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서걱거려 자꾸 안좋은 생각밖에 안들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계속 눈물밖에 안나오고 누군가에게 기대고싶어 밖에 나가도 나를 다 이상한사람 보듯이 보는거같아 진짜 차라리 누가 그냥 보내줬으면 좋겠어 뛰어내리면 조금이라도 편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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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기대도 니 마음이 궁극적으로 구원받진 못해. 대신 천천히 나아질 수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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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그런 소리를 해
세상 누가 널 이상하게 봐
8247de30
형한테 기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