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첫 노가다 뛸때도 저 야가다 환경은 ㄹㅇ ㅈ 같았음

전역하고 카페알바 하는데 몸이 찌뿌둥하고 일은 편해도

일당 10-13의 유혹은 못 뿌리침 젊으니까 가능한게 ㄹㅇ 야가다

야가다 싫으면 목수일 배우고 도배장판 배워서 주말마다 일하면 편하게 한다

자동차 휠공장에서 일한 충격이 아직까지 남아있음

숙노가 진짜 헬이지 그냥 야가다는 할만했음..

노가다썰 볼때마다 나도 꼭 해보고 싶던것

1. 담배물고 일하기

2. 점심에 술한잔 하고 일하기

저번에도 이 글 올라왔을때 댓글에 온갖 개지랄염병인간들 총출동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러려나

타일하지마 무릎병신돼 뺑끼쟁이 로라질하다 어깨 팔꿈치 븅신대고 꼼방치는새끼들은 목허리 븅신이고 아시바는 죽거나 아주크게 븅신된다

케바케인거 같긴함

숙노도 해보고 걍 노가다도 해봤는데 숙노는 일단 대부분 헬인거 맞긴하더라

주식하다 이혼하고 알거지로 쫒겨나서 숙노온 아저씨도 있었고, 동남아였나 먼곳에서 온 외노자 서너명, 보이는 사람마다 쌍욕하면서 시비터는

할아버지 등등ㅋㅋㅋㅋㅋ

걍 노가다는 현대였나 롯데 하청에서 진행하는 공사판이었는데 나름 사람들도 괜찮고 작업반장도 서글서글하니 좋았음

막댓 무시무시하네

왜 펨코글인데 출처가 이토렌트냐ㅋㅋㅋ

저건 구라지

컬쳐쇼크 5살 단위로 오는듯, 인생 자살마렵다

편돌이 하면서 진짜 노가다하는 아저씨들 수백명 봤는데 정상인 몇명 없었음 나머진 진짜 아오

삼성 노가다를 가라 그래도 양반이고 좋은사람들도 많다

개꿀잼 아저씨들 우리팀장님 만나서 싱글벙글 우리가 알아서 할게요 시전했다가

팀장님이 아니 이렇게 하세요 하니까

 아저씨가 응~ 안해 하고 바로 추노시전해서

개빡친 우리팀장님 바로 허리에있는 7.5m줄자형 몬스터볼 던져서 갈비뼈 2대 빠사진거 생각나네 특수폭행 합의보셨지

예전에 상하차 알바 두 달인가 했을 때 파키스탄 애 있었는데 진짜 ㅈㄴ 순둥이었음. 같이 상차만 했는데 한국여자랑 결혼해서 같이 사는데 돈 모아야 아이갖는다면서 퇴근하자마자 또 알바하러 오는거였음.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 더 많이 봄. 뭐 절대 다수가 우리나라사람이니까 당연한거겠지만. 특징이 일단 눈이 죽어있거나 앞니가 없음.

일은 매일 나오는데 항상 돈없다 소리만 달고 살길래 물어봤더만 뭐 이상한거 사는데 돈 다쓰고 다니더라. 그 사람보면서 아 저 사람은 평생 다른 일은 못하겠구나 싶더라. 일이라도 잘하면 몰라. 새로 온 알바한테 짬처리하다가 신입한테 욕쳐먹고 찍소리 못하고 꼬리내리질 않나 텃세 쳐부리다 맞을 뻔하질 않나. ㅈㄴ 답없는 인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