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행동과 성향이 다른건 맞는데

저걸 괜찮다고 맛있게 먹겠다 하는건 본인이 좋게 말하면 졸라 털털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좀... ㅋㅋㅋㅋ

상식적인 일반인의 가치관과 위생관념이랑 살짝 엇박난다고 생각함

남녀문제 떠나서 어머니 늦게 오니까 아버지랑 나랑 같이 먼저 먹으라 한다.

그럼 저딴식으로 먹다 남긴것처럼 해놓겠냐?

밖에서 싸가지고 온거랑 멀쩡히 집에서 먹으면서 기다린거는 다르지

진심 두 가지 케이스가 동등하다고 생각하는거면 능지 의심해야될듯

식사도 아니고 그냥 간식거리를 밖에서 비닐로 포장해서 들어온거랑

집에서 먹고 남은 그대로 주는거랑 같다고 보는거임? 어메이징하네

다른 그릇에 따로 담지 않은 행위는 같은데

그대로 들고온것도 아니고 밖에서 다른 포장을 하고 온거랑

그대로 비계만 때둔걸 냅둔상태로 주는거랑 같다고?

그냥 그릇하나에만 기준삼는거임? 아니면 뭔 꼬투리잡고싶어서 그러는거?

비닐포장은 왜 아름다울거라 생각하냐? 따로 그릇에 놓았음 저것도 욕 안쳐먹었을수도 있지 보쌈처럼

사족없이 행위로 보면 다를바 없다는거임 그러니 당사자 둘다빡쳐있지

그건 사람 기준마다 다를순있지 다만 피자는 조각으로 나눠져있는거고 입댄걸 들고온건 아닐꺼아냐

만약 저 피자글이 한입베어저 문걸 같이줬다면 동일선상에 뒀겠지

너같으면 진지하게 그냥 피자만 '따로' 빼서 비닐포장한것과

비계따로 빼놓은걸 냅두고 풀어헤처진 '같은' 고기덩어리랑 같은선상이라면 그건그것대로 흥미롭네

같은선상이지 남긴음식을 어떻게 보존했냐로 공통점을 말했는데. 닌 남이 먹던피자도 입에만 안대면 깨끗하다 느끼고 먹을 수 있어서 그런가보내

그렇지 적어도 음쓰먹는 개새끼마냥 남이 떼놓은 입에 댄 비계덩어리랑 같이둔 고깃덩어리를

따로 뺴놓은 피자조각마냥 깔끔하다라고 생각은 안해서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 너는 포장과 보존방법도 같다고 생각하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진않지만 그냥 뭐 그렇다 치고 난 내용물도 같이 생각한거고

난 모르는사람이 주물거리고 침튀긴거보단 가족이 먹던거 먹는게 더 합리적인 선택인거 같거든.

그리고 난 내용물을 안본게 아니라 내용물이 둘 다 똑같은 음식이라보고 닌 가족이 먹던 보쌈이 더 드럽다 생각하니 의견이 갈린거지

그러니까 니말은 주물거리고 침튀겼다고 본문에 없는 내용으로 상상해서 결론을 낸다음에

저 사진에서 나온것급이랑 같다고 생각해서 나랑 대화하고있었던거임? 진짜 신기하네

그냥 말싸움에서 이길려고 확인되지않은 사실을 들고 와서 나한테 그러는거임?

모르겠다.

최소한 깔끔한걸 들고 먹을수있는 피자조각을 간식거리를 포장해온것과

식사를 하라고 들고와서 개새끼마냥 비계덩어리 따로 뺴놓고 섞어놓은 고깃덩어리랑 같은거라면

그냥 가족들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를 가서 먹는거 어떰?

니 취향은 따로 상관안할테니까

선험적이라는 말을 모르냐 글로 안쓰면 중간 행동들은 없는일임? 아님 피자를 먹어본 경험이 없음?

카이사르가 이탈리아에있다 다음장에서 갈리아에 있으면 카이사르가 순간이동을 했구나 하고 생각함?

저 피자가 먹지도않고 따로 포장되있던걸 사람들끼리 나눠서 깔끔하게 가져왔는지

아니면 드럽게 손타고 침묻고 지랄난걸 가져온건지 그 본문에서 어떻게 판단을 함? 나는 초능력이 없어

단지 본문을 보고 있는 사실만 가져와서 판단할뿐이지

너는 그걸 판단할 초능력이 있으면 초능력 사냥꾼한테 가서 돈벌던가

어케 판단하긴 내 개인이 판단하는거지.

우리 서로 본인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중인거 아녔나?

그럼 애초에 대화가 성립할수가 없잖아

너는 없는 내용을 끌고와서 그걸 기준으로 삼고 나는 본문으로 판단해서 그걸 기준으로 삼고 서로 대화가 맞을리가 있나

근본부터가 서로 다른 이야기하고있는데 뭘 어쩌라는거임

나는 없는 사실을 들고와서 대화하자는 사람한테 뭐라고 할말이 없음 내가 초능력이 있니 뭐가있니

맞음 내가 시작부터 말한건 그릇에 담지않는행위는 같다 라서 개념적으로 같다고 하는거임. 니랑 내랑 이기고 지려고 말하는게 아니라.

그리고 둘 다 먹던음식인건 같은데 피자는 허용되는건 니가 가족이 먹던 보쌈이 더 드럽다 느껴서 말하는거잖아. 이렇게 말하는게 내가 이겨먹으려 하는거라 생각했음?

나는 댓글을 달면서 그릇에 담지않은 행위자체를 문제삼은적이 없다

왜 내가 말하지않은거까지 니가 나한테 댓글을 달면서 대화를 거는데 거기에 내가 변호를 해야함?

서로 대화가 될리가 없지

내가 "다른 그릇에 담지 않은 행위는 같다"고 새로 제시한 댓글에 의견을 단건 너임.

그러면서 남긴음식을 포장하는것과 남긴음식을 따로담는거의 차이를 물어봤고. 난 당연히 내 첫댓의견을 바탕으로 말하는게 정상아님?

니가 놓쳐놓고 몰랐다는 투는 이상하지않음?

아까부터 말하지만 서로 대화가 될리가 없다니까? 니는 내 주장에 댓글을 단거고 내 주장엔 그릇은 상관없음

니 댓글에 내가 반박으로 단게 아니고 니가 내 댓글에 반박하면서 전혀 상관없는 그릇으로 단거잖아

서로 대화하면서 나왔지? 너는 그릇에 서로 안담겼으니까 같다 나는 내용물때문에 다르다

애초에 평행선으로 쭉 달리고 있잖아

걍 풀어서 설명해주면

니 주장은 그릇에 따로 포장하지않은 행위는 똑같으니 똑같다라고 말하고

나는 내용물이 서로 경우가 다르니 저 행동은 다른경우다 라고 말하고 서로 다른기준으로 말하는것도 모잘라서

너는 거기에 특히 없는 사실을 기정사실화한다음에 말하는것도 다른데 뭐어떻게 대화를 유지하라는거냐?

개피곤함 그냥 가족들이 남긴 음식물쓰레기봉투 열어서 먹던지 해 난 상관안할테니까

맞음 서로 설명만 해주면 문제없는데 왜 결론이 나야한다 생각하냐? 위에도 말했는데.

그래서 물어도 봤잖아 내가 이겨먹으려 하는줄 알았냐고. 니가 결론내려하니 혼자 열나고있는거지 난 그냥 내상각말하고 불타려하는 니 모습 재밌게 보고있는게 끝임.

에휴 이건 뭐 벽이랑 대화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