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의 입구.
오르다 동굴은 페름마을의 동쪽 맨 끝에 위치함.
언뜻 보면 블록버스터 영화를 위한 세트장 같지만, 놀랍게도 위의 사진은 러시아 해저동굴 다이버 팀이 직접 촬영한 실존하는 ‘신비의 수정동굴’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이 수정동굴은 석회암으로 이뤄졌는데, 그 모습이 마지 수정처럼 아름답다 해서 수정동굴이라 불리기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석고동굴로도 알려져 있는 이곳의 지명은 오르다 동굴(Orda cave).
러시아 우랄강 서부에 있으며 200m 깊이의 강속에 동굴의 길이가 4500m에 달하는 거대 규모를 자랑한다.
러시아 탐험대는 이곳의 생생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포착하려 지난 6개월 동안 탐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물위에 부유하는 흰 조각들은 페름기 시대의 석고, 경석고 조각들임.
오르다 동굴은 러시아에서 가장 긴 수중 동굴임.
탐사를 이끈 빅터 리아구스킨(40)은 “이 동굴은 매우 특별하다. 진정한 자연의 불가사의”라면서
“이 곳의 신비로운 정경을 담기 위해 고도의 훈련을 받은 다이버와 포토그래퍼들을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동굴은 수 백만 년에 걸쳐서 형성된 것으로, 사람이 살지 않았던 시대부터 존재했을 것”이라며
“수많은 과학자들이 이 동굴의 신비로움을 풀고 싶어하지만, 워낙 깊고 위험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azakov산의 오르다 동굴.
육지처럼 평평한 곳도 있고 언덕도 있음.
위 사진 하단에 가라앉은 지대가 보임. '아르 동굴' 이라 함.
사진상 우측 얇은 형광줄 보임?
이 줄을 따라서 탐험을 진행한다고 함.
근처에 Kungur 아이스 동굴이라는, 우랄산맥의 가장 큰 아이스 동굴이 인접해있음.
아주 깜깜하고 어두운 이 죽은 동굴은 탐험대가 빛을 밝히면 그제서야 살아나는 듯 함.
하지만 빛을 밝히지 않더라도 이곳에서는 신비한 생명체를 찾을 수 있다고 함.
Crangonyx Chlebnikovi Borutzky 와 sandhopper라는 미생물임.
위 사진 : Crangonyx Chlebnikovi Borutzky
이건 sandhopper
자연 상태의 동굴은 안정된 환경을 갖고 있으며, 외부와 독립되어 보이지만 실상 그렇지 않음.
오르다 동굴 연구는 1990년 부터 시작됨.
휴가시즌에 탐험대를 만들어 동굴로 탐험오는 사람들도 있음.
오후가 되어서 이 탐험은 끝이 났다고 함.
뉴스 기사는 나우뉴스에서 가져옴.
며칠전부터 준비했던 포스팅인데 허술하네ㅋ
정국이
부굼
이과
이 노래 좋음.
안드로메다
뱀탕
고양이가너무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