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덜어 먹지 힘들게 일하고 온 사람한테 저게 뭐냐

평소에도 저런 취급 받으니 현타 온 듯

미리 덜어넣고 먹지 않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도 기대했을 것이고 따뜻한 식사도 기대했을 것인디... ㅉㅉ

락앤락에 옮겨만 놔도 빈정은 안 상했겠다.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면 싸이코패스나 다름없지...

그치 기분 많이 상하지

와이프가 좀.. 이 아니라 내조를 아예 할 줄 모르는 사람인거같은데 최소한의 배려도 없고 정성도 없고

예의가 없네 ㅋㅋㅋ

개 피곤한 상태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 기대하면서 왔을테데 저상태면 밥상 뒤집어 엎어도 무죄

누르렁~

걍 먹는도중에 온거아님?

좀 모아라도 놓지

나두 자주 저런데 나만 아무렇지 않나;;

뭉텅이로 놓더라도 접시에 옮겨놨으면 남편도 덜빡쳤을듯

ㅠㅠ

덜어 놓던가 고기에 고춧가루 양념 묻어 있는데 먹으란거. 막국수는 남기면 떡지는데 그냥 남기질 말아야지

우리 엄마는 아빠꺼 먼저 덜어놓고 먹자 하고 덜어놓고 우리끼리 먹었는데

쟤네 엄마는 안 그랬나봐?

잔반 처럼 더럽게 보이긴 하네 깔끔하게 좀 먹둔가 덜어좀 놓던가

애미씨발년인가 진짜ㅋㅋ

빡칠만항

덜어두거나 먼저먹을께라고 말을 해

고기에 양념 살짝 묻은거같아보이는데?

막국수 먹다 보쌈 먹으니 양념 이리저리 묻은거같은데 무슨 누렁이도 아니고

미리 덜어놔야지. 시발 잔반 남긴 거 짬처리하냐?

아내 센스 최악

이게 그정도임? 가족끼리 뭐가이상함

근데 보통 먼저 덜어놓지 않나?

그게 예의고 매너잖아

걍 저대로 그릇에만 옮겨 담았으면 될 걸 그걸 안해서... 와이프도 회사서 일하고 와서 그냥 저대로 먹은거면 걍 그런갑다 하겠는데 가정주분데 시켜먹고 저래 놓은거면 좀 그런거 같음. 미리 덜어두는게 엄청 품이 드는일도 아니고 남편 입장에서는 그정도도 신경 안쓰는구나 싶겠지.

이쁘게 담아줬어야했네

나는 누르렁 하면서 먹음

보통 엄마가 아빠꺼 먼저 덜어놓고 먹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되는거 아닌가?

애기들 키우면 저럴수도 있는거 아니냐?(진짜 모름)

고딩때 기숙사 살았는데 어떤애들이 치킨 시켜먹고 남겼는데 뚱뚱한애 찾아가서 치킨먹을래? 우리방가면 있어, 너 먹고나서 쓰레기 좀 치워줘 이러던거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