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튼 이번 QE3는 미국경제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야

소수의 엘리트그룹이 있는지 아니면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 같은 특정 비밀단체가

세계를 꿀꺽하려는 음모가 있는지 NWO를 세우려는건지 그런건 모르겠어

다만 지난 역사와 현재 문화등에 비춰 봤을때 이와 유사한 일들은 있었어.

가장 알려진 사례를 하나 들께

로스차일드가문이라고 혹시 알아?

이게 무슨 비밀단체나 전설의 그런단체는 아니고

실제로 존재하는 유대인 가문이야.

이 유대인 가문은 워털룾전쟁때 어마어마한 부를 끌어모았지 간단 요약으로만 풀어놓을께

마이어 암셸부터 이 가문은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쳤어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빈 나폴리에 가문의 형제들과 함께 산업스파이들을 뿌려놨지

유럽 전체의 정보망을 장악한거야. 

워털루 전쟁이 일어나고 이 가문은 영국군이 졌다고 소문을 냈지 동시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영국의 국채를 마구 팔아버렸어

그냥 허접스레기가 소문내고 팔면 무시할텐데 이 가문이 그 당시에도 그저그런 가문이 아니라 정재계에 명성이 있는 가문이었기에 사람들이 믿었고

손해를 덜 보려고 국채등 이것저것 팔아버렸지.

그래서 가격이 급락했을때 통수를 제대로 때리면서 싸그리 사들여버린거야 그리고 전쟁은 알다시피 영국군이 이겼고 다시 국채등의 가격은 제자리를 찾았지

하지만 이미 수많은 유럽의 재계는 로스차일드가문에 의해 흔들려버렸지. 그리고 세계적인 부자가문이 되었어

이 가문이 전세계 50%이상의 경제력을 좌지우지 할 수있다고도 말해 음모랄 수도 있고 어쩌면 이 가문이 음모라고 한 걸 수 도있고

당시에도 로스차일드가문이 뻥치는 거라고 소리치는 사람들은 있었어

무튼 이 가문은 남북전쟁등 세계 여러 사건들에 개입하며 돈을 착실히 긁어모으지

왜 이 가문이야기를 했냐면 얘네들이 우리나라 IMF때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야.

IMF 외환위기 이후 외환유치가 시급했던 우리 정부에게 윌버로버스라는 로스차일드 펀드 회장이 접근하게 되지

구글링해보면 알겠지만 귀찮지? 대충 말하자면

10억달러를 투자한다고했어 그리고 10억달러를 투자했지 그런데 이 10억달러중 해외에선 3억 4천만달러정도만 들어온거야

나머지 6억 6천만달러는 어딨냐고? 국내은행에서 빌렸지 그것도 장기 무이자로 그렇게 우리돈 빌려서 우리기업들을 긁어가버렸어

(당시 DJ정부때 너무 급해서 이런것들을 못봤다고해 못본놈이 ㅄ이긴 하지만)

이 가문은 이런식으로 돈을 움직여 돈이 하도 많다보니까 넣다 뺐다 하면 나라가 휘청휘청하는거지

(이게 다 음모론자들의 썰이라고 하면 나도 할 말은 없어 내가 이상의 것들이 진짜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썰을 풀어볼께)

이렇게 이러한 특정단체가 세계경제를 좌지우지 할 수 있어 

(우리나라 IMF위기 직전에 경제등급 올려놨다가 갑자기 싹 빼가버렸었지 기억하나?

하늘밑의 유일한 신은 '돈'이기 때문이고 세상 모든 사람들은 '돈'을 쫓기 때문이고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벌어진거라고 난 생각해

당시에도 88올림픽 이후 경제성장이다 뭐다 2만달러 시대가 온다 다 부자된다 이랬었지)

위의 사례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우리나라를 상품팔듯이 판 사례야 뭐 10억달러가지고 그러냐 하겠지만 IMF때 쟤네만 돈벌었을까 '-'..

자 이제 QE3에 대해서 말해볼께

내가 걱정하는건 IMF같은 외환위기가 아니라(현재는 외환보유액으로 우리나랄 흔들 수는 없지)

인플레이션이야 지금도 약간 약간 인플레가 있어보이긴 하는데 하이퍼인플레가 올지도 모르지 ㄷㄷ해 무튼..

미국은 08년까지 강달러 정책을 펴왔어, 오랜시간 이 정책을 펼쳐오면서 저축은 ㅂㅂ하고 빚내서 소비하는 경제구조로 잔치를 벌여왔지

근데 이 정책이 전면적으로 재검토된게 08년 서브프라임 이후 였어 더 이상은 안된다는거였지

미국은 이 후에 수차례에 걸쳐 중국에게 위안화 절상을 요구했어. 다시 말하자면 상대적인 약달러를 받아들이라는 이야기였지

미국이 주장하기를 그 동안의 강달러 정책으로 중국 브릭스 한국 같은 신흥경제국들이 혜택을 보았다고 주장하고 있는거야

'무역불균형'이라고 외치며 들고나온거지

그래서 인지 지금 미국은 달러의 가치를 약화시키기 위해 혈안되있는거 같아

그동안의 강달러 현상으로 인해 무역불균형이 발생, 제조업 운지 저축률 운지와 쌍둥이적자(무역,재정)가 지속적으로 쌓여왔다고 보는거지

그래서 지금 미국이 원하는건 뭐다? 약달러란거야

그래서 QE1,2를 시행했지만 그래도 달러는 약화가 안됬어

이유가 뭐게?

아까말한 신흥경제국들이 환율방어를 해왔기 때문이야.

버냉키가 두번이나 달러를 살포했는데도(엄마 나 용돈 좀요, 잠깐만 기다려봐 복사기로 인쇄해서 줄께)

이들 신흥국들이 몽땅몽땅 매입해서 방어를 하는 통에 약달러를 이뤄내지 못했고 EU발 경제운지로 달러가치는 더욱 강화되었어

그러나 드라기가 불태화방식(단기적 효과있으나 장기적 외자유입촉진)의 사실상 무제한 국채매입을 발표하고 유로화가 다시 강세를 띄기 시작하면서

버냉키는 QE3를 단행해야겠다는 생각을 먹었을꺼야 (쿵짝쿵짝?)

자 이제 생각이 들기를 두번 양적완화 해도 환율방어했는데 이번 QE3도 똑같지 않겠냐? 이 븅신들이 뭐하는거지? 라고 생각..해..했지 ^_^...?

(무튼 그래서 이 미국새키들이 개새끼라는거야 이런 양적완화를 통해 돈버는 새끼들은 FRB(로스차일드 JP모건 모시즈시프등이 주주임)랑

돈뿌려서 돈받아처먹는 개새끼들만 돈을 존나 버는거지 우리나라 포함 신흥국들이 환율방어 존나 해주니까 얘들이 돈을 또 존나버는거야

환율방어하는 나라는 존나 일해서 존나 돈벌면서 존나 환율방어하는데 이 새키들은 그냥 앉아서 돈찍으며 돈을 버네)

다시 본론으로 양적완화했는데 계속 환율방어를 할 수 있을까 없을까?

사실상 없다고 봐 처음에 말했듯이 인플레이션 때문이야

08년 이후 세계 각국의 인플레율은 상당히 폭등했어 QE1,2 때문이겠지

우리나라만 보더라고 씨발 식자재값이 너무 매미없어 엄마따라서 장보러가봐 나 초딩때 10만원 들고가면 카트 한가득 떡을 쳤는데...

(유통업계가 마진 빼먹는다고? 그래? 그렇게 생각해?)

무튼 환율방어하는 나라들은 물가가 올라서 허덕허덕 하고 있는데 정작 미국의 인플레율은 신흥경제국에 비해 물가상승률이 현저하게 낮아(구글링해봐)

달러를 살포하는건 미국인데 정작 미국은 인플레가 상당히  제한되고 있고 상대국들이 폭등을 경험하고 있지.

이유는 앞에도 말했지만 약달러를 막고자 환율방어를 했기 때문이야

이제 알겠지? 양놈들이 왜 무제한 QE3라는 강수를 뒀는지? 상대국들이 무제한 환율방어를 하기엔 인플레이션이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잘 알기때문이야

언제까지 막나보자 무제한 러쉬다 ㅅㅂ 하는거지

이제 인플레에 대해서 말해보자고 걍 소소한 인플레 말고 최악의 인플레 하이퍼인플레를 보자고

하이퍼인플레는 금융당국이 통화조절능력을 상실할때 발생하잖아

미국이 QE3를 통해 무제한 달러 살포를하면 원화는 당연히 강세가 되 천원-1달러 -> 천원-2달러 이런식으로

원화가 강세가 되면 인플레는 해결이되 싸게 수입해오니까 당연한거겠지만..

우리나라는 원자재 하나없는 오로지 수출로만 먹고 사는 국가잖아

(내수는 씹망수준이고 길거리나가면 다 음식가게 옷가게 카페야 소비만해 소비만 누가 돈버는거야 대체)

수출로만 먹고 사는 국가의 통화가 초강세로 갈 경우 수출이 되겠니 어제 100달러에 팔던걸 200달러에 판다면 누가사?

S3가 잘팔리는 이유도 그런데 있겠지?

가카가 비즈니스프렌들리 정책을 쓰고계시기 때문에 상당히 고환율정책을 쓰고있는건 알지?

경제성장률 맞추겠다이거지 국민들 물가 폭등해서 골빠져도 수출기업 먹여살리느라고 이러고 있는거야

(이 부분에서 사상검증은 하지말자 명박이도 잘한게 있어 난 이 부분만 말한거야 ㅇㅋ?)

내 생각엔 환율이 지금은 쓸데없이 높은거 같고 97년 이전처럼 한 천원에서 구백원 사이였으면 좋을꺼라고 봐

수출기업은 약간 타격 입겠지만 걔네들이 고환율 정책으로 돈 존나 벌어봤자 지들 통장으로 들어가지 국민 통장엔 안들어오고

저환율이 되야 수입가격이 낮아져서 물가가 잡힐테니까..

그런데..문제는 구백원 이하 막 8백원 이하 이렇게 심각히 하락하는 경우야

글로벌 침체로 이 환율로도 죽네사네 하는데 8백원 이하로 떨어지면?

대기업말고는 다 죽겠지?

그래서 정부는 환율방어를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이 잦같은 그로테스크한 상황이 될 수밖에 없어

방어 하자니 살기가 잦같고 안하자니 그냥 단체로 운지하는거고 말야

그래서 이 문제가 발생하는거야

미국이 진짜 미쳐버려서 무제한적으로 달러를 뿌리고 정부는 잦같아도 죽지는 않으려고 계속 방어하면...

인플레가 오겠지? 우리한테말야 키보드를 두드리는 나도 그렇고 지금 이 글을 보는 너네도 그렇고

이러나 저러나 참 잦같은 경우야 그치..

환율은 내린다고 치자

이제 물가상승을 잡아야하니 슬슬 금리를 올려야 하잖아

금리 올리면 물가 잡히는건 알고있지? 근데 왜 금리를 못올리게?

내가 밑에도 몇번 써놓은 글이 있지만 올리고 싶어도 못올리는 이유가있어

가계부채때문이야 가계부채가 천조원을 넘어섰어 금리가 오르면 여기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겠지?

그래서 금리를 인하하라고 하는거겠지만..

난 금리 인하도 반대야 

한은에서 저리로 돈을 풀면 은행들이 저리로 받은 돈을 기업에 뿌려야하는데 3%대의 국채에다가 돈을 다 써버리거든

진짜 누워서 헤엄치기 떡먹기 잠자기지 돈을 그냥 앉아서 긁어모으는거야

위기가 왔으면 지들이 구조조정을하든 월급을 깎든 잔치를 안하든 쌩지랄을 안해야하는데 지들 위기를 국민이 대신 부담하라는 거잖아..

무튼 정부 입장에선 가계부채를 막고자 인플레이션에 대항한 고금리 정책을 쓰지도 못하고 있지

사방이 다 막힌격이야 (혹시 천재 게이가 있다면 나에게 '방법'좀 갈켜줘)

정리하자면 이번 무제한 살포로 우리 나라가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어

환율을 겁나 낮추는거 말고는 근데 환율 낮추면 기업들이 ㄷㄷ할테니 압력을 넣을테고 피보는건 우리밖에 없겠지

정리를 하자면 현상황은

인플레이션 못 막는 한은

환율방어 밖에 못 하는 외환당국

이 두 상황이야 다른거 또 있나? 무튼 하이퍼인플레가 발생 할 조건이 충족되는거지 충분하기도 하고

앞에 말했듯이 하이퍼인플레는 통제력을 상실할때 생기는 거니까 QE접기까진 안하겠지만 쟤네 정치상황도 그러하고 안접을꺼 같아 빚도 많으니까

4경달러잖아 4경 밀리언 빌리언도 아니고 트릴리언

그렇다고 QE3가 미국의 완전해결책도 아니지 기축통화로서의 지위가 흔들릴꺼고 무제한 살포는 그걸 더 흔들테고

이런것들을 보면 난 진짜 NWO를 믿고 싶어진다니깐 음모론이 아니라

 이런 정세에서 누가 돈을 벌겠냐고

경제말고도 이란 이스라엘 등 정세라던지..이만 썰 끝

틀린거 있으면 지적해줘 난 쿨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