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새끼네 니애미가 건포도먹고 니 낳았다ㅋㅋ

주림

굸줋임

까르보나라는 굶주림보다 보존식 개념 아님?

그렇지.

식료품 조달이 어려운 광산에서 매우 짜게 절인 돼지고기와 잘 썩지않는 파스타와 키우던 닭의 계란으로 최대한 고열량의 음식을 만든거라 만드는 방법도 간단함

수확 늦어진 포도는 얼어서 일부만 살아남아 아이스와인 되는거 아님? 수확이 늦은 포도를 왜 말리기 시작한거야?

이해가 안 감?

아니 그냥 매달려있는게 햇빛에 구워지면서 건포도 되버린거임

ㅇㅇㅇㅇ. 이해함.

중국 신장성 지방 건포도 맛나

지중해 가후애서는 건조하고 햣빛이 잘들어서 충분히 가능

솔직히 포도주는 만들어졌다해도 한번 맛보고 웩 시발 이게뭐야 이러고 다버렸을거같은데

심지어 지나가다 밟아서 터진거지

포도는 생각보다 쉽게 변질되면서 포도주로 바뀜

특히 당도가 겁나게 높은놈들은 더 심함

어릴때 가양주로 포도주만들어봄

포도주는 엄청 쉽게 만들어짐 ㅋㅋ 가끔 상처난 포도알이 시큼할때가 있지 그게 발효된거임

동남아는 거미 구워먹음

구와악

리치 말하는건가

국내 버젼으로 삭힌 홍어도 있지

그건 우두 -천연두

??????그게왜황당한거야

우리는 곡물의 씨앗을 심고 잘 보살피면 몇달 뒤에 수확을 얻을 수 있다는걸 이미 알고 있지.

물론 원시인들도 경험적으로 씨앗에서 식물이 발아하고 성장한 뒤 결실을 맺는다는걸 알았겠지.

하지만 1만년 전 인간의 생활은 각지를 떠돌아다니면서 채집/사냥을 하고, 한두달이 지나면 다시 이동을 하고의 연속이었어.

몇달뒤가 될지, 몇년뒤가 될지, 언제 다시 돌아올지 알 수 없는 장소에 소중한 식량의 일부를 땅에 파묻고 떠난다?

그 씨앗이 얼마가 흘러야 결실을 맺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동물들도 식량을 땅에 보관함. 자연에서 잉여식량을 땅에 보관하는건 아주 흔하게 관찰되는일임.

원시인 시절 인간이 채집생활을 한다고 해도 한 지역에서 오래 머물렀고 떠돌이 생활을 하더라도 머물렀던 거주지에 다시 찾아오는 경우도 많지. 원시인들이 동굴벽에 그림으로 꾸준히 사냥기록을 남긴게 증거.

식량을 보관하던 과정에서 관찰을 하던 자연에서 떨어진 씨앗에서 싹이 나오는걸 보게되었건 농사를 짓는 게된 과정은 전혀 황당하지않음.

잉여식량 보관이랑 농사랑 같냐?

아니 니가 소중한 식량을 땅에 묻는게 황당하다는말 아님?? 식량을 보관하려고 땅에 묻는게 이상한게 아니라는말임.

식량을 보관하려고 묻는건 그 거주지에 오래 있어야 할 때 하는 일이고, 농사는 그게 아니지 멍충아.

무슨 원시인들이 날마다 잠자리 옮겨다니는줄아나보네

??????그게왜황당한거야

죽었으니까 알겠지?

된장은 모르겠는데

청동은 우연히 녹은 어떤 돌을 발견하고 이것저것 해본 결과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