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에 몇번 스테로이드 글이 보여서 대충이나마 써보려고 하는데

일단 호르몬제이고 호르몬 공부하신 의사 선생님들도 엄청 어려운거라고 하시니 대충 알아보자라고 써봤어.

일단 내가 말하려고 하는 스테로이드는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아나볼릭스테로이드이고 보통 병원에서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는 다르다는거.

일단 크게 나누면 두가지

경구와 주사로 나뉘고 주사에선 남성호르몬 (이하 남성)과 단백동화제(이하 단동)로 나뉘지.

경구는 대부분이 단동이라고 생각하면 돼.

1. 남성과 단동을 어떻게 나누냐

 보통 남성은 안드로제닉(남성화)과 아나볼릭(단백동화) 가 1:1비율 단동은 안드로제닉보다 아나볼릭의 비율이 더 높은약 이야. 그러니 남성이라고 단동이 없는게 아니고 단동이라고 남성아 없는건 아니라는거지.

아마 비뇨기과가서 검사 받았는데 남성호르몬수치가 존나 바닥을 치고 있으면 합법적으로 처방받아서 병원에서 놔주는게 둘중에 하나정도 일꺼야.

반대로 말하면 국내에서 처방받고 맞을 수 있는 단동은 없는거지. 옛날엔 경구로 제약사에서 발매를 하긴 했었는데 지금은 단종된거로 알고있어.

남성의 경우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 차이점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차이 정도로 보면 돼. 몇일에 한번씩 주사맞아야 되냐지.

흔히 말하는 운동 안하고 약만 맞았는데 근육이 운동한사람보다 더 생겼다. 라는 글이나 영상이었나 그거에 쓴 약물이 저 예나스테론으로 알고있어. 뭐 예나는 제품 이름이고 종류는 테스토스테론 에난데이트..

일단 길어지면 노잼이니 저거에 관한건 반응좋으면 다음에 써보던가.

펩타이드 성장 인슐쪽은 공부를 거의 안해서 지식이 0에 가까우니 이쪽은 못쓸거 같고. 질문은 안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