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스압] 와이프 키우기 - 킹시국 면역력 증진의 건

 

안녕 개붕쟝들

 

난 여전히 와이프 중량에 힘쓰고 있어.

 

최근 주중에 반주하는 습관을 좀 줄여보려고 노력하다보니

 

메인음식 하는 횟수와 함께 글쓰는 빈도가 작아져버렸지 뭐얌... 아무튼 오랜만이야..

 

다들 킹시국에 몸조리들을 잘하고있는거지? 

 

와이프는 평소에 감기따위를 달고 사는 사람이라 항상 걱정을 하게 만든단 말이지...이시국엔 더욱더...

 

예방에는 면역력 높이는게 최곤데... 

 

면역력엔 당연히

 

 

20200113_164724.jpg

 

고기죠 쉬바...

 

삶을 예정이지만 마이야ㄹ르를 위해서 후라이팬에 함번 끄슬렸어

 

 

20200113_165357.jpg

 

그리고는 대충 풀같은거 넣고 삻았지.. 50분정도 삶았어

 

20200113_170331.jpg

 

사이즈때문인지 저건 하나 안하나 똑같았음 ㅋㅋㅋㅋㅋㅋ

+1 부적

+1 설거지 거리

 

20200113_175556.jpg

 

돼지고기를 삶을때는 보통 1시간 반 이상 삶는 편인데 오늘 와이프 먹일 음식은 보쌈이 아니기 때문에 이쯤에서 건져주었어

 

20200113_175853.jpg

 

그리고 쟁여두었던 노추를 꺼냈지

 

노두유라고도 하는데 색 내는데 아주 탁월한 간장이라고 보면됨

 

이제 뭘할지 대충 감이 오는가

 

20200113_180853.jpg

 

맞워요 동파육 비슷한거 할라고 했어요...

 

팔각이나 정향같은게 없어서 동파육은 아니에요...

 

정종이랑 간장으로 대충 색을 맞추고 고기를 풍덩 하고선

 

노추 한스푼 반정도로 진한 색을 내준 후에

 

2시간 반정도 더 조렸다

 

세시간 조리고 싶었는데 아기새가 존나 처 울어대가지고 그만 꺼냈음

 

20200113_211852.jpg

 

허미 쉬펄;;;;;

 

20200113_212241.jpg

 

진짜 별거 한거 없이 시간만 투자했는데 존나 맛있는 동파육비슷한게 나왔다

 

진짜 안먹을라 그랬는데 한입먹고 바로 대장부 땄음.

 

 

어느날은 와이프는 야근이고... 나는 퇴근한후에 혼자 뭘먹을까 하다가

 

20200119_105908.jpg

 

냉동실 뒤져보니까 존나 맛탱이 없어서 안먹고 얼려둔 백조기가 보이길래 

 

20200119_110228.jpg

 

대충 퍼런거 허연거 때려넣고 양념장 만들어서 넣고

 

20200119_113710.jpg

 

빠글빠글 조렸더니

 

20200119_114206.jpg

 

진짜 안먹을라 그랬는데 한입먹고 바로 대장부 땄음.. 킹쩔수 없었음

 

매운맛을 짠맛과 단맛으로 죽이면 무적권 맛있는듯..

 

 

어느날 퇴근길에

오느르흔~ 무어스흘 무글까하나하~ 개저씨 노래를 흥얼거리며

 

별 생각없이 이마트를 간 날이었지..

 

20200122_141627.jpg

 

천조국 소갈비를 세일하는거 아니겠어..? 저기서 더 할인해줬었다고... 이걸 어케 참음?

 

20200122_171518.jpg

 

그래 또 갈비찜이다 

 

20200122_171525.jpg

 

해보기 전까지 갈비찜은 존나 대단한 음식인줄 알았다

 

근데 믹서기가 다 하는거였어

 

양파 배 간장 마늘 생각 등을 넣고 갈아서 넣으면 끝나는 거였어...

 

 

20200122_171636.jpg

 

시공에 들어갔다 나온걸 이렇게 넣고

 

20200122_175230.jpg

 

끓이는 동안에 심심해서 무를 돌려깎고서는

 

 

 

20200122_184037.jpg

 

선물받은 말린표고를 고이 불려가지고

 

20200122_185848.jpg

 

사정없이 때려 박고 무에 간이 밸때까지 더 조리면

 

20200122_191826.jpg

 

색감은 좆밥이야 난 익은당근이 싫거든 ㅋㄱㅋ

 

근데 저날만은 진짜 안먹을라 그랬어 진짜야...

 

진짜라고..

 

 

 

언젠가 내가 연차를 쓴날이었지.

 

느긋하게 커피마시면서 첼시로 이적한 손흥민한테 잔소리좀 하려고 플스를 켰는데 갑자기

 

 오빠!!!!!!!!!!!!!아침해줘!!!!!!!!!!

 

하...내가 집에 있으니까 아침을 내놓으라고 하는구나

 

뭐 평소에 아침 거르고 다니는데 기특하구나 싶었지만

 

에시 시팔 귀찮은데 밥이나 볶아 주자

 

20200127_100205.jpg

 

계란물에 밥을 재우고 좀 뒀다가

 

20200127_100209.jpg

 

기름에 파 볶다가

 

20200127_101024.jpg

 

재워놓은 밥 때리붓고 들들들 웍웍 볶볶 하다가 소금+굴소스로 간을하면

 

20200127_101330.jpg

 

어헣헣헣헣ㅎㅎㅎㅎ 중국집 계란밥이지...

 

먹고 출근했는데 점심때쯤 하루종일 든든하다고 고맙다 하드라.

 

이거 아침 또 해달라는거냐 오늘 함하자는거냐 ? 암튼...

 

 

 

뭔가 찜을 먹고싶은 날이어서 고기를 사러 마트를 갔더니 감자가 좋더라고

그래서

 

20200131_182315.jpg

 

일단 김치찜을 올려두고

 

20200131_183941.jpg

 

감자를 

20200131_184450.jpg

 

강판에 갈아서

 

 

20200131_184744.jpg

전분분리를 위해서 채에 물을 걸러

 

아 급해서 껍질 제대로 안까고 했더니 흙탕물같이 생겼네ㅡㅡ

 

20200131_190108.jpg

한 십분 냅뒀다가 물을 버리면 이케 전분이 나오는데 이걸

 

20200131_190237.jpg

아까 건더기랑 존나 보벼 

 

20200131_191046.jpg

그사이에 김치찜이 거의 다되서 새우젓으로 마지막 간 맞추고 파를 넣고

 

20200131_192831.jpg

접시에 담고서는 

 

20200131_192842.jpg

 

아까 존나 보빈 감자로 감자전을 만들어서 같이 묵었당

 

소금과 감자말고는 아무것도 넣지않은 순도 100퍼짜리 감쟈젼임

 

김치찜은...시바 삼겹으로 했더니 존나 느끼했다

 

앞으로는 욕심 안부리고 꼭 전지로 하겠읍니다 다짐...

 

 

 

이게 겨울인가 싶을정도로 따듯하다가 갑자기 추워지니

 

아니나 다를까 뜨끈한게 먹고싶다며 메뉴주머니를 발동시키길래

 

구체적으로 뭐냐 물어보니

20200208_164943.jpg

닭개장이래 ㅡㅡ

 

그래서 닭을 사왔지

 

나도 닭개장은 첨이라 엄마찬스 인터넷찬스를 좀 쓰고

 

레시피를 적절하게 혼합해서 하기로 하고는

 

20200208_165541.jpg

 

일단 닭을 깨끗하게 씻어서 30분 삶아주고

 

20200208_174107.jpg

어헣 ㅋㅋㅋ 여기서 끝내고 백숙에 대장부 조지고싶네 ㅋㅋㅋㅋ

 

를 참고

 

20200208_181855.jpg

 

한 십분 식혔다가 뼈와 살을 분리했다

 

20200208_183309.jpg

 

그리고 건져놓았던 닭기름에다가 고추기름을 내고 마늘 간장으로 양념장을 만들어서 

 

20200208_183428.jpg

 

존나 보볐더니

 

20200208_183702.jpg

 

벌써 맛있음 ㅅㅂ 대장부 마려움 2차 위기...

 

20200208_183927.jpg

 

끓였던 육수를 잘걸러서 

 

 

20200208_184234.jpg

 

아까 양념한 고기를 넣었더니 벌써완성 ㅋㅋㅋ엌 ㅋㅋㅋㅋ

 

20200208_184646.jpg

 

은 이제 삶은 고사리를 넣고서는

 

20200208_185228.jpg

 

둘다 씹파충이니까 파를 거의 세대 우겨넣고서

 

20200208_190456.jpg

 

생 숙주를 미림 간장에 살짝 볶아낸다음에

 

20200208_191200.jpg

 

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208_191635.jpg

 

소금간으로 마무리 하고

 

20200209_104147.jpg

 

아 ㅋㅋㅋ첨한건데 왜 존나 맛있는건데 ㅋㅋㅋㅋ

 

진짜 존나 잘처먹었다..다먹는데 10일정도 걸림 ㅋㅋㅋㅋ

 

먹을때 다진마늘+다진고추 얹어서 먹어도 갸꿀ㅋㅋ

 

 

 

 

 

20200227_200050.jpg

 

20200227_201957.jpg

 

어제 급하게 만들어먹은 부찌를 끝으로 2020년 첫글을 마칠게.

 

안그래도 환절기라 체력 뚝뚝 떨어저 다들 힘들땐데

 

개붕이들도 우한코로나폐렴19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

 

출근충들은 할수있는게 진짜 별로없더라..나도 하루 2시간 반씩 지하철 타는 입장에서 그맘잘알지..ㅠㅠ

 

암튼 어려울때 어려운일하느라 어려움이 많은 우리 개붕이들

 

다들 손잘씻고 마스크 잘하고 맛있는거 많이먹어서 면역력 올려놓자고!

 

또 올께 뿅

 

 

그럼 내년에 봐~~~

 

 

[스압] 와이프 키우기 - 연말연시 불청객 방문의 건.

[스압] 와이프 키우기 - 내 맘대로 해먹이기 편

와이프 키우기 - 환절기 감기 편

 

와이프 키우기 - 제철음식편

 

와이프 확대하기-여름편

 

와이프 확대하기 - 갈비찜편

 

와이프키우기- 생일상 편

 

집들이 역조공 호불호

 

집들이 호불호2

 

취미로 요리하는 개붕이의 지지지지지난 주말 손님 맞이 2탄

 

취미로 요리하는 개붕이의 지지난 주말 손님 맞이 1탄

 

주말동안 마눌 해드린 음식들 3탄

 

주말에 마눌 해드린 요리 2탄

 

주말에 마누라한테 해준 요리

99개의 댓글

나도 키워죠

0
2020.02.28

훈훈

0
2020.02.28

요리는 따로 배운거야? 아니면 경험? 요리는 재능인거야??

0
2020.02.28
@롯데우승

맛있는거 먹었던 혀만 있음 누구나 가능!

0
@와이프확대범

오 매우 공감되는 말이다 나도 요리할때 먹었던 맛 추적하면서하는데

0
2020.02.28
@와이프확대범

시이발 재능이네......ㅜㅜㅜ

0
@롯데우승

재능아님 걍 조미료 이것저것 처넣다보면 맛있어짐

근데 좀 아니다 싶을땐 그냥 소고기 다시다처넣고 마무리하면 적어도 쓰레기는 안됨

 

글고 항상 생각하면 걍 실력 늘음

 

기본지식은 유투브ㄱㄱ

0
2020.03.02
@아니내가고자으라니

아냐...

부챗살 잔뜩 넣은 카레도 망할때가 있더라.

슬로우쿠커에 무수분 수육을 하고 남은 양파랑 사과 아깝길래 거기다가 그냥 카레 재료 다 때려넣고 8시간인가 돌렸더니...

고기는 푸석푸석하고 국물은 기름만 둥둥이라

도저히 못먹을게 나오더라.

0
@pangloss

아.. 일단 최소한 넣었을때 기준임..

 

0
2020.03.02
@아니내가고자으라니

같은 재료 (돼지고기 기름에 절여진 사과, 양파만 없는) 로 카레 해먹었을땐 내가 만들었지만 존맛이었는데

기름이 과유불급이었고, 고기가 볶아진 상태에서 뭉근하게 끓인게 아니라 해동한고기 그냥 떄려넣고 끓이니 망하더라

0
@pangloss

나랑 방식이 너무 다르다.. 난 일단 기본을 만들고 하나하나 넣어봄.. 난 카레에 닭가슴살 양파 고추 카레? 정도만 넣엇던듯 글고 넣고싶은거 생각해보고 넣어보고

 

아마 넌 대장부고 난 쫄보인듯

0
2020.02.28

아ㅡㅡ 배고프게 이런걸 올리네;

0
2020.02.28
[삭제 되었습니다]
2020.02.28
@라쇼

아직없음!!!

키는 나닮아야됨 제발

0
2020.02.28

료리 미쳐따

0
2020.02.28

요즘 요리 조금 하는데 자극 쩔어 굿굿

0
2020.02.28

저 동파육같은거할때 쌍화탕하나 넣으면 한방수육비슷한맛남 한번넣어보셈 ㅋㅋ

0
2020.02.28

내년에봐~~~ 는 왜써졌지 ㅡㅅㅡ

0
2020.02.28
@와이프확대범

마지막 말이 그래서 ?? 뭐지 올해 개드립 끊고 내년에 온다는 소린가? 했자너

0
2020.02.28
@김기복

ㅠㅠ저번에 쓴글 링크 따다가 딸려왔나봥 ㅋㅋㅋ

0
2020.02.28

으아니 이 아조시가 여기서 왜 이러시는 거에요

요리판으로 가버리라굿

0
2020.02.28

이 정도면 나도 게이할 수 있음. 씹가능.

0
2020.02.28
@탈모맨

나 공격임

0
2020.02.28

아빠 문열어주세요 똑똑

0
2020.02.28
0
2020.02.28

대장부딴다는게뭐냐

위장에 음식 처넣는다는거야, 술이름이야?

0
2020.02.28
@ᅚᅚ

대장부라고 롯데에서 만든 증류식소주 있음

0
2020.02.28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성 미쳤다 ㄹㅇ..

0

대장부 광고 ㅂㅁㅡㅡ절대 부러워서 그런거 아님

0

선생님 남자친구는 필요 없으십니까

0
2020.02.28
@치킨은멕시칸말고맥시칸

닉이 마음에 들어서 친구하고 싶네요

0
2020.02.28

나도 요리 좋아하는데 횽은 넘사벽인 듯 하지만 나도 와이프 살찌우고 있음

0
2020.02.28
@요리왕 간짜장

존경함미다 ㅋㅋㅋ같이 열심히 해봐요

0
2020.02.28

형 일부다처제 할 생각없어?

0
2020.02.28

선생님

인터넷에서 파는 참다랑어 블럭 사다가 함 해주십쇼

1급 혼마구로 1kg(배꼽살+오도로+주도로) 기준 10마넌입니다.

뭐....돈 조금 더 주고 참치 배달 시켜 먹으면 되지만 직접 썰어먹는 맛 아니겠읍니까

0
2020.02.28
@ABC초콜릿

안그래도 친구가 좋은델 소개해줘서

조만간 참치파티 함 할려구예...

0
2020.02.28
@와이프확대범
0
2020.02.28

쓰앵님 뿌주부 아입니까? 뿌주부 두집살림한다고 기자들한테 이르겠심더 근데 기회를 줄게요 내를 첩으로 들이시소

0
2020.02.28

다 먹고 설거지해?

아니면 일단 다 치우고 먹어?

0
2020.02.28
@행복이

난 조리 하는 중간중간에 설거지를 해서 먹을때는 설거지 마니 없음 ㅋㅋㅋ

0
2020.02.28

야 나랑 비밀친구하자

0
2020.02.28

선생님 혹시 집에 반려짐승 한마리 키우실 생각 없으신가요

집 잘지키는 개 한마리 있는데... 예방접종 필요없고 보험되고 사료는 그냥 사람 먹는거 주시면 됩니다

0

형아 나좀 주서가

0
ssx
2020.02.29

똑같은 음식짤인데 유튜브 인스타 홍보하고 로고박는거 보다가 이런거 보니까 쾌적하고 너무 좋다. 화이팅

0
2020.02.29

혹시 청년막 안 필요하세요

0
2020.02.29

오늘 잃어버린 아빠를 찾았습니다

0
2020.02.29

마누라키우기

0
2020.02.29

저도 키워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돈 잘 벌어요

0
2020.02.29

쉬벌 나도 밥한끼 해줘요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정부 "안전 미인증 제품 해외직구 금지 당장 시행 안 해... 19 닉네임그까이꺼대충 36 5 분 전
직구)시위할시 시위자들의 취미가 드러날꺼라는 루리웹 유저 35 스파이크랩 36 14 분 전
ㅇㅎ. 미녀 트레이너 박예리 54 nijvfdnivfre 40 22 분 전
시대를 잘못 찾은 회사 9 황금물고기 36 22 분 전
KC애미없는거 좆같네 6 Soyuz 24 22 분 전
로션과 선크림 바르는걸로 스튜디오 초토화 시킨 배우.jpg 29 렉카휴업 42 23 분 전
내가 제일 빡친 이유 12 아무말대연회 55 24 분 전
알리,테무 저가 상품을 막으려는데.... 27 F150Lightning 59 33 분 전
직구 보고 그냥 생각난것 16 탁곰 45 33 분 전
2ne1근황 35 붕따기 44 39 분 전
자유 국가에서 몇명의 이득을 위해 직구를 막겠다고? 73 야그걸믿냐 99 40 분 전
오늘 광주는 시내버스 무료라고 함 34 킹기도라 48 42 분 전
나는 솔직히 직구 막힌거보다 이런게 통과한게 무섭다 87 아직인감 136 53 분 전
해외직구 규제를 요약하는 속담.jpg 21 군석이 55 58 분 전
요새 보기만 해도 기분 나빠지는 거 57 퍼센트계산기 67 1 시간 전
우리나라 없어도 되는거 ㅈㄴ 많아 36 웃겨정말 76 1 시간 전
직구에 묻힌 상식파괴 사건 26 아직인감 86 1 시간 전
정부 "안전 미인증 제품 해외직구 금지 당장 시행 안 해... 49 달빛헌터 98 1 시간 전
왜 이삿짐이 직구규제에 걸리는걸까?.Why?? 25 사무직렉카 69 1 시간 전
지금 불타는이유 요약.feat. KS인증 92 사무직렉카 135 2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