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숫자들.

개드립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근황 글을 몇 개 보고 오 여기 들어가면 재밌는 숫자들이 많이 있겠구나 싶어서 저녁에 근무시간 태우는 중인 대학원생임. 우리나라에서 기사 쓰면서 많이 요약하는 과정에서 이런 내용들이 TMI라서 많이 빠질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던 소개하려고 함.

 

일단 미국이 2024년에 확정된 우크라이나 지원 전용 예산이 없는 상태인 이유는 미국 여론조사 내용을 보니까 꽤 김빠지는 해석밖에 안 떠오름. 요약하면, 액수 합의를 못하고 있는 게 분명함.

rep.PNG

공화당 성향 미국인들 중에 지원을 줄이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고, 지금 미국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임.

 

SR_23.12.07_Ukraine-war_2.png

ㅊㅊ: https://www.pewresearch.org/short-reads/2023/12/08/about-half-of-republicans-now-say-the-us-is-providing-too-much-aid-to-ukraine/

"러시아 침공 시작 이래로, 공화당 지지자들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수위에 대해 더 많은 회의를 가지기 시작함."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지원의 양이 어떤가에 대한 퍼센트 응답"

한국어는 내가 그림판으로 붙였음.

 

미국은 미국 (행)정부가 어떻게 돈을 써야 하는지를 의회에서 법으로 지정해서 주면 그대로 돈을 쓰는 식으로 살림이 굴러가니까, 법이 통과가 안되면 행정부는 돈을 (손에 꼽는 예외를 빼면) 한 푼도 못씀. 그런데 여기서 미국 공화당 지지하는 사람들도 "돈 덜 쓰자"라는 하나의 의견으로 뭉친 게 아님.

 

반반.png

ㅊㅊ: 위에 같은 기관 같은 페이지.

"미국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에 대해 바이든이 한 대응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리고 있음" 

 

위에 지원 액수가 마음에 드냐는 질문과, 아래의 바이든의 대응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을 같이 보면, 산술적으로 공화당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 "난 바이든이 돈을 너무 써서 싫어" 하는 사람들과 "난 바이든이 돈을 안 써서 싫어" 하는 사람들이 공존할 수밖에 없음. 후자에 해당하는, 러시아 괴롭히는 데 돈 아끼기 싫은 사람들이 아직도 공화당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 있는 걸 보면, 아마 레이건 할아버지가 저세상에서 아빠미소 짓지 않을까 싶다. 로망과 낭만의 스타워즈 대통령... 잘 모르는 사람이라 그립진 않습니다.

 

즉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법이 통과가 안되고 막힌 상태인 건, 지원을 해야 하느냐 자체보다 미국 하원에서 여당과 야당의 갈등 문제가 더 클 거야.

 

혐성아님.PNG

ㅊㅊ: https://www.bbc.com/news/uk-67954152

그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반대 예시가 영국임. 25억 파운드는 우리 돈으로 4조 2천억에 가까운 액수인데, 그걸 한 해동안 지원하는 데 쓰겠다는 거지. 영국은 내각제 국가고, 지금 영국 하원은 여당인 보수당이 과반 다수임. 과반 여당의 대표가 총리인 제도에서 총리랑 과반 여당이 우크라이나에 4조 태우겠다고 하면 태울 수 있음. 그 액수로 왈가왈부하다가 표결에서 막혀버리는 일이 미국과 달리 일어나지 않음.

 

https://www.dogdrip.net/533350903

그리고 이 글에서 키이우에 여론조사 기관 얘기를 보고 우크라이나의 전쟁수행 의지랑 관련 있는 조사를 몇가지 찾아봤음.

우크라이나도 우리나라처럼 여론조사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 있겠구나 해서 저 YTN 보도에서 언급한 여론조사 기관을 찾아본 거지.

 

kiis.PNG

ㅊㅊ: https://www.kiis.com.ua/?lang=eng

친절하게 영어판 사이트도 있어서 번역기 돌릴 수고를 조금 덜은 건 덤.

 

맨날 영어권 기사 혹은 그걸 렉카한 한국 기사만 봤으니, 저기서는 기사에 자리가 없어서 빠진 TMI로 어떤 내용이 더 있을까 궁금하더라고.

들어가보니까 흥미로운 조사들이 몇가지 있어서 소개해봄.

 

1. 의외로 애국노 총리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음.

애국노.PNG

ㅊㅊ: https://www.kiis.com.ua/?lang=eng&cat=reports&id=1339&page=1

전쟁통에 선거도 똑바로 못하는 상황이고, 이렇게 된 거 전쟁 기간동안 모든 당이 한 테이블에서 대연정 정부를 꾸려보면 어떻겠냐는 떡밥이 나오고 있나봐. 선거 못하는 건 우크라이나 헌법이 그렇대. 여기서 또 영국을 예로 비교하면, 얘들도 1차세계대전 그리고 2차세계대전 전쟁 기간에는 선거를 안했음.

 

위 표가 실린 페이지의 조사에 따르면 37퍼센트는 지지, 18퍼센트는 반대, 38퍼센트는 지지도 반대도 안함, 나머지는 답변하기 어려움.

 

그리고 저 표가 만약 그런 대통합정부가 꾸려진다면 그 때 새 총리는 누가 될 거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임. 이 사람이 총리가 됐음 좋겠다고 똑떨어지게 답변한 사람들은 전체 응답자 중에서 4분의 1 정도였는데, 그 중에서는 2010년대 초에 총리를 지냈었고 친유럽 후보로 대선에 나왔다 떨어진 적이 있는 티모셴코가 3위, 우크라이나군 현 참모총장 잘루즈니가 2위,

 

애국노_방탄.png

페트로 "애국노" 포로셴코가 대망의 1위.

부패 이미지로 지난 대선에서 젤렌스키한테 진 애국노가 총리가 됐으면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데 놀랐음. 이미지 변신 대성공한듯.

 

 

2. 대다수의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여전히 땅을 내어줄 생각이 없다.

e03.jpg

ㅊㅊ: https://www.kiis.com.ua/?lang=eng&cat=reports&id=1332

 

주황색: 최대한 빨리 평화를 이루고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우크라이나는 영토의 일부를 포기할 수 있다.
파란색: 지금의 전쟁이 더 오래 가고 독립을 유지하는 데 위협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우크라이나는 어떤 조건에서도 영토를 포기해선 안된다.

 

이거 보면서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건,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고 누구도 긁지 않는 표현을 쓰는 것과 달리 우크라이나의 여론조사 기관은 "전쟁"이라는 단어를 영어판에서 쓴다는 거지.

 

저 결과는 우크라이나의 반격 공세가 마무리 된 이후 즈음,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에 진행된 여론조사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지역에서 3분의 2 혹은 그 이상의 응답자들이 영토 양보 못한다는 응답을 하고 있음. 심지어 교전이 벌어지는 동부와 남부조차도. 이걸 다음 결과랑 합쳐서 보면,

 

3.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서방이 물자 지원만 꾸준히 해주면 자신들이 (러시아를 자기네 땅에서 몰아내는 데)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음.

e02.jpg

ㅊㅊ: https://www.kiis.com.ua/?lang=eng&cat=reports&id=1331

"지역 차원에서 서방의 적절한 지원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성공할 가능성"

파란색: "서방이 적절한 지원을 해주면 우크라이나는 성공할 수 있다."
주황색: "러시아는 너무 강하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게 충분한 실패를 안길 수 없을 것이다"

그 적절한 지원이 어느 수준이냐는 점에서는 우크라이나 그리고 우크라이나에게 지원해주는 나라들 사이에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대다수의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러시아가 이길 수 없는 상대라고 여기지 않는 걸 볼 수 있음.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젤렌스키 대통령이나 그 외 국내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지지가 변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이 결과를 보니까 다르게 보이더라고.

 

4. 이제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마음에 안드는 것죽도록 마음에 안드는 것을 구분하려 하고 있음.

4.PNG

ㅊㅊ: https://www.kiis.com.ua/?lang=eng&cat=reports&id=1323

주황: 당국이 오류가 있고 옳지 않은 행동을 했을 때 이를 비판하는 것은 그 문제를 해결하고 나라가 처한 상황을 발전시키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파랑: "그러한 분쟁은 전시에 나라의 통합을 무너트리고 나라를 약하게 할 수 있으므로 미루어야 한다.
(영문에서 errorneous and incorrect 가 구글 번역에서 "잘못되고 잘못된"이라고 번역하고 내가 "오류가 있고 옳지 않은"이라고 옮긴 부분임)

 

우크라이나 정부와 당국이 전시에 나라를 운영하고 전쟁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비난하는 것이 전쟁 수행을 방해하는 행동이냐, 아님 나라를 개선하려는 노력이냐에 대한 질문에 대해 1년 반 동안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완전히 반대로 돌아선 걸 볼 수 있음. 즉, 이 여론조사 질문의 표현에 따르면 요즘 들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불만사항을 토로하고 그게 언론을 타는 현상은 자기들이 사는 나라에서 마음에 안드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거지.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3분의 2 이상은 자기들이 나라에 대해 마음에 안드는 점을 있는 그대로 토로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자기들이 죽도록 마음에 안드는 러시아한테는 땅 한 뼘도 내주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비슷한 시기 다른 조사에서는 3분의 2라는 거야. 둘 다 저렇게 응답한, 여기서도 "이거는 이거 그거는 그거" 식으로 생각하는 츤데레들이 산술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거고.

 

물론 전쟁중이니 무조건 불만을 토로하면 안되고 지도층 사이에 갈등이 있어선 안된다는 나라가 이 전쟁에서 아직 있기는 있음.

F4PTMgPWYAAhWpp.jpg

아, 정정. 그 나라는 전쟁 중인 게 아니라 "특별군사작전"을 수행중임.

 

 

우리는 영어권 외신의 기사, 혹은 그 기사를 가지고 쓴 우리나라 기사를 주로 볼 수밖에 없으니까, 내가 읽고 있는 이 내용이 진짜 우크라이나 근황과 의견 있는 그대로인 건지, 그걸 영어권 언론사들이 자기들의 편집 방향에 맞춰 정리한 내용인 건지, 아님 거기에 우리나라 언론사의 보도 방향까지 2차로 영향을 끼친 건지 알기가 혼란스러움. 그럴 때는 가끔 소스를 타고 올라가면 내가 평소에 보던 내용하고는 또 다른 해석이 나와서, 그게 흥미로웠음. 그러니까 굳이 나도 위 내용들을 내 의견으로 마무리하는 게 아니라, 원문에서 결과 분석관으로서 각 내용에 총평을 남긴 사람의 의견을 소개하려고 함. 각각 2번(영토 포기 의지에 대한 내용) 그리고 4번(사회 비판)에 대한 조사의 말미에서 결과에 대한 의견 부분을 (구글 번역 후) 가져왔음.

 

A. Hrushetskyi,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의견:
    최근 몇 년 동안 전문가와 언론인(일반 시민 포함)의 "사전"이 사회 과학 및 통계 분야의 특정 용어로 어떻게 보충되는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관관계"라는 용어가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검은 백조"를 언급합니다. 이제 더 자주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 중 하나는 "평균으로의 회귀"입니다. 이는 특정 지표가 급상승한 후 보다 일반적인("평균") 값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대규모 침공 이후 낙관주의가 급증했으며, 특히 영토 양보 문제에 대한 범주성이 동반되었습니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지표가 다소 낮은 수준으로 "복원"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특정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 북부, 하르키우 지역 및 헤르손 지역에서 밝은 승리로 낙관주의가 뒷받침되었지만 어려운 2023년을 배경으로 하향 추세가 보입니다.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미래의 궤도가 어떻게 될지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양보할 준비가 어느 정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양보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우세함) 더욱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서방 파트너의 입장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대중 분위기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안전하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낙관주의의 쇠퇴가 거의 불가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재를 뿌리는 것"대신 다른 각도에서 역학을 살펴볼 가치가 있습니다. 대규모 자원, 서구의 강력한 부패 영향력, 심지어 핵무기까지 보유한 강력한 국가는 거의 2년 동안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여왔습니다. 전체가 비관주의와 절망으로 가득 차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상당히 정당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2023년의 비현실적인 기대에도 불구하고, 인구의 대다수는 여전히 어떤 양보에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 지역 인구의 대다수는 어떠한 양보에도 반대하고 있으며, 심지어 현재 특히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영토 양보 거부에 대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지지를 유지하는 것은 사회에 좋은 결과이자 안정성의 또 다른 증거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양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조차도 대다수가 서방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한다면 우크라이나의 성공을 믿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언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서방 파트너에게 도움을 지연시키지 말라고 요청하는 일반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영혼의 외침입니다.


A. Hrushetskyi,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의견:
    주어진 결과를 다른 사회학적 조사 결과의 맥락에서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 우크라이나에서는 중앙 정부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실제로 증가하고 있으며(현재는 주로 대통령에 대한 높은 지지와 신뢰를 유지하면서 의회와 정부에 대한 비판의 형태로) "변화"에 대한 욕구가 크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분명히, 70%가 이미 비판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러한 분위기 변화의 가장 큰 요인은 부패 문제이며 우크라이나인들은 이를 조용히 유지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이와 함께 앞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59%는 여전히 부패 척결에서 긍정적인 발전을 보고 있습니다. 당국, 언론, 대중이 조사, 체포 등에 대해 적절하게 소통하여 국민이 실제로 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과를 얻고 효과적인 싸움을 믿습니다.

    또한, 통일에 대한 요청은 그 힘을 유지하고 우크라이나인들은 다툼과 갈등에 반대합니다. 인구의 특정 비판은 선거를 통한 즉각적인 변화에 대한 욕구로 이어지지 않습니다(KII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81%가 선거 개최에 반대함). 승리가 여전히 우선순위입니다. 따라서 이 질문은 당국의 불법 행위 가능성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의 편의성을 더 많이 반영합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기존의 실수를 바로잡고 우크라이나를 승리에 더 가깝게 만들 건설적인 제안을 원합니다.

6개의 댓글

2024.01.12

그러니까 이게 미국지원이 끊긴다고 전쟁이 끝나는게 아니라니까 러시아가 한숨 돌리는 정도지. 우크라이나 애들 원래부터 계속 싸워오던 체급 되는 애들이라 전쟁 자체는 쉬이 안끝날거임.. 한 3년 안에 결판나지 않을까 싶긴 함

2
2024.01.12

우리나라 남북 대치처럼 종전에 가까운 휴전 상태 되는 거 고착되는 거 아닌지 모르겟네

0
2024.01.13

ㄹㅇㅋㅋ

안그래도 미국발 정보 위주로 뉴스가 편성이 되니 어느정도 미국의 시선이 섞일 수 밖에 없는데

그걸 감안해도 한국 언론의 고의적인 수준의 수치 숨김, 내용 생략 등으로 기사를 왜곡되게 전하고

우리는 2차, 3차 가공된 정보를 접하는게 문제긴 하지

 

직접 알아보고 알려주는 읽붕이추

3
2024.01.13

다음번 라스푸티차 시작하기 전에 러시아군이 어디까지 가느냐의 문제겠지

 

대반격 막고 전선 여기저기서 러시아군이 공세로 전환하기 막 시작한 참임

 

여전히 탱크 낭비하는 병신이라서 막아내면 다시 낙관론이 우세하고 지원금도 좀 들어올거고 밀리면...

0
2024.01.14

핵무기만 빼면 영국정도 빼고 러시아, 유럽 어느곳 할거없이 우리나라가 1:1로 바를듯

유럽애들은 나토만 믿고 국방력 강화 등한시하고 이상한 도덕적 도그마에 빠져서 전쟁터지면 2차대전 프랑스 이상으로 빠르게 무너질듯

0
2024.01.14

그니까 보통 지금 공화당 지지자들이 세계의 경찰 모델 지지자들과 고립주의 미국 지지자들이 공존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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