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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회 https://www.dogdrip.net/247325193
3. 파인밸리 전투 https://www.dogdrip.net/247662713
4. 산맥으로 https://www.dogdrip.net/249209288
5. 마지막 저항 https://www.dogdrip.net/249217474
6. 대서양을 건너서 https://www.dogdrip.net/250241097
7. 침공 작전 https://www.dogdrip.net/252318236
8. 철의 장막 너머 https://www.dogdrip.net/25232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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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자유 상실 https://www.dogdrip.net/253356262
이전 스토리
소련 영내 잠수함 기지 침투 작전에서 소련군이 곧 미국을 침공한다는 정보를 확보한 덕분에 큰 피해를 피함
작전을 위해 뉴욕을 향하는 수송기 내에서 소이어는 지난 사건들을 이유로 벼르고 있던 배넌에게 곧 시애틀의 어느 보급대대로 전출될 것이라 통보함
배넌은 억울해 했으나 소이어는 어떠한 말도 들어주지 않음
뉴욕에서는 레인저가 스페츠나츠의 기습에 맞서 싸웠으나 이겨내지 못했고, 엘리스섬, 거버너섬,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섬을 점거 당해 많은 VIP가 포로로 잡힘
설상가상으로 유럽으로 보낼 군용 장비까지 탈취한 당해 아군 병기와 맞서 싸워야 하는 광경이 벌어짐
파커는 밴스가 이끄는 레인저 부대가 빼앗긴 인공섬을 재탈환 하는 것을 돕기 위해 공중 지원을 보냄
리버티섬을 점령하고 있는 스페츠나츠가 뉴욕에 화학무기를 뿌리겠다며 유럽에서의 미군 철수를 요구
이에 소이여는 리버티섬에 대규모 공습을 요청해버리고는, 자유의 여신상의 파괴를 막기 위해 공습 전에 파커에게 리버티섬을 확보할 것을 지시
파커의 헬기 편대가 리버티섬으로 향하여 적을 빠르게 처치한 후 녹색 신호탄을 터뜨리고, 이를 본 소이어는 F-15가 도달하기 직전에 공습 요청을 취소함
이후 탈환 작전을 완수한 후 소이어는 보급대로 전출된 배넌, 휴가를 신청한 파커를 시애틀에 보냄.
파커의 독백 (나무위키 번역 대체)
캐스케이드폴즈의 버섯구름이 사라지는 광경을 뒤로 하고, 우린 황무지 위에서 열선에 의해 검게 불탄 나무 사이에서 싸웠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남았다. 배넌과 그의 중대는 살아남지 못했다.
그들의 희생은 러시아군을 멈출 수 있게 하였다.
이제 포트 텔러는 안전해졌다.
포트 텔러를 지키기위해 마을 하나를 파괴해야 했지만, 그때는 그 손실이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다.
핵폭발의 전자기파가 무전기를 먹통으로 만들었다.
우리 대대의 생존자들은 시골 지역에 흩어졌다.
상황 초기에 대령과의 연락이 끊어졌다.
이는 재편성과 러시아 낙오병을 쫓아내는 일을 동시에, 자발적으로 해야 한다는 뜻이 되었다.
폭발은 어느 누구가 생각했던것보다 강력했다.
우리들은 떠올릴 수 있는 최악의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다.
*시애틀 침공 전 까지의 회상이 끝나고, 다시 포트 텔러에 핵이 터진 직후인 현재로 돌아온다. 흩어져있는 아군들을 모으기 위해 수리가 주된 임무로 진행되어서 다소 지루하다고 여겨질 수 있으나 앞서 있던 미션들 처럼 이 미션도 후반에 적을 쫙 깔아놓은 뒤 전술 지원 포인트를 후하게 지급해주고는 짜릿하게 폭격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주변을 둘러볼 여유도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재미는 충분했다. 핵폭발의 여파로 화면이 지직거리는 것도 인상적이다. 멀티에서도 전술핵이 터진 자리에 가까이 가면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