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아니야 횽아..

서로간의 의견을 교환하는데 굳이 감정이라는 요소가 개입할 필요가 있을까??

토론이 아니잖아.. 횽아..

당연히 모르지 횽아..

난 한국놈이야.. 영어 몰라.. 스펠링으로 쳐줘.. 검색이라도 해보게..

1. 횽아도 소고기 한우만 잡숴...

저기 데이터가 그렇잖아.. 본문 다시 읽오봐 횽아..

2. 몬소리야 횽아.. 저기 데이터 계산근거에 이런것도 포함했냐고 쓴건데..

횽아 모병제는 그 다음이잖아..

3. 외국인도 횽아 1년이면 다 그만큼 해.. 횽아..

난 니같은 동생 둔적 없어 븅신새꺄. 횽횽 그만좀 씨부려라.

1. 군대가 무슨 애들 놀이터인줄 아냐? 파워레인저 놀이할때 나가 레드할거야 나도 레드할거야 그래서 전부 레드 하는 주먹구구 조직으로 보이냐? 어떤 조직에서나 그 안에서 선호되는 파트와 비선호되는 파트가 나뉘기 마련인데 군조직의 인사시스템에서 인력 분배를 하지 말자는 소리냐?

2. 그 2천만원 들여 산 사람이 미제 장비 반입하려고 미국에 공문 보내고 별별 노력을 다 해서 겨우 자기 하나 반입 허락받고 사온건 아는 소리냐?

여전히 국내 총포도검법에서 수렵용 개인 총기 소지자 아니면 군경이라도 예외조항 없는거고, 지금 그런거 반입해 쓰는 군인들은 경찰에서 그저 '관례대로' 대충 눈감아주는거지 털려면 군에서 보호해줄 법적 근거 없는건 아냐?

군인이 사면 다 좋은거 골라사는줄 아나본데 그 군인 아저씨들중 상당수가 몇년 전만 해도 실물은 비싸다고 장난감총용 조준경 사다가 달다가 실사격에서 한방 쏘고 부셔먹고, 사제 방탄복이랍시고 모양만 따라한거 사다 입다가 조끼 안에 든 방탄판 무게를 조끼가 못 이기고 실밥 뜯어져서 방탄판이 발등 찍을뻔하고 별 난리부르스 떤건 아냐? 몇 년 전도 아니고 몇 달 전에 내가 있던 게시판에는 어떤 특수부대원이 지혈대 산답시고 링크 올려놨길래 한번 들어가보니까 실제 임무시 파손될 가능성이 높은 중국산 코스프레 소품용 지혈대 구매링크를 올려놨더라.

하사 중사 소위 중위 월급이 무슨 억대 연봉이라도 나오냐? 사회 초년생인 그 사람들이 갓 쌓아올리기 시작한 자기 경제력을 전부 헐어가면서 그런걸 사게 만드는게 진짜 올바른거라고 생각하냐?

정말로 개인장구류 보급품 질이 외국산 정품 대비 떨어지던 이유가 단순히 '비리'같은 애매한 말 한마디로 설명된다고 아는거냐?

3. 그래서 그 외노자들이 일하러 왔지 군대가러 왔니?

미친새끼 뭐 외노자도 한국말 잘하니까 군대보내도 된다고? 게르만족 용병에 국방 쳐맞기다 나라말아먹은 로마 이야기 할것도 없이 지금 사우디아라비아가 그딴식으로 군대 키웠다가 첨단무기 기름팔아 장만한 돈으로 잔뜩 사놓고도 게릴라들한테 좆털리는건 알고 하는 소리냐? 용병 하면 다 구르카 외인부대 이런건줄 아냐?

아참 횽.. 그럼 아는 친구 동생이라고 해줘..

1. 횽아.. 선호와 비선호.. 글쎄 횽아...

모병이라도 지정해준다고 하는데... 지정받았는데 죽기보다도 싫어.. 횽아 같으면 할래??

뭘 하든 기본 마음가짐부터 다르다고 말하고 싶은거야 횽아..

2.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today/article/4871587_22669.html

회사에서도 일 잘하고 싶은데.. 회사서 컴터 안사주면 노트북 사서 하는뎅...

횽아 동생이 말하고 싶은 것은 장비의 현대화에 따른 전투력 변동이얌..

3. 횽아가 외노자면 이민 안오고 싶오??

사실 이건 논의가 좀 더 필요하지

그래서 한국이 난민을 안받는건지도 몰라..

1. 기본 마음가짐부터 다르지만 그걸 동기부여하고 응원하고 하는 건 조직 관리의 스킬이라고. 그건 모병제 군대와 징병제 군대로 딱딱 나뉘는 게 아니라고.

2. 그 장비 그래서 개인 장구류 말고 뭐 살 수 있는데? 방위성금으로 팬텀이라도 다시 사줄 거야?

3. 돈을 벌려고 오냐, 이민 해서 여기서 평생 살려고 오냐부터 차이가 나고 산업이 필요한 분야가 있고 다 다른데 논의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먼 얘기.

1. 군대에서 자살안하고 나온 나를 항상 칭찬해 횽아

2. 횽아 위에서 아래로도 있지만 아래서 위로도 있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은거야

대통령이 탄핵이 왜 됐겠어... 횽아..

3. 외노자를 이민자로 우대하면 되지 횽아

대신 군대 ㄱㄱ

1. 나도 너 무사 전역한 거 축하한다. 진짜. 하지만 전쟁 위기 속에서 전역을 미루고 전우들과 함께한 사람들도 있었단다.

2. 티끌 모아 태산은 그래도 개뿔입니다.

3. 아무리 장난거리라 해도 개소리 하지말자. 씹노잼.

1. 모병과 징병의 차이를 말하고 싶은거야 횽아...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친구들이 자살생각을 할 거란 생각이 들면 가슴이 아파 횽아..

2. 생각이 바뀌면 세상도 바뀌겠지

어차피 세상은 관념의 해체로서 재구성되니까

3. 인구통계학적 결과에 의하면 2050년에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존재할 가능성이 없다던데...?

노인밖에 없어서..

1. 지금 위에 언급한 사례가 그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나타내고 있으니 제발 좀 숙고해보자.

2. 말장난치지 말고. 너 평생 연봉으로 뭐 사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관념을 재정립하자.

3. 자료는 바로 찾고 와야지.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050975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2058067&memberNo=28661863

나 잘래 ㅜㅜ

똑바로 찾지도 않고 자다니 게으른 개붕이네

친구 동생은 개뿔 니같은 동생 알고싶지도 않다니까?

1. 지정받았는데 죽기보다 하기 싫으면 명령 불복종하고 깜빵 쳐 가던가, 의무복무기한 넘겼으면 전역원 쓰던가 하겠지 뭔 헛소리야?

2. 그래서 회사에서 컴터 안사주는게 잘한거냐? 다른것도 아니고 업무용으로 지 돈주고 노트북 사서쓰게 하는게 잘하는 짓거리냐? 좆소 하청 연예찌라시 언론사 기레기새끼들도 데세랄 회사 비품으로 들고 다니는건 아냐?

내가 앞에서 개인의 사제 운용은 임시 방편이고 보급품 품질을 올리는게 정석이라고 말한게 현 육군의 개선 방침이고 미군의 현행 지침이라는건 알고 하는 소리냐? 육군에서 이번에 육참총장 바뀌고 사제 허용 지침 내리는게 덜컥 보급품 좆같으니까 사제 써도 된다로 끝나는건줄 아냐?

3. 그래서 그게 내가 말한거랑 무슨 상관인데 븅신아. 용병이 무슨 전부 프랑스 외인부대같은건줄 아나? 내가 앞에서 한 말은 뇌내스킵했냐?

아이참 횽아

1. 모병인데 왜... 의무복무기한이 있오.. 여긴 미국이 아니야..

2. 아니 회사하고 군인은 다르잖아 기본은 보급이고

군인은 노동을 대가로 지급하는게 아니라 목숨이라니깐 횽아..

그니까 더 좋은거 계속 비교하믄서 요구하겠지..

3. 횽아는 2050년 되면 한국이란 나라가 없어질 것 같아?

1. 모병하는 사람도 수틀린다고 바로 못 때려치게 의무 복무기한 있는건 알고 하는 소리니?

2. 그래서 새로 바꾼다니까 뭔 헛소리야? 일회성도 아니고 더 좋은거 단계적으로 개발해서 배치할거라고 이야기하고 군에서 로드맵 다 짜서 예산만 주시면 이대로 할 수 있습니다 하고 있는건 아냐?

3. 이건 무슨 귀신 씨나락까먹는 개소리야?

1. 그거 미국 방식이잖아.. 대신 돈 많이 주는거 알지 횽아? 돈 안받으면 의무복무기한 없고

2. 병력 감축하면 예산 생기잖아..

그리고 공부좀 해서 기술 개발좀 하고..

3. 인구통계학적 결과에 의하면 2050년에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존재할 가능성이 없다던데...?

이건 should 래... 한국노인밖에 없어서..

가만 보자보자하니까 지가 하는 말에도 일관성이 없고 주제 이탈하고 난리 가관이네 진짜

내 처음 댓을 보고 각자 달아논 댓글들을 봐바 횽아

각자 달아논 댓글이 모두 같은 질문을 하는지..

난 저 글이 인용한 자료가 근거로 삼은 가정에 의문을 삼은거얌..

근데 댓글들은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하더라고..

아니 보병장구류 얘기는 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네 아무리 장구류가 좋아도 10대1 교전하면 1이 뒤져요

아니 낮에 10대1 교전하면 당연히 1이 뒤지지..

근데 밤에 1000대 100 교전하면 100이 반드시 지남?? 100이 장비도 훨~씬 좋은거 같고 있는데도?..

개인 장구류가 논점이 아니잖앙.. 그건 이해하기 좋게 단적인 예를 든거라궁..

양적특성이 아니라 질적특성을 이야기 하는 거라궁..

보병전으로 가면 야간전으로도 지고 질적으로도 짐. 333으로 주공 조공 예비대놓고 포위만하면 뚝딱임. 10대1 하려면 장구류가 아니라 전차수준 장비로 올라가야 10대1을 해보는 상황인데 우선 한국에 만들어진 전선 두개중 하나는 그게 불가능함.

그전에 mlrs로 다 초토화 시키고 전진할건데 무슨 뚝딱이냐ㅋㅋㅋㅋ

참호파놓고 포격에서 300명만 살아남아도 뚝딱이다. 애초에 너 전술 1도모르지?

Mlrs가 뭔지는 알고 포격 살아남는다는 소리하냐?ㅋㅋㅋㅋㅋ 사람은 살아남았다 치고 탱크같은 무기들은 어쩔ㅋㅋㅋㅋㅋ. 니말대로 아싸 300명 전원 생존하고 기뻐하는데 적군은 탱크에 총 아무리 갈겨도 안 뚫리는 브래들리 장갑차 가지고 포 갈기면서 전진하는데 그때 니들은 가진게 소총밖에 없는 상황ㅋㅋ

이젠 f-31이 있오 ㅜㅜ 10년 뒤면 우리도 스텔스 만든데.. 횽아

애초에 전면전에서 보병의 역할은 총으로 cc기 거는게 다임;; 총으로 다 쏴죽이는게 아니라 적 위에 아군 박격포랑 곡사포탄 떨어질 때까지 묶어두고 딸피된거 추적섬멸하는게 다인데 장구류 다챙겨주면 존나 드라마틱하게 전투력 오를줄아나보네

그럼 미군 ㅅㄲ들은 힘 자랑한다고 30키로 짜리 방탄복입고 전투하는 줄 아냐?ㅋㅋㅋㅋ 누가 보병장구류 업하면 1대 100도 이긴데?ㅋㅋㅋ 현대 전쟁은 경제력 높은게 장땡인게 훨씬 좋은 무기로 무장할 수 있어서 그럼ㅋㅋ 좋은 무기로 쓸고 남은 잔당 니말대로 추적 섬멸하는게 보병 역할인데 장구류가 좋으면 생존성 전투력 비약적으로 상승하는건 맞다ㅋㅋㅋ

상승폭은 있으나 니 생각만큼 비약적은 아님. 군대에있는 모든 예산을 효율로 따지면 보병장구류는 밑바닥을 김

그렇다고 보병장구류가 priority가 다른 주요 무기보다 다소 떨어지는건 맞는데 밑바닥은 아님.한국군처럼 80년대처럼 유지해도 된다는 것도 절대 아님. 우리보다 훨씬 빡센 이스라엘도 보병 장비류는 일류임. 그 장구류 개선이 일당백, 일당 십은 못 해도 숙련도가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일당 2, 3은 만들 수 있음.

그치 결국엔 2대1 3대 1임. 근데 이건 소부대간 전투에만 적용됨. 대부대 전투는 머릿수가 깡패임. 예를들어 사단간 3대1로(이정도면 군단대 사단임) 붙었는데 적 공격에 아군 2.5개연대 살아남고 우리가 적 1.5개사단 갈아버리고 근접전투 들어가도 이길거라는 확신을 못함. 우리가 운이 존나게좋아서 아예 섬멸을 시켜놔도 뒤에 예비대 없는거 생각해보면 전략적으로 진 전투를 한거고 그 부분은 방어가 불가능해서 전선을 내릴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지금 방탄복입고 사막에서 싸우는 애들은 게릴라랑 소화기 전투만 수행하기 때문임 화력전으로 가면 그거 다 과무장임

글구.. 내가 의문을 갖는 것은 이기고 지느냐가 아냠

저 숫자는 도대체 제대로 계산 숫자인가 이라궁..

글고 횽아 말대로 16만이면 무조건 지는데 북한이 선빵 때리길 기다리기만 할까?

16만이라는 숫자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우리가 선빵 때릴 가능성은 없을까?

그때는 작계도 변하지 않을까? 라는

난 그냥 2022되자마자 북진하고 리스크제거하는게 제일 깔끔하다고 봄. 진짜 16만가면 공세적방어 시도해도 중부랑 동부에서 물량때문에 우리가 밀림

횽아 예비군도 있다규..

게릴라 소부대 전투 뿐만 아니라 미국 이라크 자유 작전때 대대적으로 침공할 때도 미 해병대 ㅅㄲ들 방탄복에다가 풀템 다 달고 전면전했어

응응 현실은 스타크래프트가 아니잖앙

같은 장비로 투닥투닥 하는게 아니라궁..

보병전은 진심 스타로 생각해도 별 무리 없음. 공방3업에 방패업 함거랑 땡마린 10대1 비율로 붙이는거임 진심으로하는말

제발 횽아..

전쟁 심리 알잖아..

한 명만 도망가도 다 도망가는거...

제발 미필은 꺼지고 군인 ㅅㄲ가 도망가는거 자체가 군인이 아닌거다.

징병인데?

징병인 이스라엘 ㅅㄲ들은 도망가냐ㅋㅋㅋㅋㅋㅋㅋ? 미필인 급식은 제발 일찍 잠 자세요.

횽아 개들은 전 세계에 민족이 깔려있옹

거의 모병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앙?

땅 지키려고 기꺼이 거기에서 사는 애덜인거 같은뎅..

선빵도 때리공..

전세계 민족이 있는게 징병을 사실상 모병으로 바꾸는게 아니다. 그리고 걔네들은 기꺼이 거기사는게 아니라 재수없게 전세계에 퍼져있는 유대인 가족중 하필이면 이스라엘에서 태어난거야.

그래도 난 전쟁나면 도망갈래

갈 때도 없지만..

2차대전 전투를 보면 느끼겠지만 징병된 병력이 결코 모병제 군인에 비해 압도적 열세가 아님.

당대 최정예에 기술적 우위까지 있던 독일군 조차,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거라 보던 소련을 선빵을 쳤음에도 불구하고

징병 그것도 대숙청으로 무능한 지휘부를 갖던 소련군을 상대로 2:1의 교환비를 간신히 이끌어냈어.

당장 지금 미군이 골머리를 앓는 아프간을 보자.

세계 최정예 미군이 훈련은 커녕 소총하나 제대로 지급못받은 반군을 상대로 쪽수조차 우월한 입장에서 지리멸렬하게 고생하는 중임.

전쟁이 그리 쉽게 됐다면 전략가라는 말이 나오지도 않았을거야.

로렌 횽아 안녕

1. 무기는 앞으로 기술이 더욱 발전함에 따라 징병된 병력보다 지원한 전투병이

더욱 전문화된 숙련도를 보일 것이다라는 건 어때?

아무래도 억지로 하는 것보다는 좋아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잖앙...

2. 게릴라전과 전면전은 다르잖앙.. 전선이 있는뎅..

아참.. 참고로 독일의 기술적 우위는 크지 않았고 오히려 독일이 T-34 나 KV 시리즈 등을 배꼈지 않앙?

글구.. 소련은 미국한테 장비 엄청나게 공여받은 걸로 아는뎅..

그 미제 장비 없었더라도 교환비가 2:1 밖에 안나왔을깡..

알보병 100만과 기갑보병 10만과 붙으면 기갑이 지는건가..

보병 1개 사단하고 특전사 1개 연대하고 붙으면 특전사가 지는 건가..

근데 50만명으로 감축하면서 580조원이 들었다고 하는데

혹시 감소한 10만명의 기회비용도 고려한거지..

1. 병사의 숙련도는 매우 중요한 수치고, 폄하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이게 쪽수의 일부 열세를 극복할 수단이지 쪽수의 절대적 열세를 극복하긴 힘들어. 미군조차도 적의 규모를 잘못판단하고 3:1정도의 열세만 되도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하곤 해.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오히려 전면전 상황이 게릴라전보다 오히려 교환비를 더 끌어내기 힘든 경우도 있긴 있어. 정보우세를 통한 각개격파가 안될경우가 그렇지. 당연히 군 정예화도 해야하지만, 위에 본문에서 언급한대로 가성비가 썩 좋은 일은 아니야.

2. 미국의 랜드리스와 전차기술력은 소련이 우세한거도 맞고, 독일이 생각보다 기술적우위가 크지 않았던것도 사실이지만, 실제로 당대 공업기술력의 비교를 해보면 꽤 기술격차가 있던것은 사실이지. 아이러니컬하게 이것 역시 반대로 생각해보면 아무리 초기에 우세해보였던 전쟁도 어떻게 뒤집어질지 모른다는 변수로 생각될 여지도 크지.

3. 현대전에서 비슷한 사례를 보면 좀 흥미로울수 있는데, 우크라이나 내전의 교환비를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질거야. 우크라이나 정규군은 보급문제라던가 군 노후화 문제로 2차대전에 쓰던 대전차 소총까지 꺼내쓰는 판이고, 반군은 러시아의 지원을 등에엎고 최신예 장비까지 들고나오는 세력도 있는판인데다, 특수부대가 투입된 정황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동등한 정도의 교환비가 나오고 있어. 물론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이걸 우리나라의 사례에 그대로 적용하는건 무리지만, 최신예 무기와 정예병력이라는게 생각처럼 안 굴러갈수도 있다는 대표적인 예시중에 하나라고는 생각해볼수 있어. ㅡ "Книга пам'яті загиблих" 참조.

쉽게말해 정예, 자금력이 생각보다 허황되게 흘러갈수도 있어.

당장 월남전이 그렇게 끝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