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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9 PS2]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by 네일건
34. 창과 창이 만나면
35. 장강돌파 몽충라간
36. Fast & Furious
37. 정복왕 조범
38. 붉은 한수는 잊어라
39. 머리는 어떻게 해 드릴까요?
40. 위 아래 위 위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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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방지용>
38편은 점심 먹고 씁니다.
아무튼 공략 재개.
<현재 전황 요약>
-직전 편에 업데이트된 내용은 각 목록 끝에 볼드처리하여 표시.
-탈락 세력의 경우 시간 순서로 표시. 조범군이 제압한 경우 밑줄처리.
-신생 세력의 경우 기울임처리.
탈락 세력: 29세력
하진군 장연군 유대군 유표군 동탁군 유도군 원술군 장각군 공손찬군 유요군 왕랑군 한복군 금선군 한현군 장수군 여포군 원소군 유우군 맹획군 엄백호군 공융군 공손도군 도겸군 유비군 공주군 장로군 마등군 유언군 옹개군
잔존 세력: 7세력
강군 남만군 산월군 손견군 오환군 위군(군주 조조) 조범군
사망 장수(탈옥죄): 15명
관평 금선 마속 마충蜀 문빙 사마가 사마사 사찬 서서 유현 이회 장소蜀 장훈 조식 주준晉
사망 장수(배신죄): 3명
관우 유도 제갈량
사망 장수(명사멸문): 10명
관색 관흥 유봉 유선Jr. 유심 장포 제갈균 제갈상 제갈첨 조통
사망 장수(위군약화): 109명
가충 고람 고승 공손연 공주 관구전 관정 관해 금환삼결 노식 능조 당빈 대릉 도겸 등무 등수 등충 마대 마량 마완 망아장 모개 무안국 방덕 방열 사마소 사마유 사마의 사마주 서영 설영 설종 손건 송헌 순심 순욱晉 신탐 악진 안량 양백 양추 염포 오질 왕준 왕찬 위속 유벽 유소 이감 이승 이유 이통 장각 장개 장량 장보 장합 장호 저수 전속 전예 전위 전주 정욱 정원 조순 조앙 조예 조진 주령 주태 진등 진진 진태 추단 하증 하후상 하후혜 허정 화웅 동습 방회 악침 양봉 양앙 여범 왕경 왕랑 원상 유대 장연 장위 장제 저곡 정밀 정원지 조인 조홍 조홍黃 종리비 향총 호열 호준
사망 장수(타세력): 9명
가범 고순 곽사 관이 엄백호 장승 전해 정보 황개
사망 장수(기타): 11명
간옹 마준 시삭 왕위 원윤 유장 조루 주창 채모 채중 한윤
탈옥 장수: 14명
공손속 노숙Jr. 누현 맹우 손상향 오연 위연 유괴 장교 장영繇 조광 진궁 향랑 진교
배신 장수: 17명
고상 곽마 나헌 냉포 모경 양직 오란 오반 옹개 왕보 유종 유파 유표 이엄 정병 황숭 황조
하야 장수: 2명
장비 조운
[조범군 장수 라인업] (초기 스탯 기준)
<본공략>
한중과 여강을 제압한 조범군의 다음 타겟은 어디가 될까?
그 질문에 답하기에 앞서 우선 육성을 진행해보자. 왕돈 몽충 습득.
유기 몽충 습득. 이렇게 조금 스탯적으로 부족한 장수들이라도 몽충을 가르쳐주면...
[한진항구(양양)]
1,
2,
3,
4! 몽충부대를 무려 4부대나 편성할 수 있게 된다.
[하구항구(강하)-여강]
이들의 1차 목표는 한수를 건너 여강으로 진군하는 길목에 있는 하구항구 점령.
[심양항구(여강)]
내구가 딸리는 항구에 수비병력을 많이 주둔시킬 필요는 없다. 달리 활용할 방법을 강구해보자.
[수춘]
병력 1만5천을 지휘할 수 있는 진응에게 수춘 서쪽 가까운 곳에 진을 짓도록 명한다. 엄호부대는 따로 편성하지 않는다.
[여강]
문추부대 섬멸 완료. 이제 여강에도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강하]
강하 본성은 아직 군사적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하구항구는 손쉽게 점령할 수 있을 듯하다.
[건업]
한편, 손견군은 기껏 되찾은 부릉항구를 위군에 또 털리게 생겼다. 하기야 상대가 상대다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다.
[시상]
산월군이 현재 구강항구로 공격해온다는 정보가 있다. 구강항구의 전력을 안전하게 시상으로 물려두자.
[장안]
여기서 잠시. 최근 털리기만 해서 약해 보이는 감이 있지만 위군의 군사력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전선도시 장안 지역에만 무려 30만 대군이 대기 중.
[신야-양양]
반면 신야 지역은 5만이 조금 안 되는 병력이 한수 건너편에서 버티는 중. 점령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
[한중]
[서성]
한중과 서성의 장수진을 서로 맞바꿨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여강]
기동부대 편성.
[강하-여강]
여강은 수비병력이 충분하니 병력 일부를 강하 공략에 할당한다. 이후 한진항구에서 건너오는 부대들과 합류하면 강하를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제압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건설부대 편성.
[수춘]
수춘 서쪽 가까운 곳에 망루를 지을 예정.
잉? 아까 진응부대가 진을 치기로 한 곳과 겹친다고?
응 페이크. 의도한 건 아닌데 생각해보니 진보다는 망루 건설이 더 효과적일 것 같아서 마음을 바꿨다. 진응부대는 심양항구가 아닌 여강으로 퇴각.
[강하]
산월군이 구강항구를 제압했다. 그러시든가. 공백지는 다시 먹으면 그만이다.
몽충부대들이 수상전에 집중하느라 하구항구를 제대로 타격하고 있지 않다. 이 와중에 수춘에서 출발한 7천5백의 원군이 강하 방면으로 이동하는 중.
[수춘]
덕분에 왕평부대의 망루 건설은 더욱 순조롭게 이뤄질 것 같다.
[양양]
가을은 군량 구입의 계절.
조범군이 아무리 중견세력~대세력이 되었더라도 군량 보충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자칫 군량수지를 방치하면 또 봄이나 여름에 식량 제로의 악몽을 겪을 수 있으니.
[한중]
지금부터 한중의 조범군은 양평관 공략에 나선다.
혹시 지금 부대 편성에 의문을 느끼는 독자분들이 계시려나?
그럴 수 있다. 내구가 약화된 적이 없는 튼튼한 관문에다가 충차를 퍼부으러 가려는 상황이니까. 보통 이럴 땐 정란으로 밀어붙이는 게 정석이다.
그래도 정란부대보다는 왠지 충차부대가 더 믿음직한 걸 어쩌겠는가.
그런 이유로 충차부대 4부대 8만명 편성.
[서성]
서성에서도 충차부대 추가 편성.
[신야]
다만 오의부대의 목표는 양평관이 아니라 신야 본성이다.
그와 동시에
융중항구에서도 기본 누선부대, 기본 주가부대를 편성하여
호양항구 공략에 나선다. 본격 샌드위치 작전.
[강하]
하구항구 함락. 이번 턴이 끝나면 곧바로 2차 목표인 강하 본성 공략으로 넘어간다.
구강항구는 시상에서 장사진 기본부대를 보내 탈환하도록 했다. 뜬금없이 위군이나 손견군이 와서 공백지를 먹으면 곤란하니까.
[양평관(한중)]
내구 900을 자랑하는 양평관을 무너뜨리는 일은 쉽지 않지만, 양평관은 지금 장수 수가 모자라서 많은 병력이 야전에 참여하지 못한 채 발이 묶여있는 상황이다. 빈틈이 있을 때 팍팍 밀어붙이자.
이런. 여포가 병사를 이끌고 양평관으로 진군하고 있다. 여포가 도착하면 양평관 공략은 거의 불가능해지는데...
[서성]
바로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계략 허보! 양평관 공략이 진행되는 동안 여포군의 진군을 어떻게든 늦춰보자.
[하구항구(강하)]
한수 도하에 성공하여 하구항구로 병력을 집중시키는 것까지는 순조로웠다. 하지만 강하의 수비병력이 5만 가까이로 늘어났으니 가까운 거리에서 충차 러시를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기동부대 편성. 야전을 치러 강하의 전력을 축소시켜 보자.
단, 강유부대가 먼저 나서면 타격이 크다. 가능한 한 강하 본성보다는 하구항구 가까이에서 교전할 수 있게 출진시기를 늦춘다.
물로 밀려난 장패부대는 몽충부대로 소탕한다.
[수춘]
석정망루 건설 절찬 진행 중.
[여강]
수송 목적의 기동부대 편성.
[여남-수춘]
수춘으로 향하는 위군 수송부대를 공격목표로 삼는다. 그러나 이것은 명목상의 목표일 뿐이고, 실제로는 석정망루로 보다 빠른 수송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건축 중인 시설엔 병력을 수송할 수 없으니까.
참고로 장사진 대신 추행진을 선택한 건 만에 하나 교전에 휘말릴 경우를 대비한 것.
[구강항구(시상)]
돌진을 쓸 수 있는 형도영을 구강항구에 묶어두기는 아깝다. 강 건너 여강으로 소환한다.
[강하]
엄안의 연노!
육상 진형으로 노병계 병법 발동에 유리한 기형진을 택했더니 턴이 시작하자마자 연노가 터졌다. 미션 클리어 후 엄안부대는 복귀.
강유부대는 곧 강하 소속 위군 2부대 2만5천을 상대할 예정.
[양평관(한중)]
호양항구 함락.
뭐 이것도 이거대로 좋지만, 양평관이 혼란에 빠졌다! 상대의 공격이 멈춰있는 동안 신나게 충차를 꽂아주자.
허보의 효과는 뛰어났다! 여포의 양평관 합류를 한 턴 늦추는 데 성공.
법정의 환술!
(법정은 하구항구 근처에서 교전 중인 강유부대 소속)
[강하]
2만5천 vs 2만5천의 대등한 싸움이 환술 덕에 1만5천 vs 2만3천으로 조범군에 유리하게 기울었다.
[공안항구(강릉)]
어이쿠 이게 누구야. 등용이 잘 안 되어서 결국 포기했던 재야장수 진식이 역으로 임관을 요청해왔다.
바로 승낙.
진식(70/71/26/27; 무관 class), 조범군의 아흔 번째 장수로 합류.
진식은 즉시 전력감까지는 아니더라도 2선에서 활약할 만 하니 우선 여강으로 보낸다.
[여강]
석정망루 건설 완료. 병력 1만5천의 부동부대를 정식으로 합류시킨다.
동시에 현재 석정망루의 전력을 총동원하여 충차부대 편성.
속전속결. 수춘의 수비가 약할 때 바로 제압을 시도해보자.
[서성]
여포는 현재 단독으로 움직이는데다 지력이 낮으니 허보를 여러 번 걸어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
[하구항구(강하)]
작위 재설정.
통솔 77의 엄안을 문관직으로 돌리고 통솔 74의 황권에게 엄안의 작위를 넘겨준다.
대담한 성격의 엄안은 야전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으니, 냉정한 성격의 황권을 대장으로 세워 충차부대를 편성한다. 목표는 당연히 강하 본성.
다만 강하의 수비병력은 아직 2만5천이 넘으니 충차부대 엄호를 위해 기동부대를 편성하여 함께 출진시킨다.
[여강]
석정망루로 추가 병력 수송.
[서성]
양평관 공략이 쉽게 풀리진 않는다. 위군에 포로로 잡힌 조범군 장수가 있는 모양이다.
다행히 포로는 고패 1명뿐. 즉시 데려오...고는 싶은데 조조가 너무 멀리 있다. 교섭까지 2턴이라니.
고패 구출 포기. 본인이 알아서 탈옥하기를 바라는 수밖에.
그 대신
등윤(34/40/76/78) out.
설후(14/15/71/73) out.
양직(76/53/72/67) out. 오랜만이구나, 배신자 놈아.
장패(75/72/46/52) out.
[수춘]
진행 페이스 돌입. 수춘에서 야전부대가 전진 수비를 위해 출진하기는 했지만 야전부대장 서막의 통솔은 47에 불과하다. 거기다 기형진, 단독 진출이니 왕평의 충차부대에 위협이 될 요소는 아니다.
[한중]
양평관이 무너져 간다! 조범군이 지속적으로 혼란을 걸어주니 맥을 못 추리는 모습.
[강하]
여기도 많은 부대가 엉켜 어지러운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위군 야전부대도 소탕했으니 조범군 야전부대도 강하 공략에 나서자. 충차부대만큼의 내구 갉아먹기는 기대할 수 없다 하더라도 압도적인 병력 우위를 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석정망루(여강)]
석정망루에 합류한 부동도 곧바로 충차부대를 편성하여 수춘 공략에 힘을 보태자.
[양평관(한중)]
어우 이게 다 몇 부대야.
1관문 + 6부대의 난장판. 그 끝은...
조범군, 양평관 함락!!!
[신야]
그와 더불어 신/야/함/락!!!
홍사장
Encha
달빛민들레
남자간호사
꼬발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