사람들 집단에서나 너무나 알려진 수준이겠지. 여기에서 이 글을 읽고 있는 대상이 누구인지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상식으로 치부하는 글쓰기가 과연 바람직한지?

 

레퍼런스 달면서 그거 분량탓을 왜 하는지? 레퍼런스라고 쫙 붙여놓으면 당연히 아무도 안읽음. 그게 레퍼런스임. 그저 필요한 사람이 하나 복사해서 붙여보면 너가 제시한 주장이 신빙성이 있는지 금방 파악 가능. 곧, 아무도 안읽을꺼지만 증거신빙을 위해 필요한 게 레퍼런스란 얘기. 기본도 안되어 있죠?

 

3. 우리나라 1년 예산이 대략 300~400조 정도 수준이다. 라는 문장은 완전한 한문장. 보는 사람에 따라 연계가 될수도 안될수도... 뭐 주장대로 시비털려는 시각으로 보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듬. 그건 마음대로 생각하고~

 

4. 공개된 보고서는 뭔지? 그리고 중대 하나가 산 5km를 커버 불가능하다고 단정짓는 이유는? 그럴것이다라고 생각은 나도 들긴함. 근데 미지에 영역에 대해 단정하는건 꽤 위험하고, 앞에 말한대로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대중을 상대로 얘기하는데 근거 없이 한문장 되는대로 말함.

 

손실률 교환비가 1.xx, 2.xx 가 무엇인지? 여기서 손실률 교환비라는것에 대해 아는 사람 손들라하면 누가 손드는지? 혹시라도 손실률 교환비라는 설명에 대해서 찾아봤지만 단 한줄도 없음.

 

그건 읽는 사람이 검색해서 찾아야 한다고? 그런 수고를 읽는 사람이 왜 해야함? 주장을 펼치려면 펼치는 사람이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해야하는 게 논리적인 글쓰기임.

 

5. 우리나라는 전세계 경제규모 순위 1,2,3위(미중일)에 둘러쌓여있고, 전세계 군사비지출 1,2,3위(미중러, 미러중 뭐 순서는 잘모름)에도 둘러쌓인 나라임. 거기다가 북한이라는 화약고가 있으며 북중 vs 한미 더 붙어서 북중러 vs 한미일 관계가 첨예하게 대립중. 유럽의 기준과는 다름. 미국을 위시한 영국프랑스독일과 러시아를 위시한 동유럽국가 대립축과는 다른 양상임. 또한 위 나라들이 비슷한 비용과 문제를 겪고 있다해도 그게 곧 우리나라에도 적용되는 것은 아님. 그게 정책의 실패를 불러옴.

 

ㅡ종합해봤을 때 자기 글에 대한 전반전인 데이터도 부족할뿐더러 신빙성도 매우 허약할 뿐만 아니라 왜 레퍼런스를 달아야하는지도차 모르는 사람. 또한 모든 글과 말은 받아들이는 사람 중심으로 해석된다는 글쓰기의 최소기본조차 모르는 사람으로 추정됨. 마지막에 인신공격까지 더해져서 자신의 주장에 관해 쉽게 흥분하는 것으로 보아 논리적인 것보다는 감성적인 것에 더 소호하는 사람으로 보임. 나아가 자기글이 꼭 맞고, 그거에 대해 반박을 하면 굉장히 발끈하는것으로 보아 논리의 허약한 구조를 방증함.

 

글은 친절해야한다. 가슴에 새기고, 그래봤자 네 글 = 망상글 이라는 건 변함없으니까 뇌피셜로 지껄이고 다닐려면 맘대로 하시고. 논리적인척이면서 헛점이 너~~~~~~~~~~~~~~~~~~~~~~~~무 많아서 지적이 불가능한정도. 어차피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서로 안변할꺼니까. 너는 위 근거대로 마음대로 지껄이고 다니시던가. 그래봤자 여론형성도 안되고 그저 자위로 그칠게 분명하니. 난 어차피 관심도 없고, 없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수치와 각종 데이터를 들이밀면서 논리적인척 하고 다니면서 뇌피셜로 만들어 내는 자료가 가소로워서 글 달아봤다~ 맞아~ 여기 커뮤니티야. 학회 아니구~ 그럼 커뮤니티에서 노는 수준으로 글을 써~ 논리적인척 하지말라고 ㅋㅋ 인신공격을 하려면 마음대로 하고ㅋㅋ 딜한개도 안들어오니까 ㅋ이제 나 댓글 귀찮아서 안다니까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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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은빛갈기

1은 국회 미래안보포럼 ‘군 대선공약의 현실과 전망’ 세미나(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자료임. 국방위 김중로 의원(군 출신이라 전문성 있는데, 군의 입장만 대변하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하시는 분임) 주최였을 거야.

 

2는 매년 국가 통계서 방위력개선비를 합산해서 보면 얼추 유추 가능함. 다만 전력유지비의 일부가 방위력개선비로 전용되고, 역으로 전용되는 사례도 있으니 유의할 것.

 

4는 전투실험 자료를 투박하게 옮겨왔단 얘기 같은데 쉽게 쓰면 국방개혁 후 사단 1개가 자기 작전구역에서 북한군을 상대로 얼마나 죽이고 죽는지 계산한 거임.

 

5는 군축 과정서 벌어지는 문제가 만국공통이기 때문. 백여년 전 일본도 가상적국, 경쟁국 두고 군축했는데 정책이 잘못돼 실패한 바가 있고 미국도 2차대전 후 군축 과정에서 한국전쟁이 일어나 극초반기 잠시 혼란에 빠졌었음. 줄어든 인원, 고장난 장비, 예산 부족 등은 늘 도사리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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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은빛갈기

근데 결론이 궁예질이었네 씹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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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그르르

근데 궁예질이 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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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은빛갈기

1. 미국은 군에 대해 사회가 가능한 한계내의 최상의 보상에 가까운 형태의 보상을 지급함. 당장 시민권부터 해서 사실상 우리가 줄수없는 (내지는 미군보다 덜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보상까지 제공하는게 미군임. 사회적 인식 또한 우리나라와는 매우 다름.

위에 댓글중에 달았는데, 2012년에 군에서 직업군인 활성화를 위해 모병제의 보상을 최상위 수준(대부분의 평균임금보다 높게 지급)을 약속했을때도 모병에 응하겠다는 응답률이 미군보다 훨씬 낮은 4.1~4.3% 수준으로 조사된 적이 있음. 지금보다 더욱 나은 요건을 제시했음에도 미군보다 훨씬 낮은 지원율인데, 여기서 아무리 발전해봐야 미군의 5.4%라는 수치는 지금의 우리가 목표로 해도 한참 갈길이 먼 수치로 상당히 모병제 찬성론자들의 최상의 시나리오에 근접한 수치라 봐도 무방함. 쉽게말해 나도 상당히 수비적인 수치를 제시한것임.

 

2. 실질적으로 그래서 수치를 제공만 한 것이고 근거자료는 누구나 국방비 예산만 조사해도 알수있는 수치임. 개략적인 수치를 말했다고 해서 일일히 걸고넘어지면 이게 논문이 되는거지. 실제로 수치는 다르다 하고 자료조사를 가져오면 모를까, 왜 먼저 논문급의 레퍼런스를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어이가 없을뿐. 지금 댓글수만 보더라도 느끼겠지만 적은수가 이 글을 보지 않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 왜 레퍼런스를 제시하지 않았냐고 딴지를 걸고 들어오는건 너뿐인데, 니가 옳다고 말하는건 좀 어이가 없을뿐. 애시당초 레퍼런스를 제시하지 않았냐고 이야기하는 것 부터가 이걸 논문급이 아니라고 비난하는 행위인데 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것인지?

 

3. 니가 시비터는거 맞음. 아님말고 식으로 할거면 시비도 털지마라

 

4. 위에 다른사람 댓글 설명에 더 첨언을 해야하나 싶지만, 첨언하자면 손실률이나 교환비 라는 단어는 한자만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그 뜻을 짐작할수 있음. 대체 병력에 교환비라는 단어가 무슨뜻인지 3초만 생각해봐도 모두가 이해할거라 생각함. 2번항과 마찬가지로 이런 사소한 단어 뜻까지 시비를 터는건 니가 574개의 댓글중에 최초였음. 하다못해 네이버 검색에 교환비라고만 쳐도 첫페이지에 상세한 설명이 수두룩하게 나오는 일반적인 단어인데, 대체 이것까지 거론하면서 설명해야한다는건 내 설명이 부족한게 아니라 니 아집이 강한게 아닐까. 이런식으로 따지고 넘어가면 사용한 모든 단어에 대한 설명을 해야하는데, 이런건 논문에서조차 하지 않는 짓임.

 

5. 오히려 내 의견에 근거를 달아주는 댓글을 다는걸로 봐서 계속 뭔소리를 하고싶어하는건지조차 모르겠는데, 당연히 표면화된 적이 존재하지 않는 유럽은 군 현대화를 통한 군축을 진행하기 좀더 쉽지만, 우리나라는 니가 언급한것 처럼 오히려 심각한 악조건이 있는 상황임. 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배제하고도 쉽지 않은게 군축인데, 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설명하고 우리나라는 상황이 다르다고 말하면 오히려 그건 내 의견의 근거을 덧댈뿐임.

 

ㅡ 종합해볼때 상대 주장의 반박을 제시하기보다는 상대 근거가 틀렸다고 일방적으로 우기기 위한 글을 쓰고 있음. 논리에서 말하는 원천봉쇄의 오류에 근접한 화법. 고등학교 언어 시간에 배웠겠지만, 상대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할때는 반박근거를 제시하거나 근거의 오류를 제시해야지, 그 근거의 레퍼런스를 논문 수준으로 집요하게 제시하지 않았다고 물어뜯는건 올바른 반박조차 아님. 그딴식으로 되면 모든 토론은 상대 레퍼런스의 레퍼런스의 레퍼런스까지 파고 들면서 무용한 소모적 논쟁이 되기 십상임.

레퍼런스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경우는, 논문을 써봤으면 알겠지만 현상적 요인이 서로 상충되는 두 이론의 충돌이나,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이론이 현상적으로 뒤집어지는 특수상황에 국한되는 것이 보편적인 주장의 방식임.

니가 주장하는 것은 따지고보면 초딩 싸움마냥, "니말은 아닌데? 아닌데? 아닌데?" 라고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다.

 

마지막까지 글은 친절해야한다고 꼰대짓을 하는것도 잊지 않았는데, 일단 니 글조차 아무런 레퍼런스가 없단점에서 너 역시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처음부터 시비를 턴것은 너였고 시비를 터는거에 웃어넘길정도로 나는 호구도 성자도 아니다.

누가 논리인지 비논리인지는 너빼고 전부 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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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왜 내 댓글엔 답 안해죠

가치도 없다는건강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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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이것땜에가입한다

답변 쓰고있었음 늦어서 미안. 위에 적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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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횽아 최고

글 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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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역시 교수님 글은 다르시네

반박글 모두 논파하는모습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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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댓글 너무 잘썼당.. 예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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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붐업은 미필이라고 보면 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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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모병제 망상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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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민방위가 끝난 아조씨인데, 왠지 반박 댓글을 읽으니 너무 답답하네.

 

1. 우리가 모병제가 이뤄질라면 일정 숫자가 유지되야 하는데, 일단 간부선에서 절대 진급 심사없이 모든 간부가 계속 다녀야 함.

우리나라의 경우 진급심사에서 떨어질 경우 전역하게 됨. 즉 간부 비율은 늘 일정하게 유지해야 함.

 

2. 모병제가 이뤄질려면 모든 군인들이 숙소 생활을 해야 하는 만큼 보상이 강해야 함. 강제성이 있기에 버티게 되는 거지. 절대 모병제를 하면

저 인원도 못 채움. 미국의 모병수가 유지되는 가장 큰 이유는 장학금과 시민권이다. 즉 시민이 되려면 국방의 의무를 져라 인데, 우리나라는

군 가산점도 없앤 마당에 나같아도 군대에 취직안한다. 메리트가 없어. 돈도 많이 못주니까. 돈 많이 주는 순간 예산 삭감의 표적이다.

 

3. 미국의 경우 본토 방위는 미사일 시스템으로 주로 하고 대체로 파견과 기습, 폭격, 작전을 운용함. 즉 공격형이기 때문에 장비 사용이 유리하고

본토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인원이 적어도 운용하게 되는 것. 방위 위주라면 인원이 많아야 할 수 밖에 없음. 체계적으로 첨단

시스템으로 바꿔도 방어전으로 간다면 인원 감축시 리스크는 어쩔 수 없음.

 

4. 미국의 5.4%라는 모병 수는 인구수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건데다 시민권 받으려는 외국인들이 있으니 가능한것, 우리나라 20~30대 인구

생각해보면 5.4%는 답없다. 저 비율이 고정으로 박혀 있지 않는 이상에는 더더욱.

 

5. 결론은 모병제건 징병제건 군대 안 갈 수 있으면 가지 마라. 그동안 자격증따던 돈모아 유럽여행이든 어디든 여행가라. 그게 인생에 더 도움됨.

군대는 거르는게 답이다.

 

그리고 글쓴이는 추천 줄께. 어차피 미필이건 군필이건 공익이건 군대는 늘 거르고 싶은 것이야. 걍 우리나라가 부카니스트가 되면 난민 신청하고 

다른 나라도 가는게 상책이야. 미국가서 미군 신청하자. 시민권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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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다른거 다 재껴두고서라도

당장에 대한민국 상황만봐도

북부카니스탄 +러시아

남동은 일본

서북은 중국이 좆지랄하는데

무기 현대화한다고 충족될까.

중국 전투기가 영공을 넘어와도 흐지부지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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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나만 안끌고가면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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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내 생각은 한국은 어쩔수없이 징병제를 해야 국가를 수호할 수 있다고 본다

대신 징병당한 사람들이 2년 헛되이 버렸다고 생각을 안하도록 합당한 대우해주고

편법, 비리로 징병을 거부하는 놈들에겐 그에 맞는 자비없는 철퇴를 내렸으면 좋겠다

 

스타쉽트루퍼스처럼 군대를 다녀와야만 시민권을 주는게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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