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쯤 광주시 서구 덕흥동 극락강 광신대교 인근 하천에서 A씨(28)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이던 A씨는 24일 자정쯤 유서를 써놓고 집을 나섰으며
뒤늦게 유서를 발견한 가족들이 같은날 오후 9시30분쯤 실종 신고한 상태였다.
유서에는 '부모님, 힘들었는데 고마웠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을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신대교에서 2km가량 떨어진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news1.kr/articles/?3435122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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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밍
닭치고꿀
그냥 살지 남들말 쌩까고 남들잘사는거 무시하고.... 좀 왜 ...하아..
새로운메모장
저 사람도 어릴땐 하고 싶은것도 많고 크면 자기 자리 찾아가서 자기 몫의 일을 하며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고 자식들 커가는걸 지켜보며 반려자와 늙어가는 행복한 미래를 꿈꿨을텐데..
뛰어내리기전에 무슨 생각을 했을까..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을까..
llillillil
와 씨발 얼마나 갈궜으면...
른딸잡이
연골어류
Calions
이걸 당기내
금강야차
Krrrrrrr
조금만 눈 낮추면 어디든 취업은 될텐데..
이카chlgn
진짜 열받는다...
아니 다들 쉬어야 할 명절에
기어히 자식새끼 억지로라도
어른들 앞에 끌고갓을 부모도 병신같고
그 애를 가지고 얼마나 비교에 평가에
떠들어댓을 친척 어른들은 더 짜증난다..
유교사상 졷까라 시발
이젠 그저 없어져야 할 저속한 문화다
자네이런걸본적이있나
유교? 그런거는 애초부터 없고
꼰대사상만이 살아남았지
지들 입맛대로 아랫놈들 볶아내려고
못생겨서우는새
친척들 특별한 인연도 없늗데 럾으면 오지게 찾아댐 ㅋㅋ 주둥아리가 존나ㅜ근질거리나범
한국환경산업기술0
그놈의 주둥아리가 혈연도 끊어내는구나
스티븐호킹
안타깝지만 24살이면 뭐라도 할 수 있었을텐데
초코칩쿠키최고
28
수호랑과반다비
노력 좀 하지 시발. 공무원 그게 뭐라고 거기에 목숨거냐.. 대체 남는 것도 없는거에
심심하더
노력의 문제가 아님...
원래 사람이 길을 선택하는데 보통 긴 시간의 훈련과 인식 교육이 필요함. 평생 그런거 못받고 뭘할지 모르겠고 좆소갈라니깐 그런 인생 살바에야 그냥 뒈지는게 낫겠고 그러니 공무원 공부는 하는데. 솔직히 재밌지도 않은거 그냥 어거지로하는데 효율이 나올리도 없고. 그렇게 그냥 버티는게 보통이라서...
구름참맑다
성폭행합법화론
난치킨이싫다
미친섀끼
에라이 ㅋㅋㅋㅋㅋ
Pathfinder
빠따타카
나도 한때 저랬지...눈감고 잠들면 아침이 오지 않고 영원히 자고 싶은...
심심하더
대부분의 한국 남성이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함...
빠따타카
근데 그걸 실행에 옮긴 거랑 생각만 한거랑 천지차이니까...왜 젊은 청춘들을 사회가 이리 못살게 구는지 모르겠다...
심심하더
윗세대가 편하려고.
나의실수다
DAMN
단발숏컷보이쉬
번째탈출
잘 가라........
김힐성
이렇게 영영 뒤쳐진 패배자로 사는건 아닐까 겁이 났겠지.
가우리
현실주의
한심한새끼
식품코너
oecd국가중 자살률 세계1위 하루평균36명이 목숨을 끊는다 안타깝다
자네이런걸본적이있나
사람이 살 수가 없는 환경이다
열심히 일을 해도 멀쩡한 집 하나 사는데 어마무시한 시간이 들음
이간나야
진짜 왜죽냐 바보야.. 대학에 대한 고민 군대에 대한 고민 취준에 대한 고민 다 죽을만큼 힘들어도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데 왜이리 빨리 선택했어
PK의嫡子く一く德板王
눈물난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지만, 기사 몇줄로 존재를 알린 사람일 뿐이지만
인간 관계, 기억, 생각, 감정으로 이뤄진 저 사람의 작은 우주
저 사람이 살면서 만들 수도 있었던 수많은 가능성들
조금 중요한 일들, 시답잖은 일들, 슬픈 일, 행복한 일
그 모든 게 지금 괴로움과 회한 속에서 제로가 됐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
내세를 진지하게 믿진 않지만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땐 부디 돌로 태어나길...
강챙이
나도 28인데 이번에 취직했다... 좀만 더 해보지...
바멘
요샌 이런글 보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먼저 들더라
한해원
유교 좆같은 쓰레기같은 사람죽이는사상 어서빨리 퇴출하자 씨발 자국민 몇명을 죽이냐
등항해사
그 노래가 생각난다.
저 애도 죽기전날까지 잠자리에 들면서
미친듯이 고민했겠지..
<수상한 커튼 - 잠>
https://youtu.be/Ou5xd8pc4Lg
해가 없는 낮이 지나
달이 없는 밤이 지나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하루가 지나
흔적 없이 낮이 지나
꿈이 없는 밤이 지나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하루가 지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무거운 고민과 한숨이
나를 잠의 세계로 보내주지 않고
길고긴 어둠에 갇혀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정신없는 하루가 지나
낮도 밤도 아닌 그 어느 곳에서
얕은 잠이 잠시 스치네
아재아재열매
그냥 시발 인간으로 태어난거
솔직히 현실적으로 포기할꺼 포기하고 살면
편하다
취업?
나도 댓글로 몇번 적었지만
나 신세계 대기업 취업하고
인턴 좆빠지게 해서 붙고 정직원 1년하고
때려치고 나왔다
취업하면 끝인줄 알어?
그냥 꾸역꾸역 일만 하고 월급만 받으면 좋을줄 알어?
취업하고 승진안되서 눈치보며 월급만 축내는 놈들이
진짜 많다
다들 결혼은 하고 나이도 30후반 40초반 되서 퇴사도 못하고
그런꼴 보면 저게 사는건가 싶다
시발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뭘 잘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대에에기업 들어가면 인생 참 해피할꺼 같냐?
이렇게 꾸역꾸역 못살겠다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시발 살꺼다
하고 퇴사하고
고향 근처에 편한 직장잡고 연금들고 돈벌면서
내가 좋아하는 헬스하고
40넘어서 내 음식점하나 차릴려고 자격증이나 음식공부 재미삼아 하고 있다
인간으로 태어난거 시발
못생겼든 키가작든 돈이없든
시발 이번생은 망했네 ㅋㅋㅋㅋ 한번 외치고
신작게임 신작영화 보면서 치킨에 피자에 맥주한캔 뜯으면서
살아라 시발새끼들아
크리스피롤
이제 술좀 깸?
아재아재열매
맨정신으로 영화보고 있다
길다랗고 바삭바삭한 놈아
크리스피롤
네 다음 바나나킥
자네이런걸본적이있나
그렇다고 하기에는 돈이 너무 없었다고 한다.
쪼유
씨발 자살하는 놈들 이해안갔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안타깝네 씨발
아나키스트
와 시발... 고등학교 때 맨날 버스 통학 지나던 길인데...
존슨폭발
난 유교 좆까고 지르는데. 나도와줄거아니거나 도움안될 사람이면 씨벌 왜 지럴을함... 씨벌것들이 용돈 한 만원 쥐어준거로 생색은 어휴...
뭐요오
10배씩 주시는거 받다보면 아무리 딜박아도 설설 기고 있는 학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