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의 가치는 필요성과 기능으로만 정해지는게 아님ㅋㅋ

데이터쪼가리가 1억인 세상에 새삼

삽 모델명?이 복잡하기도 하네 ㄷㄷ

애완돌 모르냐

엄뒤

공주는 말이여 깻잎을 돈주고 사먹는가벼?

음~ 갬성있네요

짱돌이 단돈 천원~

그걸 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천원은, 너한테 십원정도로 느껴지는 가치일테니까

애초에 너같은 애들이 타깃이 아니니까.

흙밭에 직접가서 돌 고르는 시간보다 마트 간김에 천원 주고 사는게 더 이득인 사람이 있을 수 있지

희한하긴하넹

저런 동글동글한 몽돌은 어디서 구해왔는지 궁금하네 ㅋㅋ 몽돌 있는 해수욕장은 대체로 반출금지 시키는데 다른데서 가공해온거겠지?

울동네 당근에도 저런 동그란돌 팔던데

애완돌 품절난거 보면 기절하겠네 ㅋㅋ

도봉구 토박이 서울 촌놈인데 작년에 신세계강남 처음가보고 거기서 사모님들 무거운 짐들어주는 남자직원들 있는거보고 놀랬다.

저거 돌 구해다 세척 소독하고 선별해서 온걸텐데 걍 운송료 세척료 선별료 치면됨

원예용흙이랑 같음

뒷산에서 삽으로 퍼다 그냥 쓰는사람..

한번 구워서 쓰는 사람..

그러기 귀찮으니 오천원 만원 주고 사오는 사람

다이소만 가도 큰자갈 잘은자갈 모래자갈 한줌씩 해서 천원씩 팔자나..

다이소도 그런데 심지어 백화점이면 말 다했지

서울 살면 그럴 수 있다

몽돌 이쁜거 몇개 인테리어로 가지고싶은데 서울은 몽돌구하려면 좀 멀리 나가야함 제대로된 바다나 자연환경이 존나 멀어

…? 에그스톤 원래도 조경용으로 파는 돌이야. 그냥 짱돌 어디 산에서 채취해온게 아니라 화강암 파편석 같은애들을 둥글게 연마해서 조경용, 분재용, 수족관용으로 공급하는 거임 원래도 돈받고 파는 거야. 가격이 인터넷보다 좀 비싸긴 하다만 가게까지 간 유통과정 + 강남구 백화점 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지도 않음

그리고 어항하는 사람들이 진짜 짱돌도 돈 주고 사는거 보면 깜놀하겠네 ㅋㅋ

https://m.youtube.com/watch?v=iqmtk_7A_UQ

데이터 몇뱃기가를 몇억에 파는것도 이해 안되지?

난 어항때문에 돌 몇개 샀음 ㅋㅋ

그리고 집 주변 돌 주우러 다녔지.

의외로 괜찮은 돌 없음

직접 보고 고르는데 저 가격 괜찮

우리동네 돌팔이 아저씨보면 깜짝 놀라겄네ㅋㅋㅋㅋ

서울 백화점 놀랬던게 더현대인가

건물 생긴거 보고 신기했음 ㅋㅋ

현대중공업 본사 건물인줄 ㅋ

에르메스도 돌 팔잖아 ㅋ

애완돌이라 안카요

솔직히 천원이 돈이냐

난 동그랗고 예쁜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