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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도 체육관에 갈까말까 초당 30만번씩 고민하는 게을러 터진 게이들아 반가워
자그마치 10여일만에 다시 찾아왔다. 나도 게을러 터져서 ㅎㅎ
오늘은 진지한 글은 아니고 잠시 쉬어가자는 의미에서 진짜 초보자들, 즉 입문자들이나 문외한들이 하는 좆같고 답답한 말들에 대해 다뤄볼거야
원래도 의식의 흐름에 따라 썻지만 오늘은 의식이 시공따라 가버렸으니까 읽는게 불편해도 그냥 찰떡같이 알아들으셈
많은 입문자 및 멸치 및 파오후들이 오늘도 갖은 핑계를 대며 체육관에 가는 것을 미루고 있다.(참고로 본인은 23년간 파오후로서 살아왔으며 편의상 사용하는 단어일뿐 비하의 의미가 없음을 미리 알립니다.)
그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대충 생각나는 것 몇가지를 적어보면
1) 돈이 없어서 ㅎㅎ
2) 몸매가 너무 형편없어서 부끄러움 ㅜㅡ
3) 시간이 없어서 ㅎㅎ
4) 체육관 같은거 안가도 됨. 홈트로 쌔끈빠끈한 몸을 만들거임 ㅋㅋ 너나 미련하게 돈쓰면서 근돼나 '돼'셈
정도가 되겠다.
뭐 1번이나 3번같은 경우는 돈이랑 시간이 없다는데 어떻게 하냐;(사실 둘다 같은 말이긴하다. 돈이 많다=시간이 많다)
4번같은 경우는 애초에 체육관을 나갈 생각이 없는거라 타협의 여지가 없고......
그 반면에 빈말일수도 있겠지만 그나마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할수 있는게 2번이다.
그러므로 오늘은 2번을 타겟으로 글을 써볼까 한다.
다만 몸에 대해서만 쓰면 주제가 너무 협소해서 글이 빈약해지고
애초에 못가는 이유는 '부끄러움'이잖아?
그니까 부끄러움에 촛점을 두고 이야기를 진행시키기로 하자
내 글 처음으로 실전(?)에 대해 다루어 보기로 한다.
밑에 서술할 말들은 체육관 or 인터넷을 포함한 기타 다른 곳에서 전문가, 준전문가에게 말했을때 너를 쪽팔리게 만드는(=호구잡히게 만드는) 말들이므로
헬스장이나 운동좀 하는 지인들한테 안하면 됨 ㅇㅋ?
목차
1. 승모근 안키우고 어깨 넓어지고 싶어요.
1-1. 전 어깨만 넓히고 싶어서 다른거 안하고 어깨운동만 할건데요?
1-2. 승모근 커지면 어떻게 해요 ㅜㅡ
2. 제가 지방은 많은데 근육도 많아요.
2-1. 저는 근육이 많아서 지방만 빼면 될 것 같아요.
3. 살빼면서 근육은 늘리고 싶어요.
4. 전 보디빌더처럼 되고 싶지 않아요.
4-1. (여성)근육이 너무 빨리 붙어요; 보디빌더처럼 되는거 아니예요? ㅜㅡ
4-2. (남성)근육이 너무 안 붙어요; 언제 몸짱남 될수있어요? ㅜㅡ
4-3. 막 엄청 근육을 키우고 싶은건 아닌데 홈트레이닝만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5. 하체 굵어지는건 싫어요. 상체만 하고 싶어요.
6. 전 하루에 2,3시간씩 운동하는데 ㅎㅎ
7. 전 살찌울거라 유산소 안해도 되요.
부연설명
1. 승모근 안키우고 어깨 넓어지고 싶어요.
하아...... 이런 말만 들으면 진짜 깝깝하다. 그나마 요즘은 이런말하면 병신소리 듣는다는 말이 서서히 퍼져나가서 듣는 빈도가 좀 줄어들긴 하는데 그래도 절대적인 강자로 군림하는 개소리다. 승모근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 근육인지 모르는 대다수의 일반인이 하는 말이다.
안쓰는 방법이 있긴한데 그걸 할줄 알면 초보자가 아님 ㅎㅎ
지금도 어깨만 넓힌다고 사이드래터럴래이즈만 줄창 때리는 새끼들 보면 어깨는 하나도 못쓰고 승모근이 하늘 높이 승천함ㅋㅋㅋㅋㅋ
1-1. 전 어깨만 넓히고 싶어서 다른거 안하고 어깨운동만 할건데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에 어울리는 말이다. 응 가슴등 없이 어깨만 조지면 바로 관절 나가리 각이야~
심지어 넓어지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1-2. 승모근 커지면 어떻게 해요 ㅜㅡ
이때 말하는 승모근은 상부승모근인데 이 근육은 키우고 싶다고 미친듯이 커지는 그런 근육이 아니다. 어느정도까지는 다른 근육들이랑 비슷하게 성장하지만 일정수준에 이르면 거기서 거의 정체하다시피 성장하지 않음. 그래서 보통 스테로이드(약물)사용자들을 파악할때 상부승모근의 발달도를 보기도 함.
그러므로 누군가 저렇게 말하면 비웃어주자
2. 제가 지방은 많은데 근육도 많아요.
아주 뻔뻔한 새끼들임.
평생 운동도 안해본 새끼들이 인바디만 재보고 근육 많다고 어필한다.
시발 상식적으로 운동을 안했는데 근육이 많기를 바라는게 정상이냐? ㄹㅇ 소작농 1년치 지대 80퍼센트 떼어가는 대지주보다 악독한 새끼들이다.
이런 새끼들만 없었어도 20세기 이념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평생을 축사에 갇혀사는 돼지도 근육량은 많다.
원래 살이 찌면 그걸 유지하기 위해 어느정도 근육이 같이 붙는다. 이런 근육은 살빠지면 고대로 빠짐 ㅎㅎ.
보디빌더들은 벌크업 끝내고 살빼면 근육이 남지만 이런 개돼지새끼들은(=개소리하는 돼지들) 살빼면 살가죽이 축 늘어진 멸치가 되어버린다.
2-1. 저는 근육이 많아서 지방만 빼면 될 것 같아요.
위에서 설명했음. 개돼지임
3. 살빼면서 근육은 늘리고 싶어요.
하루에 4,5시간씩 운동하는 보디빌더들도 살빠지면 근육이 줄어드는데 니가 뭔 수로 살빼면서 근육을 늘린대니?
하지만 이정도는 그냥 모르는 사람이 모르고 하는 말이려니 하고 귀엽게 봐주자. 위엣놈들보다는 심히 양반이다.
4. 전 보디빌더처럼 되고 싶지 않아요.
이놈의 나라는 유교탈레반이 너무 뿌리깊게 세력을 펼치고 있어서 무신정권이 끝난지 700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문을 숭상하고 무를 천대하는 경향이 있다.
공부는 존나 어려운줄 알아서 수능 못봐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개소리를 지껄이면서도
운동은 존나 쉬워서 개나소나 보디빌더처럼 되는줄 앎.
운동에 뜻을 두고 있는 게이들이 있다면 이런 놈들을 보는 즉시 패드립을 박아주자.
4-1. (여성)근육이 너무 빨리 붙어요; 보디빌더처럼 되는거 아니예요? ㅜㅡ
ㅜㅜ
4-2. (남성)근육이 너무 안 붙어요; 언제 몸짱남 될수있어요? ㅜㅡ
아주 특이한 상황을 목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바로 이거다.
여자들은 트레이너한테 쪼르르 달려와서 근육이 너무 빨리 붙는것같다고 앵알거리는데
남자들은 트레이너한테 우르르 달려와서 근육이 너무 안붙는것같다고 한다.
내가 생각했을때는 둘 다 인지부조화가 일어나고 있는게 틀림없다.
어쨌든 존나 열심히 하는 녀석이 이런말을 하면 칭찬을 해주고
운동 중간중간 1분쉬고 1분 폰하고 1분 노가리까고 1분 화장실 갔다오면서 시간 버리는 놈들한테는 니새끼는 뭘해도 안된다고 쌍욕을 박아주자.
4-3. 막 엄청 근육을 키우고 싶은건 아닌데 홈트레이닝만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바벨라토르, 이준명 등 유튜브에서 홈트영상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늒네들이다.
사실 얘네 잘못은 별로 없다.
실제로 바벨라토르, 이준명, 댄정 몸 존나 좋잖아?
문제는 바벨라토르, 이준명, 댄정도 웨이트 한다는거임 ㅎㅎㅎ
그리고 얘네들이 하는 운동은 홈트라고 하지 않는다.
얘네가 하는건 칼리스데닉스라고 하는데 이건 바벨에 비해 진입장벽이 훨씬 높다.(영어라 대단해보이는데 우리말로는 그냥 체조임. 존나 빡센 체조 ㅎㅎ)
마음 진짜 독하게 먹지 않는 플란체는 커녕 머슬업 근처에 가보지도 못하고 포기해버릴 가능성 99퍼센트임.
5. 하체 굵어지는건 싫어요. 상체만 하고 싶어요.
드럼이랑 베이스 없이 기타랑 보컬만 데리고 밴드 하고 싶다는 말이랑 같다.
안될건 없지.
병신같을 뿐임.
6. 전 하루에 2,3시간씩 운동하는데 ㅎㅎ
하루 한시간하라는 조언 듣고 꾸준히 계획따라 운동하는 착한 늒네들 보면서 3년째 3대 300도 못드는 병신들이 보통 하는 말이다.
정작 3대 500,600 넘기는 괴물들은 아무리 길어봤자 90분을 안넘김
7. 전 살찌울거라 유산소 안해도 되요.
군대에서 특급전사 찍었으면 ㅇㅈ
3킬로미터 뜀걸음 특급 찍었으면 유산소 안해도 됨. 내가 안했거든 ㅎㅎ
근데 그거 아니면 좀 뛰어라
심폐능력 후달리면 고중량 칠 때 숨딸려서 들 것도 못 든다.
아 물론 운동전후 워밍업 유산소는 예외임. 이건 무조건 하면 좋음.
재미삼아 써봤다.
정보도 물론 포함되어있긴 하지만 그냥 웃고 넘겨라
p.s 질문받음
DAsTaLoTo
보털도사
이번 글에 대한 질문은 아니고 저번 견갑글 보고 정보 좀 찾아본담에
본래 루틴에 능형근쪽 위해서 켈소 슈러그 (벤트 오버 슈러그)랑
전거근쪽 위해 인클라인 바벨 숄더 레이즈를 추가해서 운동을 하고 있어.
저번글에 딥슈러그를 추천해줘서 몇차례 해봤는데 피로해질때까지 돌리면
시간이 너무 소요되서 바벨 숄더 레이즈로 바꾼건데 숄더 레이즈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맞게 운동을 하고 있는건지 약간 불안하다.
벤치때랑 같은 넓이 그립으로 팔을 쭉 펴고 견갑만 앞으로 빼서 뻗은 상태로
3초 버티고 다시 견갑 제 위치로 내려서 1초 쉬고를 반복 하고 있는데
혹시 이 운동에 대한 정보 있으면 좀 알려줄 수 있을까?
아니면 차라리 이 운동을 빼고 무게 딥슈러그를 하는게 나을까?
micalles
숄더래이즈로 시작해도 결국은 딥슈러그로 가게 될걸?
숄더래이즈는 바벨로 하는게 힘들면 체스트프레스 머신으로 하면 디게 편함. 무게조절도 편하고
근데 전거근 운동하는게 결국 견갑 내려주려고 하는거라 딥슈러그가 가장 자연스러움
그냥 딥슈러그 하셈ㅋ
Catseye
micalles
그래서 이전글 쓴건데 용기를 주기엔 많이 부족하지.....
일단 해보셈. 그럼 다음은 저절로 굴러가게되있음
안양인삼공사
헬스 시작한지는 8개월 정도 됐고
185cm / 89kg / 체지방 27%에서
3달 동안 79kg / 체지방 18%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3달 동안 쭉 찌워서 지금 87kg / 19.5% / 근육량 41kg 인데
여기서 더 올라가질 않네... 거의 한달 반 째 정체야.
근육량 43kg 찍고 다이어트 할라 했는데ㅜㅜ
식단은 현미+백미밥에 단백질 위주로만 하루 4~5끼 챙겨먹다가
지금은 하도 답답해서 라면이나 햄버거도 섞어먹고 있음..
근데도 살이 안찌네 젠장....
눈바디로는 몸이 좋아지는것 같긴한데 체중이 불질 않으니 스트레스야.
뭐 방법 없을까?
서울성북
micalles
3개월동안 근육만 2,3킬로 늘어난거같은데 1년미만 초보자 기준으로 정상임
체중은 더 불릴 필요없음
벌크업한답시고 체지방률 18,19퍼센트 넘기면 실패임. 그냥 막 처먹은거
안양인삼공사
근데 체중이 그대로라는건 근육량도 거의 그대로라는 얘기 아니야?
근육량을 어느정도 늘려놔야 다욧해도 보기 좋을 것 같아서ㅜㅜ
벌써부터 린매스업이 돼서 지방은 빠지고 근육은 늘고 이런건 아닐테니깐.
정체기가 오니까 막 의욕 떨어지고 그러넹
신타충
micalles
신타충
micalles
욕변기
보통 내쉴때 힘을 쓸수 있다던데 엘싯같은거 할때 ㅂㄷㅂㄷ떨어서 숨 그냥 참으면서 하는데 들이쉬면 힘빠져서 고꾸라질거같음
micalles
그러다가 좀 할만해지면 얕게 습습후후 하면서 숨쉬면됨
그러다가 쉬워지면 그때부턴 그냥 숨쉬는거고
블루베리스무D
원래 104였는네 군것질 끊고 틈나면 천따라 1-3시간 걷고(뛰는거 존나 싫어함 돼지기도했고) 팔굽혀펴기랑 집에서 철봉 그리고 맨몸스쿼트함
78찍고 식단관리 안 하고 운동 안하다보니 한 두달만에 4키로 찜 그러고 요새 다시 식단관리 하면서 조금씩 철봉 팔굽혀펴기맨몸스쿼트 해서 2키로 감량했음
일단 내가 이런 상태고 궁금한건
약간 넓은 몸이 되고 싶다랄까 울그락불그락 몸 보다는 뭔가 무림고수마냥 멸치같은데 넓은 몸 그런 몸 되고 싶다
물론 완전 똑같이 될 수는 없겠지만 흉내내기라도 해보고 싶음
근데 팔굽혀펴기 철봉 맨몸 스쿼트로 충분히 가능한지 궁금하다
micalles
근데 울그락불그락몸 만들것처럼 운동하다가 중간에 관두고 지방 쫙 걷어내면 더 빨리 만들수있음
기능이 아니라 모양만ㅇㅇ
블루베리스무D
블루베리스무D
micalles
기능적으로는 하루정도만 있으면 회복하고 근성장은 이틀정도면 어느정도 회복하니까 그냥 꾸준히 참고 하면 됨. 너무 아프면 하루 더 쉬고
운동량은 뭐 걸어들어가서 1시간 딱 하고 기어나오면 됨
DaneDeHaan
micalles
이 글에 없는 말이나 행동은 다 쪽팔리지 않는거임
단세포12
micalles
그거 원래 제목이 지방을 태우는 diy프로그램임
꽁지머리4
micalles
꽁지머리4
micalles
꽁지머리4
micalles
나도 진짜 체력씹극혐이었어서 아직도 기억나는데
처음에 윗몸8 팔굽10 뜀걸음20분넘어서 측정실패
이렇게 나왔음
근데 매일매일 뜀걸음시키드라 부대 뒤에 언덕까지 오르막길 2킬로미터 뜀걸음. 입대하고 반년만에 특급따버림ㄷㄷ
으앙으오아
이것만 주구장창하고픈데
이거 pt 받아야댕?
micalles
으앙으오아
micalles
자기가 잘하는거랑 잘가르치는건 다른문제임
그냥 프리웨이트 마스터하고싶다고 말하면 제대로된 헬스장일 경우 프리웨이트에 특화된 트레이너를 너한테 붙여줌
으앙으오아
우리동네 헬스장가면 그냥 운동좋아하는 알바생만 많을거같고
ㄹㅇ 해부학까지 공부하는 열혈 트레이너는 찾기힘들거같음 씹;;
micalles
비유하면 대형체육관은 삼성같은 느낌이고
Pt샵은 장인정신?같은 느낌이고
으앙으오아
비용 20정도냐
micalles
3달잡고 최소 150은 넣어야지
으앙으오아
식단 마크해주고/ '하나더! 하나더!'이런거없이
온리 자세교정으로만
'어..데드리프트 하실땐 무릎이 과도하게 꺾이면 님 ㅈ돼요..'
이런거만해도 한달에 50이라고?
씨발 그냥 턱걸이+푸쉬업+플랭크 할게요 ㅠㅠ
micalles
너 힘들어서 자세무너질때, 그래서 다치기 직전에 그거 통제하게 교육하는것까지가 자세교정ㅇㅇ
으앙으오아
근데 이거 기준이 한사람만 집중마크해줘서 50씩이란거지?
한타임에 4~5명 한팀으로짜가지고 두당 50씩 받으면서 가르치는거아니지?
후자면 개씹에바자너;;
micalles
당연히 1:1전담마크지
후자는 gt라고 그룹트레이닝이라고 함.
이런건 보통 회당 pt비용의 1/3에서 2/5 정도 받음
근데 보통 피티받기에는 열정이 부족한 어머님들이 많이 받더라
가끔 큰 곳 가면 프리웨이트반이 따로 있으니까 pt가 부담되면 찾아보는걸 추천함
으앙으오아
이거 같이 스쾃트해가지고 자세ㅄ같으면 트레이너 아조씨가 '야이 ㅄ새끼야 엉덩이 좀 더 뒤로 빼야하자너~, 그리고 너새끼는 허리좀더 집어넣어야하자너~' 해주는거아니냐?
나같은 자세 가성비충이면 gt갑아님?
micalles
그래서 빡세게 감좀 익힌다음에 천천히 3개월정도 gt받아라
그게 훨씬 나아보임
으앙으오아
혹시 추천해줄만한 프랜차이즈 헬스장있음?
의정부사는디 함 찾아보게
micalles
같은 애미뒤지게 비싼곳들 ㅇㅇ
그냥 검색하면 수두룩뺵뺵임
으앙으오아
아니면 그냥 딱봐도 고수티나는 트레이너 보는법같은거 읍냐?
일단 몸은 ㄹㅇㄷ 무적권이니깐 실력이 있든없든 다 좋을거고
삼대치는거 보고/ 사람들 가르치는거 매의눈으로 보기 이정돈가?
micalles
포 세대
micalles
살뺀줄 착각해서 요요가 오는거임
지방은 1킬로도 안빠졌는데 몸무게는 줄어서 살빠진줄알고 다시 예전처럼 먹으니 그대로 돌아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