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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공돌이가 말하는 공대 지방근무의 현실.TXT

 

https://www.fmkorea.com/2216085702

 

지방근무의 실태

빼빼로 데이인데 보기만 해도 울컥해지는 먼 산 언저리에 걸터앉은 잿빛 구름을 보며 출근하고, 밤 하늘의 별을 잠깐 보다

퇴근길에 회식 마치고 들어와서... 오늘 따라 목구멍으로 유난히 뜨겁게 역류하는 불덩어리에 답답한 마음을 감출 길 없어

니들보다 몇 년 먼저 취업한 선배로써, 연봉 5~6천이라고 하면 환장하고 덥썩 물 어리석은 취준생 익게이놈들한테 경종을

울리고자, 이 글을 쓴다... 그 동안 지방 근무에 대해서 대충 X같다는 글이 몇 차례 올라왔지만, 수박 겉핥기에 불과했을 뿐,

100명 중 85명 이상이 겪는다는 그 극악의 고통에 대해 깊이 서술한 장문은 없던 것으로 사료되는 바 이렇게 글을 남긴다.



엊그제 익게에서 울산을 비롯한 지방근무에 관한 글이 유난히 많이 올라오는 걸 봤다. 하지만 지금부터 논하게 될 이야기는 울산

사이즈의 지방 광역시가 아닌 >> 천안/포항/구미 정도의 인구 50만급의 그럭저럭 살만한 도시도 아닌 >> 인구 10~20만 이하의

시군 지역 ( 말이 좋아 市지 시청이 언덕 중턱에 있다 ) 중에서도 >> 산속/바닷가/논두렁 등에 위치한 대기업 사업소의

실태와, 그 안에서 청춘을 썩혀버려야하는 처참한 공돌이들의 인생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행정구역상 주소는 ***도로 시작,

**시 혹은 **군 > **읍/**면 > **리 **** (산) 번지... 아직 감이 안 오지? 그게 정상적인 Seoulite들이다.



일단, 본인은 서울이랑, 다른 지방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1달 여 간의 교육을 받고, 지방의 모 공장에서 4년 째 근무 중이다. 20대

후반에 합격하여 30대 초입에 접어들었지... 연수원의 맛난 밥을 먹을 때는 몰랐다. 그것이 고아원 가기 직전 부모 손에 이끌려서

중국집에 앉아 멋도 모르고 "엄마~ 엄마랑 아빠는 왜 안 먹어?"하면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쳐다보는 착하고 예쁜 딸에게 먹여준

마지막 짜장면이란 사실을... 부푼 마음으로 깨끗한 정장에 타이까지 매고 첫날 출근을 했더니 사수라는 사람이 그런다. 현장 근무

하려면 웬만~하면 옷은 편한 복장으로, 혹은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는 편이 더 좋을거다. 잠시 후 사납게 생긴 현장 대리님이

입수 자세로, 허스키한 목소리로 날 쳐다보며 물었다.



"너 뽈 좀 차냐?"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신병, 뭐 잘 하냐?고 묻는 고참들의 질문에 얼어붙은 이등병의 모습으로 돌아간 나를 느낄 수

있었다. 퇴근하고 축구를 하잔다. 한참 봄이었는데도 1시간 반을 미친 듯이 뛰었다. 신입사원 환영회를 한다. 20여 명의 팀원들과

횟집에 모여 술잔 돌리기가 시작된다. 모인 쪽수만큼 술을 돌리는데,,, 공대에서 웬만큼 먹는다고 자부하던 나인데 한 방에 훅 갔다.

시바... 말이 좋아 소주 3병이지. 중간부터 안주 없이 2병 가까이 마셔봐. 끝나고 노래방을 가잔다. 업소는 지저분해서 거의 안 가고,

bar나 가끔 가는 취향인데. 읍내의 유흥가가 밀집한 골목에 짱박힌 노래방에 직원들과 들어갔다. 잠시 후 아가씨....?가 아닌 눈에

주름 자글자글한 언니? 아줌마? 몇 명이 우리 일행이 놀고 있는 방으로 들어온다. (아, 뭐야? 저 아줌마들은?)



아직도 난 그 때의 문화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난 그 양반들이 그렇게 피곤하게 노는 줄은 상상도 못했거든. 난 교대근무라서

무조건 3일을 일하고, 하루를 쉰다. 365일 중 91일을 쉰다. 설날? 추석? 익들이 클럽에서 흔드는 금요일 밤, 익게남들이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하는 토요일 새벽, 교회 다니는 익게남녀들이 할렐루야~ 아멘~하는 일요일 낮, 그토록 출근하기 싫다는 월요일 아침,

화수목은 말할 것도 없고. 근무 시간이면 무조건 출근이다. 주말? 공휴일? 그딴 거 없다. 주말에 놀기 좋아하는 사람? 종교활동 하는

사람? 친구 예식장 가야해요? 근무 체인지나 휴가원을 써야 가능하고 그나마 근무자를 구하지 못한다면 그냥 날려먹는다. 내가 참석

못한 결혼식만도 몇 건인지 모른다.



입사 초기부터 약 2년 여 간 극도의 스트레스와 우을증에 시달렸고, 특히 금요일 밤 출근이나, 토요일 밤 퇴근, 일요일 오후 출근,

월요일 아침 퇴근 등 주말이 낀 근무시간에는 거의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다. 사방이 들과 산으로 둘러쌓인 철옹성 같은 사업소...

광역시에서 학교를 졸업한 나도 미칠 지경이었고, 특히 서울에서 온 동기들은 거의 정신병에 걸리기 직전인 표정들이었다. 허나,

우리는 여자가 아니다. 직장을 놓는 순간 한 방에 X밥이 되어버린다. 울며 와사비를 원샷하는 심정으로 비번만 기다렸고, 주 5일

부서의 동기들은 주말을 기다렸다. 그래서 난 요즘은 어떠냐고? 마음 비웠다. 거의 체념하다시피하니 공허함 빼고는 별 거 없다.

쉬는 요일이 불규칙해서 평일에 쉴 때는 뭐하냐고? *** 공부한다.



서울, 전주, 대전 등 친구와 후배가 있는 곳이라면 내 지갑 탈탈 털어서라도 놀고, 마시고... 그런데도 채워지지 않는 허무함이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특히 얼마 전 지하철 2호선에서 까무잡잡하고 키와 체격도 왜소한, 필리핀 로동자를 닮은 남자애 얼굴을

두 손으로 매만지며 사랑스러운 눈길로 쳐다보는 고아라 닮은 여자애를 보면서 - 신은 정말 있는가? 이 땅에 정의는 숨쉬는가?!

등등 은 질문을 나에게 던졌다. (답이 나올리 없지 ㅎㅎ) 주말 저녁이나, 비번이 끝날 무렵... 강남 센트럴 시티 터미널 내의

롯데리아에서 회사가 있는 지역으로 내려갈 고속버스를 기다리며 햄버거를 꾸역꾸역 는 내 얼굴은 휴가 마치고 부대 복귀를

앞둔 이등병의 모습 이상으로 초췌했다. 그리고 버스 출발하기 5분 전, 화장실 바로 옆에서 로또를 2천원어치씩 산다.



가끔 집에 가면 맞선 제의가 폭풍처럼 밀려오는 시즌이 있었다. 직장이 워낙 빵빵하다보니 들어오는 여자애들도 직장은 공무원,

여교사 등등... 근데 딱 거기까지다. 거의 결혼까지 바라보는 나이 꽉 찬 애들이거나, 오버 좀 보태서 만 겨우 면한 애들

때로는 동네 아가씨들 이야기도 나온다. 나도 최고급 학교는 아니지만, 그리고 <익게 바이샤급>월급쟁이일 뿐 이지만. 이건 정말

해도해도 한숨 푹푹 나올 정도의 학벌과 직업. 얘네는 공뭔/교사보다 그나마 비주얼은 낫다. 하지만 니들도 알잖아? 그 유명한

비주얼 = k/지성 (단, k>0) 이라는 공식말야. 상태 좀 나은 애들 찾을라고 장거리 소개팅/맞선을 뛴다. 얘네도 별 거 없다. 그렇게

크고 잘난 남자 득시글거리는 대도시에서 남자 하나 못 잡은 가시나들 컨디션? 안 봐도 비디오지



게다가 시골 근무라고 하면 거의 100프로 까인다. 여기 내려와서 여친들에 버림 받은 동기도 여럿 있고, 몇 년째 솔로생활 하면서

돈만 쌓는 놈들도 수둑룩하지. 진짜 학벌/성격/비주얼 어느 것 하나 손색 없는 놈들이 단지 시골 오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매년

나이만 먹어가고 있다. 그나마 몇 놈은 현실과 타협하고 동네 선생님 만나서 결혼하기도 하는데 극소수의 이야기다. 정말 회사와

집의 거리가 250 km을 넘어가는 먼 곳에 위치한 애들은 견디다 못해 다른 회사 시험을 보고, 면접에 합격해서 사직서를 쓴다. 그런

사람들 없을 것 같지? 우리 부서만 2명이고, 다른 부서에서도 알게 모르게 소리소문 없이 이직 준비 중이라는 첩보가 들어온다.



그려.. 나는 눈이 좀 높다 치자. 울 동기 형은 여자측 집안에서 만난지 3번만에 여자측 어머니께 호출을 받은 후, 집안의 자산현황,

부모님, 출신 학교 등 온갖 취조를 당했다. 여자 측은 뭔가 탐탁치 않아하셨다는데... 여자애 조건 들어보니 이건 애초부터 게임이

안 되는 거지 같은 집안이더만. 그런데도 그런 수모를 당하고 왔다. 이 형 하는 말 - "요 동네 여자애들은 진짜 울 회사 다니는 남자

하나 물어서 편하게 살려는 인식이 만연해있어ㅅㅂ" (생각해보니 울산의 경우 현대중공업 다니는 남자 잡으려는 울산 아가씨에

대한 누군가의 오버 좀 섞인 글이 떠오르네 ㅋㅋ)



우리의 인식은 옆에 있으면 좋은 사람, 없으면 너무 보고 싶은 사람과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한다. 어른들은 다르다. 너무 싫지 않으면

일단 만나보고 정을 붙여라? 만날 사람이 거의 없으니 일단 얼굴 몇 번 보고, 정이 안 붙는 스타일에 노력해서 정 붙이는 거? 천하에

고문도 이런 생고문이 따로 없다. 옆에서 평상시에 잘 해줘서 정든 것도 아니고, 뜬금 없이 맞선 보라는데 학벌부심 쩌는 일명 SKY,

서성한, 중경외시 등등 명문대 나와서 대한민국 탑클래스 대기업 다니는 니들이 간호조무사, 어린이집 교사, 협력업체 경리애들을

만나라면? 서울 한복판에서 회사 다니면 비슷한 명문대를 나온 새끈한 애들 만나서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를 2~3은 낳았을 괜찮은

놈들이 하루하루 눈가에 주름살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참 뭔 말이 안 나온다.



다음 문화생활? 이건 뭐 말할 것도 없다. 동네에 멀티플렉스? 걍 상영관 1~2개 짜리 오래된 극장 하나 있다. 연극? 클래식 연주?

미술 전시회? 개 짓는 소음의 dB이 사람들 떠드는 소리보다 더 큰 동네에서 뭘 기대하리? 취미를 가지라고? 거기서 젊은 사람들

만나서 친해지라고? 기타 학원에 아저씨들, 피아노 학원에는 초딩들, 요리 학원에는 아줌마들, 교회에는 할머니들, 회사 동호회

가면 부장님, 과장님, 30대 후반 이상의 남자 선배들? ㅎㅎㅎ 영어회화 학원? 엊그제 스피킹 스터디녀처럼 귀여운 애들? 웅~있지.

입시를 앞둔 진짜 교복 입고 들락거리는 중딩 및 고딩들말야. 미성년 만나리? ㅋㅋ



하지만 나를 더더욱 빡치게 하는 것은 부장급 이상 간부급 직원들의 행태다. 안 봐도 훤한 상황 뻔~히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젊은

직원들에게 할 말 없으면 결혼 했나? 장가 안 갔나? 묻는다. 농담조로 본사나 수도권 지사 보내주시면 합니다? 그 즉시 외면하더라.

들은 애초에 우리를 올려보낼 생각 따위는 없는 셈이지. 더 골 때리는 건 뭔지 아냐? 그 높은 사람들 집은 죄다 서울에 있다.

동부이촌동, 도곡동, *초동, **동... 우리가 주 5일제를 지키는 회사라 금요일 회식을 안 할 것 같나? 아니다. 목요일에 회식을 해야,

집이 서울인 과장급 이상 고위 직원들이 금요일 저녁 땡~하면 칼퇴근 해서 서울에 있는 집에 갈 수 있거든 ^^ ㅅㅂ



인사이동철 되면 읽기만 해도 울컥~하고 흘러나온 눈물이 한강 잠수교가 잠길 정도로 흘러나오는 탄원서(?) 비슷한 호소문 같은

글을 써서 인사팀으로 보낸다. 온 집안 식구가 환자요 장애인이다. 글만 읽으면 전 직원을 서울로 보내줘야할 정도지 ㅋㅋ 근데,,,

그거 아냐? 어차피 올라갈 놈들은 다 정해져있고, 서울 지사에 있는 놈들은 어떻게든 안 내려올라고 바둥대며 발악한다는 것을? ㅋ

짬밥 안 되는 우리 같은 놈들에게 그런 기회는 40대 중반 넘어야 기약할 수 있을지 말지 정도다. 왜냐고? 서울/경기/인천 지사 쪽의

T/O가 훨~씬 적거든 ㅎㅎ







P. S. 공돌이의 비애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해외 파견 직원 선발 시에도 문돌이들은 콸라룸푸르나 쟈카르타, 방콕에서 근무한다.

전화기 전공자는? 수마트라섬 근처 어디였더라? 태국 어디? 왜 그런 곳 있잖어~ 현지 사냥꾼들과 험비 타고 엽총이랑 정글칼 들고

무당 쌍칼춤 추면서 몇 시간을 들어가야 하는 그런 곳 ㅋㅋㅋㅋ 저런.... 더 말 안 해도 알아 듣겠지? ㅋ 대한민국 월급쟁이 인생이란,

250만원만 받으면 정말 거기서 거기야. 그러니까 들아, 돈 5~6천에 훅~해서 인생, 그것도 하루가 노년의 1년과 같은 인생의

황금기 (27~30살)를 날려먹는 멍청한 짓을 하지 말란거야. 니들 가장 슬픈 사실이 뭔지 아냐? 어제 모 익게이의 말 그대로 서울이나

광역시에 남은 고향의 친구들이나 대학교 동기들이 너를 투명인간 취급한다는 것. 니가 시골에서 무엇을 해도 누구 하나 관심 없고.

뭔 일이나 모임이 있어도 너를 챙기지 않는다는 거. 유일한 구제책은 니가 그들이 머무는 땅으로 복귀하는 것 뿐이라는 사실.









<<참고 자료 : 인구 50만 이상의 자치시 - 이 동네 부근에서 사는 놈들은 그나마 감사해라. 울산 가면 죽을 것 같다고? ㅎ 연천, 고성,

양양, 산청, 태안, 보성, 순천, 정선, 봉화, 광양, 당진, 해남, 청송, 하동, 삼척, 옹진, 울진 등 지도 찾아보면 정말 미치고 펄쩍 뛰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동네 엄청 많다. 특히 인서울 대학교 재학생/졸업생 중에서도 <서울 토박이> 익게이들은 정말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서울에서 굶어 죽어라. 니들 내려오면 다혈질인 놈들은 제 성질 못 이기고 손목에 벨기에 와플 무늬 칼집내고 인생 로그아웃

하는 수가 있어?! 나도 정말 우울증이 극에 달했던 때는 비 오는 일요일 오후에 출근하면서 급커브에서 엑셀 밟아서 시속 90 km/h로

밟아서 가드레일 쳐박고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크레인 위에 올라가 목 맬까? 등등 별의 별 생각 다 들었다.



1.창원시 (1,090,277명)

2.수원시 (1,076,898명)
3.성남시 (979,962명)
4.고양시 (959,067명)
5.용인시 (892,410명)
6.부천시 (872,447명)
7.안산시 (716,216명)
8.청주시 (660,191명)
9.전주시 (645,733명)
10.안양시 (618,017명)
11.남양주시 (574,217명, 행정구가 없음)

12.천안시 (567,339명)
13.포항시 (516,069명)
14.화성시 (515,879명, 행정구가 없음)
15.김해시 (505,413명, 행정구가 없음)

위 인구는 2011년 8월말 주민등록인구 기준이다.

 

 

한평생 서울살다가 울진 태안 삼척같은데 가서 살면 멘붕오긴 할듯 

 

396개의 댓글

2019.09.24

순천, 당진같은 도시 정도면, 해남, 고성같은 군 소재지랑은 다르지.

 

서울이 벤츠고 해남, 고성이 뚜벅이라면

 

순천, 당진은 전동 자전거나 원동기 정도는 됨.

2
2019.09.24

도시의 새우잡이배 간호사 ㅠㅠ

0
2019.09.24
[삭제 되었습니다]
2019.09.25
@교토삿포로

6천vs3500은 지방이낫지않냐.. 진짜촌동네만아니면

0
2019.09.24

강원도 시골 출신으로서 그냥 징징글로 느껴짐 ㅋㅋ

0
2019.09.25
@CP대칭성붕괴

ㅋㅋㅋㅋ 나도 경상도 시골에 살았었는데 약간 정반대의 느낌임

0
2019.09.25
@그는신이야

나도 리에서 20년 가까이 살아서 반대임

서울에서 오래살면 달라지려나

0
2019.09.24

흥미롭게 읽고감

0
2019.09.24

최전방 깡촌에서 부사관하는 사촌도 현지에서 여자 잘 사귀던데

잘 안되나?

0
2019.09.24

문돌이는 울어욧

0
2019.09.24

개붕이들은 솔직히 지방근무 괜찮잖아??

어차피 개드립할건데 인터넷만 되면 ok 아님??

 

2
2019.09.24

얘들이 지방하니까 어디그래도 이름들어본 지방생각하나보네 ㅋㅋㅋ 당장 경북에 영주 봉화 진영

이런데만가봐도 혼자살면 제정신으로 못살겠던데 ㅋㅋㅋ

3
2019.09.24

이런거 보니까

이러니까 지방 할당제 하나 생각드네 지방에 터가 있어야 그나마 일하지

 

서울사는놈 기껏뽑아다 지방에 보내면 오우..쉣..

0
2019.09.24

서울 안살아봐서 서울에서 말하는 문화생활 잘 모르겠음

 

어차피 그거 다 누리고 살것도 아니고

 

허우대만 좋을뿐 차라리 지방에서 돈 많이버는게 장땡인듯한데?

0
2019.09.24
@작은바위얼굴

원래 지방살던사람이면 저거 공감못함

2
2019.09.24
@사랑할수록

나도 원래 지방 사는 사람이라서 저게 당최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0
2019.09.24
@작은바위얼굴

안동 토박이에 대구 5년잠깐 살아서 하나도 공감모할따...

0

일본 시골 사는데 원래 찐따라서 친구없고 만화랑 아마존이랑 유튜브만 있으면 인생사는데 별 지장없는듯

0
2019.09.24

개길어서 쭉 내리는데 2011년 자료뭔데ㅋㅋㅋ

0
2019.09.24
@달달구리

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하는데 지금은 조금 다르지않을까? 큰틀에서는 비슷할지언정

0

서울 사는놈들이나 느끼는 시골의좆같음이지

 

시골에서 자고나란사람들은 불편함 1도 못느낌 배부른 소리라고밖에못하겟다

1
2019.09.24
@번도망가다넘어짐

군산출신인데 충북 영동 산골짜기 발령나니까 죽겠던데..

0
2019.09.24
@애드리브

그정도 산골이면 좆같긴 하겠다 ㅋㅋㅋ

안동옆 의성 영양만 봐도 ㅋㅋㅋ

대신 거기선 안동까진 가까우니 다행

0
2019.09.24

이래가지고 한전같은 발전소쪽 지원을 못하겠더라

모든걸 다 버리고 돈 잘벌고 정년보장된거만 보고 가야되나싶음

 

그래서 사기업 반도체로 마음 돌렸지.. 그나마 경기권에 회사가 좀있으니

1
2019.09.24
@sdfokfsdfds
0
2019.09.24
@경계선

22랩 개드립창인생보단 나을걸

4
2019.09.24
@sdfokfsdfds
0
2019.09.24

깡촌으로 공무원 지원하는 애들도 이해안가더라.... 홀애비로 살다 죽을작정인가 걱정됨

0

순천이 저기 낄 곳은 아닌데...

순천이 그래도 여수급인데 듣보인 곳이랑 동급은 너무했다 마

0
2019.09.24
@왼손잡이패티쉬

그니께... 순천 신대 조례 여수 웅천 죽림쪽은 진짜 집값 ㅎㄷㄷ 하던데..

0
2019.09.25
@파닥곰

집값얼만데 ㅎㄷㄷ하다고하냐?

0
2019.09.25
@지상렬

신대랑 죽림쪽은 2억후반~3억중후반

웅천쪽은 3억 초입부터 오션뷰쪽은 4억은 기본으로 넘는거 같더라고.

0
2019.09.25
@파닥곰

...

0
2019.09.24
@왼손잡이패티쉬

순천 여행차 갔다가 충격먹었엇는데..

존나 촌이었음

0
@기모링링링

순천이 서울보다 넓은데 네가 촌구석 갔을걸

순천만 근처면 시골일 수밖에...

늪 근천데 발달이 될 리가 있나

0

우리 기관 있는 곳이 충남 서천군인데 꼴랑 인구 5만 정도 있는 동네긴 해도 군산, 전주 가까워서 살만은 하던데 ㅋㅋㅋ

직장생활은 서울, 대전에서도 해봤음

시골도 성향 맞으면 대충 살만은 함

근데 안맞는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완전 지옥이더라 ㅋㅋㅋㅋ

0
2019.09.24
@어제만난슈팅스타

월포리가즈아!!

0
2019.09.24
@어제만난슈팅스타

서천에서 하구뚝 다리 타고 내려오면 군산이지

0
@잉텔

지금 동백대교도 뚫려서 더 가까워짐ㅋㅋㅋ

군산 갈 때는 어지간하면 동백대교로 가면 가깝고 전주 같은 곳 갈 때는 하구둑 가서 새만금북로 가면 됨

이야 편하다..

0
2019.09.24
@어제만난슈팅스타

어렸을때 하구뚝 놀이동산 많이 갔었는데.. 그 놀이동산 군산인지 서천인지 모를 애매한곳에 있어서.. ㅋㅋㅋ

 

동백대교는 아마 서울에서 전주나 군산 내려갈때 맨날 본것 같다.

0
2019.09.24

난 결혼도 못하고 지방근무하다가 고독사할까봐 무섭다 ㅠ

0
2019.09.24

서울서 잠깐 살아보니 그럴만도 하겠더라

싶더라ㅋㅋ

0
2019.09.24

내 친구들 마저도 초봉 4천에 시간지나면 더 준다고 끌고 와도 외노자마냥 개인생활없이 일시키니까 다 못하겠다고 탈주하더라

요즘은 개처럼 굴러서 5-6천 받을바에

편안하게 3천안되는돈 가져가겠다는 사람들이 대다수더라

0
2019.09.24

지방 전부 없애면 안되냐 소개령 내려서 전부 경기도로 이주시키는게 맞다

0
2019.09.24

최신 참고자료 (11년)

0
2019.09.24

ㅇㄱㄹㅇ 여수 2개월 갔는데 미치는줄

1
@야옹이커여워

여수면 충분히 할만하지 ㅅㅂ 이마트도있고 cgv메가박스 있으면 끝난거아니냐?

광양봐봐라 중딩땐 그흔한 CGV도없어서 순천까지 가야했다 홈플러스도없어서 농협 하나로마트에가야했고

0
2019.09.24
@새우튀김마시쪙

유흥단지가 없는 도시는 깡촌이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은데?

 

인구 50만이상 되는 도시는 서울 한개 구급은 되니까 놀곳은 하나씩있지

0
2019.09.24
@야옹이커여워

여수면 살만한 동네지

0

뭔 쌉소리를 일케 길게써놨어 어차피 너 아녀도 그회사 들어갈라는사람 줄섰다

 

그리고 30대니까 그렇지 20대 초반에 그회사 들어가면 그냥 참을만하지

 

20대 중반만되도 그냥 적당히 회사근처 여자들 만나면서 놀다가 결혼 나중에 생각하는거지

 

나이먹어서 결혼전재로 여자 만날라니까 못만나는거

 

그냥 sns에 흔한 내회사가 연봉이 쎄다 ㅇㅈㄹ하는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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