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존나 중2병같은디

저런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이 "깨어있는" 또는 "지구는 평평하다" 등 선민사상에 빠지게 되면 답이 없겟구나

"본인이 생각이 깊고 배려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것 많큼 무지하고 위험한게 없다고 본다 나는 본인도 어떤 분야에선 하룻 강아지에 불과할수가 있는대

생각이 너무 많아 계속 망상하는 새끼가 옆에 있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피곤하다. 피해 망상 개심함. 윗댓 말대로 음모론에 빠지기 딱 좋음. 뭐 도청 당한다느니 이딴 소리 하고 있는 거 보면... 뭐든 적당한 게 좋음.

글쓴이가 INTJ고 자기와 비슷하지 않으면 동물 취급한다는 건 알겠네. 다를 뿐 인간이 아닌 건 아닐텐데.

사실 진짜 깊으면 저런 착각도 안함 덜 깊은거임

20년간 쿨찐으로 살면서 느낀건 자아가 강한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을 깔보지만 스스로의 자아조차 통제하지 못하고 남을 깍아내리는것이 더욱 슬픈일이라는것을 알아야한다

사람은 평등하지는 않지만 대등하고 부족하기에 협동해야하는 존재야

생각이 깊은 사람은 차이를 인정하고 처세술이 다르던데 자아가 강한사람이 저기서 말하는 인간에 부합되는지 생각해보면 또 그건 아니거든 민희진도 자아가 강한사람인데 말투를보면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서 능력이 없거나 자기보다 못하면 깔보는 무례함이 바탕이 되어있음 저게 딱 그거임 다른사람을 npc로 보는 경향은 굉장히 무례하고 위험한 생각임

ㅋㅋㅋㅋㅋㅋ 웃기다 ㅋㅋㅋㅋㅋ 스스로 생각하기에 생각이 깊은 사람들 화이팅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계속 생각해왔는데 또 이글로 생각하게 되네

생각하고 말을 하기 힘들고, 충동으로만 살아가는 장애인은 인간이 아닌가?

인간으로 살아왔다가 뇌를 다쳐 장애인이 되어버린 경우 인간이 아니게 되는가?

그냥 뭐 이런저런 사람있는거지 사람속 모른다 같이 행동해도 각자 생각이 다름 생각하는 매커니즘 자체가 다 다르더라

Infp들같아

공감가긴한다 ㅋㅋ 사고를 깊게 안하는 애들은 선민의식이니 뭐니 하며 공감 못할듯

틀렷다느니 뭐니 하는거보니 다들 긁힌듯ㅋ

나는 npc 입니다

그냥 남이 나와 다르다는걸 인정하지 못하는거지 뭔 생각이 많다야 ㅋㅋㅋ

생각이 아직도 부족하구만

사람이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건 언제나 표면적이고 상대적일 수밖에 없음

그렇기 때문에 사회가 돌아가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다양성을 상정해야 함

그 형태가 계층화일지 평등한 포용일지는 차치하고서라도

저 글은 사고의 다양성을 배타적인 관점에서 보고 있음

쉽게 말하면 다분히 반사회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논조인데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조차 다양성의 일부라 생각하고 포함시키는게 사회라는거임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선 당연히 감수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이 아닌 사회가 저런 생각으로 구성원을 솎아낸다면 그 사회는 돌아가지 않거나,

만약 돌아간다고 해도 들여다보면 똑같은 현상이 또 벌어지고 있을 거임

위에서도 말했듯 표면적이고 상대적인 잣대니까

저 글쓴이가 다른 사람이 생각이 얕다고 느끼는 만큼 다른 사람도 저 글쓴이가 생각이 얕다고 느낄 수 있다는거임

뭐 선민의식은 모두가 갖고 있는 생각이니까 자연스러운 사고 흐름일 순 있겠지만 언어로 내뱉는 순간부터는 스스로가 비판대에 선다는걸 아직 모르고 하는 발언이라 생각함

흔히 중2병을 겪고 나중에 흑역사라고 취급하는 것처럼 스스로도 저 글을 흑역사로 취급하는 때가 오지 않을까

그게 아니면 뭐 반사회적 사고가 행동으로 이어져서 사회에서 고립되거나 축출되겠지

허구언날 뜌땨이 거리고 있으니까 저런소리 듣는거다 요놈들아

난 애초에 무엇이 더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인가?

라는 잣대 자체도 무의미하다는 결론이 떠올라서 막 와닿지는 않는다.

원시인이 일정 상황에서는 현대인보다 더 앞서는 유능함을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도 얼마전에 봤던거같고, 하이데거 이래로 나오는 프랑스 독일 해석학 자꾸 접하다보면 앎의 깊이라는게 얼마나 부질없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는함

보통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느끼는데 저런걸 겪으면 점점 세상에서 소외된다고 느낌 국평오니까 결국 외로움을 감당하고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사는거지

철학적 좀비란 말이 이런 생각들에서 나온건가?

이런글 쓰는 애 특) 심리학, 철학, 의학 중 단 하나의 학위도 가지고 있지 않음, 관련 교양서조차 안읽고 뇌내망상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론, 참조문헌 따위는 없음 ㅋㅋㅋㅋㅋ

자기는 생각이 깊다, 촉이 좋다, 다른사람 생각을 잘 읽는다 주장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런 착각을 하고있다는거임 ㅋㅋㅋ 존나게 오만한 착각이지

나도 저랬는데, 천외천을 한번 봐야

아 나도 약간 모자란 놈이구만 하고 알게됨

그럼 이제 닥치고 사는 거지

개솔ㄴ 좆병신이 싸재낀 저능한소설임

농아들도 이건 뭐지 저건 뭐지 왜 저렇지 생각할수있음 표현을 못할뿐이지

무인도에 애새끼 던져놔도 iq80은 찍는데 언어를 모르면 생각을 못한다고? 비트겐슈타인도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 혁신적발상인듯

이건 좀 주제랑 다르긴 한데 나는 최근에 뭔가 유튜브나 숄츠 음악 이런거 때문에 마음 속의 생각?이 가끔 멈춘 것 같음.

그래서 평소에 걸어다닐 때만큼은 이어폰 다 빼고

풍경이나 사람들 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나 혼자 마음 속에서 이야기 하고 있더라.

혼자 어떤 궁금증이 생기고 그걸 메모하고 나중에 그 궁금증을 해소하고.

암튼 그럼.

여러가지 허점은 있지만

병신새끼들은 왜 저러고 살까에 대해 깊이 고민한 흔적은 보이네

얕은 상호작용만 주고받으면 저런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깊은 대화를 나눠보면 다 똑같은 사람임

교양 없고 배려 없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긴 함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이며 사는 걸까?남의 머릿속을 세세히 볼 수 없으니 영원히 서로를 온전히 이해할 순 없겠지

타인은 지옥이다

철학적 좀비

가장 무시무시한 방법은 연설과 작문이다..

정말로 사고의 깊이가 그대로 나옴

가방끈하고 상관없이 정말로 이게 사고력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