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즈 확률이야. 인간은 이걸 이해하게 만들어져있지 않으니까 이해가 안가도 정상이야

이게 경우의 수 따지면 1:2라는건 이해를 하겠는데,

실제 무수히 많은 시행을 통해 나오는 결과값은 1:1 비율 아님..?

그럼 잘못된 수학 아니야..?

영화 제목이 21이였나? 블랙잭 카운팅 하는 영화로 기억하는데 개꿀잼

베이즈 확률정리 배우면 한방이다

나무위키에 설명잘돼있는젱

보석상이 100만원 손해임

문과가 이해를 못하고 이과가 설명하고 싶어 안달나서 댓글이 이러는군ㅋㅋ

나 진짜 이해못하겠음

다들 이해하고 넘어갔으면 유명한 문제가 아니었겠지 ㅋㅋㅋ

다들 66퍼라는데 난 모르겠어... 그냥 50 대 50 아냐..?

머리로는 알겠어

하지만 가슴은..

사회자 : "엌ㅋ병신새낔ㅋㅋㅋ 돈굳었다ㅋㅋ"

오우 저거 유튜브 영상 찾음

https://www.youtube.com/watch?v=AXB6r-hjsig

이영화 개꿀잼이었는데 21이었나?

맞어나도이거이해못햇엇어 ㅋㅋ

근데옆에친구놈은 바로이해해서 나한테설명해주더라

아들딸문제는 1/3 1/2맞음?

1.자식둘있다. 적어도하나딸이다. 둘다딸일확률

2.자식둘있다 첫째가딸이다. 둘째도딸일확률

딱 와닿게 설명하면 문이 100개있고

그중하나가 스포츠카인데 그중 하나를 고르고

나머지 중에 사회자가 98개문을 열어줌

이제 문이 2개 남았는데 바꿀꺼냐 말꺼냐 하면 당연히 바꾸지

아니 근데 바꿀래 말래? 물어봤을 때

바꾸는 선택 안바꾸는 선택 다 1/2 아님?

나는 빡대가리다

100개의 문이 있다.

1개의 문뒤에는 포르쉐가 나머지 99개의 문에는 염소가 있다.

하나의 문을 고른다.

주최자는 오답여부와는 관계없이 염소가 있는 98개의 문을 열어준다.

내가 고른 문과 염소가 든 98개의 오픈된 문, 그리고 남은 하나의 문.

선택에 앞서

내가 고른문은 1/100, 1%의 확률로 포르쉐가 있다.

98개의 문엔 염소가 들어있었고 모두 오픈되어 있다.

선택되지 않은 나머지 하나의 문엔 내가 포르쉐문을 선택하지 않았을 시 100%확률로 포르쉐가 들어 있다.

두개의 문이 남았지만

100개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당첨될 확률의 문

첫 선택이 틀리면 무조건 당첨되는 문

두개의 문이 남아 있다.

절름발이 범인이다!

이게 '차가 들어있는 문을 찾아내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절대 이해 안 되는 것 같음.

그냥 그런 마음 다 버리고 철저히 건조하게 확률만 가지고 접근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유리한가'를 생각하면 설명이 다 합리적으로 납득이 됨.

근데 결국 '차를 선택하겠다'고 마음 먹고 정확하게 찾아내려고 생각하면 염소가 들어있는 문을 모조리 다 오픈하는 순간 '그러니까 결국 반반인데...'로 이어짐.

차를 얻을 수 있다는 조건이 아니라 문을 열었을 때 사신이 튀어나와서 바로 죽여버린다고 하면 마지막에 문 2개가 남았을 때 그걸 피하기 위해서 결국 반반의 조건을 놓고 고민하게 될거임.

확률적으로 '유리'한가 아닌가만 놓고 생각해야 됨.

차를 고르겠다(또는 사신을 피하겠다)는 '마음'이 끼어들면 결국 반반 문제임.

변동확률로 없을수도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