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서 개같이 일하고 돈 벌어 왔더니 잔반 남겨놓고 쳐먹으라는데 기분 좋으면 개병신 아닌가

너같으면 개꿀하고 먹겠지... 니 아버지입장이 안되봤으니까...

접시에 예쁘게 담아놓던가.. 어디 남편왔는데 찌그러기 남겨놔

귓둥뱅이 맞을라고

아빠줄걸 미리 덜어놔야지

그릇에 덜어라도 놔줬으면 하는거겠지.

저날 남편이 많이 힘들었겠네

아니 덜어서 먹던가 ㅋㅋㅋ

좀 덜어서 놓던가 좆나 성의없네 딱봐도 말라비틀어져서

짬스럽구만

접시에 옮겨놓고했으면 별말안하고 먹었을텐데 저건 누가봐도 먹고 남긴 음쓰같아서 그런듯

나중에 아내한테도 똑같이 남겨주면 이해할듯

아니 좀 접시에 이쁘게 덜어주지..

나도 배달음식 시키고

부모님 드시라고 절반 덜어줄떄

접시로 좀 양 많아보이게 채워서 두는데..

가지런히 정리하고 막국수도 따로 담아서 남겼으면 어떻나 싶음

근데 저런정도로 삔또 상한거면 남편도 회사에서 안좋은일 있었나벼

아빠가 누렁이냐?

남편 올때쯤 시켜먹으면 되는거 그걸 못참고 먼저 시켜서

고기에 있는 기름 다 굳고 옆에 소면 말라비틀어진거 보면 나같아도 라면끓여먹는다

저런걸 두고 찬밥신세라고 하는거다

개붕이도 언젠가 이해할 날이 오겠지?

차라리 시발 그릇에 덜어서 먹음직스럽게라도 하던가

저래놓으면 걍 짬처리 하라는 것 같잖아

진짜 나 였으면 우울해서 눈물낫을듯..

솔직히 저 사진대로면 나는 하나도 신경안쓸듯

그런데 면은 걍 먹고 비빔면이라도 따로 끓여주지 저걸 왜 남겼어 ㅋㅋㅋ

평범한 하루였으면 그냥 먹었을테지만 ㄹㅇ ㅈ빠지게 힘든 하루였는데 저렇게 주면 힘 빠지긴 할듯

다른 가족이 나중에 먹으면 먹기전에 먼저 그릇에 담아놓기

어른께 음료나 과일 가져다드릴때 쟁반에 받치기

이런건 진짜 학교 교육이 아니라 가정교육에서 우러나오는거라

말 그대로 남겨 놨네

식은 고기 존나 싫어하는 사람도 많을껄? 그렇다고 깨끗하게 나눠논것도 아니고 데워주는것도 아니고 거기다 데우면 냄새나서 개빡치겠네 개시팔 나라도 짜증날 듯.

ㅇㅇ 먹기전에 덜어놔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거 잔반처리 느낌이잖아 저건

어 다르고 아 다르듯이 행동도 어 다르고 아 다르지 ㅋㅋㅋㅋ

개새끼 사료주는것도아니고 씨발 장난하나

나였으면 우왕 개꿀 하고 먹을텐데 댓글보니 기분나쁠수 있겠구만

나였으면 미리 덜어놈

좀 덜어놓고 먹던지, 입맛 떨어지게 놔뒀네,

따로 덜어놓고 쳐먹었어야지 음쓰를 만들어놨자나 저런 여자 밥먹인다고 일하고 온 발등을 찧고 싶었을 듯

저게 지 애미에게 배운대로 하는 거지 뭐..

결혼할 때 장모가 장인에게 어떻게 하는지 잘 보고서 해라..

어쩌다 한 번이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이런 건

근데 ㅅㅂ 미리 덜어놓는게 너무 당연하지 않냐

안 그러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