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화같은 꿈을 자주 꾼다 보통 자기전 본 영화나 게임설정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야동은 아무리보고 자도 ㅅㅅ는 끝까지 안하더라... 꼭 하기직전에 깸
그리고 오랜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기억나서 적어본다
꿈의 시작은
엄마생일을 맞아 며칠전 외가 친척들일부
할머니, 큰이모, 외삼촌, 작은이모, 사촌동생2(남녀), 엄마, 나, 여동생
이렇게 9명이서 배로 대마도 여행을 떠나기 위해 버스를 타고 항구로 떠나면서 시작된다
내가 사촌동생한테 여권이 필요하냐고 물었고 다들 제대로 모르는지 필요하네 마네로 얘기 하였고
큰이모는 원래 필요한데 밤에가는거라 안걸릴거라는 말을 하면서 항구에 도착했다.
항구 도착후 꿈이기에 바로 대마도에 도착하였고 진짜로 여권검사도 하지않았다.
도착후 밤이기에 숙소(모텔)로 바로 이동하였고 난 숙소에서 혼자거품목욕을 하고 사촌동생들과 산책을 나섰다.
산책중 여자사촌동생이 과제해야 한다고 말을 하곤 뭐냐고 물으니 실험을 해야하는데 공장에서 기계를 돌리는거라 여기서는 못한다는 거였다
그때 내가 생각난듯 이근처에 외삼촌이 전에 쓰던 폐공장이 있다는 말을 하였다. 역시나 꿈이기에 그 공장은 필요한 조건이 갖춰진 공장이었고
들어가보니 오래간 사용하지 않은 흔적이 보였고 여자사촌동생은 기계를 돌리기 시작하였고 나와 남자 사촌동생은 공장안을 한바퀴 돌고 있었다.
이런식의 공장이었는데 아마 요즘 젤다의전설야숨을 하고있어서 사당과 상자 묻혀있는 흙더미 같은 디자인이 영향을 준것 같다.
여튼 공장을 돌던중 석탄같은 더미에서 좀비가 튀어나왔고 둘다 놀라서 피했지만 남사촌동생은 결국 물리고 말았다 물리고 10초도 되지않아
좀비화 되었고 여사촌동생과 나는 좀비화된 남사촌동생을 버리고 도망나왔다. 뛰어서 숙소에 도착후 가족들에게 이사실을 알린후 우리는 다같이
남사촌동생을 찾으러 나섰다. 여기서 동영상 빨리감기처럼 호다닥 하루가 지나서 결국 안물리고 남은건 엄마와 나 내여동생뿐 대마도는 좀비의 땅이 되었고
우리가족은 어찌어찌 대마도를 탈출해 한국의 집으로 돌아왔다. 일상생활로 돌아왔으나 한순간의 가족을 잃은 우리는 정신이 피폐화 되어
폐인처럼 살아가게 되었고 바이러스가 늦게퍼진건지 엄마도 좀비화가 되었다. 엄마 생일이었다.
나도 삶의 기력을 잃고 자살을 하러 유서를 쓸 종이를 들고 옥상에 올라가려던중 이웃주민을 만났고 이웃은 어디가는 거냐며 물었다.(집이1층인지 엘베탈일없음)
나는 얼버무리며 엘베에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 유서를 써내려갔다 동생에게 미안하고
재산중 일부는 동생에게 일부는 아파트 손해보상에 일부는 속초 산불난곳에 보내달라는 유서를 적었다(재산없다)
그리고 이런 자세로 옥상에서 뛰어내리며 잠에서 깻다.
아침에 일어났을때는 존나 재밌었는데 적고 나니 재미없네...
불닭볶음참돔
하기 직전에 깨는건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야..?
REDRUM
데이터는 충분한데 이상하게 애무까지 끝내고 삽입 직전에 깸
불닭볶음참돔
몽정차단기 아닐까
REDRUM
야동을 보고 잤다는건 ㄸ치고 잤다는거지..
불닭볶음참돔
헐 그럼 정력낭비를 막는건가? 너의 무의식 열일하는구나
메갈보면쿵쾅대는놈
여동생이랑 사촌동생 예쁘냐
REDRUM
갠적으로 둘다 괜찮다고 생각함
부왘키오사우루스
갑작스런 흥분상황이되면 뇌가 깨려한다 들음
REDRUM
그러고보면 다른 꿈도 뭔가 결정적인 순간에 깨는 감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네
부왘키오사우루스
자각몽에서 가르쳐주는건데 초반부터 자극적인걸 설정하면 깨버릴수있어서 단계별로 꿈에서 내가 원하는걸 상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