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자가 먼저

저녁밥 같이 먹자

내가 고기사줄게

이런식으로 연락이 먼저와서

같이 밥먹는사이임.

저녁먹고 뭐 앞에 상점같은곳이나 백화점 있으면

서로 돌아다니면서 노닥거리다가 들어옴.

한 여자가 7번정도 제안하면

나는  3번정도 제안했음.

나는 혼자서 자취하고

외로워서 이렇게 불러주는 여자에게 고맙고

더 다가가고싶은 마음에

호감이 생겨서

밥 다먹고 심심한데

산책하자. 이러면 자기는 집에서 쉬고싶다고 거절을함

또 여자가 보고싶은 영화가 있다고 해서

그럼 내일 영화 같이볼래? 라고 했는데

자기는 영화는 혼자보는게 좋다고 거절당함

그래서 이게 명백하게 선긋는거구나 했음

사실 서로 어긋난적이 많았음.

여자가 토요일에 어디에 같이가자 라고 하면

나는 꼭 그주에 중요한 약속이 있었음

예전에는 주 3회정도 같이 밥먹자고 했으면

요즘에는 거의 없는거같다.

어쩌다 여자애랑 단둘이 만나면

방어기재가 더 심해진거같음

또 단체 술자리에서

여자애가 

"주변에 연락오는 남자들은 어느정도있었는데 같이 밥먹자고 하더라"

"내가 밥먹으로 나가면 여지를 주는 행동이라서 싫다."

라고 해서

여지를 주는 성격은 아닌거같음.

근데 요즘에는 이제 연락이 안오더라.

친구의 친한사람이라서

남자친구 생겼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란다.

내가 너무  오바하는거지?

그 여자애는 나를 신경안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