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데모 버전으로 처음 접하고 현재 까지도 생각만 나면 즐기는 게임 World In Conflict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만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출시가 된지 벌써 10년 하고도 3년이 지났고, 멀티 플레이 등의 서비스도 종료된지 벌써 몇 년이 지난, 한마디로 세월에 완전히 묻혀버린 게임이 된 현재 ㅠ
하고싶은 주기가 또 돌아온 김에 이번에는 영상을 남겨보기로 했다
영상을 주기적으로 업로드 하는 동안, 즐겁게 봐주시거나 기회가 되면 꼭 플레이 해보셨으면 좋겠다!
*스팀 설치 오류로 인해 소비에트 어썰트 확장팩 캠페인은 생략
배경 설명:
1989년, 냉전으로 경제 상황이 나빠진 소련은 냉전의 책임을 서방 국가에게 돌리며 지원을 요구했지만 거부 당함. 이로 인해 소련은 서유럽 침공 계획을 세우기 시작
서베를린에서 소련이 미군 기지를 선제 공격 하면서 제3차 세계대전 발발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파커 중위는 서유럽 전선에서 고전하고 고향 시애틀에 휴가를 왔으나 난데없는 소련의 대대적 미국 침공 시작
시간이 교차되어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등장인물들과 전후 상황 등의 세부적인 스토리는 천천히 전개됨
2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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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마청춘아
추억이 생각나는 게임이네 ㅎㅎ. 06년에 컴오히도 나오고 퀄리티 있는 전략겜들이 많았지.
월인컨은 막상 출시되고 보니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지 않았던거 같아. 데모였나 멀티베타였나 그 땐 기대치가 너무 컷었던듯.
Cassius
데모는 싱글 멀티 둘 다 있었어! 배틀필드2 데모 처럼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멀티에 사람이 꾸준히 있었음 ㅋㅋ
아프지마청춘아
근데 멀티는 아예 불가능한거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Cassius
찾아보니까 팬들이 따로 판 서버에서 할 수 있는 듯
SSENOM
07,08년에 나올때 진짜 물고 빨았는데. 아쉬운 게임
Cassius
그 쯤에 제작사가 유비소프트에 인수된 건 알았는데 출시 예정이던 같은 장르의 유비 게임 엔드워를 밀어주게 되면서 묻히기 시작했다더라 ㅜ
SSENOM
그런 썰이 있었는데 정작 엔드워는 톰클랜시 메이커 달고 나온 게임중에서 가장 흑역사니
dasbootz
이거 존잼이었지
밀리터리 RTS의 마지막을 장식한 게임.. 이후론 다 주겄음.. ㅠㅠ
Cassius
장르와 함께 역사가 되어버렸다..
Exodus
이거보고 육군갈까생각햇엇지
마구마구머거스
이거 잼있게 했었지. 근데 병력 수가 넘 적어서 뭔가 심심했어
후속작 Order of war가 규모 면에선 훨씬 크더라
물론 독일군 난이도가 가정 출타했지만^^
유투브빌런
이게 그 티져만 졸라잘뽑힌게임중 하나인 '그 게임'입니까
Cassius
공교롭게도 맞습니다..
뱃사공에루
콯도 월컨도 재밌게 했었는데...
PainkilleR
진짜 그 화물선에 러샤군이 숨어서 미궈 본토에 상륙했다...
이게 가장 쟂밌었어
문화체육관광부
이거 개존잼이었는데ㅠㅠ그냥 RTS 자체가 하향세였긴 했지
확률의신
이거 고딩때 엄청 재밌게 했었는데 ㅋㅋㅋㅋㅋ
멀티에 미쳐가지고 헬기 병과만 파다보니까 별 2개달음
Cassius
나도 헬기만 했었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綠象
이거 유비가 맘먹으면 더 업글시켜서 나오게 할수 있는데...
綠象
난 갠적으로 나 죽기 전에는 21세기 냉전으로 이거랑 비슷한 작품이 나올거라 확신함.
Cassius
아예 2로 나와버렸으면 좋겠는데 그런 생각 한지도 벌써 10년이 지났더라고..
비상금$€£¥₩
내 인생게임 여기서 보니 반갑네ㅎㅎ
대장 2번 찍을 정도로 재밌게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