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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고 믿은 아인슈타인(뇌과학이 보는 자유의지의 존재 가능성)

참고로 다른 사이트에 쓴거 내가 쓴거임

 

 

자율.jpg

 

 

 

I am a determinist. As such, I do not believe in free will...Practically, I am, nevertheless, compelled to act as if freedom of the will existed. If I wish to live in a civilized community, I must act as if man is a responsible being.

저는 결정론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자유 의지를 믿지 않습니다 사실,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지의 자유가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하도록 강요 당합니다 문명 사회에 살기를 원한다면 나는 인간이 책임있는 존재인 것처럼 행동해야합니다.(아인슈타인이 한 발언)

출처-Kimiya’S Quest





달과 자유 의지

1931년 아인슈타인은 자유의지에 대한 믿음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은 달 의지의 비교로 대응했다.

"만약 달이 지구 주위를 도는 영원한 길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달은 스스로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완전히 확신했을 것이다.그래서 더 높은 통찰력과 더 완벽한 지능을 부여받고, 인간과 그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는 존재는, 자신이 자신의 자유 의지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는 인간의 환상에 대해 미소를 지을 것이다."


1932 년 경에 아인슈타인은 아일랜드 과학 번역가 인 제임스 머피와의 인터뷰에서 아서 쇼펜하우어 의 1840 년대의 인간 화학 이론에 근거한 자유 의지와 자유에 관한 질문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 요지는 다음과 같음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는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원할지는 할 수 없다."
- 아서 쇼펜하우어 (Arthur Schopenhauer, 1839), 1930 년경 아인슈타인 (Einstein)이 연출한 작품 [4]

아인슈타인은 이 논리를 1932 년 신조의 일부로 썼다.

다음은 관련 인용문.

"이 '위대한 시대'를 살아가는 가운데, 자유 의지를 자랑하는 그 미친 퇴보 한 종에 속한다는 사실에 자신을 조화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나는 현명하고 선한 뜻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어딘가에 섬이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그런 곳에서 나는 열렬한 애국자가되어야한다! "
- 앨버트 아인슈타인 (1914), "폴 애런 페스트 (Paul Ehrenfest)의 편지", 12 월 상순 

"나는 결정 론자입니다. 따라서 나는 자유 의지를 믿지 않는다. 유대인들은 자유 의지를 믿습니다. 그들은 사람이 자신의 삶을 형성한다고 믿습니다. 나는 그 교리를 철학적으로 거부한다. 그 점에서 저는 유태인이 아닙니다. "
- 알버트 아인슈타인 (1928), "George Viereck와의 인터뷰"

"나는 자유 의지를 믿지 않는다. Schopenhauer의 말 :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할 수는 있지만, 그가 무엇을 원할지는 할수 없습니다.'내 인생의 모든 상황에서 나를 따라 가며 나와 나에게 고통 스럽긴해도 다른 사람들의 행동으로 나를 화해시킨다. 자유 의지의 부재에 대한 이러한 인식은 나 자신과 동료 사람들을 연기하고 개인을 결정하고 내 성질을 잃는 것에서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못하게한다. "
- Albert Einstein (1932), "My Credo", 8 월 

http://www.eoht.i(엔 소문자 영어로 쓰셈 info가 금지어네)fo/page/Einstein+on+free+will



현대 생물학계에선 상당히 많은 학자들이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음 



연구를 하면 할수록 자유의지라는 개념이 들어설만한곳이 없다는게 그들의 주장(양자역학의 원리가 자유의지의 개념을 구원 해줄수도 있었으나 최근 뇌과학계에선 뇌가 무언가를 결정하는 세계는 양자역학의 세계보다 훨씬 거시적이기 때문에 뇌의 세계에선 양자역학의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다는게 주류의견)


자유의지가 없다면 인간의 행동과 의식은 외부의 물리작용과 뇌의 생화학적 반응에 의해 만들어진것에 불과함

 

간단하게 말해서 무의식이 외부의 물리작용에 의해 생성되고 의식이 그 무의식을 받아들이고 행동이 의식을 따르는것인데 이 과정에서 인간의 의지가 관여하는게 없다는게 많은 현대 생물학자들의 주장

 

다만 양자역학이 발전하면서 이게 인간의 뇌에 적용되면 자유의지가 있을수 있다는 주장이 생김

 

한마디로 기존의 뉴턴적 세계관에선 모든게 인과관계에 맞게 기계적으로 돌아가지만 양자역학에선 그렇지 않음 즉 뉴턴의 세계관이 뇌에 적용되면 뇌가 자연과 마찬가지로 이치에 맞게 기계적으로 작동하는것이고

 

인과관계에 맞지않게 불확실하게 돌아간다는 양자역학이 뇌에 적용되면 마찬가지로 인간의 의식은 단순히 인과관계에 얽매이는 구조가 아닐수가 있고 자유의지가 있을수도 있는 것 물론 뇌가 불확실하게 돌아간다고 해서 자유의지가 보장되는건 아님 

 

그런데 그 양자역학 마저도 현대 신경과학계에선 뇌에는 적용 안된다는 의견이 주류라고 함 

 

자유의지가 없다라는 개념에 대해 쉽게 설명하자면(자유의지가 없다는 가정하에) 니가 지금 커피를 먹는다면 커피를 먹어야 겠다는 의식이 생겼기 때문이고 그 의식은 무의식에게 전달받은 것 그 무의식은 어떻게 생기냐?하면 결국 외부의 물리작용과 뇌의 생화학적 반응에 의해 생겼다는거임 (전날에 커피광고를 봤다던가 커피냄새를 맡았다던가 커피를 상상케하는 무언가의 자극에 의해 무의식에서 커피를 마셔야겠다는 일종의 프로세스가 생성) 

 

즉 무의식-의식-행동의 순서인데 인간의 의지가 여기에 관여하는것이 없을수 있다는 것 한마디로 자연과 환경의 꼭두각시 일수 있다는거임 결국 인간은 자연의 인과를 수행하는 꼭두각시에 불과할수도 있음 내가 커피를 먹고 싶다하면 전시간대에 무언가에 영향을 받아서 무의식이 생성되고 그게 전기신호로 뇌에 전달되고 그걸 따라 먹고

 

어디를 가고 싶다하면 환경에 영향을 받은 뇌가 무의식을 생성하고 그걸 의식에 전기신호로 보내고 행동이 일어나고 그런거라는거  한마디로 신경세포가 인간에게 명령을 내리는것이지 의지가 신경세포에게 명령을 내리는것이 아니라는 거임 이걸 점점 깊게 파보면 결국 인간의 행동은 우주의 이전상태에 의해 결정된다라는 결론에 까지 도달함


이러한 논리 속에선 결국 범죄자나 선한 인간이나 우주의 인과를 수행하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결론이 나옴 

 

인간이 생각하는 자아란 뇌의 물리,화학작용에서 비롯되는 부산물에 불과할수 있다는것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 해주는 유명한 뇌과학 실험들이 있는데 유명한 리벳의 실험이나 하네스 박사의 실험 이자크 프라이드의 실험등이 있음 

 

이 실험에 대해 먼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자유의지가 존재한다면 사람이 무언가를 하겠다고 판단한 그 순간에 뇌파에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실험 결과는 그런 판단을 하기 전에 이미 움직임을 결정하는 신호가 나타남  실험진들은 참가자들이 무엇을 선택할지 유의미한 수준의 예측까지 해냄 

 

의식이 무언가를 떠올리고 행동이 그것을 참고한다는게 전통적인 상식이였다면 

 

이 실험에선 뇌의 무의식이 결정-의식이 전달받음-무언가를 움직임 이 순서라는거 

 

http://scienceon.hani.co.kr/108752

 

실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자면 

 

1980년대에 벤자민 리벳 교수가 수행한 실험은 뇌전도검사을 통해 피험자가 시계를 보고 있는 동안 뇌파를 측정해서 피험자가 손가락을 움직이겠다고 결정하기 전보다 수백 밀리초 전에 뇌파에는 이미 손가락 움직임을 결정하는 신호가 나타남을 보여줬음 하지만 당시 연구는 피험자가 의식적으로 기억하는 시각과 뇌전도에 기록된 시각의 차이가 크지 않았고 그로 인해 실험의 설계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비판이 있어 왔는데 

 

그뒤 2007년 하네스 박사가 비슷한 실험을 하는데 이 실험에선 특정 버튼을 누르겠다는 판단을 나타내는 뇌 활성이 피험자 자신이 자각한 판단 시각보다 수 초 가까이 먼저 나타나는 것을 관찰함. 그 뿐 아니라 뇌 활성 분석은 왼쪽과 오른쪽 버튼 중 어느 버튼을 누를지도 피험자가 판단을 내리기도 전에 유의미한 수준으로 예측해 낼 수 있었음. 이 연구결과는 다른 말로 이야기하자면 우리 자신이 의식적인 판단을 내리기 전에 뇌는 이미 결정을 내렸다는 것 버튼을 누르는 행동은 나의 의식이 ‘지시’한 것이 아니라 이미 결정을 내린 뇌로부터 ‘통보’를 받았다는 거임  

 

2011년 이자크 프라이드 박사는 기존의 연구에서 더 나아가 전극을 환자의 뇌에 직접 이식하는 방법으로 우리 뇌의 특정 영역에 있는 개개 신경세포의 활성을 측정했는데 프라이드 박사는 이들 신경세포들의 활성을 관찰해 환자가 버튼을 누르는 의식적인 판단보다 1초 정도 앞서서 이 환자가 버튼을 누를 결심을 할 것이라는 것을, 더욱이 어느 쪽 버튼을 누를 것이라는 것까지도 80% 확률로 예측할 수 있었음 프라이드 박사는 이런 현상에 대해 “이미 결정된 판단을 우리 의식이 나중에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의사결정 과정에 우리의 의식은 참여하지 않고 나중에나 통보받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제시함


아직 명확하게 결론난 분야는 아니지만 



아마 이러한 주장은 진화론처럼 많은 사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거임 



수천년간 쌓아온 인간의 법 관념 윤리 철학을 모조리 뒤엎을수도 있기 때문



자유를 관 속에 넣고 못을 박은 것은 진화론이다. 진화는 불멸의 영혼과 아귀가 맞지 않는 것처럼, 자유의지라는 개념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자연선택이 인간의 모습을 바꿀 수 있었겠는가? 진화론에 따르면 동물들이 하는 모든 선택은(습관이든 음식이든 배우자이든) 그들의 유전암호를 반영한다

출처-호모데우스(유발 하라리)



"현실은, 우리가 자유 의지가 없다는 말이 우리가 파리나 박테리아 수준으로 자유 의지가 없다는 정도가 아니라, 설탕 한 줌이 자유 의지가 없는 수준으로 우리도 자유 의지가 없다는 것이다. 자연의 법칙은 우주 어디에서나 같고 그 법칙은 자유 의지를 허용하지 않는다"

출처-캐시모어 논문

 

 

 

3줄 요약

 

1.외부세계가 화학/물리법칙에 의해 기계적으로 작동하듯이 인간의 뇌도 마찬가지일수 있음(아인슈타인은 이걸 믿음)

2.아직 명확하게 결론이난 문제는 아님 

3.자유의지가 없는것이 사실이라면 인류가 쌓아온 철학/윤리/법/관념등이 흔들릴수 있음 

338개의 댓글

2018.10.19

쓰레기는 날적부터 회생이 불가한 쓰레기라는건가

0
2018.10.19

이거 그 예쁜꼬마선충  뉴런 다 복사해서 컴퓨터에 수치화시키니까 자기 맘대로 움직였던 사건 기억나넹.

0
2018.10.19

나한테 자유의지가 있다는 걸 확실하게 증명 할 수 있음

나는 지금 짜장면이 먹고 싶지만 중국집에 가서 짬뽕을 시켜 먹을 수도 있다는 것임ㅋ

0
2018.10.19
@열등감

제대로 읽어봄??

0
2018.10.19
@열등감
0
2018.10.19
@열등감

본문의 예처럼, 음료자판대에서 무얼 먹을지 고민하다가 커피를 고르는 것도 모두 외부요인에 의한 그리고 외부요인을 통해 쌓아온 자아의 선택이겠지? 여기까지는 이해 됨?

 

자아의 선택이면 그게 바로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품을 수 있겠는데.

 

과학적으로 접근했을 때는, 니가 뭘 선택하든 그 선택지는 예상된 정해진 선택지라는 개념인 것이다.

물론 그 선택응 하기까지 너는 내부적 외부적 요인들을 고려한 복잡한 뇌작용을 거치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니 뇌의 계산결과값은 정해져있다는 거임.

여기서 포인트는 다양한 변수를 통해 결과가 도출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의 결과값은 하나라는 거임.

1(어제 본 커피광고)+2(내부적인 호르몬 상태)+3(네가 지금껏 외부경험에 의해 쌓아온 자아)+4(현재의 주변환경에 의한 영향)=10(커피를 골라야겠다.)

이런 느낌으로 그냥 정해진 결과값이 일정하게 나온다는 거임.

인간또한 현존하는 가장 복잡한 AI라고 보는 것이지.

 

니가 이 글을 보고 짜장 대신 짬뽕을 주문하는 것도 하나의 외부요인으로 인해 변경된 결과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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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1등

하지만 나는 짬뽕을 먹으려다가 볶음밥을 시킬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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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열등감

뭘 시키든 그건 니 뇌가 주어진 조건으로 도출해낸 예견된 결과라는 논지임.

니가 이 댓글보고 갑자기 창문열고 뛰어내려 자살하더라도 내가 이 댓글을 작성한 순간 정해진 결과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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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1등

그럼에도 나는 짬뽕밥을 시킬 수 있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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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뇌세포 구성도 어차피 유전이라 성격이랑 사고방식도 유전됨

어차피 물려받은대로 뇌의 처리 방식에 따라 행동할수밖에 없으니깐 자유의지는 없다고 보는게 맞음

관상도 잘 맞는다매 ㅋㅋ 결국 정해져있다고 봐도 되는거지

대신 어릴때 성장기일때는 바뀔수 있음

나이들면 같은 상황에선 같은 선택을 한다고 보면 됨

대신 사람정도 지능이면 과거에 했던걸 보고 학습할 정도는 되니깐 결과가 바뀔수 있지

이거땜에 사람에게 자유의지가 있다고 생각했던거 아닌가 싶음

그러면 범죄자도 범죄 저지르는게 자유의지가 없이 한거라 처벌이 안되냐고 하면 이건 처벌보다는 사회에서 격리시킨다는게 더 맞는 말인거같음

사람들은 살면서 다양한 상황을 겪게되는데 같은 상황을 겪은 사람등 중에 남을 해친다던가 많은 피해를 주는 사람은 사회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짧은 기간이라도 격리시켜야하는게 맞다고 봄

0
2018.10.19

난 의지랑 뇌를 동일시하고있었는데 다른거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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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
@누구신교

맞음. 이 글의 문제는 자유의지를 영혼이나 자아같은 종교적 허상으로 전제했다는게 가장 큰 문제임. 종교적 허상의 거짓논리로 시작해서 결론은 마치 이게 과학인것처럼 말하는 개소리임

0
2018.10.19

결국엔 정해져있어서 바꿀수 없는 미래는 없어

 

1. 나 혹은 세상이 정해진대로 흘러간다 그리고 그걸 인식할수 있다-> 바꿀 수 있다 연속적으로 우리가 살아있고 인식할 수 있는한 무한히. 그러면 이걸 정해진거라고 할 수 있을까?

 

2. 혹은 우리가 정해진대로 흘러가고있고 이것을 인식할수 없다 이거도 말이안되는거같음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모든것이 예전부터 내부,외부의 자극에 의해서 결정이 되어있다면 만약에 그 법칙을 알수가 없다면 (1.처럼 무한히 바꾸어 갈 수 없다면) 그 내부,외부의 자극에 의한 완전히 정해진 인과관계라는것도 아예 알수가 없어야됨.

지금 우리는 그런 인과관계를 알아감으로서 결국엔 그 인과관계를 바꿀수 있게 될것이고 무한히 바꾸어갈수있음

 

3. 우리가 정해진대로 흘러가고있고 인식할 수 있든 없든 무한히 바꾸어갈수 있지만 그것도 정해진 흐름이고 결국에 우주의 처음부터 마지막 끝나는 부분까지 정해져있던거다.

 

이거는 뭐 운명론이지 입증 할 수도 없고 그렇게 생각하든 아니든 아무런 소용이없고 아무리 고민해봐도 방법이없음

그렇게 생각하든 반대로 생각하든 뭐 맘대로임

 

결국엔 너가 인식하는것에 대해 너는 선택지를 가지고 있고 그것에 대한 너의 선택이 우리 몸의 자극에의한 결과로서 기계적으로 하는 현상이었다는것을 또 인식하고 이해한다면 너는 그런 지식(=인식 = 자극)을 가지고서 예전의 상태와 다른상태로서 다른 선택지를 또 고를수 있다는거지 무한히 반복되도록 연속성을 가지면서말이야

너가 살아가면서 고를수있는 무한한 선택지의 끝이 정해져있다 자유다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정해져있어서 바꿀수 없었다는 아니라는거야

0
2018.10.19
@우주코요테

아 모르겠다 시발 뭔소리하는건지

자유의지가뭔지도 애매하고 있건 없건 삶에 달라지는건 없으니깐 고민하지마라 얘들아 라고 하고싶었어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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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어렸을때 자기전에 혼자서 하던 상상하고 존나 비슷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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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달:지랄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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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읽판에도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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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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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동감한다

우리는 항상 스스로 뭔가 결정해 행동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왜 근본적으로 그런 결정을 하는지는 본인도 모름

뇌가 사후적으로 그럴듯한 변명만 찍어낼뿐이지

진짜 이유가 그냥 뇌가 명령한대로 행동한다는 사실을

부정은하고 싶기때문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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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작성자야, 답댓좀.

난 이 글을 보면서 당연한 소리를 너무 새삼스럽게 한다고 느꼈는디

본문의 내용에서는 자유의지라는 범위를 너무 축소시킨 것 같은데, 과학계에서는 자유의지라는 표현을 이렇게 좁은 의미로 쓰는 거임?

사회학적으로는 자유의지라는 개념을 좀 더 확대해서, 어떤 선택지가 주어졌을 때 자신이 쌓아온 자아를 통해서 선택할 수 있다면 그것을 바로 자유의지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근데 뇌가 많은 변수에 의해 복잡하게 프로그래밍된 AI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너무 당연한 소리를 하는데.. 나만 뇌가 학습된 ai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냐?

그게 아니면 영혼의 존재를 믿는다 뭐 그런 소리로밖에 해석이 안 되잖아;;

0
2018.10.19
@1등

하드웨어와 프로그램의 작용 반작용에 의해 프로그램의 루틴이 형성되면 그건 그 개체의 개성이라고 봐야할듯....

윗글은 거기까지 말하는건 아니고

그냥 '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나 ' 또는 ' 어떤 요인이 보다 많은 영향을 주나 ' 라는 정도의 이야기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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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그맛이 아니야

본문에서 말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그 의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신기하기도 하고 괜히 자유의지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될 것처럼 오버하는 부분도 좀 거슬리고 그래서 그럼 ㅋ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게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될까?

수없이 겪어왔던, 지식의 발전으로 구시대의 사고방식을 뚫어내는, 과정에 불과할텐데 ㅋ 너무 오바하는 것 같다.

 

이런 심오한 문제에 대해서 전혀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떤 주변환경에 노출되어왔는지 그게 참 의문임.

대표적으로 종교의 몰락 그 분기점이 언제일까? 그게 참 궁금한데 ㅋ

어떤 환경에 노출되어있고 어떤 뇌기능을 가져야 현재사회에서 종교를 맹신할 수 있게 되는건지;

내 주변 환경을 보면 아마 지금이 그 분기점으로 근 20년 안에 종교가 크게 축소되고 50년 안에 몰락하지 않을까 싶은데

인간이 복잡한 동물인만큼 개체차이가 워낙 커서 확신을 못 하겠네 ㅋㅋ 100년 200년 더 성행하고 그러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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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1등

에이 뭘... 그냥 신기한 거 나와서 다들 호기심에 건들여보는게 아닐까 ?

일단 나부터가 윗글을 이해해볼라고 안돌아가는 머리를 이렇게도 굴려보고 저렇게도 굴려보고 그러고 있는데 ^^;;;;;

 

두리뭉실한 말장난 일수도 있는데 ....

종교가 필요한 사람이 많아지는 세상일지 적어지는 세상일지에 따라서 가 아닐까 ?

저마다 종교가 절박한 이유가 있슬테고

내 경우엔 뭔가 믿을거리가 필요하다면 ' 그게 당장 먹고사는거에 어떤 영향을 주나 ? ' 가 때문일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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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그맛이 아니야

검은 머리 짐승은 키우는 것이 아니라는 옛말이 있잖아?

사람은 끊이없이 의심하는 동물이라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종교의 기본이되는 맹목적 믿음, 그 맹목적 믿음이 가능한 부분인가?

최초의 종교는 뭐 남보다 우수한 사람이 그 심리적 허점을 잘 파고든 것일테고 ㅋ 지금까지 내려오는 종교는 그걸 체계화시킨 사람이 있어서 그런 것일테고 ㅋ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이 무슨 원시사회도 아닌데, 나랑 같은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어떻게 맹목적 믿음이 가능하냐 이거지.

그저 개체차이가 크니까 그만큼 유전적으로, 설계적으로, 부족함을 지니고 태어난 것이다.. 정도로 밖에는 해석이 안 되는데?

단지 힘든 현실에 의지할 무엇인가가 필요해서 종교에 의지했다고 포장하더라도 본질은 심리적 결함 때문인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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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1등

형 일단 검은머리 짐승 이야기는 그런 의미까지 갈수 있는건 아닌거 아냐 ?

그런 의미를 포함하기엔 그이야기 자체적으로 보충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음.. 그럼 종교가 없서지진 않을듯 ? 인간이 완벽할수는 없잔아 ? 뭔가가 넘치더라도 뭔가는 부족할테고

아니 부족하다고 하니까 좀 이상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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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그맛이 아니야

인간이 맹목적 믿음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난 가족끼리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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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1등

음 세뇌 라든지 조교를 당한다면 ?

' 인간 ' 이라는 범위가 너무 커요 형

 

갓 태어난 아기에서 부터 낼모레 죽을지도 모르는 노인

극도의 여혐 혹은 극도의 남혐

세계제일의 부자에서 세계제일의 거지

등등 다 인간인데요...

 

전 그냥 '맹목적인 믿음이 되는 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고 라는 정도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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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그맛이 아니야

인간조무사일 수도 있는거지 ㅋ

인간조무사가 엄멀히 따지면 인간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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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자유의지가 없는데 왜 인간은 자유의지를 긍정하고 싶도록 프로그램 되어있을까?

왜 고차원적 사고를 할 수 있게 진화했을까?

벌레처럼 사고력 없이 그냥 알고리즘에 따라 살면 그만일텐데

그만한 비효율적인 진화를 대체 왜 감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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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초록색맛남

'고차원적인 사고를 할려고 진화한거' 가 아니라 '진화를 하다보니 고차원적인 사고도 할수 있게됬다' 가 아닐까 ?

윗글의 이론이 말하고 있는게....

' 어떤 선택이라는게 무슨 의도를 가지고 내린 결정이 아니라 그때까지 쌓인 경험치의 결과물 ' 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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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초록색맛남

딴소리지려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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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자유의지 ㅇㄷ

0

과거 경험들이 무의식을 구성하고 그 무의식의 명령에 따라 현재 선택을 한다고하면 미래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현재 좋은 경험을 쌓아줘야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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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ㅈㅁㅈ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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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

자유의지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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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

개소리하네 . 생물학적요인과 + 후천적반응이 쌓여서 자유의지가 형성되고 변화함. 그리고 동시에 이건 앞선 요인들로 어떠한 선택을 할지 결정되어있음. 결정되어있어서 자유의지가 아니다?

개소리임 결정되어 있더라도 고유의 생물학적요소와 후천적반응이 모여 스스로 판단하기 때문에 자유의지임. 애초에 자유의와 욕망은 영혼같은 종교적 허상에서 시작했다는 오판에 이런 글을 쓰는거지. 욕망과 자유의지를 생물학적요인과 후천적반응들의 누적에 의해 기인한다. 바라봤다면 이 글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것인지 알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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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
@나는 미남이다

정확히 하려면 자유의지란 육체와 분리된 영혼이나 자아 같은게 아니라 육체 그 자체라고 했어야지. 자유의지가 없다 이런건 헛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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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
@나는 미남이다

그리고 철학같은 학문적 경험을 얻어 후천적반응이 쌓여서 자유의지가 변화하는데 무슨 철학이 의미가 없다? 철학을 통해 인간이 변하는 역사와 수많은 현상이 존재하지않았다 말하는 개소리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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