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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9 PS2]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by 네일건

33. 사수(死守)

34. 창과 창이 만나면

35. 장강돌파 몽충라간

36. Fast & Furious

37. 정복왕 조범

38. 붉은 한수는 잊어라

39. 머리는 어떻게 해 드릴까요?

[시리즈 전체 보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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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방지용>

독자 여러분 정말, 정말 미안합니다. 이번 달 안팎으로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2일 1회 연재한다는 약속을 두 번이나 거하게 펑크내고 벌써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면목 없습니다.

변명은 집어치우고 다시 연재를 계속하겠습니다. 9월 8일자로 올라온 34편을 마치고 정상 스케줄이었다면 30일인 오늘은 45편, 10월 2일엔 46편이 올라와야 하네요. 오늘을 포함해 앞으로 일주일 동안 밀린 연재를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우선 자기 전 이번 36편을 올리고 토요일이 끝나기 전 39편까지는 올려볼게요. 밑줄, 볼드처리, 스탯 표시는 시간이 남으면 합니다.

조범 플레이 연재에 빤스런 따위는 없습니다. 핫산도 한 명의 독자로서 이 연재의 끝을 보고 싶으니까요.

아무튼 공략 재개.

<현재 전황 요약>

-직전 편에 업데이트된 내용은 각 목록 끝에 볼드처리하여 표시.

-탈락 세력의 경우 시간 순서로 표시. 조범군이 제압한 경우 밑줄처리.

-신생 세력의 경우 기울임처리.

 

탈락 세력: 29세력

하진군 장연군 유대군 유표군 동탁군 유도군 원술군 장각군 공손찬군 유요군 왕랑군 한복군 금선군 한현군 장수군 여포군 원소군 유우군 맹획군 엄백호군 공융군 공손도군 도겸군 유비군 공주군 장로군 마등군 유언군 옹개군

잔존 세력: 7세력

강군 남만군 산월군 손견군 오환군 위군(군주 조조) 조범군

사망 장수(탈옥죄): 15명

관평 금선 마속 마충蜀 문빙 사마가 사마사 사찬 서서 유현 이회 장소蜀 장훈 조식 주준晉

사망 장수(배신죄): 3명

관우 유도 제갈량

사망 장수(명사멸문): 10명

관색 관흥 유봉 유선Jr. 유심 장포 제갈균 제갈상 제갈첨 조통

사망 장수(위군약화): 86명

가충 고람 고승 공손연 공주 관구전 관정 관해 금환삼결 노식 능조 당빈 대릉 도겸 등무 등수 등충 마대 마량 마완 망아장 모개 무안국 방덕 방열 사마소 사마유 사마의 사마주 서영 설영 설종 손건 송헌 순심 순욱晉 신탐 안량 양백 양추 염포 오질 왕준 왕찬 위속 유벽 유소 이감 이승 이유 이통 장각 장개 장량 장합 장호 저수 전속 전예 전위 전주 정원 조순 조앙 조예 조진 주령 주태 진등 진진 진태 추단 하증 하후상 하후혜 허정 화웅 악진 장보 정욱

사망 장수(타세력): 9명

가범 고순 곽사 관이 엄백호 장승 전해 정보 황개

사망 장수(기타): 11명

간옹 마준 시삭 왕위 원윤 유장 조루 주창 채모 채중 한윤

탈옥 장수: 13명

공손속 노숙Jr. 누현 맹우 손상향 오연 위연 유괴 장교 장영繇 조광 진궁 향랑

배신 장수: 17명

고상 곽마 나헌 냉포 모경 양직 오란 오반 옹개 왕보 유종 유파 유표 이엄 정병 황숭 황조

하야 장수: 2명

장비 조운

[조범군 장수 라인업] (초기 스탯 기준)

<본공략>

한바탕 난전을 치르고 나니 위군에서 사절이 왔다.

는 황제 조조 본인 등판.

황제가 뭐 대수냐. 맹덕신서를 내놓아라.

교섭 결렬과 동시에 맹덕신서 > 진교 부등식 성립. 진교의 운명은?

[한중]

어그로 용도로 파견했던 뇌동부대의 상태가 영 말이 아니다. 장수들이 포로로 잡히지 않고 무사히 복귀하기를 바라자.

[가맹관(자동)]

?!?!?

가맹관 함락 캡처를 누락했던 모양이다. 5월 상순에 가맹관에 대한 리버설도 이미 성공한 듯.

포로 풍년.

정원지(75/76/22/34) out.

장연(79/83/51/58, 비사 보유) out.

여범(74/61/73/74) out.

향총(72/57/77/68) out.

동습(74/82/47/39) out.

호준(75/78/59/60) out.

호열(77/66/79/69) out.

종리비(75/78/56/50) out.

조인(86/88/62/49, 분신 보유) out.

여몽 ou... 는 아니다. 손견군의 장수를 잡아죽여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가 없다.

위군을 제대로 이기려면 조범군의 장수진 강화는 필수. 손견군의 장수는 나중에 일망타진해서 등용해야 하니 그때까지는 관계를 일부러 악화시키지 않도록 하자.

기껏 풀어주는데 대답이 좀 띠껍다? 어쨌든 포로 여몽 석방.

[여강]

시상에서 심양항구로 도하를 마쳤으니 다음 타겟은 당연히 코앞의 여강 본성.

속전속결이 답이다!

빠른 시일 내에 성을 제압할 수 있도록 충차부대 3부대 6만명 편성.

[시상]

구강항구에 아직 병력이 8만 가까이 남아있는데 이들을 지휘할 장수가 없다. 무관 몇 명을 보내둔다.

[구강항구(시상)-여강]

구강항구의 병력은 차후 상황에 따라 여강 방면으로 수송되거나, 동오 지역 공략에 동원될 예정.

[융중항구(신야)-양양]

융중항구는 현재 혼란 상태이기 때문에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 부대장 성격 때문에 막나가는 일부 부대의 목표만 간단히 재설정해주자.

[가맹관(자동)]

(1) 한중 소속이던 위군의 장수 9명을 날려버리고 많은 병력을 흡수했다.

(2) 한중 본성은 황충부대의 60일 투석 덕분에 내구가 ㅆ창이 났다.

(3) 양평관의 전력은 뇌동부대를 물리치기 위해 바깥에 나가있는 상황.

이 때, 가맹관의 조범군이 취해야 할 가장 이상적인 전략은?

한중을 목표로 타임 어택. 이 때, 공성부대는 너무 느리니 기동부대를 편성한다.

야전부대 하나가 한중 본성에 접촉하여 하루에 3의 내구만 갉아먹어도 5일이면 성은 무너질 것이다.

위군의 야전부대가 전진 수비를 펼칠 수 있으니 기동부대 추가 편성.

같은 이유로 기동부대 추가 편성.

같은 이유로 또 기동부대 추가 편성.

안전제일! 같은 이유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기동부대 추가 편성.

5부대나 편성하면 그 어떤 경우라도 반드시 한 부대 이상은 한중 성에 닿을 것이다.

[강릉]

강릉 본성 앞에서 얼쩡거리던 위군 소탕 작업도 이제 끝이 보인다.

[한진항구(양양)]

소탕과 함께 위군의 도하 가능성을 더 강력하게 봉쇄하기 위해

[오림항구(강릉)]

상대적으로 안전지대에 속하게 된 오림항구의 병력을 한진항구로 수송한다.

[평양항구(낙양)]

오도가도 못하고 애매한 위치에 놓인 장임부대. 역전을 노리려면 부서진 항구를 다시 무너뜨리는 수 밖에 없다.

[여강]

공격 시작. 아니나다를까 주환부대가 야전부대의 어그로에 끌리고 말았다. 함께 출전한 다른 두 부대가 충차질에 전념하기를 기대하자.

[융중항구(신야)-양양]

융중항구 재재재...재탈환. 이젠 좀 쉬어도 되려나.

[한중]

위군은 한중 소속 장수 수가 너무 줄어든 탓인지 전진 수비를 펼치는 것조차 포기했다. 이번 턴이 아니라면 다음 턴 한중 함락은 100% 확실.

[강릉]

진교 탈옥.

진교.

어쩐지 처단 목록에 진교가 없더라. 강릉 앞마당에서 싸우던 부대 소속 포로 상태여서 처단할 수 없었던 것 같다.

동료가 탈옥을 했으니 남은 자들은 그 죄를 달게 받도록.

좌절감의 아이콘 조홍(80/81/40/24) out.

왕랑(43/37/70/83) out.

유대(56/64/36/68) out.

저곡(66/48/68/67) out.

[여강]

여강이 혼란에 빠졌다. 여기도 다음 턴에 99% 함락 확정.

[구강항구(시상)]

심양항구로 일단 병력 1만명 수송. 여강도 서성 못지 않게 중요한 도하 거점이니 즉시전력이 많이 필요하다.

[평양항구(낙양)]

장임부대 위기일발. 평양항구가 먼저 무너질까, 장임부대가 먼저 궤멸당할까.

[강릉]

전선이 아닌 후방에 병력을 남기는 건 사치다. 한진항구 디펜스 강화를 위해 병력 2만5천 추가 수송.

다만 한진항구의 장수가 3명뿐인 지금 상태로는 이후 병력 운용에 차질을 빚을 수 있으니 장수도 충분히 보내두자.

[한중]

한/중/함/락!!!

연초만 해도 무너질 것 같지 않던 철옹성이 사르르 녹아내렸다.

[평양항구(낙양)]

아아... 항구 함락이 코앞인데 냉정한 장임은 뱃머리를 돌리고 있다. 도망치는 게 더 살아남기 힘들 텐데.

여/강/함/락!!!

장강 도하 후 성 거점 확보까지 완벽하게 성공했으니 지금부터는 당분간 굳히기에 들어가자. 다음 타겟이 될 강하 또는 수춘을 대상으로는 속전속결 전략을 써먹기엔 제법 거리가 있기 때문.

[평양항구(낙양)]

장임부대가 병사 단 500명을 남기고 살아남았다. 세상에 이게 사네.

[한중]

함락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한중이 벌써 위험에 빠졌다. 양평관에서 달려온 부대 수가 많다.

아무리 야전부대 뿐이라 해도 5부대가 달려드는 상황이면 지금 한중의 내구로는 한 턴도 버틸 수 없다.

이제 다들

필자가 뭘 하려는 지는 다 알고 있겠지.

리버설은 당연한 수순. 한중 진입에 성공한 전력을 총동원해 충차부대 3부대 편성.

[여강]

???

구강항구에서 여강 지역으로 보낸 수송부대는 1부대가 아니라 4부대였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심양항구로 보낸 수송부대 일부는 목표를 바꿔 여강으로 진입하게 한다.

여강 앞을 떠나지 못하는 문추부대에게 철퇴를 가하자. 보병부대 편성.

참고로 문추부대는 기동력 14의 봉시진을 택한 야전부대이니 기동력 12의 어린진이라도 추격 소탕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포로 리스트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양봉(59/68/29/21) out.

조홍(59/73/35/26) out. 아까 처단당한 조조의 일족 조홍과 다르게 이 조홍은 황건적 출신이다. 이름이 겹치니 이 조홍은 앞으로 조홍黃으로 표기한다.

[융중항구(신야)]

편집으로 일부 넘겼던 부분이지만 사실 융중항구에서는 또 다시 양양으로 슬슬 병력을 빼는 중이다. 위군이 또 병력이 부족한 융중항구를 노리고 넘어오면 리버설을 가하여 병력을 빼앗아오려는 전략.

[낙양]

장임부대의 전격전은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장수들을 잃어서는 곤란하니 우선 부대 동편에 보이는 병력 0의 하내항구를 점령하자.

[건업]

모르는 사이 위군과 손견군의 전투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한중]

하내항구 점령. 이제 이번 턴 남은 기간 동안 하내항구에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으면 장수들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한중 재점령 성공. 이젠 양평관조차도 두렵지 않다.

한때 십몇만의 병력을 자랑하던 관문답게 양평관엔 아직도 8만에 가까운 병력이 버티고 있다. 약점이라고 하면 현재 소속장수가 둘뿐이라는 점?

왜 소속장수가 둘뿐이냐면... 한중에 진입했던 위군 장수들은 보다시피 리버설로 다 잡아들였으니까?

장제(65/70/48/56) out.

장로의 아들 장위(68/65/42/41) out.

원상(62/73/44/34) out.

방덕의 아들 방회(70/73/48/46) out.

정밀(20/32/77/34) out.

양앙(66/70/34/36) out.

왕경(70/61/68/73) out.

악진의 아들 악침(71/75/39/43) out.

[가맹관(자동)]

가맹관도 이제는 후방지역이다. 즉시전력은 물론, 이후 회복하는 부상병들도 전선으로 수송하도록 한다.

[하내항구(낙양)]

탈!

출!

성과는 별로였지만 썩 괜찮은 흔들기였다. 다음엔 더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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