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는 부부고 결혼한지 한 8개월됨
3시간 떨어진거리에 장인/장모 살던 집이 있는데 이번에 팔게됨
그집 가구 우리 준다는식으로 해서 가지러가기로함
일이 많아서 그간 못가고있었음
한국에서 우리 부모님 오심 3주있다 다시 돌아가심
와이프가 대놓고 어머님 언제 이사 가능하시는지 물어보라고함
내가 얼탱이가 없어서 아니 3주있다가시는데 그중 주말하나를 빼서 이사를 시키라고? 반문했더니
아니 니가 계속 이사한다고했잖아 왜 말바꾸냐 뭐 이런식으로나옴..
그래서 내가 아니 어차피 몸쓰는건 내가 다하는거고 넌 하는일도 없지않느냐, 그렇게 이사가좋으면 니돈써서 최소한 1인분할 사람이라도 고용하던가 그랬더니
삐져서 지금 말도안하고있음
대체 어디서부터가 잘못된거냐?
4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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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배울만큼 배울앤데 버릇이 없는건가? 생각이 이렇게 짧은앤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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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남녀관계에서 보통은 여자가 우위잖아
이혼하기 싫으면 잘 타일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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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읽었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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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늬들 가독성 생각해주면서 문장으로 꼭 써줘야겠냐?
저게 이해가 안간다고? 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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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인증 제대로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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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어머님 3주동안 놀러 오신거 아니냐?
>>> 와이프가 대놓고 너희 부모님이 너희 집에 3주 계실동안에 그 짐 언제 찾으러 가는지 물어봤다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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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부모님 집을 팔면거 거기 가구들을 글쓴이한테 준다고함
한국에서 글쓴이 부모님이 3주간 미국 오셨는데 와이프가 그때 글쓴이한테 당연한듯이 글쓴이 부모님이 가구 옮기는걸 도와달라고함
글쓴이 빡침
요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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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대놓고 어머님 언제 이사 가능하시는지 물어보라고함
이부분에서 뭔가 뜬금없어가지고 전체맥락 파악하는데 약 5초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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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를 이사할때 거들라고한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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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이사하고 남는 기구를 준다했는데 그동아 시간이 없어서 못 옮겼다. 와중에 글쓴이 부모님이 미국으로오셔서 3주 있다가 간다. 와이프가 놀러온 글쓴이 부모님 이사도와주는게 언제 가능한지 물어봄. 작성자 ㅂㅅ은 왜 우리 부모님 놀러왔는데 그걸 시키냐 하고 와이프랑 싸움.
팩트 글쓴이 글좆같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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