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그런건 아니지만 저사람이 얼마나 힘들지공감은 된다. 취업할생각없는 앰생새끼들이나 편하게 살지

평소에 부모님한테 미안하고 잘못살아서 미안하다 생각하는 애들이 저렇게 극단적으로 가는거같음 안타깝다.

우리 사회가 너무 앞만 보고 달리는걸까 계속 경쟁 쉬거나 뒤쳐지면 패배자 낙인 나도 좀 지침

작년에도 이런 일 있지 않았냐..?

안타깝네 정말..

100년 넘게 살 인생에서 20대는 잠깐인데, 인생의 전환점을 찾기가 어려운 사회다. 그래서 그때 조금만 삐걱거려도 인생전체가 잘못된 거 같은 기분이 드는 거 같다

지나가다 트럭에 치여도 아무 느낌도 없을 날

그냥 지구가 멸망해버렸으면 하는 날

핵이라도 날라와 다 먼지가 되어버리길 기대하는 날

그런 날을 하염없이 기다리다보면 스스로 다가가게 돼

배는 불러, 이불은 따뜻해, 책도 읽을 수 있고, 영화도 볼 수 있어, 게임도 못할 거 없지

몸은 건강해,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래서 그런가봐

저런거 보면 안타까운게 삶의 속도를 낮추고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잉

빨리 붙어야지하는 생각에 시험에만 매달리고 스펙에만 신경쓰다보면 실패해버리면 아무것도 안남는다

돌아가더라도 길게보고 가자 이 생각으로 좀 느긋하게 가야되는것 같음 경험도 쌓고 조금이라도 돈도 벌고

여기저기 가보기도하고 맛있는것도 사먹고 안그러면 삶이 너무 힘들다

경쟁자 한명 줄었네 개꿀ㅋㅋ

기분좋은 명절 때마다 친인척들이 쿠사리 존나 처먹였나보네 ㅉㅉ

공시생일때 얘기 나눈 친구가 있었는데 강남역애 돌아다니는 사람들 보고서 한숨 푹 쉬던게 기억난다

얼마 뒤 뛰어내렸지 강남역 뒷골목 한복판에서..

애니랑 게임으로 침투시켰어야 됐다

나처럼 친척이고 나발탱이고 쌩까고 살지 ㅠㅠ

안타깝다...에혀

친척 어르신들 자존감충전기 노릇하다 저리된거지

취준생, 공시생은 제발 명절에 혼자 둡시다. 그게 가장 자식을 위한 길임.

힘들었는데 끝낼 수 있어서 고맙다는 뜻인가.. 안타깝네

개붕이들도 사는데............

공무원하지 왜 저렇게까지 극단적으로

우정국은 일단 비정규직으로 들어가면 2년안에 다 올려주는데

갸는 공무원인지 뭔지 한다고 2년지낫드만 뭘하고 당기는지 소식도 업ㅂ고 추석날 얼굴하루 비추는게 그라게 어렵다냐~

자살은 전염된다는데 남은가족은 멀쩡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