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불행에 익숙해지면

 

우리는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크나큰 벽에 부딪치곤 한다.

 

나보다 앞서가는 경쟁자, 나를 가학하는 환경, 자기객관화에서 나오는,내면 속 자기성찰 등 버티고 이겨내면 더 나아진 나를 발견 할 수 있는 것들.

 

벽에 부딪쳤다란 이를 뜻한다.

 

하지만 벽에 계속 가로막힌다면? 

 

알고보니 벽이아닌 그냥 돌 그자체 였다면?

 

필자는 이를 불행이라 칭하기로 했다.

 

계속되는 아픔과 고통, 그과정속에서 성장이 있어봤자 무엇하겠는가?

 

힘들게 경쟁자를 앞서도 그앞에 또다시 수많은 경쟁자가 있다는것을 깨닳는다면 달리는 것을 멈출만큼 허탈감에 빠질지도 모른다.

 

계속되는 불행속에 버티는것만은 능사가 아닌듯 하다.

 

혹자는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곤 하지만 그렇다고 지옥에 계속 안주할 필요는 없지않을까?

 

"불행에 익숙 해지면 시들어버리는것을 선택하거나  다른이에게 피해 주는 잡초가 되거나"

3개의 댓글

2023.11.29

광기 우리의 오랜친구여

0
2023.11.29

감?동

0
2023.11.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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