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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공돌이가 말하는 공대 지방근무의 현실.TXT

 

https://www.fmkorea.com/2216085702

 

지방근무의 실태

빼빼로 데이인데 보기만 해도 울컥해지는 먼 산 언저리에 걸터앉은 잿빛 구름을 보며 출근하고, 밤 하늘의 별을 잠깐 보다

퇴근길에 회식 마치고 들어와서... 오늘 따라 목구멍으로 유난히 뜨겁게 역류하는 불덩어리에 답답한 마음을 감출 길 없어

니들보다 몇 년 먼저 취업한 선배로써, 연봉 5~6천이라고 하면 환장하고 덥썩 물 어리석은 취준생 익게이놈들한테 경종을

울리고자, 이 글을 쓴다... 그 동안 지방 근무에 대해서 대충 X같다는 글이 몇 차례 올라왔지만, 수박 겉핥기에 불과했을 뿐,

100명 중 85명 이상이 겪는다는 그 극악의 고통에 대해 깊이 서술한 장문은 없던 것으로 사료되는 바 이렇게 글을 남긴다.



엊그제 익게에서 울산을 비롯한 지방근무에 관한 글이 유난히 많이 올라오는 걸 봤다. 하지만 지금부터 논하게 될 이야기는 울산

사이즈의 지방 광역시가 아닌 >> 천안/포항/구미 정도의 인구 50만급의 그럭저럭 살만한 도시도 아닌 >> 인구 10~20만 이하의

시군 지역 ( 말이 좋아 市지 시청이 언덕 중턱에 있다 ) 중에서도 >> 산속/바닷가/논두렁 등에 위치한 대기업 사업소의

실태와, 그 안에서 청춘을 썩혀버려야하는 처참한 공돌이들의 인생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행정구역상 주소는 ***도로 시작,

**시 혹은 **군 > **읍/**면 > **리 **** (산) 번지... 아직 감이 안 오지? 그게 정상적인 Seoulite들이다.



일단, 본인은 서울이랑, 다른 지방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1달 여 간의 교육을 받고, 지방의 모 공장에서 4년 째 근무 중이다. 20대

후반에 합격하여 30대 초입에 접어들었지... 연수원의 맛난 밥을 먹을 때는 몰랐다. 그것이 고아원 가기 직전 부모 손에 이끌려서

중국집에 앉아 멋도 모르고 "엄마~ 엄마랑 아빠는 왜 안 먹어?"하면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쳐다보는 착하고 예쁜 딸에게 먹여준

마지막 짜장면이란 사실을... 부푼 마음으로 깨끗한 정장에 타이까지 매고 첫날 출근을 했더니 사수라는 사람이 그런다. 현장 근무

하려면 웬만~하면 옷은 편한 복장으로, 혹은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는 편이 더 좋을거다. 잠시 후 사납게 생긴 현장 대리님이

입수 자세로, 허스키한 목소리로 날 쳐다보며 물었다.



"너 뽈 좀 차냐?"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신병, 뭐 잘 하냐?고 묻는 고참들의 질문에 얼어붙은 이등병의 모습으로 돌아간 나를 느낄 수

있었다. 퇴근하고 축구를 하잔다. 한참 봄이었는데도 1시간 반을 미친 듯이 뛰었다. 신입사원 환영회를 한다. 20여 명의 팀원들과

횟집에 모여 술잔 돌리기가 시작된다. 모인 쪽수만큼 술을 돌리는데,,, 공대에서 웬만큼 먹는다고 자부하던 나인데 한 방에 훅 갔다.

시바... 말이 좋아 소주 3병이지. 중간부터 안주 없이 2병 가까이 마셔봐. 끝나고 노래방을 가잔다. 업소는 지저분해서 거의 안 가고,

bar나 가끔 가는 취향인데. 읍내의 유흥가가 밀집한 골목에 짱박힌 노래방에 직원들과 들어갔다. 잠시 후 아가씨....?가 아닌 눈에

주름 자글자글한 언니? 아줌마? 몇 명이 우리 일행이 놀고 있는 방으로 들어온다. (아, 뭐야? 저 아줌마들은?)



아직도 난 그 때의 문화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난 그 양반들이 그렇게 피곤하게 노는 줄은 상상도 못했거든. 난 교대근무라서

무조건 3일을 일하고, 하루를 쉰다. 365일 중 91일을 쉰다. 설날? 추석? 익들이 클럽에서 흔드는 금요일 밤, 익게남들이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하는 토요일 새벽, 교회 다니는 익게남녀들이 할렐루야~ 아멘~하는 일요일 낮, 그토록 출근하기 싫다는 월요일 아침,

화수목은 말할 것도 없고. 근무 시간이면 무조건 출근이다. 주말? 공휴일? 그딴 거 없다. 주말에 놀기 좋아하는 사람? 종교활동 하는

사람? 친구 예식장 가야해요? 근무 체인지나 휴가원을 써야 가능하고 그나마 근무자를 구하지 못한다면 그냥 날려먹는다. 내가 참석

못한 결혼식만도 몇 건인지 모른다.



입사 초기부터 약 2년 여 간 극도의 스트레스와 우을증에 시달렸고, 특히 금요일 밤 출근이나, 토요일 밤 퇴근, 일요일 오후 출근,

월요일 아침 퇴근 등 주말이 낀 근무시간에는 거의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다. 사방이 들과 산으로 둘러쌓인 철옹성 같은 사업소...

광역시에서 학교를 졸업한 나도 미칠 지경이었고, 특히 서울에서 온 동기들은 거의 정신병에 걸리기 직전인 표정들이었다. 허나,

우리는 여자가 아니다. 직장을 놓는 순간 한 방에 X밥이 되어버린다. 울며 와사비를 원샷하는 심정으로 비번만 기다렸고, 주 5일

부서의 동기들은 주말을 기다렸다. 그래서 난 요즘은 어떠냐고? 마음 비웠다. 거의 체념하다시피하니 공허함 빼고는 별 거 없다.

쉬는 요일이 불규칙해서 평일에 쉴 때는 뭐하냐고? *** 공부한다.



서울, 전주, 대전 등 친구와 후배가 있는 곳이라면 내 지갑 탈탈 털어서라도 놀고, 마시고... 그런데도 채워지지 않는 허무함이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특히 얼마 전 지하철 2호선에서 까무잡잡하고 키와 체격도 왜소한, 필리핀 로동자를 닮은 남자애 얼굴을

두 손으로 매만지며 사랑스러운 눈길로 쳐다보는 고아라 닮은 여자애를 보면서 - 신은 정말 있는가? 이 땅에 정의는 숨쉬는가?!

등등 은 질문을 나에게 던졌다. (답이 나올리 없지 ㅎㅎ) 주말 저녁이나, 비번이 끝날 무렵... 강남 센트럴 시티 터미널 내의

롯데리아에서 회사가 있는 지역으로 내려갈 고속버스를 기다리며 햄버거를 꾸역꾸역 는 내 얼굴은 휴가 마치고 부대 복귀를

앞둔 이등병의 모습 이상으로 초췌했다. 그리고 버스 출발하기 5분 전, 화장실 바로 옆에서 로또를 2천원어치씩 산다.



가끔 집에 가면 맞선 제의가 폭풍처럼 밀려오는 시즌이 있었다. 직장이 워낙 빵빵하다보니 들어오는 여자애들도 직장은 공무원,

여교사 등등... 근데 딱 거기까지다. 거의 결혼까지 바라보는 나이 꽉 찬 애들이거나, 오버 좀 보태서 만 겨우 면한 애들

때로는 동네 아가씨들 이야기도 나온다. 나도 최고급 학교는 아니지만, 그리고 <익게 바이샤급>월급쟁이일 뿐 이지만. 이건 정말

해도해도 한숨 푹푹 나올 정도의 학벌과 직업. 얘네는 공뭔/교사보다 그나마 비주얼은 낫다. 하지만 니들도 알잖아? 그 유명한

비주얼 = k/지성 (단, k>0) 이라는 공식말야. 상태 좀 나은 애들 찾을라고 장거리 소개팅/맞선을 뛴다. 얘네도 별 거 없다. 그렇게

크고 잘난 남자 득시글거리는 대도시에서 남자 하나 못 잡은 가시나들 컨디션? 안 봐도 비디오지



게다가 시골 근무라고 하면 거의 100프로 까인다. 여기 내려와서 여친들에 버림 받은 동기도 여럿 있고, 몇 년째 솔로생활 하면서

돈만 쌓는 놈들도 수둑룩하지. 진짜 학벌/성격/비주얼 어느 것 하나 손색 없는 놈들이 단지 시골 오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매년

나이만 먹어가고 있다. 그나마 몇 놈은 현실과 타협하고 동네 선생님 만나서 결혼하기도 하는데 극소수의 이야기다. 정말 회사와

집의 거리가 250 km을 넘어가는 먼 곳에 위치한 애들은 견디다 못해 다른 회사 시험을 보고, 면접에 합격해서 사직서를 쓴다. 그런

사람들 없을 것 같지? 우리 부서만 2명이고, 다른 부서에서도 알게 모르게 소리소문 없이 이직 준비 중이라는 첩보가 들어온다.



그려.. 나는 눈이 좀 높다 치자. 울 동기 형은 여자측 집안에서 만난지 3번만에 여자측 어머니께 호출을 받은 후, 집안의 자산현황,

부모님, 출신 학교 등 온갖 취조를 당했다. 여자 측은 뭔가 탐탁치 않아하셨다는데... 여자애 조건 들어보니 이건 애초부터 게임이

안 되는 거지 같은 집안이더만. 그런데도 그런 수모를 당하고 왔다. 이 형 하는 말 - "요 동네 여자애들은 진짜 울 회사 다니는 남자

하나 물어서 편하게 살려는 인식이 만연해있어ㅅㅂ" (생각해보니 울산의 경우 현대중공업 다니는 남자 잡으려는 울산 아가씨에

대한 누군가의 오버 좀 섞인 글이 떠오르네 ㅋㅋ)



우리의 인식은 옆에 있으면 좋은 사람, 없으면 너무 보고 싶은 사람과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한다. 어른들은 다르다. 너무 싫지 않으면

일단 만나보고 정을 붙여라? 만날 사람이 거의 없으니 일단 얼굴 몇 번 보고, 정이 안 붙는 스타일에 노력해서 정 붙이는 거? 천하에

고문도 이런 생고문이 따로 없다. 옆에서 평상시에 잘 해줘서 정든 것도 아니고, 뜬금 없이 맞선 보라는데 학벌부심 쩌는 일명 SKY,

서성한, 중경외시 등등 명문대 나와서 대한민국 탑클래스 대기업 다니는 니들이 간호조무사, 어린이집 교사, 협력업체 경리애들을

만나라면? 서울 한복판에서 회사 다니면 비슷한 명문대를 나온 새끈한 애들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를 2~3은 낳았을 괜찮은

놈들이 하루하루 눈가에 주름살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참 뭔 말이 안 나온다.



다음 문화생활? 이건 뭐 말할 것도 없다. 동네에 멀티플렉스? 걍 상영관 1~2개 짜리 오래된 극장 하나 있다. 연극? 클래식 연주?

미술 전시회? 개 짓는 소음의 dB이 사람들 떠드는 소리보다 더 큰 동네에서 뭘 기대하리? 취미를 가지라고? 거기서 젊은 사람들

만나서 친해지라고? 기타 학원에 아저씨들, 피아노 학원에는 초딩들, 요리 학원에는 아줌마들, 교회에는 할머니들, 회사 동호회

가면 부장님, 과장님, 30대 후반 이상의 남자 선배들? ㅎㅎㅎ 영어회화 학원? 엊그제 스피킹 스터디녀처럼 귀여운 애들? 웅~있지.

입시를 앞둔 진짜 교복 입고 들락거리는 중딩 및 고딩들말야. 미성년 만나리? ㅋㅋ



하지만 나를 더더욱 빡치게 하는 것은 부장급 이상 간부급 직원들의 행태다. 안 봐도 훤한 상황 뻔~히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젊은

직원들에게 할 말 없으면 결혼 했나? 장가 안 갔나? 묻는다. 농담조로 본사나 수도권 지사 보내주시면 합니다? 그 즉시 외면하더라.

들은 애초에 우리를 올려보낼 생각 따위는 없는 셈이지. 더 골 때리는 건 뭔지 아냐? 그 높은 사람들 집은 죄다 서울에 있다.

동부이촌동, 도곡동, *초동, **동... 우리가 주 5일제를 지키는 회사라 금요일 회식을 안 할 것 같나? 아니다. 목요일에 회식을 해야,

집이 서울인 과장급 이상 고위 직원들이 금요일 저녁 땡~하면 칼퇴근 해서 서울에 있는 집에 갈 수 있거든 ^^ ㅅㅂ



인사이동철 되면 읽기만 해도 울컥~하고 흘러나온 눈물이 한강 잠수교가 잠길 정도로 흘러나오는 탄원서(?) 비슷한 호소문 같은

글을 써서 인사팀으로 보낸다. 온 집안 식구가 환자요 장애인이다. 글만 읽으면 전 직원을 서울로 보내줘야할 정도지 ㅋㅋ 근데,,,

그거 아냐? 어차피 올라갈 놈들은 다 정해져있고, 서울 지사에 있는 놈들은 어떻게든 안 내려올라고 바둥대며 발악한다는 것을? ㅋ

짬밥 안 되는 우리 같은 놈들에게 그런 기회는 40대 중반 넘어야 기약할 수 있을지 말지 정도다. 왜냐고? 서울/경기/인천 지사 쪽의

T/O가 훨~씬 적거든 ㅎㅎ







P. S. 공돌이의 비애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해외 파견 직원 선발 시에도 문돌이들은 콸라룸푸르나 쟈카르타, 방콕에서 근무한다.

전화기 전공자는? 수마트라섬 근처 어디였더라? 태국 어디? 왜 그런 곳 있잖어~ 현지 사냥꾼들과 험비 타고 엽총이랑 정글칼 들고

무당 쌍칼춤 추면서 몇 시간을 들어가야 하는 그런 곳 ㅋㅋㅋㅋ 저런.... 더 말 안 해도 알아 듣겠지? ㅋ 대한민국 월급쟁이 인생이란,

250만원만 받으면 정말 거기서 거기야. 그러니까 들아, 돈 5~6천에 훅~해서 인생, 그것도 하루가 노년의 1년과 같은 인생의

황금기 (27~30살)를 날려먹는 멍청한 짓을 하지 말란거야. 니들 가장 슬픈 사실이 뭔지 아냐? 어제 모 익게이의 말 그대로 서울이나

광역시에 남은 고향의 친구들이나 대학교 동기들이 너를 투명인간 취급한다는 것. 니가 시골에서 무엇을 해도 누구 하나 관심 없고.

뭔 일이나 모임이 있어도 너를 챙기지 않는다는 거. 유일한 구제책은 니가 그들이 머무는 땅으로 복귀하는 것 뿐이라는 사실.









<<참고 자료 : 인구 50만 이상의 자치시 - 이 동네 부근에서 사는 놈들은 그나마 감사해라. 울산 가면 죽을 것 같다고? ㅎ 연천, 고성,

양양, 산청, 태안, 보성, 순천, 정선, 봉화, 광양, 당진, 해남, 청송, 하동, 삼척, 옹진, 울진 등 지도 찾아보면 정말 미치고 펄쩍 뛰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동네 엄청 많다. 특히 인서울 대학교 재학생/졸업생 중에서도 <서울 토박이> 익게이들은 정말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서울에서 굶어 죽어라. 니들 내려오면 다혈질인 놈들은 제 성질 못 이기고 손목에 벨기에 와플 무늬 칼집내고 인생 로그아웃

하는 수가 있어?! 나도 정말 우울증이 극에 달했던 때는 비 오는 일요일 오후에 출근하면서 급커브에서 엑셀 밟아서 시속 90 km/h로

밟아서 가드레일 쳐박고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크레인 위에 올라가 목 맬까? 등등 별의 별 생각 다 들었다.



1.창원시 (1,090,277명)

2.수원시 (1,076,898명)
3.성남시 (979,962명)
4.고양시 (959,067명)
5.용인시 (892,410명)
6.부천시 (872,447명)
7.안산시 (716,216명)
8.청주시 (660,191명)
9.전주시 (645,733명)
10.안양시 (618,017명)
11.남양주시 (574,217명, 행정구가 없음)

12.천안시 (567,339명)
13.포항시 (516,069명)
14.화성시 (515,879명, 행정구가 없음)
15.김해시 (505,413명, 행정구가 없음)

위 인구는 2011년 8월말 주민등록인구 기준이다.

 

 

한평생 서울살다가 울진 태안 삼척같은데 가서 살면 멘붕오긴 할듯 

 

396개의 댓글

2019.09.25
@돌게2

10시 넘어가면 일반노래방 ㅈㄴ비싸지자너

0
2019.09.25
@맞춤법빌런

요샌 한국 어디든 코노가 다있을걸? 시급이면 완전시골이 아닌이상

0
2019.09.25

순 븅신 찐따 글임 이거ㅋㅋ

4
2019.09.25

서울충새끼 징징대는 거 봐 어휴

0
2019.09.25

애초에 그냥 시골간거잖어

사내새끼들 라이프 스타일은 부산 대구 울산 창원 대전 등등 좀 큰도시정도? 이정도면 하고싶은건 다 있음 문제는 친구가 없어서 그렇지

걍 친구 많고 가족있고 그런데 취업하는게 존나 최고임

1
2019.09.25

원래 무식한 고졸 생산놈들은 그렇게 사는거다. 근데 연대 화공과 나온 나도 지방 공장에서 개발팀 하고 있다. 대기업인데 여자 10명도 안됨. 물론 본사 가면 많겠지. 하청 노가다에는 여자 많더라.

0
2019.09.25

창원은 먹고살만했었는데 ㅋㅋ

0
2019.09.25

(직장말고 나온 자랑할게 없어서 *밥될까봐 붙잡고 있지만 여자보는 눈은 높아서 대충 혼자 외롭게 일한다는 내용)

2
2019.09.25

시골에서 두달일하다 런함

좃같은게 병원이없음 ㅋㅋㅋㅋㅋ 존나 가정의학일반의 하나있는대 개돌팔이새끼라서 노답이라서 퇴사함.

헬스장이랑 병원만있으면 지방도살만하긴한대

0
2019.09.25
@세이지블루

요즘 엥간한 시골에도 헬스장 다있지않나?

0
2019.09.25
@봉래산

있을리가있냐 깡촌에 광역시말고 광역시내는시골이아님

0
2019.09.25
@세이지블루

나 강원도 군단위 사는데 헬스장 두개 있는데?

0
2019.09.25

여자들 시골남자 안만나준다 징징대면서 정작 본인도 눈이 존나 높은데? 지도 서울충이면서 여자들이 지방이라고 깐다는거 푸념하네. 그러면서 또 정작 본인은 여자직업이랑 집안 따지면서 지방여자들 싫다하고 ㅋㅋㅋ 그냥 지방으로 도태된 서울충 찐따새끼가 징징대는거같음. 지 급이 딸려서 못만난다는걸 죽어도 생각못하네

5
2019.09.25

대기업 중에 저정도로 시골에서 있는 기업이 있나?

대부분 중소기업들 아님?

0
2019.09.25
@후랴랴랴럅

놉 공기업들은 사업장들은 엄청나게 많음

0
2019.09.25
@후랴랴랴럅

한전, 한수원, 가스공사 등

0
2019.09.25

대구 24년 살다가 서울/인천에서 산지 5년째인데 서울 토박이가 뭔말하는지 이해가 가긴 함.

 

쟤들은 도시 기준이 상당히 높더라고

 

대중교통or걸어서 10~20분 내로 백화점/지하철/영화관/쇼핑센터/술집거리 가 다 모인곳을 도시라고 칭하더라

 

광역시 레벨정도여야 간신히 맞출수 있는 조건인데 이게 도시라면 당연한 인프라라고 생각함.

 

이러니 20~30만 중소도시 가면 열불터지는거지.

1
2019.09.25
@산모기

서울충 징징글 보니까 존나 병신같단 생각밖에 안드네 ㅋㅋ 딱 니 댓글처럼 쟤넨 걍 도시의 기준이 터무니없이 높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0
2019.09.25
@하요하요

ㅋㅋㅋㅋ응 시골충새끼야

0
2019.09.25
@링비

븅신 그래서 월천넘냐고 ㅋㅋ

Qol도 지방 500이 서울 월천보다 높은데 븅신 서울에 즐길거리많다고? 돈있는 새끼나 좋은거지

지방 전문직으로 살면 진짜 왕처럼 산다 븅신아ㅋㅋ

월급도 평생모아봤자 집하나 못사는 새끼가ㅋㅋㅋㅋ

0
2019.09.25
@하요하요

ㅋㅋㅋ역시 인터넷은 재밌어

0
2019.09.25
@하요하요

아까 다른글에서 연대나왔다고 얘기하던 댓글 너였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어째 말투가 세연넷 졸게 의무새들이랑 존나 똑같냐 진짜..... 인생 존나 불쌍하다

 

0
2019.09.25
@하요하요

미안한데 여기서 월급타령 전문직타령 해봐야..

Qol 500 천 얘기하는거보니까 집에 돈없어서 지방에 처박혀 사는 븅신이 서울충이라고 까대면서 자위질하는거네 뭐 ㅋㅋㅋㅋ니도 집에 돈많았음 서울살았을거자나 븅시나ㅜㅋㅋㅋㅋㅋ안타깝다

1
2019.09.25
@링비

내가 서울을 왜 가는데?

진짜 서울사는애들 다 봤지만 니처럼 편협한 븅신은 없었는데 서울가서 산다고 내 삶이 갑자기 바뀌냐??

선산받은게있어서 땅도있고 우리부모님 건물도 있고 나 서울가자면 못갈것도 없지만 굳이 갈 이유가없다

친구를 만나도 부산이면 술한잔 못하냐? 대구면? 대전이면? 코스트코가 없어? 요즘엔 지방도 다있다

내가 서울지낼때랑 다른건 가끔씩 가던 사격 남대문쪽에 사격장있는거 그거안가는거랑 뮤지컬 안보는건데

사격안하고 뮤지컬보는대신 요즘은 헬스다니고 책읽어서 진짜 주말에 시간나면 대관령가서 승마하는데 그래서 내 삶의 질이 엄청 떨어졌냐하면 그건 아니거든. 사격안하고 뮤지컬 안보면 죽어? 가성비가 아니라도 굳이 서울 살 이유가없어 딱히 필요성을 못느끼겠다고 한강 안뛰어도 여기 장미공원 조깅하면 되고 얼마든지 대체가능하고 적응의 문제인데 그냥 서울못살면 뒤지겠다고 징징거리는 놈들은 다 환경에 지가 적응을 못한거지 글고 적응못하면 도태되는거고 

0
2019.09.26
@하요하요

서울 넘 좋은뎅 이걸 못누리다니 안타깝~

1
2019.09.25

시골특) 차없으면 집돌이됨, 버스 몇시간에 한대

도시특)뚜벅이여도 잘돌아다님 대중교통 많음

2
2019.09.25

그래서 연 6천은 나오냐

0
2019.09.25

징징글 보기싫다

0
2019.09.25

댓글로 글쓴이 까면서 부들부들하는 놈들 죄다 광역시, 수도권 미만 지방러라는거에 500원 건다

왤케 시야들이 좁냐

0
2019.09.25
@사업드라군

네 다음 서울 고시촌 원주민

0
2019.09.25
@봉래산

댓글로 열폭해봤자 서울에서 나고 자라고 직장있고 부모님이랑 따로 내 명의 아파트가 있다는건 변하질 않으니 그냥 계속 부들부들해랑

0
2019.09.25
@사업드라군

부산사람이고 연대다니다 지방왔는데 솔직히 서울굳이사는거 이해전혀안간다

서울산다고 남들보다 400 500더버는것도 아닌데

지방살면 500벌면 진짜 삶이 존나 여유롭거든

집? 집비싸서 못산다 그런거 이해하나도안되고 30후반이면 집 다산다

서울살면 여유는 개뿔이고 부모가 집 안물려주면 죽을때까지 지월급모아서 집은 꿈도못꾸지

0
2019.09.25
@하요하요

그부분은 맞는말이야 서울사는데 제일 큰 걸림돌이 집이니까

다만, 같은 월급이라도 집문제만 해결되면 서울에서 사는게 좋다는건 맞는 말이지?

0
2019.09.25
@사업드라군

그렇지 집이 문제지 본인이 월천쯤 땡기면서 집걱정이 없던가 부모가 집을 줄수있는 사람이 되면 서울살이가 할만하겠지

단지 그것도 할만하다는거고 나는 서울살때나 지금이나

친구들만나면 볼링치러가고 카페가서 떠들고 영화보고 술마시러가고 가끔 피씨방이나 가고 그정도인데 그걸 서울이 아니면 못하느냐? 아니거든 요즘 광역시급 아니라 원주 전주같이 인구 수십만정도 시정도면 저건 다 있거든 피씨방, 술집, 카페, 영화관 저건 인구 20만,30만만 되도 다있거든

거기다 위에말한 집 문제도 똑같이 월급 천만원이 서울살면 40중반은 되야 집 마련할걸?

근데 저 월급에 지방이다? 30후반이면 서울에서 살때 내가 마련할수있는 집보다 더 좋은집 사고 40중반이면 외제차 끌면서 1년에 해외여행 두번씩가고 자식은 영어유치원 보내도 매주 참치도 먹으러갈수있다. 지방이라고 돈많은사람을 위한 서비스가 없느냐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 대전 둔산동처럼 부촌은 어느지역이든 형성되있고 거기서 지방에 돈있는 사람들을 잡기위한 서비스는 다 시장은 있다 지방이라도.

지방살면 진짜로 걍 삶 자체가 달라지거든 집값뿐만 아니라 콘서트? 뮤지컬? 까짓거 ktx 타면되지 손바닥만한 한국 서울부산도 2시간대인데 다른지역이면 서울역까지 한시간이다. 비단 집값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팍팍하게 살것인가 지방에서 왕처럼 살것인가의 선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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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하요하요

나중에 은퇴하면 내려가서 유유자적 살아볼까... 물론 그때도 모든 내 삶의 터전은 서울에 있을테니 고민은 되겠지만

서울에서 여유있게 살까 vs 지방에서 황제처럼 살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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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하요하요

맞네 이글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연넷이 낳은 의무새 전문직무새 개드립까지와서 연대나왔다 자랑질하면서 자존감 채우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케 자랑하고싶디? ㅋㅋㅋ대학원은 으전으로 가셨겠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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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링비

열등감에 미쳐버린건가.. 의전도 아닌데 혼자서 무슨 망상을 하는건진 몰라도 걍 솔직히말하는거임

서울사는거 뭐 좋다. 그래 편하겠지 무슨 콘서트를 하나해도 서울에서 할거고. 근데 그런 문화생활을 향유하기위해 지방보다 100프로이상 비싼 집값을 내면서까지 서울에 살 이유가 있냐는거지 어차피 똑같이 월급 적으면 200 많으면 400받아서 사는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 월급으로 지방살면 30대후반엔 집사고 qol도 챙기면서 사는데 서울살면 50먹어도 그월급 모아서 집 살수있냐?

장담못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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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서울서 20살까지 살다가 전북 인천 광주 경남 경북 거제 다 돌아가면서 몇년씩 살았다. 내가 지내온곳, 지내는곳도 절대 작은도시는 아닌데, 여전히 난 서울에서 살고싶다. 각종 인프라가 비할게 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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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ㅋㅋㅋ 인프라 몇없다고 뭔 우울증이야 ㅋㅋㅋㅋ 징징글 오지네. 글쓴이 미필일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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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나 시켜주면 ㄹㅇ 평생 노예한다 난 시골이좋아

평생 도시에서만 살았는데 벗어나고싶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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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화이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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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너무 옛날 자료네 천안시 지금 65만따리임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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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도대체 지방태생들은 왜 여기서 불타는거냐? 수도권 특히 서울에서 나고자란 사람들이 느끼는 얘긴데

2
2019.09.25
@모쏠쟝

그렇게 서울에 못살아서 뒤질거같으면 월 200받는 좆소기업가서 서울에 얌전히 처박혀있던가 결국 돈보고 기어나왔다가 뭔 아프리카 소말리아라도 온것마냥 온갖 엄살 떨어대는게 꼴볼견이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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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울산서 석유화학회사 근무하는데 울산은 광역시라 인프라 좋은데 난 서울 사람인데 그냥 울산서 정착해서 살까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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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어쩌라고요 좆같은면 자살하던가 징징글은 ㅂ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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