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를 난 되게 재밌게 봤다. 하지만 주위에 주토피아에 대한 비판과 헐리우드, 디지니의 편견과 서양의 합리주의적 비판 자료를 보게되어 주토피아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주토피아가 불편한 이유
1. 육식동물(10%)을 위한 사회
주디가 경찰관이 되기까지 얼나마 많은 무시를 받았는지 생각해보자. 주토피아를 보다보면 초식동물이란 이유로 육식동물에게 무시당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 거기다 시장 또 한 육식동물이다. 하지만 주디는 초식동물이면서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극적으로 경찰관이 된다.
2. 벨웨더
벨웨더는 강압적이지만 이러한 주토피아를 바꾸기위해 옳은 방법은 아니지만 일종의 혁명을 하였다. 상위계층 10%인 육식동물을 역으로 차별하고 90% 초식동물의 세계를 만들자. 하지만 주디와 닉 때문에 혁명은 실패하고 말았다.
3. 이 두가지를 본다면
영화 마지막까지 본다면 육식동물이라고 차별하지 말고 모두 다같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자는 메세지를 말한다. 하지만 과연 평등한 사회가 될까 의문이든다. 주디는 단순히 옳은 말만 말하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을 낼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된다.
예를들어 10%의 상위계층인 부자가 90%인 서민을 통치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구조에 부조리를 느낀 한 시민이 10%를 몰아내고 90% 서민들을 위한 혁명을 실행할려 했지만 결국엔 실패하고 만다.
주디는 말한다. 10%를 차별하지 말라고... 상위 계층을 순간적으로 차별을 받아 불쌍한 존재로 인식이 되게 만들고 있다.
주디는 여러 편견을 받으며 경찰이 됐지만 이걸 해결할려고는 하지 않는다. 단지 이 사회구조에 적응하며 열심히 살아가고만 있을 뿐이다.
디지니 또는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미국 사회를 비판한 작품은 크게 뜨기 어렵다. 주토피아가 5번이나 스토리가 바뀌어 완성되지 않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도 사실이다. 그냥 여러모로 불편하다면 불편하다고 할 수 있는 영화같다.
아졸려
그리고 초식들이 초식이라는 이유로 육식들한테 무시당하는 장면은 어떤 것들이 있었지? 난 뚜렷하게 기억나는 게 없는데
모모는귀
아졸려
상위계층이 하위계층을 무시하는 느낌은 아닌데
모모는귀
캐리어즈
모모는귀
메쓰암페타민
플스배신자
스타박스
줘뜯어먹는 사회도 아니고 인간사회처럼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사회속에서
육식동물들은 먹이사슬 상의 위계없이 한때 포식자였다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 존재야
다치
니논리면 경찰서장도 물소아니라 육식이어야하는거아니냐
그리고 육식이랑 부자랑 연관시킨건 왜그런건지 논리가궁금하다
보글보글된장찌개
힘이 강한 동물과 힘이 약한 동물의 불평등이 맞는 시각으로 보임
이 불평등을 해소하기위해 여러 해결법이 있는데
벨웨더의 혁명은 폭력을 이용한 개혁이였음
방관자라 볼수있겠지만 그래도 난 마르크스주의적 폭력을 이용한 개혁은 현대 민주주의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봄
보글보글된장찌개
주토피아의 벨웨더의 개혁은 계급투쟁을 통해 나온 마지막 보루의 폭력이 아닌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위한 폭력으로밖에 보이지않음
ㅇㅇ
앀발캐피탈리즘호
Peach
번째맞는중
육식동물은 강한힘이 필요한곳에 적절히 쓰이고
있는것 주디가 해낸건 초식도 그런일을 할수있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누구신교
조조할인킹
SHASHA
SHASHA
단순히 초식동물이라서는 아니지
그리고 니논리대로면 경찰이나 군인 중에 여자가 적은것도
그 안에 유리천장이 있어서겠네?
다치
Infiza
18회차에 아트북까지 갖고 주-뽕에 빠졌었는데 이런 똥같은 글은 진짜 오랫만에 보네 18
논리는 대체 어디에??
화울
그중의 제일 웃긴 말은 인간은 평등하다는 말이야. 현학적인 말인것 같지만 사실 현학 앞에 모호함을 숨긴 말이다.
평등이란 단어 앞에는 수식어가 필요하다. 기회라던지 죽음 앞에서라던지 여하튼 기준점이란게 필요하다.
인간은 평등하다라는 결국 허울이다. 그렇다면 앞에 수식어를 붙여보자.
기회의 평등. 자유 국가들은 기본적으로 기회의 평등을 준다. 예를 들면 특정 직업에 있어서 모두에게 기회의 평등을 주지.
또는 교육의 평등. 초등학교는 나오게 해준다. 하지만 기회와 교육 앞에서 개인의 능력차에 따라서 성취는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그 기회도 부모와 개인의 타고난 능력에 따라서 주어지는 정도와 성취가 달라지게 되지.
대부분의 수식어 앞에서 인간은 평등하지 않아. 그건 너무나 당연한거고 그 불평등은 사회적 물질적 계층을 나누게 된다.
주디는 결국 기회의 평등을 얻어 경찰이 됐고 능력을 넘어서 자리를 잡게 되지만 사실 그건 판타지다.
육식 동물들이 경찰이 되는 이유는 강하기 때문이고 강한자들이 범죄자들을 더 잘 잡는건 당연한 이치다.
차라리 주디가 스파이라던지 혹은 그 잘하는 딱지 때기를 하는 내용으로 흘러갔다면 그건 현실적이다.
주토피아는 그야말로 이상향을 표현했을뿐 현실을 표현하지 않는다. 모든 객체들은 각기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 특성은
각기의 임무에 적합할 뿐이다. 물론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고 그 사람들이 선구자가 되긴하지만
주디의 방식은 아니야. 주디가 발빠른 몸으로 문제를 해결했나?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가 했고 차별하지 말고 살자고 하지만
사실 육식 동물들이 주로 경찰이 되는건 그냥 구분이야.
Catbug
가능성은 가능성으로 인정해주고 그에 대해 도전하는건 개인의 자유고 그를 지지할 필요는 없지만 제지할 필요도 없다는 것.
그리고 스스로 가능성을 접고 들어갈 필요도 없다는 것.
솔직히 주디가 경찰 훈련 통과한것도 부정행위 아니냐 ㅋㅋㅋ 주토피아 사회 설정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 육체로 해결하라고 만든
장애물인데 주변 동료로 도움닫기 하는게 과연 스스로의 장점을 살리는 일인가 싶더라고.
대부분의 동화는 어른들에게도 좋은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동용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일뿐, 인사이드 아웃처럼 작정하고 만든
작품이 아닌 이상 적당히 웃으며 보는게 이득
단발차기
일굶은국문과
털뭉치
신풀
육식동물이 왜 상위 계층을 상징하는지 설명이나 근거조차 안 붙여놓고 논리는 무슨
Janny
스파클링애플
승읍사백거료지창대영
프레데리카
년만기다려베이베
SHOKY
근로저스
오케이징
시어도어
답답하다답답해
아졸려
미치겠네
이불
게이목욕씬
Catbug
호르몬그램
Elektronomia
메론쥬스
유칼립투스탈곡기
노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