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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준생, 추석 다음날 하천서 숨진채 발견.NEWS

25일 오후 3시쯤 광주시 서구 덕흥동 극락강 광신대교 인근 하천에서 A씨(28)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이던 A씨는 24일 자정쯤 유서를 써놓고 집을 나섰으며

뒤늦게 유서를 발견한 가족들이 같은날 오후 9시30분쯤 실종 신고한 상태였다. 

유서에는 '부모님, 힘들었는데 고마웠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을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신대교에서 2km가량 떨어진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news1.kr/articles/?3435122

 

안타깝다.

177개의 댓글

2018.09.26

메ㅔ타 인...지..

0
2018.09.26

니체가 더 이상 자신있게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당당하게 죽음을 택하라고했는데 딱 그말이생각나네..

1
2018.09.26
0
2018.09.26

자살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이해는 안가지만 암튼 안타깝넹

 

이타적이라 피해안주려고 자살하는건가? 만약 내가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고통받는다면 절대 혼자는 안갈꺼 같은데

0
2018.09.26
@Ang마사냥꾼

우울증 걸려본 입장에서 자기자신이 집에서 돈만 축내는 정말 쓰레기로 보이더라 가망도 없고 미래도 안보이는데 이런 쓰레기를 살려둬야 하나 싶어서 자기 자신한태 살인 충동을 느끼는거

1
2018.09.26
@둔두니

백수 4년차다 슬슬 그런감정 올라온다ㅜㅜ

0
2018.09.26
@둔두니

왜 돈을 축내 돈을 벌어오면 되징 일안해?

0
2018.09.26

넘모 슬프다

0
2018.09.26

언제나 있는일

0
2018.09.26
1
2018.09.26
0
2018.09.26

ㅂㅂ ㅆㄴㄴㄴㄵㅈㅈ

0
2018.09.26

세상 가장 힘든게 본인 이였을껀데.

우리의 삶이 조금더 여유로웠다면 그의 이야기를 듣고 소주한잔 같이 기울이며 ㅆㅂ 인생살이 ㅈ같다라ㅁ같이 욕하고 무튼 살아보자라고 했을껀데.

부모는 무심결에 말하거나 생각하는 기준이

자녀에겐 너무 높은 허들잂때갚많은것 같다.

남들 다 하자나. 란 말에 내 능력을 알고 겁에 질려 포기하는 내가보인다

0
ygs
2018.09.26

더 좋은길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말처럼 쉽지않으니 고통을 이기지못해서 그렇겠지

0

그래

부모 잘못 만나서 부유하지 못하면

다음생을 노려봐도 괜찮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번 해봤던 사람으로써

자살이 무조건 비난받고 동정받을 일은 아니다

0
2018.09.26
@자네이런걸본적이있나
0
2018.09.26

까놓고 명절 스트레스 때문 아니냐

취업은 했니, 여자친구는 있니, 결혼은 언제 하니

0
2018.09.26
0
2018.09.26
0
2018.09.26

ㅋㅋㅋ

0
2018.09.26
0
2018.09.26

아이고 친구야...

0

어차피 뒤질거면 그냥 막살면안되나? 반죽었다치고

동남아가서 과일장사해보고 번화가옷가게서 일하면서 이쁜여자나 만나보고 프링글스 10통한번에 먹어보고... 막살면 재밌는게 얼마나많은데

0
2018.09.26

뒤질놈이 뒤졌네

백수, 아다모쏠.. 이거 완전 개드리퍼 아니냐? 피식.

0
2018.09.26
@역재생충
0
2018.09.26

이런건 기사로좀 안썼음 좋겠다

0
2018.09.27

안타깝다...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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