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원래 PC충임

천재 위선자가 컨셉 맞어.

리사가 민주당원+밀레니얼+SJW 이다보니까 리사를 통해 비꼬는 식으로 깔때가 엄청 많다.

반대로 리사의 이상주의자적 면을 조명하고 감동 이끌어낼때도 있고.

설정상 페미니스트..

리사말고는 저 페미 역활을 대변할 캐릭터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들어간 부분임

심슨에 지식인 포지션이 리사말고 없어서 온갖 pc충 다 들어감

pc충들 뚝베기치고 대중들의 우메한 이면을 비꼬는가 하면 제일 먼저 달려나가 꼴통 pc짓을 하고 대중을 선동하기도함ㅋㅋ

역활->역할

맨날 초반에 pc스러운 주장하다가 나중가면

위선을 깨닫고 교훈얻는 캐릭같음

심슨의 유일한 오점 중 하나지

PC충은 교훈을 얻지 않음

심슨이 90년대 초에 시작한 시리즈인데 이제 놓아줄 때가 된것도 무리가 아니지.

90년대 후반 정도까지만 해도 나름 이야기에 생명력이 있었고, 에피소드 보며 웃다가도 뼈있는 의미에 곰곰히 생각해보게 됐었는데

이제는 그냥 굳혀진 캐릭터 이미지 가지고 노는 상황....패밀리 가이랑 비슷한데, 패밀리 가이는 그냥 막장으로 웃기기라도 하지

심슨은 워래 막장까지 가지도 않는 시리즈다보니까 그것도 힘들고.

만화는 걍 만화야 무슨 놈의 교훈주의

시대상황 표현 안하는 것도 아니고 쓸데없다

근데 심슨 애들은 패밀리 가이 존나 싫어함. 제작진이 패밀리 가이 싫어하는 이유로 밝힌게

자기들은 공들여서 비판 심고, 흐름 정리해서 만드는데 패밀리 가이는 썡뚱맞게 흐름 깨고 비꼬는 건 있어도 비판적인 자세는 부족하다고

ㅇㅈㄹ 해서 싫다고 함. 씨발 ㅋㅋㅋ 말이 되니 이게. 요즘 심슨 꼬라지 생각하면

그래서 심슨작가진들이 만든 신작 넷플릭스에서 방송중이라지 ㅇㅅㅇ..

디스인첸트? 그거 보는데 진짜 개재미없던데 스토리가 재미없어..

사우스파크는 당장 노잼으로 욕을 먹더라도

막나가는 컨셉에서 비꼬는 컨셉으로 리뉴얼을 했는데

심슨도 이제 갈때 다됬지

난 그래서 시즌 18 정도까지가 제일 좋다. 특히 1~10시리즈들을 제일 좋아함. 23, 24... 계속 나오는 건 좋은데 안 본 지 오래됨

난 시즌 10 언저리까지는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데, 그후로 시즌 14까지는 정 때문에 보다가 때려쳤다 그냥.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생각해볼만한 건덕지도 없고.

ㅋㅋㅋㅋ 그게 맞다. 나도 넉넉잡아서 18까지 좋아하는 거지, 아마 11까지가 최고일 듯? 나한텐 7, 8, 9가 제일 넘사벽

그거라도 하면 다행이지 시발..

윌리보다는 모의 술집에서 맨날 꽐라로 나오는 바니가 맞겠지

걔 설정상MIT출신 멘사회원 아니었음?

ㅋㅋㅋ 마이 키아 이해 못했는데 일단 웃고 보는 게 개붕이덜하고 똑같자너~

윌리 사실 스코틀랜드에선 의사였어...

팩트로 두들겨맞은 PC충이 즙을 짜는 모습이다

깔게없는거지 더 불편할거도 없구

그냥 모든걸 비판하려고 풋볼팀에 들어갔는데

막상 까보니 다 잘되어있어서

트집잡을게 없어지니깐 살의미가 없어진 피씨충

굳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