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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확률 이해를 위한 링크(퍼온) 글

 

 새로 이사 온 옆집 아주머니가 딸과 함께 나오는 것을 우연히 마주쳤다.

반가워서 인사를 나누었는데 아주머니가 애가 하나 더 있다고 했다.

그 애가 딸일 확률은 얼마일까? 단, 아들과 딸을 낳을 확률은 각각 1/2이라고 하자.

 

첫 번째 해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아들과 딸 중 하나일 것이므로,

딸일 확률은 1/2이라고 하면 틀린다. 왜냐하면 ‘딸이 하나 있다’는 가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 우선 애가 2명인 경우 첫째, 둘째의 남녀 구성을 따져보면 다음과 같이 4가지 경우가 있다

.

아들-아들,       아들-딸,       딸-아들,       딸-딸

 

그런데 딸이 1명 있으므로, 위의 4가지 경우에서 아들-아들인 경우는 제외된다. 따라서 가능한 경우는 딸이 적어도 1명 있는 ‘아들-딸, 딸-아들, 딸-딸’의 3가지 경우이다. 3가지 경우 중에서 다른 아이도 딸일 확률, 즉 딸이 2명인 경우는 1가지이다. 그러므로 딸이 이미 1명 있을 때, 다른 아이도 딸일 확률은 1/3 이다.

 

두 번째 해설 이번에는 예를 위의 조건부 학률의 공식을 이용하여 해결해보자. 우선 위 예의 상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된다.

 

  1. 아주머니에게 자녀가 2명 있다.
  2. 자녀 2명 중 1명은 딸이다.
  3. 자녀 2명 중 1명이 딸이라는 가정 하에, 나머지 자녀도 딸일 확률은 얼마인가?

이제 사건 A와 B를 각각 다음과 같이 정의하자.

  1. 사건 A: 자녀 2명 중에 딸이 적어도 1명 있다.
  2. 사건 B: 자녀 2명이 모두 딸이다.

따라서 구하고자 하는 확률은 ‘자녀 2명 중 1명이 딸이라는 가정 하에, 자녀 2명이 모두 딸일 확률’과 같고, 이것을 기호로 나타내면 Pr(B|A)Pr(B|A)이다. 이제 각각의 확률을 구하면 다음과 같다.

Pr(A)=3/4,Pr(A)=3/4,   Pr(B)=1/4,Pr(B)=1/4,   Pr(A∩B)=Pr(B)=1/4Pr(A∩B)=Pr(B)=1/4

따라서 구하고자 하는 확률은 Pr(B|A)=Pr(A∩B)Pr(A)=(1/4)/(3/4)=1/3Pr(B|A)=Pr(A∩B)Pr(A)=(1/4)/(3/4)=1/3이다.

위 예에서 옆집 아주머니가 “애가 하나 더 있다”고 말하지 않고 “(애가 둘인데) 이 아이의 동생이 한 명 있다”고 말했다면 확률은 달라진다. 아이가 2명인 경우, 첫째-둘째의 남녀 구성 4가지 중에서 첫째가 딸인 경우는 ‘딸-아들’과 ‘딸-딸’의 2가지다. 그리고 이 2가지 경우 중에서 둘째가 딸일 확률은 1/2이다. 이처럼 “이 애 말고 애가 하나 더 있다”고 말하는 것과 “이 애의 동생이 하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정보의 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굵은글씨가 1/2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하는 실수이다.

읽고 이해해보자

 

 

.

 

https://horizon.kias.re.kr/archives/allarticles/mathematics/%EB%B3%91-%EC%A7%84%EB%8B%A8-%EC%98%A4%EC%A7%84%EC%9C%A8%EA%B3%BC-%EC%A1%B0%EA%B1%B4%EB%B6%80%ED%99%95%EB%A5%A0/

 

 

글쓴이 약력

 

서울대학교 수학과에서 이학사, 이학석사,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4년 영동대학교(현, 유원대학교) 개교 때부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생들을 좀 더 잘 가르치고 싶은 생각에 교육학 공부를 했으며,

충남대학교 교육학과에서 교육학 석사, 충북대학교 수학교육학과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학올림피아드 일을 20년 넘게 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하였던 2012년과 2017년에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부단장을 하였다.

수학자로서 학문적 계보는 미적분학을 창시한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Leibniz, 1646~1716의 15대손이다.

 

249개의 댓글

2019.07.25
@페루산흑장어

너의 뇌가 확률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생기는 인지적오류야

 

윗글을 읽어서 이해못하면 이해 안하면 그만이야 됐지

 

너의 지능으로는 안되는 일이니 포기해

 

그럼 되는거야

 

됐지

 

맘편해졌지

 

https://youtu.be/cpwSGsb-rTs

쉽게 설명한거니 진짜 알고싶으면 봐봐

 

설명 잘해놓은 애니매이션이다

 

그냥 맘편히 살어

 

뇌쓰려고 하지마 과부하걸린다

0
2019.07.25
@좀이더

딱 니가 저지르고 있는게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다. 니 꼬라지를 잘 보여주는 글 있으니 한 번 읽어봐. https://mac1158.blog.m.e/221302524359 (m.e 사이 점 빼고 ^^)

 

원 글 쓰신 분이 대단한 분이시고, 나 포함 반박하는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신다면 나는 무조건 받아들일 용의가 있는데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안타깝네. 대신 이 글을 그대로 퍼오신 니 생각을 들어보고 싶은데 어때?

0
2019.07.25
@12312334

지랄을 떨어라 정말

 

권위고 지랄이고

 

교과서에 떡하니 나와서

 

가르치는 걸

 

왜 자꾸 개소리로 물을 흐리냐

 

ㅋㅋㅋ

 

0
2019.07.25
@좀이더

또 똑같은 오류를 저지르고 있네. 교과서는 무조건 정답이야? 니 논리를 갖고 오라고. 비아냥대지만 말고

0
2019.07.25
@12312334

수학교과서는 엄밀한 논리위에 철저하게 검증하고 나온 결과물이기때문에

 

수학적사고 내에서는 진리로 받아들이면 된다

 

이게 수학을 배우는 사람으로서의 자세란다.

 

너의 뇌가 오류인걸 왜 교과서 탓으로 돌리냐

0
2019.07.25

만약에 그 자식이 성별은 남잔데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여자라고 생각한다면 그 자식은 딸인거야 아들인거야?

0
2019.07.25

딸먼저봤으니까 모집합은

오빠/여동생인경우 1개 누나/남동생인경우 1개 언니/여동생인경우 총2개(언니를본경우 / 여동생을본경우 각각1경우)

이중 다른한명이 여자/남자인경우

각각 2개

2/4

1/2 아님?

 

0
2019.07.25
@ziok

이 문제를 쉽게 이해하려면 글 읽으면 되고 혼자생각을 뇌까리지 마세요

 

교과서에 떡하니 나오고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수학적 논리위에서 검증된 겁니다.

 

의심하지말고 받아들이세요

 

표본공간에서 확률을 구하는 문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표본공간을 잡는법부터가 잘못 되신겁니다.

 

0
2019.07.25
@좀이더

이새끼는지좆대로 글안읽고쓴다는식으로말을쳐해대누 ㅋㅋ 그러니 어제붐업오지게쳐먹었겠지만

0
2019.07.25
@ziok

글은 안읽고 댓글부터 다는 너같은 병신때문이지

0
2019.07.25
@좀이더

어휴 그래 그렇게생각해라 애미뒤진쓰레기년아 ㅋㅋㅋㅋ 아들-딸/딸-아들은 구별하면서 딸-딸인경우에는 1개로만치니까 이딴오류가생기지 막말로 여자애한테 남자형제든 여자형제든 있다는 가정하에 셈해봐라 오빠/언니/남동생/여동생 4가지경우중 여자형제가있을경우 2가지지 씨발련 ㅋㅋㅋ

0
2019.07.25
@ziok

비슷한 문제로 주머니 속에 검은공 흰공이 있다고 생각하고 무작위로 하나를 뽑은 뒤 다시 넣고 한번 더 뽑았다고 생각해 보자

 

그럼 내가

검-검을 뽑을 확률 25%

검-흰이나 흰-검을 뽑을 확률 50%

흰-흰을 뽑을 확률 25%임

 

 

여기서 흰색이 하나 있을 때 검-검을 제외하고 생각할 수 있으니

흰-흰일 확률은 25/(50+25) 해서 1/3이 되는거

 

이걸 4인 가족으로 생각해보면

 

아들2명인 가족이 25%

아들 딸(딸 아들)인 가족이 50%

딸 2명인 가족이 25%

이기 때문에

 

딸 한명이상인 가족 중 딸 두명인 가족은 1/3인 거야

 

이렇게 봤을때 어떤부분이 이상한거같음??

0
2019.07.25
@띠요오옹

다시넣고 뽑는다는부분이 이해가 안돼는데... 왜 다시넣어야하는거임? 이미 1개는 뽑혀서 확정되어있는상태아니야?

다른공이 흰공이든 검은공이든 일단 맨처음뽑은 공은 흰공. -> 이제 다음공을뽑는데 이공이 흰공일까 검은공일까 상태아님?

그렇게따진다면 당연히 모집단은 검검/흰검/흰흰 3개모집단이되고 검검이빠져서 1/2이 맞다고생각되는데..

0
2019.07.25
@ziok

초기조건이랑 동일한 조건으로 만들려고 다시 넣어주는거임

아들 낳았다고 그다음에 딸낳을 확률이 높아지는게 아니잖어

0
2019.07.25
@ziok

그리고 흰공을 뽑은다음, 한번 더 뽑는데 이때 검은공이 나올 확률은 1/2이 맞아

하지만 이미 두개를 뽑고나서 내가 뽑은 것중 하나가 흰 공이었으니, 나머지 하나가 검은공일 확률은? 이라고 묻는다면 이건 1/3이야

0
2019.07.25
@띠요오옹

너랑나랑 다른얘기를하고있었는데 일단 니가하고자하는 얘기는 뭔지 알았다.

검검확률 1/4 검흰(흰검)확률 1/2 흰흰확률 1/4 에서 시작을한거고 나는 흰색을 고정시킨상태에서 다음이 검일지 흰일지만 생각한거네

0
2019.07.25

새로 이사 온 옆집 아주머니가 딸과 함께 나오는 것을 '우연히' 마주쳤다.에서

아들-딸 딸-아들 딸-딸 아주머니 각각이 딸과 함께 나오는 것을 '우연히' 마주칠 확률을 같다고 놓는게 아무리 봐도 억지야

 

 

딸-딸 아주머니가 딸과 함께 '우연히' 이웃을 마주칠 확률이

딸-아들 아주머니가 딸과 함께 '우연히' 이웃을 마주칠 확률과 같아야 저 풀이가 성립하는데

 

 

딸-딸 아주머니는 딸과만 외출을 하겠지만, 아들-딸 아주머니는 아들과도 외출을 할테니까

 

옆집 아주머니가 아들과는 외출을 안하는 사람이라는 조건이거나 아들-딸 아주머니만 외출을 유달리 많이 하는 조건이 아니라면

딸과 함께 외출을 나오는 빈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 이말이야

 

너무나 당연하게도, 경우의 수를 따져서 확률을 계산할때는 각 경우의 발생 확률이 같아야 함.

 

 

처음 문제에서는 표본공간에서 각각 사건의 확률이 같지 않았는데, 풀이에서는 슬그머니 전제를 바꿔서 넘어가버리고 있음

 

[두명의 자녀중 한명이 딸일때, 다른 한명이 딸일 확률은?]

이건 1/3이 맞아.

 

 

근데 아들과 딸이 태어날 확률은 1/2로 같지만

딸-딸 아주머니가 딸과 함께 우연히 이웃을 마주칠 확률이

딸-아들 아주머니가 딸과 함께 우연히 이웃을 마주칠 확률과 같다는건 도무지 동의할수가 없어

 

 

딸-딸이면 딸과 함께 나올 확률이 2배가 되는게 더 현실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해석이다 이거지

뭐 현실에서는 아들딸 다 있으면 대개 딸과 외출을 더 잘 하는 것 같으니 두배까지는 안가고 그 사이 어딘가겠고,

그래서 문제가 똥이라 이거야

0
2019.07.25
@애드리브

ㅋㅋㅋ그냥 웃을게요

한국사람들 지적수준을 알수있는 댓글이 넘처나서 슬프기도 합니다.

 

수학적으로 증명된 것을 아니라고 우기시니 할말이 더이상 없습니다.

그냥 자기합리화일 뿐이죠

 

 

0
2019.07.25
@좀이더

[두명의 자녀중 한명이 딸일때, 다른 한명이 딸일 확률은?]은 수학적으로 1/3이 맞다니까? ㅎㅎ

이게 수학적으로 맞다는데 이의를 제기한 적이 없어

 

새로 이사 온 옆집 아주머니가 딸과 함께 나오는 것을 '우연히' 마주쳤다.에서

[딸과만 외출을 하며, 외출의 빈도는 일정하다]라는 굉장히 억지인 조건이 달려있지 않으면

아들-딸 딸-아들 딸-딸을 둔 아주머니 각각이 딸과 함께 나오는 것을 '우연히' 마주칠 확률이 같지 않은데

[두명의 자녀중 한명이 딸일때, 다른 한명이 딸일 확률은?]으로 건너간게 출제자분이 논리적으로 엄밀하지 못하셨다는거지

 

 

애초에 위양성 위음성 이야기를 하면서 도입으로 가볍게 꺼낸 예시로 이 이야기가 저분 글의 메인이 아니었기도 하고,

해설을 이어서 보면 아 이런 뜻으로 말했구나 이해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인데

 

이렇게 꼬투리 잡고 해석하기 배틀 가면 분명 이 부분은 엄밀하지 못한 서술이었다 이거지

0
2019.07.25
@애드리브

자신이 무슨말 하시는지 모르시는 것 같아요

https://youtu.be/cpwSGsb-rTs

이 영상을 한번 보세요

세계여러나라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내용입니다.

대부분 비슷한 예제와 비슷한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노크문제도, 위의 예시도, 영상의 예시도 모두 조건부확률을 

설명하려고 만든 예시입니다.

 

조건부확률을 못 받아들이시는 겁니다.

 

언어의 도단이 아니에요

 

그러고도 수학문제를 국어문제로 끌어가는건

뇌의 인지적오류일 뿐입니다.

0
2019.07.25
@좀이더

? 수학은 논리야

수식으로 제시한게 아니고 말로 제시한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의 논리가 엉망이면 당연히 엉망이라고 할 수밖에 없어.

 

저 유튜브도,

[옆집 아주머니 댁에서 어린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자녀의 목소리였으며 자녀가 둘이라고 한다. 아들이 있을 확률은?]

이런 문제도

전부다 1/3, 2/3인거 100% 이해한다니깐?

 

 

근데 [새로 이사 온 옆집 아주머니가 딸과 함께 나오는 것을 우연히 마주쳤다.

반가워서 인사를 나누었는데 아주머니가 애가 하나 더 있다고 했다.]

 

이 경우에 아주머니가 딸과 함께 나오는걸 '우연히' 마주쳤을 때 이 아주머니의 자녀 조합이 아들-딸 딸-아들 딸-딸 조합 각각에서 동등한 확률일수가 없다니까. 저 모든 조합의 아주머니가 딸과만 외출을 하는 사람이라는 억지 조건이 달려있는게 아니라면 말야.

 

[자녀 중의 한명이 딸이다]와 얼핏 보면 같아 보이지만, 안에 품고 있는 조건이 전혀 달라

[아주머니가 자녀 중 한명과 외출을 했는데, 그 자녀가 딸이었다]라고 읽는게 훨씬 자연스럽거든.

그리고 이 둘은 의미가 전혀 다르거든

 

수학의 논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신 것 같은데.. 학력이 궁금해지네

0
2019.07.25
@애드리브

표본공간을 어떻게 세팅하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왜 표본공간을 저렇게 세팅했을까 생각해보세요

님이 댓글다는 내용은

뇌의 인지적오류에요

조건부확률이 직관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요

 

댓글의 수학적 논리라고 하는데 님이 수학적 사고력이 없어서 언어에 지엽적으로 몰두하는거에요

 

[근데 새로 이사 온 옆집 아주머니가 딸과 함께 나오는 것을 우연히 마주쳤다.

 

반가워서 인사를 나누었는데 아주머니가 애가 하나 더 있다고 했다.]

 

언어의 비약이나 말의 어패도 없어요

 

위 글을 읽고 조건부확률이 개념이 잡혔다면 바로 표본공간 설정하고

 

문제 풀수있어요

 

위 글읽고 조건부를 생각못했다는것 자체가 조건부확률 개념이 없는겁니다.

 

조건부확률을 공부해보세요

 

직관과 달라요

 

그래서 생긱는 뇌의 오류고 그걸 자기합리화로 보정 하려고 해서 자꾸 말이 길어지는 겁니다.

 

정말 궁금하시면 통계학 교수님 찾아가서 물어보세요

 

그럼 되잖아요

 

0
2019.07.25
@좀이더

어패 아니고 어폐겠지. 의도된 오타인가?

 

표본공간을 아들-딸 딸-아들 딸-딸로 잡으려면 그 각각의 조합을 가진 옆집 아주머니가 딸과 함께 나오는 것을 우연히 마주칠 확률이 같아야 하고, 그러려면 세 조합에서 딸을 데리고 외출을 하는 빈도가 동일하다는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전혀 엄밀하지 못한 억지 해석이라니까?

근데 저분이 다른거 설명하려고 교양으로 가볍게 적은거라서 너무 러프하게 넘어가신거지

 

 

넌 스스로는 표본공간을 전혀 이해 못하고 저 똑똑하신분이 설정하신거니까 무조건 맞겠지밖에 못하잖아

문제를 꼼꼼히 따져보면 표본공간 설정이 잘못되었다고.

해설을 보면 저분이 저렇게 한게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닌데, 엄밀하지 못했던 건 엄밀하지 못했던 거라니까

 

조건부를 생각 못한게 아니라고 아무리 해설을 해줘도 이해 못하지?

왜냐면 넌 저걸 이해 못하고 저 말을 외워서 받아들일 뿐이니까.

 

수학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수능부터 해서 응용수학은 손도 못대고 살았을것같은데

 

뭐 기회 닿으면 교수님 답변 받아다 올려보겠음

0
2019.07.25
@애드리브

표본공간설정이 나다르고 너다르고 하는줄 아니 ㅋㅋㅋ

 

아 이놈은 정말 ㅋㅋㅋ

 

알고리즘이 정해져있는데 ㅋㅋㅋ

 

교수님이 쓴 글도 이해못하면서

 

뭐라고 ㅋㅋㅋ

 

됐다 넌 그렇게 알고 살아라

 

난 교과서대로 알고 살테니

0
2019.07.25
@좀이더

주어진 조건이 다르면 표본공간 설정이 당연히 따라서 달라지지 ㅋㅋㅋㅋㅋㅋㅋ

알고리즘 찾고 자빠졌네

 

교수님이 말하는 부분 이해를 한다는걸 하나하나 뜯어서 보여주고, 그 포인트가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사실은 본인이 이해를 못하고 외우고 이게 맞다고만 알고 있으니까 무슨소리인지 아예 몰라버리지

 

 

 

학력이 기대된다 ㅋㅋㅋㅋㅋ

그런 머리로는 수학을 절대 할수가 없을텐데, 그럼 이과에서 좋은 학교를 다니고 있을리가 없는데 말야

0
2019.07.25
@애드리브

병신아 핵심 알고리즘은 동일하고 변수만 넣어주면 됀다

 

ㅋㅋㅋ 알고나 까불어라

0
2019.07.25
@좀이더

됀다에서 이과라는 신뢰도가 급상승했다!

0
2019.07.25
@애드리브

위 예에서 옆집 아주머니가 “애가 하나 더 있다”고 말하지 않고 “(애가 둘인데) 이 아이의 동생이 한 명 있다”고 말했다면 확률은 달라진다. 아이가 2명인 경우, 첫째-둘째의 남녀 구성 4가지 중에서 첫째가 딸인 경우는 ‘딸-아들’과 ‘딸-딸’의 2가지다. 그리고 이 2가지 경우 중에서 둘째가 딸일 확률은 1/2이다. 이처럼 “이 애 말고 애가 하나 더 있다”고 말하는 것과 “이 애의 동생이 하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정보의 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글 읽으세요

언어의 비약이 없다고 글쓴이가 풀어서 말하잖아요

님은 기존지식으로 인해 뇌에서 새로운 정보를 왜곡하는것에 불과해요

 

이미 글에 다 녹아있는데 .... 에휴 

0
2019.07.25
@좀이더

셋이 다 다른데 모르죠? 왜냐? 사실은 본인이 이해가 안되거든,..,

 

그냥 납득하고 넘어가는것까지가 한계거든

 

[자녀 두명을 가진 옆집 아주머니가 있다. 자녀 중의 한명이 딸이다, 다른 한명도 딸일 확률은?]도 1/2라고 생각하기 쉽다는 거고, 그게 왜 틀린지 설명하는거고,

 

내가 말하는건 문제가 잘 살펴보면 [자녀 두명을 가진 옆집 아주머니가 있다. 자녀 중의 한명이 딸이다, 다른 한명도 딸일 확률은?]을 말하고 싶었지만,

그게 아닌 문제라는 거고.

 

무슨 차이인지 너무 어렵지? ㅎㅎ

0
2019.07.25
@애드리브

병신은 끝까지 병신이라 인정 못하지 ㅋㅋㅋ

 

조건부확률을 프로그램짤때 표본공간을 매트릭스 넣어서 하거든 

 

머리가 있는 놈이라면 무슨소리인줄 알아먹길 바란다 

0
2019.07.25
@좀이더

공부라는걸 좀 해본 사람이면 지금 이 반박이 얼마나 저능한건지 알테니 답댓글만 남기고 간다 ㅋㅋ

0
2019.07.25
@애드리브

매트릭스는 아세요???

0
2019.07.25
@좀이더

행렬부심 지려버렸죠

뭐가 변수고 뭐가 핵심인지 전혀 모르는데 프로그램 짤때 매트릭스로 넣으면 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그램을 짤때 운운하는게 이 주제에서 아주 그냥 개소리인걸 아세요?????

 

그냥 주어진 숫자 주어진 방식대로 주어진 위치에 때려넣고 풀기만 하는, 내용은 대학수학이지만 요구되는 문제해결력은 중등경시대회만도 못한 지잡수학을 하다보니 도저히 뭔말인지 이해 못하겠는거 잘 알겠어요

아, 고등학교때 수학공부를 전혀 안했다는것도 좀 알겠네요. 인공지능, 알고리즘 부심 뜬금없는데에서 나와서 밑도끝도없이 오지는걸 보면 딱 컴퓨터 관련학과로 지잡대학교 와서 난생 처음으로 수학이라는걸 깔짝깔짝 해본 사람인 티가 나요

0
2019.07.25
@애드리브

우쭈쭈쭈쭈

표본공간을 만들때 왜 매트릭스를 이용하는지 이해못하는 놈이

 

무슨 수학적 논리 이딴 개소리를 했쌋노 ㅋㅋㅋ

 

에라이 이 븅신아 공부 제대로해서 댓글달어

 

표본공간이 뭐하는 행위인지나 알고 씨부려

 

너 말대로 라면 인공지능/ 자율주행은 다 거짓말이라는 소리뿐이 안되

 

븅신아

0
2019.07.25
@좀이더

뭐가 어떻게 연계되는지 전혀 몰라버린다는 이야기를 스스로 적으면서 부끄러움이 없어버리죠

표본공간이 행위가 되어버리죠. 왜냐? 다른 공부를 전혀 해본적도 없고 용어의 의미에 대해서 학창시절에 고찰해본적이 없기 때문이죠

표본공간이라는 용어를 대학교 와서 처음 들어봤기 때문이에요

크.....

지잡에 반박을 못하죠 왜냐 참트루이기 때문에

 

왜 매트릭스를 이용하냐? 계산에 편리하고 컴퓨터 알고리즘을 짜기에 유리하기 때문이죠

매트릭스가 있어야만 확률이 있는것이 아닌데

예전에 공부를 해본적이 없고 개념을 이해해본적이 없어서 지금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죠

 

티가 안나고 싶지만 너무 나버리는 것이에요

0
2019.07.25
@애드리브

병신아 매트릭스를 이용하는 건

그런 이유에서가 아니란다 ㅋㅋㅋ

 

표본공간이라는게 경우의 쭉 뽑아내는거야

그 이상 말해봐야

 

돼지목에 진주다 ㅋㅋㅋ

 

표본공간이는 개념을 모르는 쇄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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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좀이더

표본공간은 경우의 수를 뽑아내는 행위가 아니고

모집단으로부터 뽑아낸 일정한 수의 표본의 [집합] 이야

 

이런게 구분이 안되는게 엄밀하지 않다고 하는 거임.

 

그리고 이런거 구분 못하는 사람중에 공부 잘하는 사람 절대 없어.

 

모집단으로부터 어떤 수를 뽑아낼 것인가? 가 중요해지는데

너가 배우는 컴공 지잡수학에서는 '교수님이 알려준 수'가 되어서 수행하기만 하면 되겠지만,

실제로는 이런 저런 문제가 주어졌을때에 어떤 수를 뽑아낼 것인가가 핵심이 되지.

 

 

몬티홀이든, 노크든, 이 문제든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것은

조건부확률이 무엇인지 아~예 개념이 없는 너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알고는 있지만

주어진 문제에서 무엇이 확률공간 B에 속하고 무엇이 확률공간 A∩B에 속하는지 꼼꼼히 따지지 않으면 직관으로 쉽게 판별하기 어렵기 때문이야.

 

근데 컴공과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조건부 확률을 태어나서 처음 배우고 천둥벌거숭이마냥 구는 모습은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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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애드리브

그게 병신아

 

모든 경우의 수를 뽑아서 필요없는거 제거하는 행위야

 

그걸 메트릭스에서 하고

 

좀 알고 까불어 병신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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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좀이더

학력 까보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문제해결에서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없는지를 판단해주면 넣고 알고리즘을 돌리는게 핵심이 아니라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없는지를 판단하는게 진짜 핵심이라니까?

 

넌 교수님이 판단해 주기때문에 아직은 생각이라는게 뭔지도 모르고 있고,

뭐 앞으로 나가서도 네가 생각할 지위에 올라갈 일은 없어 보이는구나.

고로 평생 남이 짜준거 수행만 하면 되니까 알 필요 없는거 ㅇㅈ 하는데

 

 

까불땐 좀 알고 까불어 병신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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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애드리브

니 말대로라면 인공지능/자율주행이 다 개소리라는 거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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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좀이더

아니지.

너말고 다른 똑똑한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컴퓨터도 판단을 하게 할 수 있을지 쎄빠지게 연구하고 있거든.

 

네 머릿속보다 두단계는 초월해 있다고 할 수 있지

 

그 성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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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좀이더

너의 정신승리를 위해서 나와의 이 대화를 꼭 너희 교수님에게 보여드렸으면 좋겠어^^

큰 위로를 해주실 거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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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좀이더

쟤 말을 토대로 해석을 해보면 아줌마가 자식 한명과 나올 확률 아들 50% 딸 50% 이고,

 

전체 가족 중 각각 가족의 비중이

아들-아들 가족 25%

딸-아들 50%

딸-딸 25% 이며,

 

이때 아들-아들 가족에서 딸을 데리고 나올 확률 0%(아들 100%)

딸-아들 가족에서 딸을 데리고 나올 확률 50% (아들 50%)

딸-딸 가족에서 딸을 데리고 나올 확률 100%이니

 

종합해봤을 때

 

아들 아들 가족과 딸을 만날경우 0%

딸-아들 가족과 딸을 만날 경우 0.5*0.5 (25%)

딸-딸 가족과 딸을 만날경우 1*0.25 (25%)

 

딸을 데리고 나온 아줌마와 우연히 만났을때 딸-딸 가족일 확률은 1/2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거 같음 ㅎㅎ..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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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띠요오옹

정확함

아무리 봐도 원래 주어진 문제만 놓고 보면 이 해석이 더 자연스럽다고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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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애드리브

문제를 아무리 봐도'딸을 데리고 나온 아줌마랑 마주쳤다.'인데 왜 글쓴이랑 원저자는 '옆집에 딸이 한명 있다고 한다'로 받아들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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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adadadad

ㅋㅋㅋ 그러게말야

원저자는 그냥 가벼운마음으로 쓰다가 실수한 정도인것 같은데

 

이미 한 실수를 가지고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빼액대는 심리는 이해가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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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애드리브

병신들끼리 짝짝쿵 하는거봐라 가관이다 ㅋㅋㅋ

 

실수아니라고 했지

 

조건부확률 정보 깔아준거야

 

이 븅신 정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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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애드리브

아까부터 설명의 논리적 오류는 안짚어내고 니가 초지일관 니가 이해를 못한다로 밀어붙이는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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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adadadad

이해를 못하는 븅신에게 설명이 뭐 더필요하겠냐 이미다 설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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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adadadad

이야기를 하다 보니 논리가 뭔지 생각해본적이 없는 티가 많이 나서 안쓰러울 따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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