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러셔? 그럼 뽑지마 제발 ㅎㅎ 직업군인들이 탄원서 내 다 직업군인으로 대체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ㄹ이 짜다는 말밖에 안나오네

아 적이라서 병사가 병신되면 기억이 안난다고 하는거냐?

될지안될지 모르겠는데

니 신문고랑 국방부에 민원넣었다

대단한 직업정신 납셧네

내가 간부전역자인데 병사가 간부의 적이라는 것들치고 진심으로 군생활 하는 사람 본적이 없음

나 초임때 윗 선임 몇명이 병사한테 진심으로 해봤자 뒤에서 마편에 찔리고 뒤통수 맞으니까 진심으로 하지말아라 그 소리 했었는데 나는 군생활하면서 진짜로 실험해보고 싶어서 진심으로 병사애들 대했고 그 결과 뒤통수 맞은적 단 한번도 없다. 오히려 내가 감동받은 일이 몇번 있음. 내 뒤통수 친건 지 모자란거를 남 깎아먹는걸로 올라가려는 몇몇의 선임들이었다. 내가 전역한 이유는 그런 선임들처럼 살지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웠고 그렇게 살기는 싫었기 때문임

아니 강제 징집된 병사들은 해도 됨 니들은 더 당해 봐야 되거든 행정병들 도움? 넌 도움의 뜻이 뭔지는 알고 하는 말이냐? ㅋㅋㅋㅋㅋ 그래 강제로 시켜도 도움은 도움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움이란 단어보다 더 적절한 단어가 없는거 같은데?

서비스라 표현하면 적당하다 생각되겠니? 서비스가 한국어로 도움이야.

너가 지금 복무중이라면 너의 국방 서비스에 고마울 거고, 전역했다면 그 당시 서비스에 고마워할게.

어떤 고초를 겪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초급간부 처우 개판되고 양질의 장교, 초급부사관 유입이 없어지면 그 피해는 결국 병사들한테 간다.

S급간부와 일하기 vs 폐급간부와 일하기, 너라면 뭘 선택할래?

난 07군번이고 도움이라기 보단 희생이 더 알맞는말 같은데?  희생은 영어로 세크리파이스 란다 양질의 조교? 당연히 그나마 낫겠지 니들 힘듬? 아 당연히 힘들겠지 이세상에 안힘든게 어딨어 근데 병사들이 겪는 좆같음에 적어도 니들만큼은 찍소리 하면 안됨

병사들 겪는 ㅈ같음에 아무도 찍소리 안하면 누가 군대 문화 변화시키겠니? ㅈ같은거 ㅈ같다고 이야기해야 ㅈ같은게 풀리지 않겠니?

너도 나도 전역한지 한참된 사람이지만 동생들, 아들들 똑같이 ㅈ같은 상황 물려줘야하는 현실이라 서로 힘들다 이야기하는거 아니겠니

니들이 찍소리가 나게 만드는건데 뭔 개소리를 하고 있어 니들 자기보신 하자고 니들 편하자고 시키는일이 군대에 90% 이상이야 일잘하는 장교? 총이나 잘쏘고 전쟁이나 잘해 그게 일 잘하는 군인이야

개붕이가 어떠한 군복무를 했는지 짐작이 간다

Thanks for your service 란 문장 놓고간다. 고맙다

ㅇㅇ 수색대대 만기전역 잘했으니 걱정하지 말고 니가 행정병한테 어떻게 했는지 짐작이 간다. 아 그리고 넌 분명히 야근수당은 찍어 놓으라고 하고 퇴근했을거야 이건 100%임

ㅇㄱㄹㅇ

소대장때는 애들한테 뭐 사줘도 부담이 안됐는데

중머장때는 사람수가 많으니 안되겠더라.. 그리고 무엇보다 누구 편애한다 소리 들어서 분대장급만 다가가게 됐다.

병사, 간부 불문하고 혜택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음.

가령 간부들은 전역하고 나고 할게 없어서 곤란한 일이 없도록 대학교 학비 무료, 병사들도 2년동안 자기계발 할 시간을 놓쳤으니 가산점이라도..

전쟁 중인 나라에서 이런 혜택 주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애초에 징병제도가 없으면 지원도 안했을텐데

30살까지 회사에 취업 못하면 노예로 끌려가는 회사도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