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글을 대충읽어서 그렇겠지. 모든 말에 난 ~라고 생각한다고 꼬박꼬박 써도 없는사실 지어낸다고 말하는데 그거 참고 이어간 내생각도 해줘

뭐 계속 말하지만 나는 초능력이 없어서 그렇게는 못하지...

본문에 없는내용으로 지어내서 혼자서 결론내고 그저 내 생각이라고 회피하고

아까부터 서로 다른기준잡고 대화하니까 서로 이야기 안된다고 해도 계속 동문서답만하고

그래놓고 그리 말하면... 이겨먹을려고 그러는건지 꼬투리 잡을려는건지 원래 수준이 그런건진 잘모르겠지만

그려려니 해야지 안그래? 초능력이 있는 너랑 대화가 될리없으니까 말야

그니깐 말했잖아 아 그렇구나만 하면 된다고. 그냥 내 생각은 이렇다 니생각은 이렇다가 끝인거에 니혼자 팩트에 빠져서 있다없다 찾는거라고.

애초에 다른그릇에 담지 않은 행위는 같다에 음식의 상태가 다르다로 니가 주장하는데 연결이 되겠냐?

그리고 자꾸 지어낸다 초능력으로 알아야 한다 반복하는거 보니 진짜 선험적 경험이라는거 모르는구나? 찾아보지도 않았나보내. 알고있는 개념이 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이해가 되겠냐.

신기하네

경험하지 않아도 or 경험 이전의 확실한 조건을 선험적이라고 할진 몰라도

아니 애초에 선험적 경험이라는단어가 있음? 선험적 지식이면 그게 옳겠지

근데 선험적 경험? 그게 성립할수가있나 언제부터 선험적이랑 경험이랑 붙어 쓸수있는거임

불타는 물 아니면 물타는 불 이런건가?

아니면 들뢰즈의 선험적 경험론을 말하는건가? 애초에 '론'이고 붙여야하고 근데 그건 전혀 다른영역이잖아

주장으로 쓸만한 근거가 되는것도 아니고 어디서 나온 단어임?

거기에 본문에 나와있지 않는 내용을 그저 니 기준대로 상상한것을 선험적이라고 말하진않음

그냥 니 상상을 추가해서 주장한다라고 할진몰라도

뭔가 막 이기고싶어서 그냥 막 단어를 편의주의적으로 붙여서 쓰는건 알겠는데 아침에 웃음줘서 고맙다...

그럼 니 말대로 선험적 지식이 부족하다로 정정하고 말할게.

피자먹는과정을 본문에 써놓지 않아도 아는게 선험적 지식인데 그걸 내 기준에서 말한다 하는데도 본문에 없다고 계속주장하는건 어쩌라는건지 싶음.

다시말하지만 다른 그릇에 음식을 담지않은 행위가 같다가 내 주장임 그럼 이 행위가 왜 다른건지 말하는게 빠르지 않겠음? 뜬금없이 음식상태에 따라 다르다 보단 행동에 맞춰서

그리고 단어 틀린건 부끄러운것도 아니고 그냥 인정하면 쉬운건데 계속 이기고 싶냐 하는거 보니 진짜로 이길려고 문답하는거였내.

애초에 말이 이상하잖아 그냥 선험적 경험으로 인하여 그럴수도 있다 이러면 뭐 아 이분이 말하다가 단어를 틀렸겠네

이럴진 모르겠지만

선험적 경험도 모름? 안찾아봄? 해놓고 나한테 글보여주면 너 스스로도 이상하지않아? 하필 틀려도 앞에 단어를 부정하는걸 뒤에 달아놓으면 뭐라고 생각하겠음? 불타는 물? 물타는 불? 이분 뭐지? 왜그러지?

처음에 고민을 좀했지 뭐지 내가 배운것/읽은것 외에 무언가 대단한게 있나? 왜 이 사람은 없는 단어로 아는척을 하는거지?

애초에 선험적 지식이라고 해도 그게 무조건 옳은것도 아니잖아 우리가 뭐 중세-르네상스 시절 사람들도 아니고

선험적 지식이 무조건 옳은것도 아니고

기준을 니가 스스로 세워서 니 스스로 판단해서 끌어온것을 선험적이라고 말할수 있나? 아니 만에 하나 양보해서 그럴수 있어도 그 단어가 너의 주장에 정당성을 주는게 아니잖아

그냥 니 기준으로 상상해서 초능력으로 결론을 내려놓고 그걸 기반으로 주장하는걸 선험적이라고 포장해서 말하는거고

오랜만에 철학대가리에서 꺼내고 나니 솔직히 좀 혼란스럽다 차라리 선험적이라는 단어를 쓰질말고 대화를 하던가

아니면 최소한 단어를 틀려놓고 이상한 도발은 하지말던가

그래서 니가 말해준 선험적 지식으로 정정한다고. 그럼 해결되잖아?

그리고 그릇에 음식을 담지않은 행위가 같다가 내 주장이니 이 행위가 왜 다른건지 말해달라고

뭐 걍 이상한 단어로 도발한건 넘어가주고 애초에 그릇에 담지않는 행위가 중요하지않으니까?

전혀 상관없잖아 내 첫댓글도 그렇지만 서로 핀트를 못잡았지

조각으로 나눌수도있는 식사가 아닌 간식을 따로 피자판 그대로가 아닌 '비닐로' 포장해서 가져왔음

식사로 먹으라는 비계가 섞인 음식쓰레기로 볼정도로 헤집어놓은 고깃덩어리를 '그대로' 그냥 포장없이 줬음

서로 다르잖아 단순 떼놓은 비계가 섞인 고깃덩어리를 그대로 그릇에 담긴다고 해결이 될문제임?

진작에 따로 빼뒀어야지 그릇에 뭐이리 집착을함 깔끔하냐 안깔끔하냐의 차이인데

최소한 따로 포장해서 들고온것과 그대로 준것을 같다 라고 생각하면 그것또한 신기한거고

넘어가주다니, 인정하면 책잡힐게 없어지는건데

그래서 둘 다 다른 그릇에 안옮겨 담은건 맞잖아? 여기서 틀린말 있음?

그치 니가 내 댓글에 그걸 달았으니까 전혀 상관없는 동문서답을 한거지 따로 뭐 니가 다른곳에 달면 그게 뭔상관임

그릇에 서로 안담았다고 서로 동일하고 같은 조건이 되는게 아니니까 애초에 그릇이란게 중요한것도 아니고

그릇에 담긴다고 저 사진처럼 확정된 음쓰가 깨끗해지는건 아니잖아

아니 저기서 틀린말 있냐고? 음식상태 조건 붙인건 니잖아 난 행위에 대해서만 말했고.

서로 자기생각 말하는거 아니냐고도 내가 물어보지 않았음?

ㅇㅇ 음식상태도 봐야지 본문에 나온 사실을 외면할수없잖아

그걸 왜 취사선택할수가 있음? 왜 그릇에 담고 안담긴것 하나만으로 2개의 조건을 같다고 할수가있나?

서로 다른 경우인데 애초에 식사/간식 음식종류도 상대적으로 들고먹을수있는 피자 / 헤집어놓은 고깃덩어리

비닐로 따로 포장에서 들고옴 / 그걸 그대로 줌 다양한 사실이 본문에 있는데 그걸 취사선택해서 결론을 내면

어떻게 대화할수가있겠냐고말하는 중이잖아 그래서 서로 대화가 안된다는거고

그건 니가 붙이는 조건이고 내가 음식상태 관련으로 물어봤음? 행동이 같다고만 했는데.

앞에 니가 말했던것 처럼 왜 말하지도 않은걸 가져다붙여서 말하는거임?

나는 내 생각말하는거라고 분명 앞에 인정까지했고 그냥 그렇구나가 끝인데, 음쓰나 쳐먹으라는게 이기려 드는거라 생각안하면 뭐냐.

니 생각은 좀... 신기하긴한데 이래서 대화가 안되는게 보이긴함

본문의 내용을 취사선택하여 니 유리한대로 주장하는것도 모잘라서

거기에 본문에 내용을 없는걸 선험적이라고 포장해서 그 비유도 틀렸지만 하여간 뭐 만에 하나 양보해서

그렇다치고 넣고

둘중에 하나만 하던가 아니면 끝까지 뭔갈하면 그대로 걍 정상적인 대화가 이어나갈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내 주장의 기준은 본문의 밝혀진 모든 내용이고

너는 니 주장의 기준은 본문의 밝혀진 일부 유리한 내용이고 거기에 본문에 나와있지않는 것을 사실인양 말한것도 있고

진지하게 생각해서 이런상황인데 뭐 어쩌라고 니는 니 편한대로 모든걸 재단하고 말하길래

나도 나 편한대로 놀리면서 말하는것뿐임 안그래?

물론 니가 선험적 경험을 할수있는 초능력자면 어쩔수 없지 너랑 나랑은 사람이 다르니까

계속 말하지만 나는 초능력이 없거든

이렇게 말해줘도 못알어먹으면 솔직히 자신이 없음 더이상 대화가 힘들거같으니까 알아서하셈

이해를 못하는거겠지 애초에 시작부터 다른부분만 물었는데 니입장으로 답변한게 시작인데.

그래서 음쓰쳐먹으라 말하는게 이기려드는거 아님 뭐냐고? 길게쓰는데 항상 답변은 없냐

바로 커버 댓글 달리는거 보니 진짜 많이 거칠어진듯

나와 다르면 일단 비난부터 박고 시작하니 건설적인 대화가 되기 힘들어졌음

애초에 얘부터 여혐이다 남자 주작이다 이러고 있는데 이게 비난 아니면 뭐겠음

위에 고렙 부터 건설적인 대화를 하려는 마인드가 1도 없이 테라포밍 하려고 하구만

1.회식으로 싸온 피자는 사진이 없어서 위생이 어떻게 된건지 그 모양조차 알수가 없다

2.반면 위에 글은 그 모양이 명백히 더럽다

3.니가 갖고온 글의 댓글 다 보면 좋아하지 않는다

4.호 라는 애들도 있는데 2번처럼 사진이 혐오 스러우면 누가 좋아할까?

5.이걸 파악도 못하고 여혐이라는 너는 페미니스트임

6.남자 주부가 저렇게 해놓고 아내보고 먹으라고 하면 이렇게 호불호도 안나뉨

남자새기가 주부인데 그지랄한다고 존나 패지

ㄹㅇ ㅋㅋ 남편몫을 덜어먹던가 자기들 먹을거 덜어먹던가 해서 깨끗하게 해놨으면 뭐라 안하지 ㅋㅋㅋㅋ

우리집 개가 댓글 달았을수도있죠 대놓고 비계 떼놓은것도 둔거보니 걍 개새끼 먹으라고 둔거같은데

그걸보고 아무렇지도 않다면 뭐...

평소에도 가정에서 사랑받는 사람이면 저런거 쯤이야ㅋㅋ 하고 넘길텐데 애고 아내고 남편 신경 안쓰고 허울만 가정인 집안이면 멘탈 흔들릴만하다고 봄

가정에서 사랑받는 사람이면 애초에 저렇게 먹다남은 찌꺼기마냥 놔두진 않았을거같음 하나를 보면 열을안다고 왜 한숨쉬고 라면끓였을지 뻔함

생각해보니 그것도 맞는 말인듯

맞네 다시보니 비계 안 먹는다고 떼서 모아놓은거네ㅋㅋㅋ 이거 뭐 잔반통인가

에이 진짜 음식쓰레기네

나도 이 의견임

솔직히 안좋았던 일이 있어서 삔또 나갈 수는 있지

그렇다고 평생을 같이 살 사람한테 제대로 된 대화도 없이 한숨만 쉬고 라면 끓이는 건 벽 쌓고 살자는 신호임

여기 댓글들도 일단 저 행동에 비난, 저 아내에 쌍욕만 하고 있지 건설적으로 대화할 생각이 없어보여서 안타까움

비계는 안 먹는다고 먹다가 모아놔

막국수 먹다 보쌈 먹어서인지 양념도 묻어있어

이게 안 불편하다고 생각하면 도대체 뭘 먹고 사는거임?

혹시 내가 하고싶은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

내가 뭘 먹고 사는게 뭐가 중요해?

첫줄은 그냥 내 입장이라고 써둔거잔아

본문의 상황에선 불편하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겠다는건 그 다음 줄 부터인데

불편해하지 말라는게 아니잔아

그.. 혹시 글을 못 읽는건 아니지? 아니면 사진을 못 보나?

불편한게 생기면 이야기를 해야한다고 말하기 전에

고기 먹고 옆에 비계 모아두고 양념도 조금씩 묻어있는걸 남겨두면 기분이 나쁠거라는 상식은 없음?

이게 '삐져서 입꾹닫'한 것으로만 보인다면 평소에 대체 뭘 먹고사는건지... 힘내라

ㄹㅇㅋㅋ 애초에 대화가 통할상대였으면 최소한 비계덩어리나 깔끔한 음식을 따로 빼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