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뭘 먹었니

굳이 오글거리고 부끄러울 거 있나?;

구분 못하던데;;

음 경상도만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실제로 서울은 못 함

실제로 동남 방언이 다른 지역보다 제일 이질적임

서울 오래 살아도 경상도는 사투리를 못 고치는 것 처럼

틀렸음 ㅋㅋㅋ

여기서

뭐 먹었어-> 뭐라도 먹었어? 줄임말임

밥 -> 뭐

이렇게 바뀌는게 아니라

무엇이라도 ->뭐라도 -> 뭐

무엇을 -> 뭘 -> 뭐

로 두 가지 쓰임으로 줄임말이 되는 형태임

뭐 뭇나? -> 뭐라도 먹었어?

뭐 뭇노? -> 뭘 먹었어?

뭐 묵나? -> 뭐라도 먹고 있어?

뭐 묵노? -> 뭘 먹고 있어?

뭐 묵을기가 -> 뭐라도 먹을래?

뭐 묵을기고 -> 뭘 먹을래?

이걸 틀렸다고 생각하면 그건 니가.. 애초에 '뭐'가 왜 두 가지 의미로 쓰이는지 생각도 안 해본거지

중의적으로 읽힐 수 있지만, 한국인 화자에게

뭐 먹었어? 를 문장으로 주고 번역해 보라 그러면

What did you eat이 나오는게 대부분일텐데?

그리고 무슨 뜻인지를 말하는 글에서는 중의적인 표현은 최대한 지양하는게 맞지.

첫 코멘트에서 말한 뭐 먹었어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함  

이해를 못하셨나 본데요.

그걸 지양안하고 뭐를 중의적으로 쓰는게 경상도고

뒤에 서술어 어미의 변화 노,나 고, 가

통해 뭐를 유추하는 방식을 쓰는게 경상도입니다.

왜 중의적으로 쓰는지는 경상도 사람에게 따져야죠.

그리고 중의적 표현을 지양하고 싶다고요?

무엇을 먹었어의 정확한 줄임말인

뭘 먹었어?가 존재하구요.

무엇이라도 먹었어? 정확한 줄임말인

뭐라도 먹었어?가 존재합니다.

당연히 제대로 조사를 쓰지 않았으니

중의적 표현으로 somthing what

이 오고가는 거구요.

제대로 조사를 사용도 안해놓고 지금껏 자기가 그렇게 사용 해왔으니 중의적 표현이 아니다.

억지죠.

경상도의 어미처럼 상황의 흐름에 따라

중의적 표현 '뭐' 가 유추가 되는겁니다.

이걸 피하려면 조사표현 제대로 하면 됩니다

이해를 못한건 본인이죠.

처음에 뭐 뭇나 = 뭐 먹었어? 라면서요

경상도 말이라면

뭐 뭇나 = have you had anything으로 중의적 표현이 아니고

뭐 먹었어는 상기 뜻 + 진짜로 무얼 먹었는지 물어보는 중의적 표현이라

등치될 수 없는 표현임을 지적한건데요?

그러네 내가 첫댓글 잘못 먹음 ㅈㅅㅈㅅ

1. 밥 먹었냐?

2. 어떤거 먹엇냐?

1은 그럼 뭐를 왜 붙이는거여;

뭐라도 먹었냐고

여기서

뭐 먹었어-> 뭐라도 먹었어? 줄임말임

밥 -> 뭐

이렇게 바뀌는게 아니라

무엇이라도 ->뭐라도 -> 뭐

무엇을 -> 뭘 -> 뭐

로 두 가지 쓰임으로 줄임말이 되는 형태임

뭐 뭇나? -> 뭐라도 먹었어?

뭐 뭇노? -> 뭘 먹었어?

뭐 묵나? -> 뭐라도 먹고 있어?

뭐 묵노? -> 뭘 먹고 있어?

뭐 묵을기가 -> 뭐라도 먹을래?

뭐 묵을기고 -> 뭘 먹을래?

욕하고 싶은 누군가의 이름으로... xxx씨밥세끼 는 먹고 다니냐? ㅇㄱㄸ 할까봐 원문은 건너뛴다.

잘못된 해석 1

잘못된 해석 2

잘못된 해석 3

식사는 했니

메뉴가 뭐니

이게맞음 ㅋㅋ

뭐 먹었냐가 식사는 했니잖어

무엇을 먹었냐 도 되잖어 중의적이야

1. 뭐 뭇나? = 밥먹엇냐?

2. 뭐 뭇노? = 어떤거 먹었냐?

입니다 현직 네이티브 스피커였습니다

젠장 거의 맞출 수 있었는데.... 역시 원어민은 무리인가! 부산 돼지국밥도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