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동족상잔을 비극이라고 부르는게 아니다.

동물들도 극한의 상황에 놓인게 아니라면 동족상잔은 최후의 수단임.

조리된 음식이라 강아지가 모르고 먹는거자 원해서 먹는건 아니다.

못배울수록 도덕적 의식은 결여된다.

그래서 너는 개와 같다는 거구나..오케이!

동족상잔의 비극은 사람에게만 사용되는 날이 아닌데;

수준 잘 알겠다...

전 댓글 마지막 문단에서 벗어나질 못하네

햄스터가 지 동족 잡아먹을때도 넌 얼마나 비극적이었냐? 개는 과거 식용으로 기르다 현대사회에선 반려견이 되어 은연 중 사람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되어 이 이슈가 일어난거지 다른 수많은 동족을 잡아먹는 개체들을 볼땐 무슨 생각이 드냐? 너같은 피씨사상 충만하고 본인도 모르는 정의를 외치는 부류들이 세상에 만물은 평등하다 하는걸 좋아하지만 본질적으로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생명의 무게가 달라. 하다 못해 인간들 사이에서도 그 무게가 다른데. 너같이 무식한데 신념이 강한 부류들이 대가리에 허무맹랑한 정의,평등만 충만하고 그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력도 뭐도 딱히 없는데 나만 교육받은거 같고 그래서 남들보다 나은것만 같아 우매한 인간들을 계몽시켜야한다는 마음에 교양있는 척 어설픈 지식인 빙의해서 입으로만 떠들어대지만 결국 자승자박하는 것을 보면 내 마음은 좀 그래. 난 너의 개와 같은 수준의 지능은 공감이 잘 안 간다. 나중에 혹시 기회되면 망치로 머리를 쳐서라도 지능을 낮춰서 너 말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마. 저 여자의 마음이 안타까운건 안타깝지만 법적으로도 개는 인간과 같은 생명으로 보지 않고 재산으로 본단다 멍청아

멍청함을 길게 늘렸을 뿐인 글이네 ㅋ

네가 쓴 첫 댓글에서부터 네 멍청함은 못 고칠거라고 생갓하고 댓글 달았다.

"개는 인간과 같은 생명으로 보지 않고 재산으로 본다"

에서 웃고 간다.

설명 안 달아주면 이해 못할 거 뻔하지만 머리 좀 쓰고 살라고 설명 안해줄게

병신ㅋㅋㅋㅋㅋㅋ반박못하죠?ㅋㅋ그냥 알아서 생각해 하고 정신승리죠? ㅋㅋㅋㅋㅋ

노른자는 병아리가 아니자나

그건 동물이고 저건 사람이잖아...

강아지가 홀라당 몰래 개고기 주워먹은게 아니라 사람이 강아지한테 개고기를 먹인거라고..

자연에서 동물이 동족포식 함 - 정상

사람이 동물한테 동족포식 시키고 낄낄거림 - 비정상 싸이코패스

ㅇㅇ시어머니 잘했다는거는 아님. 단지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야. 강아지를 진짜 가족처럼 생각해서 개고기 먹인거에 분노한걸텐데, 그렇다면 강제중성화나 브리딩도 반대하는지.

저 글쓴이는 지금 강아지가 소중해서 가족이라서 그런것보단 남편과 시부모가 너무 소름끼쳐서 정이 떨어진거 아닐까

그치. 강아지가 문제가 아니라 시어머니와 남편의 태도가 소름끼치는거는 나도 공감이 많이됨

미안하다고는 못할 망정 왜 이런거가지고 유난떨고 지랄이냐는 식이면 더 이상 사람으로 보일 거 같지 않울듯

맞다. 나라해도 정뚝떨일듯. 소중한 강아지에 그ㅈㄹ해놓고 적반하장이라면

일단 동족포식은 자연상태에서 흔한 현상이 아님. 동족포식하는 유전자 집단은 종간 경쟁에서 매우 빠르게 도태되기 때문임.

여하간 '동족포식 하면 안 될 이유는 또 뭐임?' 하고 묻는다면, 안 되는 논리적인 이유는 없어. 유전자 레벨에서 발현되는 본능적인 거부감 혐오감이거든. 보통은 설명될 필요 자체가 없는 거지.

다만, 사회상규의 많은 부분이 터부에서 비롯돼 있기 때문에, 그런 걸 깨서는 사회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살인을 금지한다든가 하는 것도 논리에서 비롯됐다기보단 본능에서 비롯된 거거든.

흔하다 라는게 루틴하다는 의미로 쓴게 아님. 극한의 상황에서는 도덕 사회상규 이런거보다 생존이 더 우선이고, 강아지는 그걸 구분할 이성이 없음. 저 글쓴이가 강아지를 본인과 동등한 인간에 대입해서 감정이입하는 것의 모순에 대해 의문을 갖고 댓글쓴거야.

참고로 동족포식에 대한 유전적 레벨 본능적 혐오감 이거를 좀 더 자세히 부연설명하자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단점이 몇 개 존재함.

1. 본인과 동등한 개체(동족)를 잡아먹는것이 지능, 신체적으로 열등한 개체를 사냥하는 것보다 비효율적임.

2. 사회적 안전망의 유지가 힘듦

3. 기생충, 감염병이 동족섭식간 전파가 흔함

근데 개한테까지 인간의 관점을 적용할 것이라면, 왜 다른 분야(브리딩, 중성화)에는 가축으로서의 편의를 우선시하냐는 것이 내 의문.

나도 그렇게 생각해

정작 가족이라는 놈들이 거세하고 그런거보면 더역겨움

난 개 길렀었고 개고기도 먹여봤지만 거세는 안시켰다

그게 더 지독한짓이지

개한테 개고기먹여봣다고?

개 본인이 잘먹었다는데 ㅈㄹ하는거 진짜 미친거같음 ㅋㅋ 그러면서 불알떼는건 너랑살려면 어쩔수 없이 헤애돼 ㅠㅠ ㅇㅈㄹ 이기주의 끝판왕년들

결혼 생활 깨고도 남지. 이건 존중의 문제 아님? 아내, 며느리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는데? 상식 없는거, 강아지에 대한 배려는 둘째치고 아내, 며느리는 배려 해야지. 아내가, 며느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부분을 짓밟고 그걸 보고 웃고 떠드는건 진심 개 쓰레기 같다. 나였으면 이혼함.

시부모한테 소리지른거는 잘못 아닌가?

솔직히 공감되는 잘못도 시부모가 미안하다고 하는 경우가 드믄데 심지어 잘못이라는 생각도 안드는 상황.

잘했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저게 당연한 반응인거 같은데?

똑같은 일로 남편이 장인장모한테 소리질렀다고 생각해봐라, 정상적이라고 보이나

걍 서로 안맞는거임.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무례한 며느리와 소리지르는 며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무례한 시어미가 만난거지

시부모가 며느리를 존중 했으면 저런일이 생겼을까? 어른이라 더 존중받아야 한다는 발상은 너무 구시대적인 발상인데.

개한테 개고기주는게 며느리 존중 안한거임?

서로 생각이 다른건데 다른 부분은 맞춰가야지 소리지른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다.

소리지르는 대신 왜 잘못된 행동인지 찬찬히 설명하고 다음부터 안해줬음 좋겠다고 말하면 시애미가 저런식으로 반응 했을까?

인관관계는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순간 감정적으로 나오는거다.

니네 부모님이 잘못했다고 무턱대고 소리지르는 배우자가 너는 정상이라고 생각함?

그니까 너도 저런 부류인거임 몰상식하고 배려가 없는. 니 주변에 저런일 있으면 넌 화낸거에 집중 하겠지? 왜 화났는지는 이해를 못하니까.

화가난다고 화내는게 짐승이랑 다른게 뭐냐

애초에 너하고는 말할수가 없는 문제임. 너는 저 며느리가 왜 화났는지 그 감정을 전혀 모르는 느낌임. 화난게 중요한게 아니라 왜 화났는지가 중요한거고 내가 볼때 저건 화나는거 이상으로 불쾌하고 역겨운 행동이었단거임.

그래, 서로 다른걸 어찌하리오.

너는 그렇게 행동하며 살아 화이팅

그래 화이팅해라

며느리는 출장갔다 오랜만에 집 왔는데

사랑으로 키운 흰 개새끼는 주둥이 시뻘개져서 꼬리치면서 반기고

시애미는 개고기처먹느라 며느리 왔는데도 개고기에 미쳐 집에서 개고기 냄새 풍기면서 별거아냐라고 하면 눈알 돌지

조리된닭뼈는 단면이 날카로워서 주면 안된다

닭이 가져가서 치킨 먹었다는거 아님?

치킨은 못참지

할매가 할매개 주라는데 걍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