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거진 1년이 넘었고, 난 직장인이고 전여친은 대학생이였지
난 그당시 20대중, 그여자는 20대 초
얼굴,성격 전부 하자 있었고 그냥 정을 많이 주어서 연애를 한거 같아
나랑 2년정도 연애 했고, 썸타기 전에 나한테 말하더라고 동기가 있는데
개가 군대가서 나를 만난거다, 자기 마음엔 더 잘하라 이런마음인데
알잖냐, 시발 뭔일이 있던건지
쨋든, 그여자가 해어지자고 해서 헤어졌고 나는 나중에 개가 전역하자
마자 환승한걸 알게 된후, 마음정리를 혼자 힘겹게 다하고
지내왔는데 문뜬문뜬 진짜 시발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래서, 확신할 여자말고 이상한 여자에게 정주면 안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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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여자 입장에선 외로워서 대타로 잠깐 사겼던 썰일 뿐인 것 같은디용?! 게다가 속인 것도 아니고 썸 탈 때부터 솔직히 다 얘기도 했네 "이 상품은 할인 상품으로 신선도가 떨어지니 잡수실 때 주의하시길 바라며 미리 고지하였으니 하자로 인한 복통, 구토, 설사 등 온갖 책임은 소비자 몫입니다." 미리 알려줬을 때 컷 했어야지 왜 굳이 위험하다 얘기하는 걸 건드려 놓고 그걸 또 잊지 못해 남탓하며 아파하심? 내탓이오 하고 빨리 잊고 떠나야지 그거 그냥 병이야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