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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9 PS2]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by 네일건

49. 1Q91

50. 포로가 미래다

51. 대치 상태가 길어지는 테치

52. 작전명 한니발

53. 앞뒤로 흔들어!

54. 당신들에겐 스키피오가 없다

55. 조삼조사

[시리즈 전체 보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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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방지용>

강대 강의 힘싸움도 분명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아닌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지루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핫산의 조범 플레이는 그런 지루함을 벗어나고자 항상 예측불허의 전략, 전개를 지향하는 바입니다.

아무튼 공략 재개.

<현재 전황 요약>

-직전 편에 업데이트된 내용은 각 목록 끝에 볼드처리하여 표시.

-탈락 세력의 경우 시간 순서로 표시. 조범군이 제압한 경우 밑줄처리.

-신생 세력의 경우 기울임처리.

-세력의 군주를 처단한 경우 영구적으로 하이라이트처리.

 

탈락 세력: 31세력

하진군 장연군 유대군 유표군 동탁군 유도군 원술군 장각군 공손찬군 유요군 왕랑군 한복군 금선군 한현군 장수군 여포군 원소군 유우군 맹획군 엄백호군 공융군 공손도군 도겸군 유비군 공주군 장로군 마등군 유언군 옹개군 원소군 손견군

잔존 세력: 7세력

강군 남만군 도준군 산월군 오환군 위군(군주 조창) 조범군

사망 장수(탈옥죄): 23명

공손속 관평 금선 노숙Jr. 도황 마속 마충蜀 맹우 문빙 사마가 사마사 사찬 서서 위연 유현 이회 장교 장소蜀 장훈 조식 주준晉 진궁 향랑

사망 장수(배신죄): 19명

고패 관우 담웅 양직 오란 오반 왕보 유도 유종 유파 유표 이엄 정병 제갈량 주환 진응 형도영 황권 황숭

사망 장수(명사멸문): 13명

관색 관통 관흥 유봉 유선 유선Jr. 유심 장포 제갈각 제갈균 제갈상 제갈첨 조통

사망 장수(위군약화): 179명

가규 가충 가후 고람 고승 고유 공손연 공주 곽가 곽혁 곽회 관구검 관구전 관정 관해 교모 구본 금환삼결 노식 능조 당빈 대래동주 대릉 도겸 동습 동승 두예 등무 등수 등애 등윤 등충 마대 마등 마량 마완 만총 망아장 모개 무안국 반장 방덕 방열 방회 변희 비연 사마망 사마부 사마소 사마유 사마의 사마주 사정 서막 서영 석포 선경 설영 설종 설후 성의 손건 손중 송헌 순심 순욱晉 신의 신탐 악진 악침 안량 양백 양봉 양부 양앙 양임 양추 양추楊 양회 양흥 여범 염포 영수 오질 왕경 왕도 왕랑 왕매 왕숙 왕준 왕찬 원담 원상 위속 유대 유벽 유소 유순 유엽 육항 이감 이승 이유 이전 이통 장각 장개 장량 장보 장연 장위 장제 장패 장합 장호 장횡 저곡 저수 전속 전예 전위 전주 정밀 정욱 정원 정원지 조모 조비 조상 조성 조순 조앙 조예 조인 조조 조진 조홍 조홍黃 조휴 종리비 종회 주령 주태 진건 진등 진랑 진림 진진 진태 추단 추정 풍습 하증 하후덕 하후무 하후상 하후혜 한복 한섬 한충 향총 허의 허정 호반 호열 호준 호진 화웅 후선 후성 기령 정봉 차주

사망 장수(구손견군): 73명

가화 감녕 공손범 곽준 괴월 교수 뇌박 동조 만욱 목록대왕 목순 미방 번주 비위 성만 소비 손견 손광 손권 손기 손등 손랑 손량 손소 손수 손술 손완 손이 손익 손정 손준 손진 손침 손호 손휴 손흠 심영 양홍 여거 여몽 염상 오강 오찬 위막 위소 유략 유승 유우 유찬 유평 육경 육적 잠혼 장간 장상 장엄 장온 장윤 장포吳 장현 전기 전상 전의 조무 주치 진기 초이 태사자 태사향 한당 호제 호충 화핵

사망 장수(타세력): 11명

가범 고순 곽사 관이 엄백호 요화 장승 장익 전해 정보 황개

사망 장수(기타): 12명

간옹 마준 시삭 왕위 원윤 유장 조루 주창 주태吳 채모 채중 한윤

탈옥 장수: 13명

공손도 누현 마초 손상향 오연 유괴 장영繇 장제 조광 진교 진도 허공 호질

배신 장수: 20명

고상 곽마 괴량 나헌 낙통 냉포 동윤 모경 악취 오의 옹개 왕돈 왕업 왕평 이구 채공 포융 한호 황조 엄안

하야 장수: 2명

장비 조운

[조범군 장수 라인업] (초기 스탯 기준)

<본공략>

[안정]

전략을 짜기 전에 잠시 효율 낮은 아이템 플레이.

조범, 뇌동에게 무기 고정도(무력 +3) 수여.

뇌동의 충성이 0 올랐다...고 뜨지만 실제로는 내부적인 충성 수치가 따로 있다. 최대치는 255. 왜 이런 일을 벌이는 지는 좀 있다 설명한다.

안정의 병사들이 드디어 움직인다. 기동부대 편성.

주유부대의 목적지는...

...

[진양]

...

...

[계]

...

[오환]

오환군의 본거지 오환!

ㅇㅇ 진짜로.

[안정]

기동부대 추가 편성.

장임부대 역시 이동경로와 목적지는 주유부대와 동일하다.

[천수]

슬슬 천수를 비울 때가 되었다. 강군으로부터 안전한 진창성채로 병력을 옮긴다.

[안정]

조범군, 오환군에게 선전 포고!

[강하]

그 사이에 강군 이것들은 금 2만 받아먹은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설치고 앉아있다.

[천수]

노답. 병력을 모두 진창성채로 보내고 천수는 쿨하게 포기하자.

[안정]

이쯤 하면 다들 알아차릴 것도 같은데,

[진양]

주유부대와 장임부대의 진짜 공격 목표는 오환이 아닌 진양이다.

진양까지 도착하는 데는 40일이 좀 넘게 걸린다. 도착 예정일을 확인했으니 명목상의 공격 목표(오환)는 바꾸지 말고 내버려두자.

[무위]

이제는 뇌동과 무위 최후의 수비병력이 움직일 시간이다.

[진양]

진양 근처 태원 지역에 진을 건설하자.

건설 지점까지 도달하는 데 딱 40일이 걸린다. 지금 출발하면 주유부대와 장임부대의 탱킹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진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조범이 뇌동에게 고정도를 수여한 것은 이 앞으로 40일 + 진 건설 기간 내내 충성도 하락 없이 뇌동이 명령을 잘 수행하도록 격려하기 위함이다. 뇌동은 보기보다 충성도가 쉽게 감소하는 편이라 배신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상당-진양]

그리고 진양도 진양이지만,

[업]

근처의 다른 성도 병력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복양-평원]

위군도 조범군처럼 전선도시가 아닌 후방 지역엔

[남피-북평]

병력을 잘 배치하지 않는 타입인 듯 하다.

북평은 오환군하고 가장 가까이서 대치하는 곳이니 예외.

[계]

어떻게든 이런 곳으로 충분한 병력을 데려와 접근하는 데 성공한다면

[양평]

후방을 털고 세력을 와해시키는 건 시간 문제다.

[건업]

물론, 그 동안 본 전선의 방어 역시 소홀해서는 안 된다.

손환 충차 습득.

곧바로 충차부대 편성.

진군 목표를 심양항구로 설정하여 부릉항구를 이동경로에 둔다.

출진시기를 약간 늦춰두면 자동적으로 위군에 먹힐 예정인 부릉항구를 충차로 공격할 수 있을 것이다.

[수춘]

수춘의 장수 수가 크게 줄었다.

거기다 수춘의 수비대장 사마염은 문관으로 분류되어 있다. 따라서 7만5천이 넘는 수춘의 수비병력을 운용하는 데 차질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여강]

그렇다면 건설 작업에 들어가보자.

여강 근처 석정 지역에 망루 건설.

그리고 동시에

[수춘]

수춘 본성과 오강항구 사이 합비 지역에도 망루 건설.

자 사마염, 어디를 공격하겠느냐.

[하구항구(강하)]

하구항구로 분산해 둔 병력을 쓸 때가 왔다. 충차부대 편성.

강하 본성을 이동경로에 두고

출진시기를 약간 늦춰 내보내자. 리버설은 다다음 턴부터 시작한다.

[신야]

신야의 수비병력이 필요 이상으로 많다. 서성으로 일부 분산하자.

[건업]

부릉항구가 위군에 넘어갔다.

항구 코앞에 대기시켜 둔 충차부대로 부숴버리자.

[수춘]

사마염부대의 선택은 육손부대 저지. 하지만 최악의 기동력을 자랑하는 방원부대로 기어오는 꼴을 보니 석정망루는 완성하고도 남을 듯.

사마염이 나가고 수춘에 남은 장수는 단 한 명. 합비망루 건설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하]

아아, 리버설 하기 좋은 날이다.

강하의 전 전력을 투입하여 충차부대 편성.

[천수]

천수의 수비병력 7만명을 진창성채로 옮겼다. 아직 5천 가량이 천수에 남아있지만, 포기하자.

[무위 남동쪽]

험준한 북방을 넘어가는 조범군. 이 근처 지역은 너무 험한 산길이라 이름도 없고, 중계 시설도 지을 수 없고, 다른 시설로부터 격려나 구원을 받을 수도 없다. 그러니 부대 사기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지 못하면 산길을 넘다 부대가 와해되기 쉽다.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각 부대는 (1) 기동력이 높은 진형으로 움직이고 (2) 가능하다면 부대 포진에 고무 사용자를 1명 이상 갖추는 편이 좋다. 주유부대와 장임부대의 경우 각각 황보개와 장임이 고무 발동을 담당하고 있다.

[장안]

장안으로 위군이 집결하고 있다. 머지않아 천수나 안정을 노릴 것 같다.

[건업]

강하를 비우고 위군에게 넘겨주었다. 리버설 시작.

부릉항구는 손환부대가 가뿐하게 완파.

천수는 강군에 의해 공백지화. 이 참에 서로 신경 끄고 살자.

[강하]

보너스! 강유 연사 습득.

그러나 강하의 기본 내구가 높다보니 1턴 리버설은 실패.

[수춘]

석정망루 완성. 합비망루는 건설 중. 사마염부대의 전진 수비는 대실패.

[부릉항구(건업)]

부릉항구를 먹자마자 바로 몽충부대 편성.

부릉항구 진군 길이 막힌 위군 부대를 쫓아가 침몰시키자.

[호양항구(신야)]

기동부대 편성.

강하를 공격하다 말고 허창으로 돌아오고 있는 패잔병을 습격하자. 부상병 흡수도 중요하지만, 장수가 무려 5명 풀로 채워져 있다.

[수춘]

망루를 짓던 중 갑자기 새로운 계책이 떠올랐다.

[건업]

만약 이 상황에서 오강항구를 봉쇄한다면 장강 위의 위군 2부대를 완벽하게 잡아낼 수 있다.

[수춘]

오언부대, 합비망루 건설 작업을 취소하고 오강항구 방면으로 진군 개시.

[무위 남동쪽 더 멀리 어딘가]

산 넘고 물 건너.

[강하]

리버설 성공. 강하를 수복했다.

보너스! 등지 충차 습득.

[오강항구(수춘)]

오언부대, 오강항구 점령 완료.

제아무리 부대 자체의 공격력과 수비력이 최악이라도, 부대는 부대다. 건설부대라도 다른 세력의 시설을 점령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강하]

고정 탈옥.

고정.

그렇게 안 생겨 먹었는데 너도 눈치가 빠르구나?

[호양항구(신야)]

막타에 성공한 염우부대.

손쉽게 3명의 위군 장수를 포로로 잡았다. 하지만 부대가 아직 시설로 복귀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들을 처단할 수는 없다.

현재 처단 가능한 포로 목록은 위와 같다. 이들 중 누군가가 또 탈옥죄를 저지를 지 모르니, 서둘러 범죄를 예방하도록 하자.

범죄 예방엔 개작두만 한 것이 없다.

조웅(14/6/50/55) out.

조환(8/8/26/40) out.

곽도(41/45/83/72) out.

[오강항구(수춘)]

손환부대의 운영방침을 적당히 수정하여

장강 평정 후 오강항구로 합류할 수 있게 한다.

[부릉항구(건업)]

부릉항구에 남은 병력 역시 오강항구에 추가로 수송한다.

[수춘]

수춘에 무관 몇 명이 합류하여 수비대장이 바뀌었다.

[석정망루(여강)]

사마염부대 섬멸 겸 대수춘 어그로 목적으로 기동부대 편성.

[진양]

먼 길을 돌아온 주유부대와 장임부대가 드디어 위군 후방 도시와 같은 스크린에 잡힌다.

[강하]

강하 주변은 당장 쳐들어오는 적이 없으니

손책과 육손은 병력 3만을 데리고 석정망루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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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자(使者)가 하늘을 날아서 알프스를 넘었는가? 이 사자들처럼 우리도 알프스 산맥을 넘을 수 있다!"

—한니발, 제 2차 포에니 전쟁 당시 알프스를 넘어 이탈리아로 진격하기 전 병사들에게 한 연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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