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어떻게 하면 자수성가로 부자가 될수 있는가? -5

(지난 편에 이어)

그럼 주식부터 파생상품, 채권에 보험까지 대부분의 투자처로는 부자가 되기 힘든가요? 라고 묻는다면, 대게의 경우 그렇다고 할수 있습니다. 보통은 지나치게 리스크가 크거나, 지나치게 수익률이 낮아서 그렇습니다. 투자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보통은 잃지만 않아도 다행이라고 합니다.

 

일반인이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되는 현실성이 있는 경우는, 1) 우량주/가치주를 "매우" 잘 고른다음에 장기보유 한 경우 (근데 보통 이걸 고르긴 어려움) 2) 미국 등 우량한 증시의 인덱스 펀드에 장기간 투자, 단 2개 정도입니다. 특히 인덱스 펀드는, 20년 이상 장기간 보유할 경우 99% 이상의 확률로 원금은 지키며, 역사상 최악의 구간에도 5~6%의 수익률은 보여주는 훌륭한 투자처 입니다

이외에 굳이 예외를 꼽자면, 개인의 실력과 경험이 아주 월등하다면 헤지펀드나 사모펀드를 차리거나, 아님 벤처 캐피탈을 차려서 성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몰론 일반적으로 해당되는 케이스는 아닐겁니다.

일단 가장 우리나라에서 자본금을 낮게 요구하는 편인 헤지펀드의 설립요건도 자본금 10억원이고, 사모펀드는 20억이며, 저축은행은 최소 80억입니다. 이만한 돈을 거뜬히 투자해 설립이 가능하다면 이미 부자일거고, 남의 투자금을 끌어와서 설립이라도 해볼수 있는 사람은 전체 직장인의 0.1%에 불과할 겁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하버드 등 명문 MBA를 나와서 골드만삭스에 들어가 간부까지 승진한 뒤, 자기 고객을 끌고 나와서 자신만의 투자방법을 실현하기 위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한국이건 미국이건 이 정도 커리어의 직장인은 전체 인구대비 거의 없을테니까요.

그나마 어떻게 설립해도 시장수익률을 이기고 성공적인 결과를 낼 확률은 20% 정도라고 합니다. (Quora 출처) 그렇다고 헤지펀드나 PEF도 인덱스로 투자하기엔, 각종 비용 및 성과부진 등의 문제로 그냥 증시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만 못하다고 합니다.

 

설립도 힘들고, 인덱싱도 힘들면 자기가 헤지펀드나 PEF를 잘 골라서 투자하는 방법 뿐인데, 헤지펀드나 사모펀드이 펀드 구조나 투자전략 등을 이해하려면, 보통 주식분석 이상의 금융 전문성이 요구될 겁니다. 펀드구조 분석은 고사하고, 보통의 일반인들은 좋은 주식을 분석하고 골라내서, 단타 안하고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정도도 대부분 어려워 합니다.

저는 만약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할 경우에 부자가 될 확률은 다른 루트 (사업, 경영, 스타 등) 보다 오히려 확률이 낮다고 보며, 심지어 원금을 잃을 확률이 사업보다도 높을수 있다는 점에서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투자던 리스크를 관리하고 계산할수 없다면, 투자는 부자가 되는 길이 아니라 되려 빈털털이 혹은 빚쟁이가 되는 루트에 가깝습니다.

그럼 인덱스 펀드가 현실적으로 부자가 될수 있는 유일한 루트인가요? 아까 유이하다, 즉 2가지라고 하지 않았나요? 네 언급하지 않고 남겨둔 것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부동산입니다.

3개의 댓글

2020.06.07

부동산부터 시작했어도 문제 없을 것 같은데

0
2020.06.08

부동산편 안나오네

0
2020.06.08

쓰다 어디 가셨나...다음편 기다리고 있는데 왜 안쓰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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