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만져달라고 울어댐
두마린데 특히 자려고 누우면 심함
한놈은 내 배위로 올라와서 만지라고 울어대면서 머리로 손 ㅈㄴ 들춰댐
다른 한놈은 만지라고 내 옆구리에 계속 머리 박아댐
손을 이불밑으로 숨기면 끼이잉끄잉 하면서 이불밑으로 파고들어서
손 찾아내고 또 머리로 손 들춰댐
만져주면 얌전해지는데 내가 계속 배를 조물조물 해줘야됨
잠들랑말랑 해서 손 조물거리는거 멈추면 또 만지라고 ㅈㄴ 핥아댐
몇년째 이러니까 슬슬 힘든데 어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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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2a5e40
내가 키웟던 강아지는 만지는거 싫어했었는데ㅋㅋ 성격이 다 달라서 어쩔수없나봄
632911ce
개냥이 vs 고아지
fda763ac
어쩔수없다.. 너가선택한길이다.. 길에 버리지말고 잘 이뻐해줘라
632911ce
이뻐해주긴함.. 잠을 못자서 그렇지
d6b72090
자랑글이네
632911ce
4cda80c0
632911ce
c81b6003
너무받아주면 계속그럼 자기들도 아 이렇게 안앵겨도 살만하네? 싶을 때까지 적응시켜야함 물론 관심을 아예 끊으라는건 아니고 놀아줄건 놀아주고 예뻐해줄건 예뻐해줘
감당안될정도로 마음쓰진 말라 이거임
좀 매정하게 끊을 필요가 있음
632911ce
무시하면 너무 서럽게 울어서 마음아픔
c81b6003
그러다안울어 그거 고쳐야 서로한테 더 좋음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 필수적인 일임 못버티겠으면귀마개나 이어폰이라도 껴
귀엽다고 밥계속줘서 비만만드는거랑 똑같은거임 너도 스트레스받고 고양이도 스트레스받고 ㅇㅇ
f891bd1f
하악질 한 번 하셈
3bb4dfd6
현관 문 열고 나비의 선택. 품종이면 동네 캣맘이 귀신같이 집어 갈꺼야.
cd75fa3d
팔아.
5deb6d95
대신 만져 줄 사람을 한 명 집에 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