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외모가 딱히 내 이상형인것도 아니었음
그냥 솔직하게 성욕에 눈이 멀고 그냥 재밌으니 만났는데
진짜 그이상 마음이 안생긴다..
내가 뭘해도 귀엽다그러고 내 고민 들어주는 똑부러지는 여자인데
요새 들어 더 심해지는것같다
이대로 계속 만나는게맞나..딴 여자한테 계속 눈돌아가고
또 다시 에이 그래도 내 여친만큼 똑부러지는 여자 어디있겠어 하다가 다시 반복
진짜 내 스스로도 마음 못정해서 뭐하는건가싶다진짜 에휴
그냥 솔직하게 성욕에 눈이 멀고 그냥 재밌으니 만났는데
진짜 그이상 마음이 안생긴다..
내가 뭘해도 귀엽다그러고 내 고민 들어주는 똑부러지는 여자인데
요새 들어 더 심해지는것같다
이대로 계속 만나는게맞나..딴 여자한테 계속 눈돌아가고
또 다시 에이 그래도 내 여친만큼 똑부러지는 여자 어디있겠어 하다가 다시 반복
진짜 내 스스로도 마음 못정해서 뭐하는건가싶다진짜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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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음이 없는건가..여친 아프면 또 걱정돼서 쪼르르나감..
어떻게하면될까
진짜 이런마음안가지려고 혼자 노력도해봤는데..
6b82fab4
4725abfc
자고있는모습봐도 귀엽거든
근데 감정이 더이상 안생긴다..하
대체 뭐지
남들은 얘가 왤케 못생겼지ㅡ정떨어지네ㅡ감정안생긴다 이런순이던데
난 못생겨보이지도않는데 감정이 안생김
4725abfc
그냥 빡치고 이런것도아니고
그냥 아그래? 이 말밖에 안나오더라..내가 이상한건가 시발...
6b82fab4
지금 이런 애매한 감정을 가지고 계속 만나서 어영부영 어쩌다보니 결혼하고 어쩌다보니 애낳고 살수있겟음..?ㅠㅠ
니가 항상 만나는 여자들한테 감젇이 그랬다! 하면 내가 할말이없지만...
그리고 여자친구가 번호도따이고 대외적으로 귀엽다고하는거보니 외모는 나쁘지않지만 그건 외적인거고..
못생겨도 콩깍지 씌워져서 이쁘다~하는디... 그냥 니랑 안맞는거지뭐..
사귄지 1년이넘엇다 하면 문제잇음..
4725abfc
나머지 부분은 거진 다 내가 바라던 상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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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마음생기고하던데 나는 왜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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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겐 그저 미련과 미안함이 남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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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번호따였다그래도 시발..아무생각이없다
진짜말그대로 별 생각이없다. 그래 따였구나? 이게 끝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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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 본선
예선 통과해야 본선인거임
현실은 냉혹하기 때문에
절대 건너 뛸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