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고전, 근근웹 펌)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전 우주를 위한 빅 픽쳐

images.jpg : 고전, 근근웹 펌)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전 우주를 위한 빅 픽쳐

<원 출처>
http://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1423845


1. 오버마인드의 용기를 돕기 위해 일개 유령요원이었던 케리건의 잠재력을 알아내고 대계를 위해 희생시킴.


2. 칼날여왕이 된 케리건과 그녀의 저그를 이용해 코프룰루 전역을 위협한 강대한 세력 UED를 물리침.


3. 끊임없이 케리건을 자극하여 지속적으로 힘을 기르게 함. 이 힘들이 아몬을 상대하는데에 도움이 된 건 물론이고 이때의 죄책감이 젤나가라는 초월적인 존재가 된 케리건의 행동을 선한 방향으로 제약하게 된다.


4. 도를 지나친 학살에 칼날여왕이 인간의 마음을 잃어버렸다고 판단, 타이커스 핀들레이를 파견하여 그녀를 인간으로 되돌림. 또한 레이너가 케리건을 다시금 확실히 선택하도록 시험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케리건의 심리적 기반을 다짐. 그 과정에서 흉악한 범죄자를 이용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함.


5. 사람으로 돌아와 레이너와 조용히 살려는 케리건을 레이너를 납치해 협박함으로서 그녀의 의지를 북돋고 젤나가를 계승할 수 있는 원시저그칼날여왕으로 진화할 계기를 부여함. 그를 수십번 배신하고 위협한 테러리스트 레이너를 잡았음에도 죽이기는커녕 고문조차 하지 않은 걸 보면 대의를 위한 멩스크의 의지를 짐작할 수 있다.


6. 마지막으로, 케리건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도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죽이지 않고, 다만 방심하지 말라는 교훈을 주며 그 한몸을 희생하여 케리건을 복수심에서 해방시키고 대계를 완성함. 그 과정에서 중추석을 나루드의 눈을  피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는데에 성공함.

-------------------------------

진정한 제국의 황제는 미리 보고 준비하는 규모가 다르시다.. 멩스크님 ㅠㅠㅠㅠㅠ

18개의 댓글

2018.01.17
참 지도자 맹크스님 ㅠㅠ
0
2018.01.17
+ 욕은 자기가 다 먹고, 아들에게 황제 자리 세습 성공
0
2018.01.17
@발장전
그건 생각도 못했다
2타점 희생타...
0
2018.01.17
@발장전
이건 흡사 태종-세종 이어지는 황금라인
0
2018.01.18
@Quintillion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01.19
@Quintillion
앗...아아..
0
2018.01.17
황스크니뮤ㅠㅠㅠ
0
2018.01.17
아몬이 부활한 이유가 캐리건이 인간이 되서 그런건데

애초에 감염이 안됬으면 아몬 부활도 없고

UED야 듀란이 똑같이 어떻게 했을꺼고
0
2018.01.18
@직장기생충
나루드가 지랄했으면 언젠간 부활하지 않았을까?

후대까지 생각하는 황제님이시자너
0
2018.01.20
@직장기생충
캐리건 없었어도 혼종 막을 사람이 없었으니 혼종 좀 쌓이면 혼종 힘으로 부활했지
0
2018.01.20
@직장기생충
캐리건 없었어도 혼종 막을 사람이 없었으니 혼종 좀 쌓이면 혼종 힘으로 부활했지
0
2018.01.18
맹스크 애비가 코랄시장이엇는데 연합이 좆같이하니까 반기를듬. 그당시 맹스크는 해병대인가 여튼 군대들어가서 군인생활 잘하고잇엇음. 근데 연합에서 맹스크애비 반란진압하려고 세뇌된 캐리건과 유령 암살팀을 보내 맹스크 애비 아내 제일아끼던 여동생 무참히살해함. 맹스크는 그소식듣고 바로 아버지를 뒤이어 반란군수장이됨. 그이후는 스토리에나온거처럼~
0
2018.01.18
@츄잉잉
유령들은 작전 한탕하고 기억소거를 항상 함
그래서 케리건이 맹스크 일가를 암살한것도 모름
하지만 맹스크는 알고있지...
0
2018.01.18
그립읍니다...
0
2018.01.18
누군가보다 기자회견도 길었던 그분이 그립읍니다 ㅠㅠ
0
2018.01.19
가질 수 없다면 잿!더미로 만들겠어!
0
2018.01.19
그래서 리마스터부터 공허의 유산까지 정주행 중이다. 이제 자유의 날개 진입
0
2018.01.20
맹스크 재평가 ㅋ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22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바람피우던 여성의 실종, 27년 뒤 법정에 선... 그그그그 1 1 일 전
12421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下) 1 綠象 4 2 일 전
12420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中) 1 綠象 2 2 일 전
12419 [기타 지식] 아무리 만들어봐도 맛이 없는 칵테일, 브롱스편 - 바텐더 개... 3 지나가는김개붕 1 3 일 전
12418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上) 5 綠象 4 4 일 전
12417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보돔 호수 살인사건 2 그그그그 2 4 일 전
12416 [기타 지식] 일본에 의해서 만들어진 칵테일들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 2 지나가는김개붕 6 4 일 전
12415 [기타 지식] 중국에서 안드로이드 폰을 사면 안되는 이유? 10 대한민국이탈리아 22 5 일 전
12414 [역사] English)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3 FishAndMaps 5 5 일 전
1241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그녀는 왜 일본 최고령 여성 사형수가 되었나 10 그그그그 9 7 일 전
12412 [기타 지식] 최근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국내 항공업계 (수정판) 15 K1A1 23 8 일 전
12411 [역사] 인류의 기원 (3) 3 식별불해 6 8 일 전
1241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재벌 3세의 아내가 사라졌다? 그리고 밝혀지... 그그그그 5 10 일 전
1240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의붓아버지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 3 그그그그 8 12 일 전
12408 [기타 지식] 도카이촌 방사능 누출사고 실제 영상 21 ASI 2 12 일 전
12407 [역사]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ver2 19 FishAndMaps 15 14 일 전
12406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2부 21 Mtrap 8 12 일 전
12405 [기타 지식] 100년을 시간을 넘어서 유행한 칵테일, 사제락편 - 바텐더 개... 5 지나가는김개붕 1 15 일 전
12404 [기타 지식] 오이...좋아하세요? 오이 칵테일 아이리쉬 메이드편 - 바텐더... 3 지나가는김개붕 2 16 일 전
12403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1부 31 Mtrap 13 16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