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해가 가서 소름끼친다.
30대에 벌어놓은거 없이 월세나 살면서
저런 직업 부심 부리는데 만나 보면 학을 떼게 된다.
이쁜 것도 한 두번이지 성격 자체가 힘이 든다.
뭐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모두 결혼하고 싶으면 배우자 정말 잘 고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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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대생
일본에선 25살이 마지노선. 한국에서는 30살이 마지노선이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저 착하고 이쁘던 여자들이 상해가는건 25살 이후가 맞다고 본다. 정확히는 취업하고 1년내지 2년이 지난 시기.
지금까지는 돈벌어주는 부모 밑에서 오냐오냐 살고 알바정도 해본다 뿐이지 사회의 소름돋는 이면을 피부로 느낄 기회가 없었을테니까.
거기에 대한 섬칫함이 생겨버리면 더이상 자신의 결혼 상대자에게 금전적인 문제를 배제시키기가 어려워진다. 나아가 자신 주변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더 초조해지고 깐깐해지지.
지금까지 무언가를 고를 땐 그렇게 고르는게 똑똑한 거라고 학습해왔거든.
그래서 최소한의 자신이 만족하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기준이 필요한데. 평가항목별 기준 값을 한 남자에게 때려박다보니 30대 초반 서울권 4년제 키 180이상 적당한 근육, 깔끔함 스타일. 연봉 5000, 저녁이 있는 삶. 자동차는 중형세단, 인서울 전세~자가, 외국어 하나이상 능통, 요리 잘하고 청결 유지 잘하는. 동물,아기 좋아하는 다정다감하고 사려깊은 성격.
이정도가 되는거고.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결혼적령기 여자친구 없는 남자의 수가 매우 적은거지.
근데 그런 남자들이 없는건 아니거든? 그런 남자랑 한 번이라도 스쳐간 여자는 지금 남자친구가 전 남자친구보다 안좋은 부분이 있으면 참기 힘들어한다. 단순 연애면 그 정도가 덜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하는 순간 물품감정사에 빙의해서 흠이 있는지 진짜 꼼꼼하게 따진다. 다방면으로. 그러고는 생각하는거지.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본인이 감내할 수 있는지. 또 이 남자랑 헤어지면 이정도 되는 남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이 두가지 판단이 서고나면 결혼을 한다. 근데 이걸 티 안나게 한다고 하는데 남자가 바보병신이 아닌이상 다 눈치를 챈다. 그러니 점차 남자들도 남자 경험이 적고 사회에 때도 덜탄 어린 여자를 찾는거지.
그 시기가 보통 25살인거고..
헬조선반도
응가머거
니인생족망
육아휴직 눈치 안봐도되 어차피 연금때문에 일은 계속 할꺼고
개꿀ㅇ린데 ?
할로드
여성들이 원하는 스팩을 가진 사람들입장에서는 공무원이 가지는 이점이 전혀 이점이 아니라는거지
어차피 의사들 자기시간 없어서 돈못쓰는 직업인데 왜 공무원이 가지는 이점이 필요함? 그냥 예쁘여자나 개원해줄 돈많은 여자가 짱이지
보통의 평범한 사람의 결혼시장에서 분명 여성공무원이 남성공무원보다 높은 지위를 가지는것은 사실이나
전문직의 눈으로 봤을때 그렇게 큰매리트는 아니라는거지 물론 예쁘고 공무원이면 개땡스지
야자하기싫다
남자가 금전상황이 위태위태하면 좋아할테고
남자가 성공했어. 잘나가.
그럼 여공무원 나이 30에 월 300받는거 메리트 있겠어?
어차피 연금도 작살나는 마당에
문제는 여공무원이 바라는 남자는 후자란거지
시간의 인내
연개소문
해머가져와
연애고민
정관수술4년차
하잉
의미
하잉
의미
번째바꾼아이디
돌려깎기
하잉
중인격
개드립굉이
하물며 공무원이?? ㅋㅋㅋㅋ
치파
28때 관두고 29살에 게임회사 재취업했는데
하고싶은일이어서 그런지 뽐뿌 지대로 들어가서 연봉이 상상 이상으로 빨리 오르는데
초봉이 워낙 구려서 이제야 친구들 따라 잡은 상태이고
나도 학자금 많이남았다 3천가까이 빌려서 아직도 300남음
재취업한다고 공부할때 모은돈 학자금에 안쓰고 다 공부하는 비용에 꼴아박은게 좀 타격이 크다
그래도 게이야 힘내자 이대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시작하자 학자금 갚고 차한번 사고 전세하나 하고 뒤돌아보면 이뤄둔거에 뿌긋학거다 먼저 달려가는사람 부러워허지말자 우리가 이룬걸 생각하자
야자하기싫다
근데 5년간 3000도 못모아??
아 얘는 나랑 결혼해서도 그러겠구나
경제권 지가 가져가서 남펀 용돈 30만원주는
케이스가 쟤같은 애가 하는거였구나
옆집토끼
예전에는 돈 많고 능력있게 봤는데..
잔치국수
상식적으로 한 번 생각을 해봐
35살 넘어서 주변 아주머니들이 해주는 소개팅이 아니면 여자를 못 만나는 남자한테 생각 제대로 박힌 20대 후반의 공무원 여자들이 오겠냐?
생각 제대로 박힌 20대 후반의 대다수의 공무원들은 진작에 공무원들끼리 연애결혼해서 떠났다
하자가 있으니깐 그런 소개팅 시장에 나온거지 무슨... 개병신같은 논리로 팩트폭격이라고 써놨네
공무원, 교직 중에 생각 제대로 박힌 괜찮은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연애해서 알아서 잘먹고 잘살고 해외여행 다니면서 산다
공무원하면서 모은 돈 모아서 30대에 자기들 손으로 집 얻어서 빚 갚으면서 오손도손 삼. 이런 글도 안올리고
그 안에서 연애결혼 안되는 사람들이 자기 공무원이라는 뽕에 취해서 중매결혼 시장으로 밀려나가는거지
중인격
잔치국수
성격은 그냥 케바케지 설마 대학 다닐때만 해도 착하고 돈 잘모으는 여자가 공무원 합격하면 된장녀가 되겠니? 아니면 된장녀들만 공무원에 도전할까?
스타시커
ㄹㅇㄴㄻ
본인이 부적절한 남자이고 똑같이 부적절한 여자랑 매칭된것
왜 팩트냐는 말이 웃기냐면..같은 팩트도 누가 말하냐에 따라 다르니까 아닐까
설대생이 경기권대학 애들 지잡이라고 비웃으면 팩폭이 될수있지만 고만고만한 애들이 서로 지잡이라고 비웃으면 걍 웃기듯이
잔치국수
직군 특성상 다른 직군들하고 대화가 잘 안되서 끼리끼리 엄청 만난다
잔치국수
일반화하는건 아주 좋지 않음. 그래도 직군 비율로 보면 교육받은 애들인데다 소득도 일정한데 상식적으로 최악의 배우자겠음? 저 사례에 나오는 애들이 이상한 애들이니깐 결혼 못해겠지
내일까지만살자
내가 잠깐 구청에서 계약직 일했었는데
그때 같은 팀에 있던 둘중 한명은
시집갈때 본인+부모님돈이 남자+부모님보다 돈 더 해서 간 여자도 있음(공무원x공무원이었음)
남자집쪽이 좀 못살아서 예물 간소화하고 그냥 둘이 돈 합쳐서 대출 좀 받고 전세로 시작
안 낳는건지 못 낳는건지는 몰라도 그냥 애없이 알콩달콩 잘 산다.
또 다른 애는 28살인데 청첩장 돌려서 과 전체 깜짝놀라게 함
빚 내서 집사서 시작했는데 당연 집값중 빚이 더 많은 상황.
그냥 같이 갚으면 되지 않겠냐고 하더라
다만 30대 중반이후엔 확실히 정말 마음 맞는게 아니면 이것저것 따지는 여자들이 많으니 그런경우는 조심해야함
찬물은비빔면에만
종산
50b
근데 허영 겨루기 저건 여초 아니라도 애 생기고 나서 애엄마 그룹 들어가고나면 답없게 생겨나더라. 울회사에서 최저임금받으면서 알바하는 유치원생 엄마가 애 초등 들어가면 엄마들끼리 보이는것때문에 BMW GT 살거라고 하는거 보고 기가차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