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성채(북평)]

퇴각하는 조창 본대. 소속이 북평이라 역경 지역을 지나야 하는데 아마 역경성채에 막혀 못 지나갈 듯.

[하동항구(낙양)]

거기 방통부대는 왜 표류하고 있는 것이냐.

하내항구로 합류 바람.

[신야]

신야 앞마당 전진 수비 진행 현황. 두 배 가량 차이나던 강유부대와 마초부대의 전력이 어느새 비슷해졌다.

[수춘]

손환 분신 습득.

왕루 덫 습득.

육성 후 바로 전투에 투입한다. 보병부대 편성.

수춘 대위기. 저 미칠듯한 정란부대의 물결을 보라.

[하내항구(낙양)]

유언부대 재편성. 목표는 맹진항구였던가?

[신야]

역시나. 목적지는 예상대로 맹진항구였다. 근데 맹진항구 바로 옆에 낙양 본성이 있는데 병사 5천으로 버틸 수 있나?

조범, 천수 근처 가정 지역에서 탐색으로 부적 상서의 부적(공성 숙련도 3배) 획득.

[수춘]

의외의 행보. 위군 일부는 수춘 본성이 아닌 오강항구를 노리고 남하 중인 모양이다.

[신야]

부첨부대는 열심히 싸워주기는 했지만 이제는 상대에 비해 병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신야로 퇴각시킨다.

그 와중에 맹달이 배신하고 나가서 부대 장수 1명인 것 보소.

참고로 서성부대는 완에서 계속 구원병을 지원받아 병력을 2만 선에서 유지하고 있다.

[호로관(낙양)]

위군 내부에서 부대의 움직임을 포착했다.

주연부대의 목표는 평양항구. 하지만 이동경로 상 머지않아 맹진항구에 먼저 도달할 것이다.

[하내항구(낙양)]

도망가느냐, 수비하느냐?

조범군의 선택은 수비. 맹진항구로 병력을 집중한다.

상당의 황충 역시 가세하여 맹진항구 수비에 힘을 보탠다.

[상산진(업)]

상산진 총 전력, 진격의 시간이다. 충차부대 편성. 목표는 업 본성.

후퇴는 없다. 상산진 철거.

[역경성채(북평)]

여기서는 포획부대 편성.

길막을 당해 오도가도 못하는 조창을 붙잡아보자.

얍.

게 누구 없느냐.

개작두를 내 오너라.

후방에서 안락하게 와리가리하고 있으면 마지막까지 못 잡을 거라고 생각했나? 유감이구나!

황제 조창(88/91/44/35) out.

맹주 조창의 사망으로 반조범연합 와해.

그 동안 삼국지9를 플레이하면서 상대 목을 따서 연합이 소멸하는 건 봤어도 맹주 사망으로 연합이 와해되는 건 필자도 처음 봤다. 별일이네.

조충, 조창의 뒤를 이어 위군의 네 번째 군주 즉위.

참고로 위군의 조(曹)씨 일가는 삼국지9에 총 20명이 등장하는데, 현재 남은 조씨는 조충을 비롯해 조방, 조우, 조훈, 조희 등 5명뿐이다. 그나마도 조충(50/25/91/84)을 뺀 나머지 4명은 스탯 합계 160조차 못 찍는 쩌리들이다.

천수 근처 농서 지역에서 재야장수 견홍 발견.

능력치 애매한 올라운더가 나타났다. 조범군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인재니 등용한다.

쩝.

[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냐?

곽마군, 위군에서 독립!

아하. 조창까지 처단당해서 위군이랑 상성이 안 좋은 장수들 충성도가 다 터져버린 듯하다.

[수춘]

수춘 본성과 오강항구에 리버설 각이 잡혔다.

우선 오강항구에서부터 곧바로 수륙양용파괴부대 편성.

그 다음은 수춘에서 충차부대

2부대 편성.

[업]

업의 지배세력이 위군에서 곽마군으로 바뀌었으니 같은 공격 목표라도 재설정이 필요하다.

[신야]

강유부대와 마초부대는 아직도 싸우는 중. 싸움이 곧 끝날 것 같은데 강유부대가 불리하다.

구원병을 보내려니 군사 방통이 계획을 말린다. 어떻게 할까?

그래도 보낸다! 지금은 몇 백 명이라도 합류시켜야 강유부대가 살아서 돌아올 수 있다.

[맹진항구(낙양)]

여기도 리버설이 필요하긴 한데, 내구가 쓸데없이 빵빵해서 고민이다.

일단 부술 수 있는데까지 부숴보자. 수륙양용파괴부대 편성.

[수춘]

조범군, 곽마군에게 선전 포고!

초창기의 충신이 오늘의 숙적이 되었다.

일단 리버설을 위해 수춘 본성, 오강항구, 맹진항구를 잠시 위군에 내줬다.

? 어디 가십니까 손책 양반???

[신야]

강유부대에 호흡기를 달아주는 덴 성공했는데, 트리플 리버설 계획은 대폭망. 야레야레.

한편, 여강 근처 석정 지역에서 재야장수 송겸 발견.

올라운더 견홍보다도 애매한 스탯. 너, 우리 동료가 돼라!

시발. 그럼 그렇지.

부첨과 부동 일행 퓨전. 보병부대 편성.

함께 앞마당의 서성부대를 지우러 나가자.

으잉? 서성부대 어디 갔어?

아 맞다, 조충이 황제로 승급해서 부대장이 바뀌었다. 이제 이 부대는 조충 본대다.

그리고 새롭게 부대장이 된 조충의 통솔은 고작 50. 어머머 개꿀.

참고로 이전 부대장이었던 서성의 통솔은 88이다.

[수춘]

길을 잘못 탄 손책부대. 이 참에 그냥 수춘 수복에나 힘을 보태자. 오강항구로 돌아가기는 너무 늦었다.

[역경성채(북평)]

조창의 목을 땄으니 주유 일행도 다시 출격이다. 충차부대 편성.

목표는 남피. 충차부대를 끌고 가기에는 거리가 좀 있지만 주변에 남피로 병력을 보낼 만한 성이나 시설이 없다. 엄호부대는 필요하지 않을 듯싶다.

역경성채는 철거. 남겨봐야 위군의 먹잇감이 되고 오환의 신경을 긁을 뿐이다.

[수춘]

강유부대에서 뭔가 병법이 터졌다.

마초부대 섬멸 및 마초 포박 성공! 최고의 플레이.

수춘 수복. 하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않다.

지속적인 접촉 끝에 재야장수 견홍(74/70/67/64; 올라운더 class), 조범군의 백한 번째 장수로 합류.

저 많은 위군 부대를 모두 수춘에 몰아넣고 완파하면 사실상 게임 셋인데. 아까워라.

하내항구가 위군에게 제압당했다.

잠깐? 하내항구?

[하내항구(낙양)]

상황을 점검하러 낙양 쪽으로 눈길을 돌린 순간, 업/함/락!!!

보너스! 육손 충차 습득.

곽마군은 독립하자마자 조범군에 흡수당해 서른두 번째로 탈락.

황충부대는 아직 건재한데... 위군이 여러 부대를 출격시켜 황충부대를 뚫고 하내항구까지 지나간 모양이다.

[여강]

석정망루 철거. 망루의 전력은 모두 수춘으로 합류시킨다.

그리고...

슬래시.

유훈(48/63/35/25) out.

반봉(59/77/2/12) out.

가만. 왜 곽마는 포로 목록에 없는 것이지?

?!?!?

아니 어째서? 탈옥하지도 않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어쨌거나 곽마는 다시 재야장수가 되어서 처단할 수 없다. 젠장.

[업]

장사진 부대 편성. 아무튼 업을 함락했으니

남서쪽의 백마항구도 접수하고 오자.

손책 돌격 습득.

[수춘]

수춘 주변에 손책을 무력으로 이길 자는 없다. 당당히 손책을 전열 포진시켜 기동부대 편성.

여남에서 남하 중인 위군 3부대를 쓸어버리고 오자.

[신야]

조충 본대 섬멸 후 서성 일행 포박. 아직 조충이 잡혔는 지는 불확실하다.

이런. 반대로 황충부대도 섬멸당해 유언 등이 위군의 포로가 되었다.

백마항구 무혈함락. 이건 뭐 당연한 거고.

[수춘]

여남 소속의 위군 부대는 예상과 달리 여남으로 퇴각하는 중. 손책부대를 괜히 내보냈나?

=)

걸렸구나~

잘가라, 네 번째.

황제 조충(50/25/91/84, 상병 보유) out.

조우, 조충의 뒤를 이어 위군의 다섯 번째 군주 즉위.

다섯 번째! 캬, 조범군이 그 동안 오지게 썰어제끼긴 했구나.

조범, 업에서 탐색으로 무기 동추(무력 +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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