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한지 한 2년?

이새끼는 경력으로 들어온지 1년반?

물경력에 실력 좆도없는데 연봉 나랑 비슷하거나 좀더 높을듯

제일 꼴불견이 뭐냐면.. 지가 일을 잘하는줄안다.  좆도 하는거 없고 시키면 좆같이하는새끼가 허구한날 한숨 푹푹 신음소리에 뭐에 키보드도 쾅쾅

하루는 내가 개 빡쳐서 아 씨발 무슨 대단한일한다고.. 이렇게 혼잣말하려다 참았음

이새끼 실력없는건 차장 사장까지도 다 안다.  야 얘 이것도 몰라? 허허허 하면서 걍 웃음.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걔한테 시키면 좀.. 이렇게 대놓고 말해도

야 계속 시켜봐야 늘어 하면서 무슨 신입 케어해주듯 함 ㅋㅋ 실무에이스인 대리직급 달고 들어온애인데

그러다보니 나한테 일이 하나둘씩 떠넘어오고 회사는 잘돌아가니 나만 닥치고 일하면 다들 해피해피한 상황이 되어버림

요즘 그래서 나간다는 티 존나 팍팍 내고 나도 내 좆대로 하는중.  솔직히 나가면 어디든 다시 들어갈수있는 자신감도 있고 제의도 받으니까

걍 고민글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