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초스압,bgm) 어쌔신크리드 총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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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나를 배신자, 반역자, 변절자라 낙인 찍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사가 나를 어떻게 기억하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스스로의 신조를 따랐다는 것이다.


- 셰이 패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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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약 8만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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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 먼저 온 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지구에 첫 번째 문명을 이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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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자들의 최초 문명



선구자들은 문명 유지의 편의성을 위해 영장류 한 종을 자신들의 모습을 본떠 인위적으로 진화시켰다. 그리고 에덴의 조각이라는 도구들을 만들어 그들을 통제하고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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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자유자재로 통제할 수 있는 유물 '에덴의 조각'



시간이 흘러 선구자와 인간 사이에는 혼혈도 탄생했다. 이들은 에덴 속박 면역, 또는 매의 눈(제6감)과 같은 특수한 능력을 가진 DNA를 지녔다. 따라서 혼혈들은 선구자들의 통제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다.


급기야 그들중 일부인 아담과 이브가 에덴의 조각 중 하나인 선악과를 훔쳐 도망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러자 평소 선구자들의 억압에 반발심을 가지고 있던 많은 인류가 이들을 따랐고, 결국 선구자와 인류 사이에는 전면적인 전쟁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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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를 빼돌린 아담과 이브 


 

하지만 이 전쟁과 관계없이, 지구에 진짜 위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태양 폭풍 때문이었다. (※ 태양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폭풍. 지구 표면을 한 번에 초토화시킬 수 있다.) 


선구자들은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이를 막아보려 했다. 하지만 결국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태양 폭풍은 예상대로 몰아닥쳤다. 이 때문에 두 종족은 모두 멸종 직전까지 치달았다. 이때 인류는 1만 여명 정도만이 간신히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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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현실에서도 가능성이 있는 태양 폭풍의 위협.



선구자들은 더욱 극소수만이 살아남았다. 이들은 생존을 위해 인류에게 협력했다. 자신들의 지식을 인간들에게 적극적으로 나누어주었고, 인류는 이를 토대로 이른바 세계 4대 문명(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더스, 황하)을 발전시켜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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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소수의 선구자들


한편, 아담과 이브의 아들이었던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고 선악과를 가로채는 사건이 벌어졌다. 카인은 인류를 무지하고 나약한 존재로 바라봤으며, 에덴의 조각을 모아 이들의 자유 의지를 통제함으로써 질서와 안정을 추구하려는 이상을 갖고 세력을 키워나갔다.

 

이 세력은 후세에도 커다란 영향력을 미쳤다. 또한 이들은 비밀스러운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웠다. 그 대표적 이름 중 하나가 바로 성당 기사단, 템플러였다. 이 다국적 비밀결사는 강한 선민의식과 권력 지향성을 가지고 시대에 따라 종교 지도자, 정치가, 기업가 등 실제로 권력의 핵심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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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 안정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템플러


그들은 이러한 권력을 바탕으로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이렇게 부와 권력에 가까이 있다보니 부정부패에 물들어 악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이들에게 대항하여 인류의 자유 의지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수호하려는 신념을 지닌 암살단, 어쌔신도 함께 탄생한다. 



진실은 아무 것도 없으며, 모든 것이 허용된다.

 

어쌔신들은 템플러와 달리 자유 의지 수호/만인의 평등/에덴의 조각 파괴 등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그들은 역사 속에서 템플러의 영원한 숙적으로써 끊임없이 부딪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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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의지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어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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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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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년 - 시리아에서 알테어 이븐 라 아하드가 태어났다. 양친이 모두 암살단의 단원이었기에 알테어는 자연스레 어쌔신의 일원이 되었다. 그는 점차 높은 재능을 발휘하여 암살단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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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적 자질을 지닌 어쌔신 '알테어'


 

1176년 - 이슬람의 지도자 술탄 '살라딘'이 어쌔신의 요새 마샤프를 공격했다. 레반트 지부 암살단의 스승 알 무알림은 살라딘을 암살하기 위해 두 명의 암살자 '우마(알테어의 아버지)'와 '베스'를 보냈다. 하지만 임무는 실패하였고, 베스는 욕심을 내다가 그만 살라딘에게 사로잡히기까지 했다. 우마는 베스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베스 대신 죽음을 당했고, 베스는 풀려났다. 이 일로 죄책감에 시달리던 베스는 급기야 알테어의 방에서 자결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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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와 알 무알림



알테어는 이 사실을 알 무알림에게 고했다. 이로 인해 베스는 죽은 뒤에도 최하 계급으로 강등당하는 치욕을 받았다. 베스의 아들 압바스는 이 모든 불명예가 다 우마의 아들 알테어의 거짓말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그에게 증오심을 품었다.


※ 어쌔신의 계급 구조는 가장 낮은 계급 '노비스'부터, 최고 상위 계급 '마스터 어쌔신'까지 총 10개의 계급으로 나뉘어 있다. 그 위로는 모든 것을 총괄하는 지도자 '그랜드 마스터'가 존재한다. 그랜드 마스터는 '스승(멘토)'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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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의 고향 '마샤프' 


 

1190년 - 제 3차 십자군 전쟁이 발발했다. 스승 '알 무알림'은 알테어에게 이 전쟁을 끝낼 힘을 가진 유물 성배를 찾으라는 임무를 지시했다. 알테어는 우여곡절 끝에 '성배는 물건이 아니라 인간 여자'라는 정보를 캐내어 '아드하'라는 여인을 구출해냈지만, 끝내 템플러들에게 빼앗기고 결국 소득 없이 귀환했다. 훗날 아드하의 죽음을 알게 된 알테어는 그녀의 죽음에 관련된 모든 인물을 암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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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로 발매된 알테어 연대기. 모바일로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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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임무를 부여받는 알테어



11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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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는 다시 알 무알림의 명령에 따라 에덴의 사과(선악과)를 얻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템플러 그랜드 마스터 로베르 드 샤블레와 대면했다. 하지만 알테어는 자신의 실력을 과신한 나머지 임무 도중 암살단의 신조 세 가지를 모두 어기고 만다. (1. 무고한 시민을 해하지 말 것 2. 정체를 숨길 것 3. 형제를 위험에 빠뜨리지 말 것) 다행히 동료 '말릭'의 도움으로 선악과는 얻어냈다. 하지만 신조를 어긴 죗값으로 알테어는 복귀 후 최하 계급으로 강등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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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의 흑역사


 

알 무알림은 알테어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자 특별한 암살 임무를 맡겼다. 9명의 악인들(악덕 상인 타미르, 미치광이 의사 가니에, 노예상 탈랄, 상인의 왕 아불, 영주 윌리엄, 섭정 아딘, 기사단장 시브란드, 필경사 하킴, 템플러 마스터 로베르)을 처단하는 임무였다. (※ 이들 모두 실제로 1191년에 죽었거나 모습을 감춘 지도자들이다.)


알테어는 명령대로 9명의 목표물들을 차례로 제거해갔다. 그러면서 그들에게서 알 무알림에 관한 의혹의 말들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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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다마스쿠스, 아크레 등을 돌며 암살을 수행한다.


 

알테어는 우선 8명을 우선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타겟은 일전에 만난 적 있었던 템플러 그랜드 마스터 '로베르 드 샤블레'였다. 알테어는 그를 다시 찾아갔으나 사실 상대는 로베르로 위장한 가짜였음을 깨달았다. 가짜 로베르의 정체는 마리아 소프라는 여성 템플러였다. 알테어는 이번엔 암살자의 신조에 따라 그녀를 놓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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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 여성 템플러 '마리아 소프'


 

그녀의 정보에 따라 알테어는 로베르의 소재를 찾아 끝내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알 무알림에 관한 진실을 듣게 된다. 사실 알 무알림이 바로 10명의 템플러 중 마지막 한명이라는 것. 그리고 그가 선악과의 능력을 악용하여 '전쟁(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충돌)을 끝냄과 동시에 모두를 지배하여 강제적인 평화를 만들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진실을 알게 된 알테어는 곧바로 마샤프로 돌아가 알 무알림과 대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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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무알림의 이상은 템플러와 맞닿았다.



진실을 확인한 알테어는 혈투 끝에 스승 알 무알림을 마침내 물리치고 선악과에 다가섰다. 이때, 알테어는 알 수 없는 빛(홀로그램)과 함께 에덴의 조각들의 위치가 드러나는 지도를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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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나타난 지도.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미래의 어떤 인간들..


이후 알테어는 선악과를 집무실에 잠시 숨기고 알 무알림이 소생할 것을 우려해 시체를 불태웠다. 그러나 사실 이 행위는 암살단의 규칙을 어기는 것이었다.


평소 알테어에게 증오심을 품고있던 압바스는 이 일을 빌미로 삼아 암살단 간에 분란을 일으켰다. 급기야 집무실에 숨겨놓았던 선악과를 가로채려다가 오히려 그 힘에 잠식되던 찰나, 알테어가 그를 구함으로써 분란은 일단락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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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의 씨앗 압바스. 이때 그를 살려둔 것은 암살단의 화근이 된다.


 

이후 알테어는 알 무알림의 뒤를 이어 어쌔신의 스승, 그랜드 마스터로 등극했다. 그리고 선악과를 연구하여 코덱스(책을 만드는 방식의 일종)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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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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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무알림이 사망한지 한달이 지났다. 알테어는 로베르의 후계자로 템플러의 수장이 된 아르망 부샤를 쫓아 아크레 항구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재회한 여성 템플러 마리아 소프로부터 아르먕 부샤가 이미 키프로스 섬으로 떠났음을 전해듣게 된다.


템플러에게서 버림받은 마리아 소프는 어쩔 수 없이 알테어와 행동을 함께했다. 그리고 그를 통해 '템플러의 신조'와 '어쌔신의 신조'에 대해 끊임없는 토론과 고뇌를 하게 되었다. 급기야 그녀는 생각이 차츰 바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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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넌 어쌔신이고.. 난 템플러야.. 츤츤..  



한편 아르망 부샤는 키프로스 섬의 비밀 저장고에 유물과 무기들을 모아 몰래 숨겨놓고 있었다. 그러나 알테어가 접근해오자 그의 눈을 피해 다시 다른 곳으로 모두 옮겨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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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텅텅 비어버린 템플러의 비밀 저장고


 

1193년 - 알테어가 마침내 아르망 부샤를 쓰러뜨리고 템플러의 잔당을 소탕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알테어와 마리아는 함께 마샤프로 향해 혼인식을 올렸다. 둘은 '다림'과 '세프' 두 아들을 낳아 가정을 꾸리는 한편, 어쌔신으로써의 삶도 계속 유지했다.






13세기 (어크2에서 밝혀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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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년 - 향년 52세가 된 알테어가 아내 마리아, 첫째 아들 다림과 함께 템플러 징기스칸과 몽골군의 침략을 막으러 떠났다. 그 틈을 타 암살단에 남아있던 압바스는 알테어의 둘째 아들 '세프'를 살해하고 암살단의 여론을 사로잡아 새로운 수장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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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공을 들여야 했던 암살 대상 징기스칸


 

1227년 - 징기스칸을 암살하는데 성공한 알테어가 마샤프로 10년만에 귀환했다. 그러나 곧 압바스의 배신과 둘째 아들의 죽음을 전해듣고 분노한 그는 선악과를 이용해 압바스를 죽이려들었다. 하지만 이를 말리려던 아내 마리아마저 죽음에 이르게 되었고, 충격을 받은 알테어는 큰 아들 다림과 함께 마샤프에서 도망쳐 기나긴 망명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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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들에 이어 아내마저 잃고만 알테어


 

1247년 - 20년 후, 아들과 아내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떠돌이 생활을 이어가던 알테어(82세)는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마샤프를 탈환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동안 압바스는 마샤프에서 존경받기 힘든 리더로 단원들의 원성을 받고 있었다. 때문에 20년 만에 알테어가 마샤프에 모습을 드러내자, 압바스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단원들 모두가 그를 제지하지 않고 길을 터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혈입성한 알테어는 마침내 압바스를 잠재우고 30여년 만에 암살단의 지휘권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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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를 기다려왔던 암살단원들


 

1257년 - 징기스칸의 손자 훌라구 칸이 몽골군을 이끌고 레반트를 침략하여 많은 암살단의 기지를 파괴한다. 알테어는 더이상 마샤프가 요새가 아닌 적들이 찾기 쉬운 등대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암살자들을 세계 곳곳으로 보내 전세계적인 조직으로 만들 준비를 한다.


그리고 베네치아 여행가 폴로 형제를 초대해 어쌔신의 지식이 담긴 책들과 마샤프 도서관의 다섯 열쇠, 알테어의 코덱스(선악과를 통해 얻은 지식들이 기록된 문서) 등을 맡겨 떠나보냈다. 마지막으로 마샤프에 남아있던 다림과 나머지 단원들도 모두 피신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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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의 의지를 충실히 수행해준 마르코 폴로의 아버지.


 

마샤프에 홀로 남은 알테어는 자신의 도서관으로 들어가 문을 봉인한 뒤 선악과를 숨기고 그것을 봉인한 인장을 손에 쥐었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 조용히 죽음을 맞이한다. 향년 92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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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했던 삶의 마지막은 고요했다.


 

1258년 - 폴로 형제가 알테어의 의지에 따라 콘스탄티노플에 암살단을 세웠다. 그리고 콘스탄티노플의 수많은 명소와 지하무덤에 알테어의 책과, 마샤프 도서관의 다섯 열쇠들을 숨겼다.






14~15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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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년 - 프랑스 왕 '필리프 4세'가 암살단의 회유로 프랑스 전역의 템플러들을 말살한다. 이때 템플러 측의 그랜드 마스터였던 '자크 드 몰레' 역시 붙잡혀 1314년 공개적으로 화형에 처해졌다. 자크 드 몰레는 죽기 직전 프랑스 왕가에 저주를 퍼붓고 사망한다. (어쌔신크리드 유니티 프롤로그 스토리 부분)


1321년 - 이탈리아의 암살자이자 시인 '단테'가 '마르코 폴로'로부터 알테어의 코덱스를 전해받는다. 하지만 이를 노린 템플러들에게 모두 살해당한다. 이에 단테의 제자 '도메니코 아디토레'가 코덱스를 가지고 탈출. 별장이자 요새 몬테리조니에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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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이탈리아 암살단의 본부 '빌라 아디토레'가 되는 몬테리조니 


 

1454년 - 도메니코 아디토레의 후손 마리오 아디토레가 몬테리조니에서 우연히 그곳에 숨겨져있던 에덴의 조각(수의)을 발견하고 동생에게 맡긴다. 동생 조반니 아디토레는 그것을 숨기는 한편, 거주지를 피렌체로 옮겨 직업을 은행가로 위장하여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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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 사가의 시작



145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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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 조반니 아디토레의 차남으로 에지오 아디토레가 태어난다. 조반니/마리아 부부는 에지오를 포함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슬하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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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암살검을 주십시오."



1466년 -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피렌체에 도착. 훗날 에지오와 둘도 없는 평생 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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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친구 '레오나르도 다 빈치'


1476년 - 어쌔신 '조반니'는 피렌체의 지도자 '로렌조'와 함께 밀라노 공작을 암살하려는 템플러의 음모를 쫓던 중, 모함을 받아 죄를 뒤집어쓰고 에지오를 제외한 두 아들과 함께 처형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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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처형당하는 아디토레 일가


 

아버지의 유언으로 어쌔신의 물품들을 넘겨받은 에지오는 이를 챙기고 자신의 첫사랑 '크리스티나'와 이별을 고한 뒤, 어머니와 여동생을 데리고 삼촌 마리오 아디토레가 있는 몬테리조니로 피신한다. 삼촌으로부터 암살자 가문으로써의 모든 비밀을 전해들은 에지오는, 이내 자신도 어쌔신의 삶을 살아가기로 마음먹고 삼촌으로부터 암살자로써의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전역에 흩어져있는 알테어의 코덱스를 수집, 친구 레오나르도에게 해독을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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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리조니 저택 지하에 숨겨진 어쌔신의 성소


 

1478년 - 템플러 '파찌 가문'이 피렌체 정복을 위해 '로렌조'를 살해 공모하나 에지오에 방해로 인해 실패한다. 이후 에지오는 로렌초와 함께 파찌 일당의 공모자들을 색출하여 하나씩 제거해나가고, 그 배후에 템플러의 수장이자 추기경 로드리고 보르지아가 있음을 알게된다. 그가 아버지의 죽음에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지오는 본격적으로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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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에서도 사상 최악의 교황으로 꼽히는 '로드리고 보르지아'


 

1485년 - 로드리고의 흔적을 쫓아 베네치아로 이동한 에지오는, 그들의 음모를 막고 베네치아를 수복하는 한편 그들이 키프로스 섬에서 가지고 온 에덴의 조각을 탈취해내는데 성공한다. 이내 레오나르도의 도움으로 이것이 알테어의 것과는 또 다른 두 번째 선악과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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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선악과



한편, 그간 에지오를 도왔던 동료들(마키아벨리, 라 볼페, 바르톨로메오, 안토니오, 파올라, 테오도라)이 사실 모두 어쌔신의 일원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에지오는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디어 정식으로 암살단에 입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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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치뤄지는 암살자의 의식 


 

이후 에지오는 암살단 활동에 본격적으로 매진하며 여러 가지 일을 겪는다. 어느 수도승에게 선악과를 빼앗겼다가 되찾기도 하고, '카테리나'라는 여성을 만나 두 번째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로드리고로부터 '학살자 콜럼버스'를 구해 지원하기도 하고, 에스파냐로 건너가 템플러의 음모를 막는데 주력하는 등 하루도 한가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동안 '로드리고 보르지아'는 새로운 교황에 선출되고 그의 아들 '체사레 보르지아'는 교황군 대장으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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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 암약하는 에지오



1499년 - 암살단이 병력을 집결하여 보르지아 군을 로마에서 쫓아내기 위해 총력으로 진군하지만 실패한다. 그동안 에지오는 새로운 교황이 된 로드리고를 암살하기 위해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잠입했다.


마침내 '교황 로드리고'와 대면한 에지오는 로드리고가 가진 에덴의 지팡이의 힘에 의해 쓰러져 선악과를 뺏기고 만다. 지팡이와 선악과를 모두 손에 넣은 로드리고는 두 가지를 결합해 시스티나 대성당 지하에 있는 성소의 입구를 열려고 했다. 하지만 선지자로써 자격을 인정받지 못한 그는 문을 여는데 실패했고, 뒤쫓아온 에지오의 맨주먹에 의해 결국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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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힘을 손에 넣었으나, 선지자로써 인정받지 못한 교황 로드리고


 

곧이어 에지오는 에덴의 조각에 다가가 진정 선지자 자격을 인정받고 성소 진입에 성공했다. 그리고 선구자 미네르바를 만나게 된다.


미네르바는 다가오는 두 번째 태양 폭풍으로 인해 인류의 종말을 경고했다.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선 우선 어떤 열쇠를 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녀는 에지오를 단순히 전달자라 말하며 그를 통해 의문의 이름 데스몬드 - 에게 이 메시지를 전하고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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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몬드가 누구여?"


 

의문만을 잔뜩 가친 채 은신처에서 나온 에지오는 에덴의 지팡이를 다시 뽑아들려 했다. 하지만 지팡이는 대성당 아래로 봉인되어버렸다. 이후 에지오는 마리오 삼촌에게 선악과를 맡기고 함께 로마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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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리조니로 돌아온 에지오

 

15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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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의 아들 체사레 보르지아가 대군을 이끌고 몬테리조니를 총공격했다. 그는 '마리오'를 살해하고 그가 가지고 있던 선악과를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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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단 본거지를 쑥대밭을 만들고 선악과를 강탈해가는 체사레 보르지아.



마키아벨리는 몬테리조니를 포기하고 암살단 본부를 로마로 옮겼다. 에지오 역시 이 사건으로 큰 부상을 입고 겨우 탈출에 성공, 로마에서 동료들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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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여동생 '클라우디아'도 암살단에 정식 입단한다.


 

로마로 본거지를 옮긴 에지오는 로마의 용병단, 도둑 길드, 매춘굴 등을 지원하며 새로이 세력을 키워나갔다. 또한 로마 내에 숨어있는 주요 템플러들을 차례차례 암살하고, 로마 내에 보르지아 탑들을 파괴해나가는 한편, 레오나르도가 협박에 못이겨 만들어줬던 '보르지아 군의 군용무기 4개'를 모두 파괴하고, 체사레의 물주를 암살하여 재정을 약화시키고, 체사레에게 복종하는 강도단의 지하 소굴을 소탕하고, 밀사를 보내 체사레의 이탈리아 무력 통일 계획을 폭로하고, 체사레의 여동생 루크레치아의 치정을 해결하여 그녀의 신뢰를 얻어내고, 레오나르도와 함께 피타고라스의 은신처를 발견하였으며, 납치당한 동료를 구출하고, 배신자를 잡아내고, 동료 간의 오해(마키아벨리와 라 볼페)를 풀어 신뢰를 공고히 다지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에지오는 로마에서 체사레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암살단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는데 성공한다.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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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를 종횡무진 누비며 온갖 활약을 하는 에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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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 사원 아래에서 발견한 의미 불명의 숫자. 이 의미는 후세에 밝혀진다.






15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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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가 44세의 나이로 마키아벨리를 대신하여 새로이 암살단의 스승 '그랜드 마스터'로 추대된다. 기세를 몰아 암살단은 선악과를 되찾고 체사레의 군대를 격파하여 로마를 수복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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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를 장악해낸 암살단


 

체사레는 그동안 자신을 죽이려한 아버지 '교황 로드리고'를 독살했다. 그리고 나바르 왕국에 있는 자신의 처남을 찾아가 재기를 꿈꿨지만 결국 에지오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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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형.. 잠깐만..



1506년 - 에지오는 '두 번째 선악과'를 콜로세움 지하 성소에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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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못찾겠지?"라고 생각했으나 이를 지켜보는 미래의 누군가가 또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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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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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가 51세가 되던 해, 오래 전 아버지가 남겼던 편지에서 알테어의 도서관에 관한 정보를 발견했다. 에지오는 그곳을 찾기 위해 이탈리아를 떠나 마샤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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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고 바다 건너 어쌔신의 옛 성지, 마샤프로 향하는 에지오 


1년 여의 고생 끝에 마샤프에 당도한 에지오는 현재 그곳을 점령하고 있는 비잔티움 제국 템플러들과 그들의 수장 '레안드로스'를 쓰러뜨리고 마르코 폴로의 책을 입수해 마샤프 도서관의 다섯 열쇠에 대한 정보를 얻어냈다. 이윽고 에지오는 마샤프 열쇠를 찾아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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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을 열기 위해선 콘스탄티노플에 숨겨진 다섯 열쇠가 필요했다.


 

1511년 - 수 개월의 항해 끝에 에지오가 콘스탄티노플에 도착했다. 한때 이곳은 로마군이 수도로 삼으며 비잔티움 제국의 중심지가 되었고, 수십년 전에는 다시 오스만 제국에게 밀려나 이스탄불이 되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템플러들을 위시한 비잔티움 제국군 잔당들이 다시 나타나 콘스탄티노플 수복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즉 어쌔신, 템플러(비잔티움 군), 예니체리(오스만 군) 3개의 세력이 충돌하고 있는 상태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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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문화가 융화된 독특한 도시 '콘스탄티노플'


 

에지오는 우선 이곳에서 오스만 지부 암살단의 스승인 유수프 타짐과 함께 콘스탄티노플 내에 숨어있는 비잔티움 제국의 템플러들에 맞서 오스만 지부 암살단을 지원했다. 또한 학자이자 서점 주인 소피아를 만나 그녀의 도움을 얻어 전역에 흩어져있는 마샤프의 다섯 열쇠 중 네 가지를 우선 찾는데도 성공했다. 그와중에 에지오는 소피아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반해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에지오의 세 번째 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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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지부 암살단 스승 '유수프 타짐'


 

에지오는 현 오스만 술탄의 손자 쉴레이만 왕자를 도와 비잔티움 세력의 배후를 쫓기도 했다. 그 결과로 비잔티움 황실의 후손 '마누엘'의 존재를 알아냈다. 그리고 그와 내통한 예니체리들의 대장 '타릭'을 배신자로써 처단했지만 이는 오해였다. 오히려 타릭은 비잔티움 세력의 본거지를 알아내어 소탕하기 위해 그들과 내통하는 척 하며 작전을 펼치고 있었다. 에지오는 그의 유지를 잇고 마샤프의 마지막 열쇠를 찾을 겸 비잔티움 세력의 본거지가 있는 '카파도키아 섬'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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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섬 지하 동굴에 숨겨져있던 비잔티움 세력의 본거지


 

1512년 - 비잔티움의 본거지를 찾아낸 에지오는 곧장 잠입하여 비잔티움 황실의 후계자 '마누엘'을 제거하고 마샤프의 마지막 열쇠를 얻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내 쉴레이만 왕자의 삼촌 아흐메트 왕자가 나타나 자신이 사실 템플러들의 그랜드 마스터임을 밝히고, 소피아의 목숨을 담보로 에지오에게 마샤프의 열쇠를 내놓으라 협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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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조각의 힘으로 세상 모든 종교적 분열을 획일화 시키려는 아흐메트


 

비잔티움 아지트를 탈출한 에지오는 서둘러 소피아의 서점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미 그곳을 습격한 비잔티움 제국군에 의해 소피아가 납치 된 사실과 유수프 타짐의 죽음만을 목격하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에지오는 소피아의 생명과 맞바꿔 마샤프의 열쇠를 아흐메트에게 건네주고 그녀를 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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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발의 차로 소피아의 목에 걸린 밧줄을 끊어내는 에지오


 

그러나 마샤프의 열쇠를 얻어낸 템플러 아흐메트 왕자는 마침 전쟁을 치르고 돌아온 셀림 1세(쉴레이만의 아버지이자 아흐메트의 형)와 마주쳤다. 셀림은 자신이 새로운 술탄이 되었음을 선포한 뒤 왕위 다툼의 싹을 끊고자 동생 아흐메트를 그 자리에서 죽여버렸다. 그리고 에지오에게는, 아들 쉴레이만과의 친분을 들어 살려는 두겠지만 다시는 콘스탄티노플로 돌아오지 말 것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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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성격을 가진 오스만의 새 술탄 '셀림 1세'


 

마샤프의 열쇠를 되찾은 에지오는 이내 마샤프에 당도했다. 그리고 드디어 도서관의 문을 열고 중앙 의자에 앉아있는 알테어의 마지막 모습을 목도했다. 이내 첫 번째 선악과도 발견했지만, 결국 그 곳에 그대로 남겨놓기로 했다. 에지오는 이 경험으로 선지자가 무엇인지, 뭔가 더 거대한 이야기가 있음을 어렴풋이 자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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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와 에지오의 만남


 

이후 에지오는 암살단을 은퇴하고 소피아와 함께 부부로써 조용히 살아가기로 마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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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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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황제가 후계자 없이 사망하여 혼란스러운 틈을 타 템플러들이 주후총을 지원하여 새로운 황제로 등극시켰다. 새 황제는 곧 중국 전역의 암살단을 절멸시키기 시작했다. 중국의 암살자들은 이 핍박을 피해 세계 곳곳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그중 한명이었던 '샤오 윤'은 이탈리아의 에지오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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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람들을 지키고자 가르침을 원하는 '샤오 윤'



은퇴한 에지오는 처음엔 그녀를 달갑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이내 암살단의 미래를 위해 그녀에게 지식과 지혜를 전수하였고, 샤오 윤은 이를 토대로 중국으로 돌아가 암살단 재건을 시작했다.


1524년 가을, 에지오 아디토레가 피렌체의 광장에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 그의 나이 68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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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태어난 마을에서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눈을 감는 에지오






15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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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나라, 샤오 윤의 활약으로 암살단이 재건된다. (어쌔신크리드 크로니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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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넘나드는 어쌔신의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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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닌자와 어쌔신은 전혀 다른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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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컨셉의 아트웍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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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어쌔신도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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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웨이 사가의 시작




16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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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켄웨이'가 영국 웨일스 지방에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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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농가의 아들로 태어난 에드워드 켄웨이






1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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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년 - 에드워드는 10대 시절부터 일찍이 결혼하여 딸 '제니퍼'를 낳고 가정을 꾸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잇따른 철없는 행동(일확천금의 꿈만 쫓는 백수짓)에 질린 아내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았다. 에드워드는 그 길로 자신의 꿈을 쫓아 해적 벤자민 호니골드의 밑으로 들어가 밑바닥부터 해적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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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해에서 험난한 선원 생활을 시작하는 에드워드


 

1715년 - 에드워드가 탄 배가 우연히 해상에서 만난 '던컨 월폴'이라는 자와 교전을 벌이다 난파된다. 던컨과 에드워드는 파도에 흽쓸려 어느 섬으로 표류되었고, 그곳에서 얼떨결에 던컨을 죽이게 된 에드워드는 그의 소지품을 통해 던컨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는 어쌔신에서 템플러로 전향하려 한 배신자였다.  

 

이후 에드워드는 어쌔신과 템플러 양측으로부터 보수를 받아챙기기 위해 던컨의 옷을 입고 던컨의 행세를 하기로 마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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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의 행세를 하고 다니면 돈 좀 나오겠지..?


 

에드워드는 우선 템플러들의 본거지 '하바나'로 가서 템플러들의 수장 토레스 총독을 만나 어쌔신들의 기밀 문서와 어떤 '큐브'까지 모두 넘긴다. 그리고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는데 바로 현자라 불리는 '바솔로뮤 로버츠'라는 남자가 어떤 대단한 무언가가 숨겨져 있는 '관측소'라는 곳으로 안내해줄 것이라는 정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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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남자 '바솔로뮤'


 

템플러와 어쌔신 모두 이 남자가 가진 관측소의 정보를 찾기 위해 수십년간 공을 들여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드워드는 바솔로뮤를 몰래 빼내어 관측소의 위치를 먼저 알아내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크게 한 몫 챙겨볼 꿍꿍이를 갖는다. 하지만 일이 틀어져 바솔로뮤는 도망치고 에드워드는 템플러들에게 정체를 발각당해 붙잡혀 노예선에 압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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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내다 망..



배 안에서 에드워드는 '아데웰'이라는 흑인 노예를 만나게 된다. 아데웰은 노예 생활을 하던 중 감독관을 돌로 쳐죽이고 도망치다가 붙잡혀있던 상황이었고, 이에 에드워드와 아데웰은 힘을 합쳐 함께 템플러의 배로부터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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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줄 동료 '아데웰'



탈출 도중 지나가던 함선 하나를 나포하여 '잭도우 호'라는 이름을 붙인 후 스스로 선장 에드워드 켄웨이와 부선장 아데웰로 칭하며 본격적인 해적질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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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시절부터 함께 해왔던 동료 '검은수염 티치'



이후 카리브 해를 누비며 해적으로써의 입지를 넓혀가던 에드워드 켄웨이는 검은수염 티치, 호니골드, 잭 칼리코(영화 속 잭 스패로우의 실제 모델), 찰스 베인과 같은 쟁쟁한 해적 선장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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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서 좋았던 시절


 

이들은 원대한 꿈을 갖고 있었는데, 바로 '나소'를 유럽 제국들의 속박으로부터 해방하여 자유의 땅으로 선언하고 해적들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었다. 자유라는 이름의 로망을 꿈꾸고 있었던 것.


사실 15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이른바 '대항해시대'는 말이 좋아 대항해시대지 사실상 유럽 열강들의 탐욕에 의해 비유럽, 비기독교 세계들이 잔혹한 식민 지배를 받기 시작한 시기였으며, 이 시기 유럽은 노예 무역을 통해 자본을 쌓고 강제 이주를 통해 신대륙을 개척하는 등 인류가 사리사욕을 위해 글자 그대로 무자비한 정복을 행하던 시대였다. 그러한 열강들에 억압에 반발하여 바다로 나온 해적들이 들끓었던건 자연스러운 일이었을 것. 그들은 언제나 자유를 꿈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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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적시대의 황금기였다.  



'메리 리드'라는 여성 해적(가명 제임스 키드, 남장 여자, 어쌔신)을 만나 어쌔신들과도 엮이게 된다. 서인도 제도 어쌔신들의 스승 '아흐 타바이'는 처음엔 돈만 밝히는 에드워드를 탐탁치 않아 했고, 메리는 그가 다시 템플러들과 손을 잡지 않도록 잘 구슬려 어쌔신의 조력자로 남도록 회유해보지만 에드워드는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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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들의 조언을 귓등으로 흘려듣는 에드워드






17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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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적시대가 위기를 맞는다. 영국 해군이 노골적으로 해적 소탕의 움직임을 보였으며, 해적들의 본거지 '나소'에 역병까지 돌았기 때문. 영국군 선박을 털어 약은 구해냈지만 이내 나소로 쳐들어온 영국군 총독 '우즈 로저스'의 회유에 의해 호니골드는 템플러로 전향해버렸으며, 티치는 저항하다가 끝내 전사하였고, 함선 잭도우 호는 '잭 칼리코'가 반란까지 일으키는 바람에 빼앗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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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열강의 자본과 무력 앞에선 어쩔 수 없었던 해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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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수염은 죽고 나소는 와해되었으며 해적들 역시 뿔뿔이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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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영화의 누구랑 하는 짓이 똑 닮은 잭 스패로우 칼리코.



잭에 의해 돛과 키도 없는 배에 버려진 에드워드와 찰스 베인은 이내 어느 무인도로 표류되어 갇혀버렸고 이내 찰스 베인은 미쳐버린다. 그런 그를 뒤로 하고 지나가던 어선을 나포해 섬을 탈출한 에드워드는 다시 잭을 추격하여 잭도우 호를 되찾고 자신을 추격해온 오랜 친구이자 배신자 호니골드 역시 결국 죽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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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정신이 나가버린 찰스 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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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니골드의 마지막 충고대로 에드워드는 점점 친구들을 잃어간다.


 

한편, 계속해서 '바솔로뮤'를 추적하던 에드워드는 끝내 그를 찾아낸다. 바솔로뮤는 에드워드를 '관측소'로 안내했고, 그 안에서 그들은 '에덴의 조각(수정 해골)'을 보게 된다. 이 수정 해골에 특정인의 DNA, 즉 피가 담긴 '큐브'를 꽂으면 관측소에서 그 피의 주인이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보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감시가 가능했다. 이때 바솔로뮤가 에드워드의 통수를 쳐 그를 자메이카의 감옥으로 넘겨버리고 에덴의 수정 해골은 빼내어 가져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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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소에서 8만 년전의 기억이니 뭐니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 바솔로뮤



감옥에 갇힌 에드워드는 그곳에서 동료였던 '메리'와 '앤 보니'와 재회한다. 그녀들은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이내 임신 사실을 밝혀 사형을 면한다. 얼마 후 어쌔신들이 구출을 시도하지만 낳은 아이를 영국군에게 빼앗긴 충격과 산후 쇼크로 메리는 결국 사망하고 말았으며, 앤 보니 역시 유산하고 만다. 부선장 아데웰은 이 일 이후 해적질을 그만두고 암살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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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사실을 밝혀 사형을 보류시킨 메리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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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메리마저 잃고 만 에드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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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웰마저 떠나고 남은건 '잭도우 호' 뿐..



실의에 빠진 에드워드는 이 일을 계기로 정신을 차리고 진실 된 마음으로 어쌔신들의 협력자가 되기로 한다. 부선장 아데웰의 빈 자리는 유산의 충격에서 돌아온 옛 동료 앤 보니가 대신해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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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웨이 해적단과 암살단 간의 굳건한 연합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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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여해적 '앤 보니'의 귀환





17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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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는 바솔로뮤를 다시 추적하여 끝내 그를 찾아 처치하고 '에덴의 수정 해골'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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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을 가하는 잭도우 함대


 

이때 바솔로뮤로부터 알 수 없는 말들을 듣게 되는데, 사실 그의 본래 이름은 '아이타'라는 것. 그리고 자신이 고대부터 살아온 존재이며 어떤 이유로 육체를 바꿔가며 계속 자아를 유지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아내 '유노'가 그토록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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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말을 내뱉는 바솔로뮤


 

에드워드는 수정 해골을 통해 템플러의 수장 '토레스 총독'을 쫓아 다시 관측소로 향한다. 관측소는 바솔로뮤가 수정 해골을 빼내간 이후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여 완전 혼란 상태였으며, 에드워드는 토레스를 처치하는 한편 수정 해골을 제자리에 돌려놓고 관측소를 다시 봉인하여 모든 일을 마무리 짓는다. 그리고 그를 찾아온 한명의 소녀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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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현자가 나타날 때까지 봉인될꺼라는 말을 하는 타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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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잃었다고 생각한 때에 생각지 못하게 찾아온 딸  


 

에드워드는 자신을 찾아온 딸 '제니퍼'와 함께 잭도우 호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런던에서 '테사'라는 여성을 만나 재혼, 1725년에 아들 '헤이덤 켄웨이'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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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켄웨이 가의 혈통


 

이후 영국에서 암살단에 정식 가입. 아들에게 어쌔신의 신분은 밝히지 않았지만 전투 훈련은 충실히 시켜주었고, 그간 쌓아온 재산을 바탕으로 일전에 바솔로뮤가 남겼던 단서들을 통해 '선구자'들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며 그들의 핵심 유적 '대신전'과 그 '유적 열쇠'에 대한 단서도 일지에 남겨둔다. 제니퍼는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의 성을 따라 제니퍼 스콧이라는 성을 사용했지만 아버지와 이복 동생과 함께 유복하게 자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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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붓이 함께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는 켄웨이 가족 



 

17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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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이 패트릭 코맥'이 뉴욕에서 출생. (로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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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무려 80만명의 흑인 노예들이 끌려왔던 섬 '생 도밍그(Saint Domingue)' 






17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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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켄웨이의 옛 동료이자 현 어쌔신 '아데웰'이 생 도밍그(지금의 아이티) 근처에서 템플러를 쫓던 중 그들의 연락선에서 의문의 소포 상자를 발견한다. (에덴의 유물 중 하나로 에덴의 조각의 위치를 홀로그램으로 보여주는 기능을 하나 현재로썬 사용 방법을 알 수 없던 상태)


아데웰은 소포의 수신인이었던 '바스티앙 조세프'라는 흑인 여성을 찾아간다. 그녀는 생 도밍그의 노예 반란군들과 그곳의 프랑스 권력자들 사이에서 그들을 회유하고 눈치를 봐가며 세력 간의 균형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어차피 몇명의 노예들을 해방해봤자 나머지 남은 노예들은 더욱 압박을 받게 되고, 우두머리를 죽여봤자 또 새로운 권력자가 들어와 앉으면 그만이란 사실을 알기 때문이었다.


노예 해방을 위하여 그들을 도우려던 아데웰은 결국 개인의 힘으론 불가항력임을 깨닫고 바스티앙에게 소포를 남겨둔채 다른 암살단 임무를 우선 이행하러 생 도밍그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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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도밍그는 훗날 프랑스 대혁명 전까지 50여 년간 현재의 체제가 계속 유지된다.


 

이후 그들의 의지를 이어 생 도밍그에 '랑수아 막캉달'이라는 남자가 암살단을 건립한다.






17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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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켄웨이 가의 재산관리인이자 템플러였던 '레지널드 버치'가 그의 일지에 관해 알게 되고 이를 호심탐탐 노리던 어느 날, 켄웨이 저택이 복면을 쓴 사내들의 습격을 받게 된다. 레지널드의 소행이었으며, 제니퍼를 납치하고 에드워드를 살해한 후 '대신전'의 단서가 있는 그의 일지를 강탈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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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된 에드워드 켄웨이



레지널드 버치는 자신의 소행을 숨기고 에드워드의 아내 테사를 설득해 헤이덤의 교육을 맡는다. 영문 모르고 아버지를 잃은 헤이덤은 레지널드로부터 아버지에 대한 복수와 누나를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는 거짓 제안을 받고 레지널드를 따라 템플러로써 살아가게 된다.






R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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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6년 - 서인도 제도의 암살단 스승이었던 '아흐 타바이'는 '아킬레스 대번포트'를 암살단의 제자로 받아들인다. 긴 훈련을 거쳐 자격을 얻은 아킬레스는 북미로 건너가 그곳에 새로이 암살단 지부를 건립한다.


1747년 - '셰이'가 16세가 되던 해, 사고로 인해 가족을 잃고 북미 암살단 스승 아킬레스 대번포트를 따라 암살단에 가입한다. (어쌔신크리드 로그 프롤로그)


 

Lib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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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7년 - 생 도밍그 출신 노예였던 '잔', '아가테', '밥티스트'는 그곳의 암살단 마스터였던 '막캉달'을 만나 암살단의 일원이 된다. 하지만 막캉달은 상당히 포악한 성향을 가진 인물이었고, 암살단의 신조를 지키기보단 귀족들을 학살하는데 주력하는 행동을 보였다. 결국 잔과 아가테는 암살단을 떠나 도망쳤고 밥티스트는 이러한 상황에 실망하여 템플러로 전향해버린다.


'잔'은 노예 시장에 팔려나갔다가 필립이라는 귀족 남성을 만나 미국 뉴올리언스로 넘어가게 된다. 필립은 잔에게 자유 신분과 함께 결혼을 약속하였고, 그들 사이에서 딸 '아블린 드 그랑프레'가 태어난다. 하지만 얼마 후 필립은 사업상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마들렌'이란 귀족 여성과 결혼 하게 된다. (어쌔신크리드 리버레이션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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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3 오프닝 스토리가 시작되는 런던 오페라 극장 




17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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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공연이 한창인 런던 왕립 극장, 이곳에서 '헤이덤 켄웨이'는 조직의 지시대로 목표물을 암살하고 '선구자'들의 유적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 추측되는 '유적 열쇠'를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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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공연엔 애초에 관심도 없었던 헤이덤


 

곧이어 '레지널드 버치'로부터 식민지 '아메리카 대륙(미국)'으로 건너가 '템플러의 아메리카 지부를 건립'하고 먼저 온 자들의 유적 '대신전'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라는 두 가지 임무를 받는다. (레지널드는 에드워드로부터 강탈했던 일지를 통해 유적의 대략적인 위치와 열쇠에 대한 단서만 알고 있었다.) 


그리고 '다섯명의 조력자'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전해받고 곧바로 보스턴행 배에 몸을 실은 헤이덤은 항해 중 어쌔신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선 72일째, 드디어 아메리카의 보스턴 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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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에서 두 가지 임무를 지시받은 헤이덤 켄웨이



항구에 도착한 헤이덤은 앞서 전해들은 다섯명의 조력자(찰스 리, 존 핏케언, 윌리엄 존슨, 토마스 힉키, 벤자민 처치)를 차례차례 만나봄과 동시에 자신이 찾는 '대신전 유적'이 이곳의 원주민(인디언) 부족 중 하나인 '모호크족(카니엔게하가)'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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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거사를 함께 치룰 다섯명의 템플러 



우선 헤이덤은 그들 부족의 호의를 얻어 신전의 정보를 얻기 위해 그들을 핍박하고있던 영국군 장교 '브래독 장군'을 처단하는 한편 원주민들을 여러모로 도와준다. 그리고 그 와중에 모호크 족의 '지오'라는 부족 여성을 만나 연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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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여성 '지오'에게 홀딱 반한 헤이덤 


 

그녀를 통해 그들 부족이 지켜오던 신성한 유적의 위치를 알아낸 헤이덤은 자신이 갖고 있던 열쇠를 통해 유적에 진입해보려 하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고, 무언가 잘못됐다는걸 깨달은 헤이덤은 일단 포기하고 우선 '템플러 아메리카 지부 건립'의 목표에 초점을 먼저 맞추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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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문은 에덴의 조각으로 열 수 있으며 헤이덤이 가진 열쇠는 유적 내부의 게이트 키였다. 


 

얼마 후 그들의 관계는 오해가 생겨 헤이덤이 차이게 되었고(차였다는게 포인트-,.-), 이즈음 지오는 헤이덤의 아이를 임신하였지만 지오는 알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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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주인공 '셰이 패트릭 코맥'






17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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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암살단의 일원으로 활동해오던 '셰이'는 스승 아킬레스의 지시에 따라 템플러들이 가지고 있던 '유물 상자'를 탈취한다. (아데웰이 바스티앙에게 건네주었던 그것) 그리고 학자 '벤자민 프랭클린'의 도움을 받아 유물 상자를 작동시켜 에덴의 조각들의 위치를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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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통하여 결국 작동해낸 '유물 상자'


 

그러나 첫번째 조각의 위치인 포르투갈의 리스본 성당 지하에서 셰이가 에덴의 조각을 회수하는 순간, 조각은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도시에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 리스본은 풍지박살이 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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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755년에 일어났던 '포르투갈 대지진' 


 

다행히 셰이는 탈출에 성공했으나 이 사건으로 수천명의 무고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안그래도 평소 북미 암살단의 권위적인 행태에 대해 의문을 품고있던 셰이는 이 모든걸 지시한 아킬레스에게 책임을 추궁하지만 아킬레스는 자신이 지시한 유물 회수로 인해 지진이 일어났다는 셰이의 말을 믿지 않았다. 자신의 신념과 도덕에 대한 죄책감과 함께 암살단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느낀 셰이는 더이상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물 상자'를 훔쳐 달아나려 했으나 암살단에게 들켜 추격 끝에 부상을 당하고 바다 밑으로 조난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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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암살단을 등지는 셰이


 

얼마 후, 셰이는 템플러 '몬로 대령'에게 구조된다. 그리고 마을 밖으로 나와 암살단이 아닌 새로운 눈으로 세상의 혼란스러움을 바라보게 된다. 자신을 도왔던 선량한 노부부를 괴롭히는 불량배들, 해적, 갱단, 용병 등등 이 모든 혼란을 자유라는 이름 아래 방조하는 암살단.. 반면 통치를 이용하는 권력가의 위치에 있지만 이러한 사회의 혼란을 잠재우고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템플러 몬로 대령의 모습.. 자신의 은인이자 공감할만한 신념을 지닌 몬로 대령에게 감화된 셰이는 결국 템플러로 전향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리고 얼마 후 드디어, 북미 템플러 그랜드 마스터 '헤이덤'을 만나 정식으로 템플러에 가입해 충성을 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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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템플러들과 행동을 함께하게 된 셰이






17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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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가 헤이덤의 아들을 출산. '라둔하게둔(코너)'이라 이름 짓는다. (이하 '코너'로 통일)


1757년, 헤이덤이 잃어버렸던 누나 '제니퍼'에 대한 단서를 잡아 중동의 '다마스쿠스'에서 무사히 구출해내는데 성공한다. 재회한 누나로부터 아버지 '에드워드 켄웨이'의 죽음이 사실 그가 그간 따라왔던 '레지널드 버치'의 소행이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프랑스로 가서 레지널드를 죽여 복수를 해낸다. 하지만 이미 돌아갈 수 없는 인생을 살아왔던 헤이덤은 계속 템플러로써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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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은 변하지 않았다. 






17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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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블린'이 10세가 되던 해, 그의 양어머니이자 템플러였던 '마들렌'은 아블린의 뛰어난 재능을 일찍이 알아보고, 그녀를 자신의 의지대로 이용하며 키우기 위해 그녀의 친어머니 '잔'을 몰래 멕시코의 템플러 노역소로 보내버린다. 그러나 이즈음 잔을 찾아 뉴올리언스로 왔던 '아가테' 역시 아블린을 만나 그녀를 어쌔신으로써도 훈련시키기 시작한다.






17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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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가 암살단의 영웅이라 불리던 아데웰을 암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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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아데웰의 죽음


 

이후로도 셰이는 리스본 사건과 같은 대참사를 막기 위해 유물 상자의 소재를 쫓는 한편 이를 가로막는 예전 자신의 암살단 동료들 케세코와세, 호프, 슈발리에, 리암 등등을 어쩔 수 없이 하나씩 제거해나간다.






17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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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대륙 아메리카는 영국과 프랑스가 나눠먹은 형태의 식민지였는데 본래 이 땅의 주인이던 원주민 부족들의 몇몇 일부가 프랑스 편을 들자 당시 영국 식민지군 장교였던 '조지 워싱턴'은 이를 구실 삼아 중립 부족들의 마을까지 싸잡아 모조리 불태우고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코너의 어머니 '지오' 역시 이 사건으로 인해 어린 코너의 눈 앞에서 불타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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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어머니를 잃은 코너


 

때마침 이 직전에 헤이덤의 지시에 따라 부족민과 대화를 하러 왔던 '찰스 리'가 코너와 마주쳐 행패를 부린 일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코너는 이 사건을 저지른 자가 그의 소행일 것이라 단정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그리고 그들의 우두머리가 만난 적 없는 자신의 아버지임도 알고 있었기에 아버지에 대한 원망도 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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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짓 해서 주인공에게 찍힌 찰스 리(...)






17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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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에서의 전쟁이 영국의 승리로 끝나고 프랑스 군이 모조리 철수한다. 하지만 영국도 전쟁의 후유증으로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입어 식민지 영국 시민들에게 무거운 조세를 부과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식민지 시민들은 점차 불만을 가지기 시작하여 영국 본토 vs 식민지 영국 시민 간에 대립각이 세워진다.






17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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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가 직접 북대서양에서 또다른 유물을 회수하려다가 지진을 일으키고, 셰이의 말이 진실이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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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건들지 말라고!



곧이어 아킬레스를 쫓아온 템플러 마스터 '헤이덤'에게 살해될뻔 했으나 그가 살아있어야 유물 회수의 위험성에 대해 다른 암살단에게 경고를 줄 수 있다는 셰이의 설득에 의해 아킬레스는 목숨을 부지한다. 대신 헤이덤은 그의 다리를 총으로 쏘아 불구로 만들어버린다. 이로써 북미 암살단은, 그들이 지지하던 프랑스 군도 전쟁에서 패하고 주요 멤버들도 궤멸당하여 완전히 쇠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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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의 만류로 혼자 살아남게 된 아킬레스

 


셰이는 계속해서 다른 지역의 암살단에게 넘어간 '유물 상자'를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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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여성 어쌔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리버레이션




17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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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블린이 18세가 되던 해, 비밀리에 뉴올리언스의 노예들을 도우며 개별적인 어쌔신으로써 살아가고 있던 그녀는 최근 노예들의 실종 사건이 대규모로 연이어 벌어지는 원인을 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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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능력은 물론 미인계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블린 


 

또한 스승 '아가테'의 지시에 따라 막캉달을 사칭하며 템플러들에게 협조하고 있던 '밥티스트'를 암살하고 스승에게 자신의 암살자로써의 충성도를 증명하려하지만 이미 암살단을 등지고 도망쳐나와 그녀를 속이고 있던 아가테는 결국 아블린 앞에서 자살을 택하고 만다. 막캉달 역시 마들렌과 템플러들에게 붙잡혀 공개 처형을 당한다.


한편 뉴올리언스의 노예 실종 사건을 추적하던 끝에 '라파엘 호아킨 드 페레'라는 인물을 쫓아 멕시코의 '치첸이사'라는 곳까지 오게 된 아블린은 그곳에서 뜻밖에 친모 '잔'과도 재회하게 된다. 이곳에 남기를 원한 어머니를 뒤로 하고, 납치됐던 노예들이 이곳에서 거짓된 평화와 자유를 약속받고 템플러의 노역에 이용되고 있었음을 알게 된 아블린은 호아킨을 암살하고 치첸이사를 완전히 해방시키는 한편, 템플러들이 이곳에서 그토록 찾길 원했던 유적 안의 유물까지 챙겨 다시 뉴올리언스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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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뉴올리언스'로 돌아온 아블린



돌아온 아블린은 그간 활동의 핵심적인 문제였던 스파이를 찾아 다시 뉴욕까지 나서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얻은 단서를 토대로 사실 자신의 양어머니 '마들렌'이 그 스파이이자 템플러였음을 깨닫는다. 친어머니를 멀리 보내버렸던 이유, 아버지 필립을 독살한 이유,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그간 자신을 철저히 이용해왔음을 모두 깨달은 아블린은 결국 마들렌의 목숨을 취한다. (가짜 엔딩에서는 아블린이 마들렌에게 회유되어 템플러가 되버린다.)


또한 치첸이사에서 가져왔던 유물에 자신의 목걸이를 결합하여 유물을 작동시키자 이상한 빛(홀로그램)과 함께 알 수 없는 대화를 듣게 되는데, 바로 고대의 인간들이 '이브'를 따라 자유를 위한 항쟁의 결의를 다지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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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가 우리를 인도할 것이다..'라며 이브에 대한 떡밥(?)을 남기는 장면


 

아블린은 이후로도 계속해서 자신의 친구 제럴드 블랑과 함께 뉴올리언스에서 자신이 믿는 정의를 위해 어쌔신의 활동을 계속해가기로 마음 먹는다.

 

17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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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도리안'이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출생. (유니티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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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미국 독립 전쟁 시대로 이어지는 켄웨이 사가 




17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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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가 13세가 되던 해, 부족 대대로 내려오던 '에덴의 조각'을 통해 선구자 '유노'가 나타나 코너에게 '선지자'로써의 사명을 내리는데, 미래의 누군가(데스몬드)에게 마지막 열쇠를 넘겨줄 자로써 '부족의 성지(대신전)'를 지킬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북미 암살단 수장 '아킬레스 대번포트'를 찾아가 어쌔신의 숙명을 이어받으라는 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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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 '유노'의 등장


 

이후 코너는 부족을 떠나 계시대로 '아킬레스 대번포트'를 찾아갔으나 그는 수년 전 템플러에 의해 암살단이 궤멸되고 불구가 된 후 어쌔신으로써의 의지를 잃고 살아가고 있었기에 코너를 문전박대한다. 하지만 수일간 코너의 끈질김에 결국 암살자로써 훈련을 허락한다. (이때 대번포트가 속세에서 활동하기 쉽도록 '코너'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그 전까지는 사실 라둔하게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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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렴 이런 문전박대는 처음이지..?


 

1770년 - 한편 영국 본토와 식민지 시민들 사이에 갈등이 점점 커지던 때에, 헤이덤이 식민지 시민들의 독립 욕구에 불씨를 틔우기 위해 시민들을 선동하고 이를 막던 영국군의 방아쇠를 촉발해 '보스턴 학살 사건'을 의도적으로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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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 전쟁의 도화선이 된 '보스턴 학살 사건'


 

1773년 - 코너에게 인디언 부족 옛 친구 '카나도곤'이 찾아와 템플러 '윌리엄 존슨'이 부족의 땅을 팔 것을 강제로 종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이에 코너는 윌리엄 존슨을 쓰러뜨리려 하지만 그를 막기 위해선 어쌔신 동료 '새뮤얼 애덤스'의 도움을 받아야 된다는 스승의 말에 우선 새뮤얼을 찾아간다.


새뮤얼은 부당한 영국의 세금 관행 및 차 독점권 부여에 분노한 시민들을 대변하여 '보스턴 차 사건'을 계획하고 있었고, 이 밀반입의 중심에 윌리엄 존슨도 있다는 사실을 안 코너는 그의 '땅 매입 자금줄'도 끊을겸 이들의 계획을 돕는다. 영국 정부는 이 사건으로 식민지 탄압을 더욱 강화하였고 이는 시민들이 더욱 저항심을 키우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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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보스턴 차 사건' 


 

그러나 6개월 후, 윌리엄 존슨은 다른 방법으로 자금을 만들어와 또다시 부족의 땅을 강매하도록 종용하였고 심지어 말을 듣지 않자 총칼을 동원한 무력으로 위협하는 현장을 목격한 코너는 곧바로 그를 암살한다.


하지만 윌리엄 존슨은 죽기 직전 자신이 땅을 사려한 것은 원주민들을 진정 보호하기 위함이었다고 항변한다. 영국 왕은 진정 원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노심초사하는 심성의 사람이고, 반대로 식민지 시민들은 언젠가 도시에 작물을 키울 땅이 부족해지고 공간이 부족해지면 원주민들을 쫓아내고 학살할 것이라는 것. (그리고 그것은 실제가 된다.) 하지만 코너는 식민지 사람들이 설마 그러지 않을 것이라 믿고 그의 얘기를 흘려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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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는 좋았으나 방법이 잘못되었던 '윌리엄 존슨'






17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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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국 독립 전쟁이 발발. '독립군'의 지휘관으로 '조지 워싱턴'이 추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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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는 독립군 수장 워싱턴을 적극 지지하기로 한다.

 


코너는 목표물 중 하나였던 템플러 '존 핏케언'이 영국군 지휘관으로 있는 것을 알고 독립군들을 도와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벙커 힐 전투에서 끝내 존 핏케언을 암살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핏케언 역시 죽기 직전 자신을 왜 암살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코너에게 항변을 하는데, 그의 얘기인즉 우선 독립군 민병대를 항복시키고 영국군 측에도 평화 협상을 요청하여 전쟁을 온건하게 끝내려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독립군 측에도 사람을 심어두어 자신들이 모든걸 통제할 수 있게 상황을 만들고 있었다는데..


하지만 코너는 그러한 '뒤에서 조종'따위는 명백한 '자유 의지 묵살'이며, 방법이 잘못되었음을 강조하고 그의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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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취지는 좋으나 신념이 달라 방법론도 달랐던 '존 핏케언' 


 

이때 그의 품에서 한가지 문서를 발견하는데, 바로 조지 워싱턴 암살 지령서였다. 이를 막기 위해 코너는 우선 템플러 '토마스 힉키'가 있는 뉴욕으로 향한다.


1776년 - 뉴욕에서 위조지폐를 만들어 템플러들의 자금을 비정상적으로 늘리고 있던 템플러 '토마스 힉키'를 쫓다가 함께 위조지폐범으로 몰려 교도소로 가게 된 코너는, 템플러들의 계략에 의해 워싱턴 암살자로까지 몰려 교수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인다.


시민들의 야유와 함께 공개적으로 목에 밧줄이 매달려지는 순간, 동료 어쌔신들의 도움에 의해 구출되고 곧바로 워싱턴의 암살을 기도하는 '토마스 힉키'를 현장에서 잡아 처단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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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코너는 갑자기 역적에서 영웅이 된다.


 

한편 코너를 이러한 위기로 몰아 처형할 것을 주도한 헤이덤은, 사실 이때 아들의 모습을 처음으로 가까이 보고 그가 자신의 아들임을 직감한다. 하지만 드러낼 수 없어 찰스 리의 제안대로 교수형에 처해 죽일 것을 승인해준다. 그러나 사실 코너를 구출했던건 동료 암살자가 아니라 끝내 아들의 죽음을 외면할 수 없어 몰래 현장에 검은 후드를 쓰고 잠입했던 아버지 헤이덤이었다.



 


17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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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셰이'가 프랑스 암살단원 '샤를 도리안'을 암살하고 그가 소유하고 있던 '유물 상자'를 강탈해간다. 샤를 도리안은 죽기 직전 셰이에게 '코너가 이미 북미 템플러들의 세력을 와해시키고 있다'고 조소하지만 셰이는 '그러니 우리도 우리의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답하며 베르사유 궁전을 떠나간다. (어쌔신크리드 로그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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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혁명을 이야기하는 어쌔신과 템플러



이때 샤를 도리안의 아들 '아르노 도리안'이 아버지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그런 아르노를 당시 프랑스 템플러 그랜드 마스터였던 '프랑수아 드 라 세르'가 적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 아르노를 자신의 저택으로 들여 아들처럼 키운다. (암살자, 템플러 등의 이야기는 비밀로 부친다.) 아르노는 그곳에서 프랑수아의 친딸 '엘리즈'를 만나 친구가 되었고, 함께 성장하며 이내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엘리즈는 아버지를 따라 템플러로써의 자각을 키우고 있었고 아르노는 이런 사실을 모른채 지낸다. (어쌔신크리드 유니티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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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아르노와 엘리즈






17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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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러이자 독립군 측에 붙어있던 '벤자민 처치'가 둘 모두를 배반하고 영국으로 달아나려하던 찰나, 그를 처단하기 위해 코너와 헤이덤 모두 그를 쫓게 되고, 급기야 둘은 처음으로 직접적으로 대면하게 된다. 그리고 같은 목적을 위해 잠시 협동을 하기로 하는데, 그 와중에 서로 각자의 신념과 그간의 행동들에 대한 언쟁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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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격렬한 부자간 첫 상봉


 

사실 헤이덤을 필두로 한 북미 템플러들은 이곳 아메리카 식민지에서 독립군 지휘관으로 '찰스 리'를 내세우고, 영국군 지휘관으로 '존 핏케언'을 내세워 양측의 분쟁을 큰 전쟁 없이 자신들의 의도대로 끌고갈 것을 목표로 두었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헤이덤은 원주민들 역시 보호하여 그들의 지원도 이끌어내면 식민지의 독립을 더욱 원활하고 온건하게 이끌 수 있으리라 믿었다. 물론 독립시킨 후엔 템플러답게 자유 국가 미국이 아닌 통치 국가의 이념을 갖고 있었지만 적어도 그러한 올바른 통치 신념을 통해 큰 희생을 막고 뭣보다 원주민들은 보호할 생각이었던 것.


그런데 영국군 측을 회유하려던 존 핏케언을 코너가 암살해버리고, 설상가상으로 독립군 의회가 찰스 리가 아닌 '조지 워싱턴'을 최종적으로 최고사령관에 앉혀 일이 자꾸 틀어지게 된 것이다. 이에 헤이덤은 일단 독립군의 승리를 돕고 찰스 리를 계속 지지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고 있었던 것.


같은 평화라는 목표를 가졌지만 자유 의지를 통한 목표 발현과, 통솔을 통한 목표 발현이라는 이념 차이를 가진 둘은 일단 영국군을 물리치고 독립군의 승리를 돕는다는 당장의 목표를 두고 계속해서 협동 플레이를 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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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3 플레이 중 가장 재미있었던 부자 다툼 협력 구간


 

기나긴 추격 끝에 벤자민 처치를 처단하는데 성공한 코너는, 비록 아버지와 티격태격 했지만 그와의 대화로 인해 그간 자신이 생각해왔던 신념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진다. 또한 같은 목표를 위해 아버지와의 연합도 꿈꾸어보게 된다.


얼마 후 또다시 협동해서 영국군을 습격해 중요 정보를 얻은 둘은 이를 알리려 워싱턴에게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되는데.. 워싱턴이 '모호크 부족이 영국군의 편을 든다는 정보'를 받고 자신의 부족을 몰살해버리기를 지시하는 참이라는 것과, 과거에도 자신의 부족을 습격하고 어머니를 죽였던게 찰스 리가 아닌 그가 그토록 믿고 지지했던 조지 워싱턴의 소행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 숨겨왔던 것을 알고 둘 모두에게 분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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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자와, 믿고 싶었던 자 둘 모두에게 배신감을 느낀 코너  

코너는 찰스 리가 그 사건의 범인은 아님을 알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신념에 따라 그는 다른 수 많은 죄를 저지른 분명히 죽어마땅한 사람이라며 헤이덤에게도 엄포를 한다. 과거의 진실을 알았음에도 코너의 신념에는 변함이 없었던 것. 그리고 우선 자신의 부족으로 급히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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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신념. 과거의 아버지와 똑 닮았다.


 

부족민들이 찰스 리의 계략(서로에게 거짓 정보를 흘려 싸우게 만드는)에 이미 독립군을 공격하러 갔다는 사실을 안 코너는 이를 막으러 곧장 달려갔으나 자신을 부족의 배반자라며 칼을 휘두르는 옛 친구 '카나도곤'을 맞닥뜨리게 된다. 카나도곤은 영국이 앞으로 자신들을 도울 것이며, 독립군은 우리의 적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독립군을 계속해서 돕는 코너 역시 부족을 배반한 배신자로 여긴 것. 코너는 어쩔 수 없이 옛 친구를 쓰러뜨리고 이 분쟁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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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친구마저 잃고만 코너


 

코너는 자신이 믿었던 자와, 믿고 싶었던 자 둘 모두에게 실망하고 절망하게 되는 날이었다. 그리고 워싱턴을 지지하건, 찰스 리를 지지하건, 혹은 독립군을 지지하건, 영국을 지지하건 자신들 부족의 미래는 밝지 않을 것임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쌓아온 독립군의 자유 의지를 무너뜨릴 순 없었기에, 자신의 신념에 따라 계속 독립군의 수장 워싱턴을 돕기로 하는 힘든 결정을 내린다.






17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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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리를 쫓아 '체서피크 만 전투'를 치룬 코너는 계속해서 그가 있는 요새에 잠입한다. 그리고 그런 찰스 리를 보호하기 위해 그곳에 남아있던 아버지 헤이덤과 마주한다. 둘은 마지막까지 서로의 신념에 대한 언쟁을 벌이며 사투를 벌였고, 끝내 헤이덤은 코너의 손에 죽음을 맞는다. 이미 포격을 맞고 제정신이 아닌 코너였지만, 사실 헤이덤은 이미 일부러 아들 손에 죽고자 마음을 먹었던 것. 



헤이덤 : "내가 네 볼을 쓰다듬으며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할 거라는 생각은 마라. 난 후회하지도, 눈물을 흘리지도 않을 것이다. 너도 이해하리라 믿는다. ...그래도 네가 자랑스럽구나. 넌 힘과 용기와 신념을 보여주었다. 아주 훌륭해.. 진작에 널 죽였어야 하는 건데."


코너 : "안녕히,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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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덤의 죽음에 분노하고 슬퍼한 찰스 리는 시민들 앞에서 헤이덤의 장례식을 열어 추도하였고, 코너는 대담하게 그 장례식에 모습을 드러낸다. 시민들 앞에서 코너를 죽일 수 없었던 찰스 리는 우선 그를 붙잡아두나, 손쉽게 탈출한 코너는 본격적으로 찰스 리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쫓고 쫓고 쫓기는 지독한 추격전 끝에 배에 관통상을 당하고 피를 쏟으면서도 끝까지 그를 쫓아 비틀거리며 어느 주점에 도착한 코너. 그런 그를 보며 찰스 리는 죽음을 피할 수 없음을 직감한다. 그리고 그에게 술을 건넨 뒤, 변명도 유언도 없이 코너의 손에 담담히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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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이 술을 건네는 찰스 리


 

코너가 그의 목에서 목걸이(유적 열쇠)를 회수했다. 찰스 리가 헤이덤으로부터 건네받아 가지고 있었던 것. 그리고 이로써 북미 템플러도 궤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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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술집에서의 마지막 






17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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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이 이끄는 독립군이 전쟁에서 승리한다. 파리 조약이 체결되며 공식적으로 아메리카의 독립이 승인되었고, 워싱턴과 벤자민 프랭클린들의 활약에 힘입어 미합중국이 건립되기에 이른다. 이 미국의 독립은 훗날 프랑스 대혁명에 큰 영향을 주었고, 전 세계에 자유주의, 민주주의, 그리고 내셔널리즘을 확산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하지만 결국 미국인들은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아메리카에서 내쫓았으며, 인종 차별을 통해 노예 제도를 계속 유지하가는 등 모순된 행태를 오랫동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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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역사는 인디언의 종말과 궤를 함께한다.

 

 

암살단 스승 '아킬레스 대번포트'가 그의 저택에서 숨을 거둔다. 그의 유언을 받아들여 코너가 대번포트 농지의 소유주고 되었고, 코너는 이 농지 일대라도 자신이 그토록 원하고 지키려던 신념에 맞게 만들어나가리라 마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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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너의 곁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얼마 후 또다시 나타난 '유노'의 계시대로 코너는 아버지의 유품이던 '유적 열쇠'를 아무도 모를 곳에 숨기기 위해 아킬레스 친아들의 묘지 아래에 깊숙히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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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의 친아들 이름 역시 '코너'였다.











어쌔신크리드 3 DLC : 워싱턴 왕의 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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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 전쟁이 승리한 후 어느 저녁, 워싱턴이 급히 코너에게 찾아온다. 그러더니 코너에게 '영국이 아닌 또 다른 적'이 나타나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며 품 속에서 '선악과'를 꺼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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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자꾸 날 미치게 한단다 ㅠㅠ



워싱턴은 이것을 요크타운 전투 당시 생포한 영국군 장교에게서 얻었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그 장교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이것 때문에 최근 많이 시달리고 있음을 호소한다. 


그리고 둘은 함께 선악과를 만졌고, 함께 기나긴 환상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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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죽일땐 언제고 왜 나한테 와서 징징대 이 노인네야..

이후 환상 속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워싱턴 왕의 폭정'이다. 환상 속에서 코너는 그러한 워싱턴의 폭정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고, 결정적인 순간에 현실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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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대체 역사 


 

환상이 끝난 후, 많은걸 느낀 워싱턴은 코너에게 선악과를 넘겨주며 아무도 손 댈 수 없는 깊은 바닷속에 수장시켜줄 것을 부탁한다. 코너는 부탁대로 배를 타고 바다로 나아가 선악과를 수장시키고, 대번포트 농장으로 돌아간다.


얼마 지나지 않아 코너는 북미 암살단을 재건하고 아데웰의 손자 '에서사'를 제자로 받아들인다. '에서사'는 훗날 생 도밍고(아이티) 혁명의 주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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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jpg?type=w2프랑스 혁명 시기를 다룬 유니티 

 



17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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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스물한살이 된 '아르노'는 양부 '프랑수아 드 라 세르'에게 온 한통의 급한 서신을 대신 받게 되었고, 이를 양부에게 바로 전해주려 했으나 자신의 연인이자 프랑수아의 딸 '엘리즈'가 파리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서신을 그냥 내버려둔채 그녀의 성인식 파티에 참가하러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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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편지를 전달하지 않고 남겨두는 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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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엘리즈와의 달콤한 재회


 

그러나 파티 도중 외진 곳에서 우연히 양부 프랑수아(엘리즈의 친아버지)가 쓰러져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고, 그대로 현장에서 프랑수아를 살해한 범인으로 몰려 바스티유 감옥에 수감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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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가 전하지 않았던 서신에는 이 습격에 대한 경고가 적혀있었다.


 

이 시기 프랑스는, 영국을 견제한답시고 미국 독립 전쟁에 엄청난 지원금을 쏟아부어 국가 재정난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고 이를 메꾸기 위해 국민들에게 더욱 무거운 세금을 부과했으며 연이은 가뭄과 기근에 식량난까지 이어졌는데, 그럼에도 소수의 귀족들만이 휘황찬란한 생활을 이어가 국민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평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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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몰려나온 프랑스 시민들


 

이때 프랑스 내 세력은 크게 온건한 혁명을 목표로 하는 '지롱드 파'와 급진적 혁명을 부르짖는 '자코뱅 파', 그리고 군주정을 계속 지지하는 '왕당파' 등으로 나뉘었고, 여기서 프랑스 암살단 스승 '미라보 백작'은 온건한 혁명을 위해 지롱드파를 지원했다.


그리고 프랑스 템플러 그랜드 마스터였던 '프랑수아 드 라 세르' 역시 평화적인 대처 방안을 위해 암살단과의 협력을 모색했으나 이를 달갑지 않게 여긴 템플러 내부 세력에 의해 숙청당하고 때마침 현장에 나타난 아르노가 범인으로 몰려 바스티유에 수감됐던 것.


이를 알 리 없는 아르노는 감옥에서 '피에르 벨렉'이라는 남자를 만난다. 벨렉은 어떤 정보를 조사하기 위해 프랑스의 감옥들을 뒤지며 일부러 수감되어 있던 암살자였고, 마침 함께 수감된 아르노가 가지고 있던 아버지의 유품 시계를 보고 그가 이전 암살단 동료였던 '샤를 도리안'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이어 아르노의 재능을 알아본 벨렉은 우선 감옥 안에서 아르노를 2개월간 훈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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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암살자 안할래..?



그리고 1789년 7월 14일, 급기야 '프랑스 대혁명'이 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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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류사의 전환점이 된 역사적 사건


 

혁명의 시발점이 된 '바스티유 습격 사건'에 의해 때마침 바스티유 감옥에서 탈출하게 된 아르노는 곧장 엘리즈에게 향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보지만 '어차피 넌 암살자 혈통이고 난 템플러야..!'라는 대답만 듣고는 실의에 빠진다. 아르노는 이내 결심을 굳히고 벨렉의 제의대로 암살단으로 향한다.


벨렉의 추천으로 암살단 가입을 하게 된 아르노는 사실상 어쌔신의 신념보다는 개인의 속죄(양부에게 경고 서신을 전달하지 않았던 죄책감)와 복수를 위해 암살자로써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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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축하드립니다 고갱님. 



시베르, 라 투쉬, 거지왕 등을 거쳐 양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쫓던 아르노는 이 모든 일을 주도한 새로운 '신 템플러' 그랜드 마스터가 존재함을 알아내고 이 자를 찾아내기 위해 같은 목표를 가진 '구 템플러' 엘리즈를 다시 만나 잠시간의 협력을 제안한다. 엘리즈는 처음엔 암살단과의 협력을 꺼려했지만 이내 허락하고 아르노와 함께 암살단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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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단 견학 방문을 환영합니당


 

이러한 동맹 제안에 벨렉은 크게 반대했지만, 본래 구 템플러와의 협력을 원했던 암살단 스승 '미라보 백작'의 지지로 협력이 성사된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미라보 백작 역시 자신의 저택에서 암살되어버렸고, 때마침 현장에 남아있던 엘리즈가 범인으로 몰릴 상황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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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죽음을 맞은 암살단 수장 '미라보'


 

아르노는 당연히 엘리즈를 믿고 함께 미라보 백작을 죽인 범인을 찾아나서주었고, 뜻밖의 범인을 밝혀내게 된다. 이전부터 템플러와의 협력과 온건한 혁명을 원하던 미라보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같은 암살단원이자 아르노의 스승이었던 '벨렉'이 범인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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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한 평화를 원했던 양측 마스터가 모두 똑같은 쿠데타를 당한 셈



아르노와 엘리즈는 고생 끝에 벨렉을 처단하는데 성공하지만, 급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미라보 백작이 왕과 주고받았던 서신 때문에 프랑스 암살단이 시민들에게 오해를 살 수 있었기에 서둘러 왕의 서재에 잠입해 편지들을 찾아 소각한다. 그리고 아르노는 그 곳에서 우연히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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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의 뒤에서 에덴의 선악과를 챙기는 나폴레옹 


 

당시 나폴레옹은 일개 포병대 소위에 불과했으나 이 날 이후로 그의 삶은 달라진다. 왕의 서재에서 서로의 목적을 해결한 뒤 함께 탈출한 둘은 이후 친분을 쌓았고, 나폴레옹을 비롯해 변태 사드 후작, 연인 엘리즈 등의 도움을 통해 아르노는 곧 모든 일의 배후이자 '신 템플러'의 그랜드 마스터가 바로 '제르맹'이란 남자임을 밝혀낸다.


제르맹은 사실 14세기 초 프랑스의 왕 필리프에게 화형을 당하며 저주를 퍼부었던 템플러 마스터 '자크 드 몰레'의 의지를 이어받았다고 주장하는 인물로써, 온건한 혁명을 원했던 전 템플러 마스터 프랑수아와 달리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띤 '자코뱅파'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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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에선 연금술사로 유명한 생 제르맹 백작.


 

기본적으로 통치, 지배, 권력 지향적인 템플러들이 이들 급진적 혁명주의자들을 지원하였던 이유는, 시민들에게 이러한 혁명주의자들의 폭력적이고 혼란스러운 모습을 계속해서 극단적으로 보여주면 사람들이 스스로 민주주의에게서 등을 돌려 다시 강력한 지도자를 통해 통치받고 안전해지기를 원할 것이란 믿음 때문이었다. 단순히 혁명을 물리적으로 막는게 아니라 아예 사람들의 혁명과 자유에 대한 의식 자체를 스스로 불필요한 것으로 바꾸어놓으려 했던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크 드 몰레의 의지대로 프랑스 왕가에 대한 보복도 겸하여 계획을 진행해왔으며 끝내 1793년 1월, 프랑스 왕 루이 16세마저 단두대에서 처형해내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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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드 믈레의 저주가 이뤄진 것일까


아르노와 엘리즈는 루이예, 마리, 펠레티에 등을 거치며 계속해서 제르맹의 행적을 쫓았고 이 과정에서 프랑스에 대한 신념과 제르맹이라는 목표에 관한 서로의 생각 차이로 다투기도 했지만 결국 서로의 진실한 애정을 확인하고 함께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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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질 할때냐.. (부들부들)


 

하지만 아르노는 이런 일련의 추적과 암살을 어쌔신의 신념에 위배되어 개인의 목적을 위해서만 행해왔던 통에 암살단에서 제명당하기까지 이른다. (실제로 초반 암살당한 라프니예르는 온건주의자였으며 프랑수아와 엘리즈, 그리고 암살단의 우호 인물이기까지 했는데 아르노가 신 템플러에게 낚여 닥치는대로 암살해버리는 통에 라프니예르까지 죽여버렸었다.)


한동안 베르사유에서 술로 나날을 보내던 아르노는 다시 만난 엘리즈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리고 다시 제르맹을 쫓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코뱅파의 대외적 리더로 공포 정치를 행하던 '로베스피에르'까지 처단하고 그를 거쳐 제르맹을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제르맹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바로 선구자의 유물 '에덴의 칼'을 갖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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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튀 에덴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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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머임?



최후의 격전을 벌이던 아르노와 제르맹, 엘리즈는 검의 폭발에 의해 끝내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다. 제르맹을 처단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엘리즈마저 죽고 말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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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조각한텐 개기는거 아니야.. 


 

에덴의 칼은 폭발과 함께 힘을 잃고 평범한 칼이 되어버렸고, 아르노는 프랑수아의 무덤 옆에 엘리즈의 주검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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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 편지를 읽어보면, 엘리즈는 자신의 죽음을 이미 각오하고 있었다.


 

제르맹은 죽었지만 그의 계획은 실패한게 아니었다. 프랑스의 민중들은 이미 템플러 제르맹의 의도대로 혁명에 이골을 내며 강력한 통치자를 원하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남자의 출현으로 그 소망은 현실이 된다. 바로 나폴레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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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각을 드러내는 템플러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794년 (어쌔신크리드 유니티 DLC : 데드킹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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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킹즈의 배경이 되는 파리 북부 '생 드니(프랑시아드)'

엘리즈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져있던 아르노는 프랑스를 떠나 이집트로 가는 뱃편을 알아보기 위해 변태 사드 후작에게 도움을 청하였고 그는 대신 자신이 원하는 어떤 문서를 찾아주기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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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유명한 변태


 

이것을 찾는 과정에서 나폴레옹의 명령을 받아 어떤 유물을 찾는 도굴꾼의 리더 로즈를 만나게 되는데, 그 유물이란 바로 또다른 '선악과'였다. 그리고 로즈는 이것을 나폴레옹이 아닌 '이브'라는 여성에게 가져다주면 더욱 큰 포상을 받을 것이라 말하는데.. (후속작에 이어질 큰 떡밥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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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고 자시고 선악과는 내가 먹겠다.


 

아르노는 로즈를 처치하고 문서와 함께 선악과도 얻어내는데 성공한다. 문서는 약속대로 사드 후작에게 넘겨주었지만, 프랑스는 떠나지 않기로 마음 먹는다. 그리고 선악과는 이집트로 가는 뱃편을 통해 그곳의 암살단에게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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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이리 작아...


 

한편 이때 정치적 이유로 나폴레옹이 잠시 체포된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자신의 정치적 인맥들을 이용해 금새 감옥에서 나왔고, 이때부터 승승장구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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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 포병군에서 직위 해제까지 당해 별볼일 없었던 나폴레옹


 

몇년 후, 아르노가 제르맹(현자)의 시신이 방치된 곳으로 나폴레옹을 안내한다. (현재 의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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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그대로 방치됐던 제르맹의 유해 






(이하는 아직 게임에 없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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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럽은 프랑스왕 루이 16세가 시민들에 의해 단두대에서 처형되고 난 후, 주변 군주제 국가들이 이러한 여파를 두려워해 연합하여 대 프랑스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영국군을 등에 업은 프랑스 왕당파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프로이센(독일), 스페인, 스웨덴, 러시아 등의 군사 강국들이 프랑스 혁명 정부를 압박해왔고 프랑스 시민들은 혁명 정부에게 불신을 보내며 불안에 떨어야했다.


이때 한낱 하급 군인에 불과했던 나폴레옹은 자신의 인맥들을 한껏 이용해 혁명 정부의 총사령관까지 단숨에 올라갔고, 놀라운 전술적 능력을 과시하며 이탈리아 방면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이후 영국을 견제해야 한다는 구실로 이집트 원정도 감행한다. (선악과가 얽힌 사건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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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선악과 있다..

 

1799년


나폴레옹은 이집트에서 귀국 직후, 쿠데타를 일으켜 프랑스 혁명 정부를 뒤엎고 새로운 정부를 구성한뒤 스스로 제1통령에 당선되어 군림하기 시작. 주변 군사 강국들을 격파하고 내외적으로는 법치주의를 내세운 '나폴레옹 법전(현대 헌법의 초안이 된다.)'을 편찬하여 이전까지 인류 역사의 군주제를 지탱해오던 이데올로기인 왕권신수설을 완전히 몰락시켜버린다. 또한 가문이나 혈연이 아닌 능력 위주로 운영되는 관료제를 확립하고 국민 교육 제도와 은행 설립 등 다방면으로 국가 안정과 혁신을 꾀한다.


 

1804년


당시 영웅의 출현을 간절히 원했던 프랑스 국민들은 나폴레옹을 열렬히 지지하게 되었으며 1804년, 나폴레옹은 황제로 추대된다. 황제 나폴레옹은 이후 러시아, 오스트리아, 스웨덴, 독일, 포르투갈의 군대들을 모조리 박살내고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 연방 체제를 꿈꾸며 유럽의 상당 지역을 통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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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왜? 선악과가 있으니까~


 

사실상 프랑스 혁명가들로써는 허무한 결말이었다. 만민의 평등을 꿈꾸며 일으킨 혁명이 곧 한 독재자의 황제 즉위를 위한 쿠데타로 전락하게 되었기 때문.


그리고 후일 이러한 나폴레옹의 독주를 막은 결정적 역할을 한 국가가 있었는데, 바로 영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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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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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영제국은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다. 인도 제국을 비롯해 심지어 지구 반대편의 뉴질랜드까지 식민 지배를 확장하여 인류 거주지의 1/4을 통치했다.


영국이 이러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건 철과 석탄, 증기 기관같은 새로운 동력원들의 발견과 발명이 이어진 이른바 산업혁명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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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기의 영국

 

인클로저 신드롬(토지의 소유권 경계를 확실히 하기 시작한 사회 현상)의 결과 대토지소유자들과의 시장 경쟁에서 도태된 농민들이 등장하면서 농민층은 부농과 빈농으로 나뉘었고, 빈농으로 전락한 농민들은 경작을 포기하고 다른 농인 밑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노동자 계급(프롤레타리아)이 탄생했다.


그러나 런던과 같은 대도시들은 도시 인구 증가로 노동 공급이 증가하자 노동자의 임금은 급락하였고, 노동자들의 참정권이 없어 관련법 제정이 미비했기에 제대로 된 근로시간도 정해지지 않아 많은 노동자들이 과로에 시달렸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희생되었는데, 만 4세부터 공장 노동에 동원되어 학대를 받으며 일하다 죽는 경우도 빈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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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보다 못한 가혹한 업무에 시달리게 된 노동자들

 

그리고 이러한 런던을 수중에 넣고 쥐락펴락하고 있던 인물이 바로 런던 템플 기사단의 그랜드 마스터 크로포드 스타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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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템플러 마스터 크로포드 스타릭 



스타릭은 자신의 전신 회사와 7명의 갱 두목들을 이용해 런던의 모든 거리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는 비록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노동자들의 임금을 인상하고 고용 안정화를 꾀하는 등 템플러의 최종 목적인 안정과 질서를 지키고자 하는 신념은 가지고 있었으나, 그 이면에서 고통받는 자들에 대한 고민은 갖고 있지 않았다.


또한 그가 최종적인 목표로 가지고 있는 물건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에덴의 조각 중 하나인 수의다. 에덴의 수의는 모든 질병과 상처를 치료하고 잠시 동안이지만 죽은 사람마저 살릴 수 있는 신기로, 당시엔 영국 여왕 빅토리아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당시 영국 지부 암살단은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런던에 관심을 두지 못했고, 그로 인해 런던 지부는 템플러들에게 완전히 장악당했다. 런던의 암살자였던 이선 프라이는 쌍둥이 남매 이비 프라이와 제이콥 프라이를 낳아 암살자로써의 훈련을 시켜왔으나 제이콥은 아버지를 잘 따르지 않았고, 1868년 이선 프라이는 결국 흉막염으로 사망한다. (어머니 세실리 프라이는 이미 출산 도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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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남매 제이콥, 이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몇 주 후, 런던 교외에서 암살 임무를 해오던 제이콥은 이비를 꼬드겨 런던행 기차에 몸을 싣는다. 같은 암살단원 조지는 런던의 템플러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아직 때가 아니라고 말렸지만 제이콥은 오히려 지금까지 손놓고 있어왔기에 저들이 저토록 강해진 것이라 생각했고, 얼마 후 제이콥과 이비는 기어코 런던에 도착해 한 명 밖에 남지 않은 런던 지부 인도계 암살자 헨리 그린을 만난다. 헨리 그린은 한때 임무 실패로 인도 암살단에서 쫓겨났었으나 이선 프라이의 도움으로 그의 제자가 되어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암살단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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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 영국 암살자 헨리 그린 


제이콥은 헨리로부터 런던의 상황을 전해듣고 템플러와 그들의 갱단 블라이터스에 대항하기 위해 사람들을 모아 루크스 갱단을 창설한다. 이후 루크스는 스타릭의 수하들을 하나씩 제거해가며 런던을 템플러 세력으로부터 해방하기 위해 암약하지만, 사실 현재 템플러의 주요 멤버들은 런던 경제의 핵심축을 구성하는 중요한 톱니바퀴들이라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되는대로 암살하고 깽판을 쳐놓아 런던은 오히려 혼란스러워지기도 한다. (은행장을 죽이고 뒷수습을 하지 않아 위조 지폐가 풀리고 런던 경제가 엉망이 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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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루크스



결국 그러한 제이콥의 뒷수습 역할을 강제로 맡게 된 건 이비 프라이였다. 이비는 제이콥의 뒷수습과 갱단 창설을 돕는 한편, 런던 어딘가에 있을 에덴의 수의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템플러들보다 먼저 수의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또한 이비와 제이콥은 런던에서 몇 명의 협력자들 또는 유명인들을 만나게 된다. 전화기 발명가로 알려진 희대의 사기꾼 ,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당대 최고의 인문학자 마르크스, 진화론을 주장하는 대과학자 다윈, 영국 최고의 문호가 찰스 디킨스, 셜록홈즈의 작가 코난 도일, 백의의 천사이자 병의원 제도의 개혁자 나이팅게일, 런던에 실존했던 유명한 괴인 스프링 힐드 잭, 대영제국의 여왕 빅토리아, 자유주의를 외치는 대영제국 총리 글래드스턴, 영국 수상이자 글래드스턴의 숙적 디즈레일리 부부, 인도 왕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하라자 둘립 싱, 갖가지 변장술로 암살단에게 도움을 주는 경찰관 에벌린 등등 이들과 엮여가며 제이콥과 이비는 점차 런던을 변화시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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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만나보는 역사적 인물들



스타릭은 자신들의 수하가 하나씩 죽어나가자 최후의 수단으로 직접 왕궁 무도회에서 빅토리아 여왕을 죽이고 에덴의 수의를 탈취하기로 한다. 이 계획을 알게 된 이비와 제이콥은 영국 수상의 도움을 받아 무도회가 열리는 버킹엄 궁전에 잠입했고, 왕실 경비병으로 변장한 템플러들을 쓸어버리는 활약을 보이지만 결국 스타릭은 궁전 지하에서 먼저 수의를 차지하고 만다.


스타릭은 수의의 힘으로 프라이 남매를 압도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드는 두 남매의 분투 끝에 점차 힘이 빠졌고 마침내 이비가 수의를 벗겨내면서 스타릭은 최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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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릭의 죽음



수의는 버킹엄 궁전 지하 제단에 다시 봉인되었다. 이비는 연인이 된 헨리와 함께 인도로 건너갔고, 제이콥은 영국에 남아 루크스 갱단을 계속 이끌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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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 궁전 지하에 안치된 에덴의 수의



그리고 몇 년 후, 제이콥은 암살단에 한 명의 소년을 가입시킨다. 매우 뛰어난 자질을 가졌던 아이는 얼마 후 어머니의 죽음을 겪게 되는데, 아이는 이를 막지 못한 제이콥과 암살단에게 원한을 품고 어느 날 사라져버린다.

 

그로부터 15년 후, 아이는 악명 높은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라는 이름으로 돌아와 런던을 공포로 몰아넣었고, 제이콥 프라이마저 실종되고 만다. 인도에 가 있던 이비 프라이는 실종 전 제이콥이 쓴 편지를 받고 런던으로 돌아온다.






1888년 (DLC : 잭 더 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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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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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프라이의 손녀 리디아 프라이가 1차 세계 대전이 벌어진 런던에서 윈스턴 처칠을 도와 독일 스파이들을 처단하는 한편, 독일의 마스터 스파이였던 현자까지 발견해내어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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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전쟁의 불길에서 영국을 구한 지도자 윈스턴 처칠 



그러나 언제나 그래왔듯 현자 아이타는 또다시 언제 어딘가에서 부활을 꾀한다.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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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 카인이 아벨을 죽이고 선악과를 빼앗는다. 카인은 최초의 템플러로 기록된다. 

BC 3114년 - 마야 문명의 달력이 시작된다.

BC 17세기 - 모세가 에덴의 조각(지팡이)를 이용해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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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위대한 인물 옆에는 언제나 에덴의 조각이 있었다는 설정 


BC 465년 - 페르시아 어쌔신 다리우스가 템플러 '크세르크세스 1세'를 암살한다.

BC 323년 - 바빌로니아 어쌔신 알타니가 템플러 '알렉산드로 대왕'을 독살한다.  

BC 210년 - 중국계 어쌔신 웨이 유가 템플러 '진시황'을 암살한다.

BC 44년 - 로마의 카시우스와 브루투스가 템플러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암살한다.

BC 30년 - 이집트 어쌔신 아무넷이 템플러 '클레오파트라'를 암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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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템플러 클레오파트라


33년 -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가 에덴의 조각(수의)의 힘으로 잠시간 부활한다.

33년 - 성 베드로가 에덴의 조각(지팡이)로 초기 교회의 수장이 된다.

41년 - 로마의 어쌔신 레오니우스가 템플러 '칼리굴라'를 암살한다.

259년 - 갈리아의 어쌔신 아퀼루스가 아시피터로부터 '에덴의 조각(앙크)'를 받아 숨긴다.

434년 - 훈족의 아틸라가 에덴의 조각(칼)로 훈 제국을 만든다.

1227년 - 알테어가 징기스칸을 암살한다.

1258년 - 알테어가 에덴의 사과(1)를 마샤프 도서관 내에 봉인한다.

1307년 - 암살단의 책략에 의해 프랑스 전역의 템플러가 절멸된다.

1431년 - 에덴의 칼(엑스칼리버)을 노린 템플러에 의해 '잔 다르크'가 화형에 처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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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검을 꼬옥 쥐고 있는 잔 다르크


1506년 - 에지오가 콜로세움 은신처에 에덴의 사과(2)를 숨긴다.

1520년 - 조반니 보르지아가 아즈텍 문명과 접촉하여 에덴의 조각(수정 해골)을 훔쳐낸다.

1524년 - 템플러의 책략에 의해 중국 전역의 암살단이 절멸된다.

1553년 - 블러디 메리 1세가 알테어의 에덴의 사과(1)을 얻어 통치하나 암살자에게 암살.

1754년 - 헤이덤 켄웨이가 신대륙으로 건너가 북미 템플러 지부를 건립한다. 

1763년 - 템플러가 북미 암살단 세력을 궤멸시킨다.

1781년 - 암살자 코너에 의해 북미 템플러 궤멸.

1789년 - 조지 워싱턴이 에덴의 사과(3)를 얻어 미국 초대 대통령이 된다.

1804년 - 템플러 나폴레옹, 에덴의 사과(6)를 이용해 프랑스 제국의 황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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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사과 덕분에 사전에 불가능이 없는 나폴레옹



1841년 - 인도 시크 왕국에서 암살자 아바즈 미르 활동 (아들 헨리 그린 영국행)

1865년 - 템플러 존 윌크스가 '링컨'을 암살한다.

1881년 - 템플러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가 러시아 암살단 볼랴에게 암살당한다.

1893년 - 간디가 에덴의 사과(1)를 얻어 사람들을 이끌고 독립 운동을 시작한다.

1899년 - 마술사 해리 후디니, 에덴의 사과(6)를 얻어 마술사로써 대박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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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히 금을 넘기면 유혈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1908년 - 템플러가 퉁구스카에 있는 연구 시설에서 에덴의 조각(지팡이)의 힘을 증폭시키기 위해 전기적 실험을 시도. 러시아 암살단 '니콜라이 오렐로프'가 이를 막고 지팡이를 회수하기 위해 퉁구스카로 파견되었지만 회수 과정 중에 사고가 일어나 '퉁구스카 대폭발' 참사 발생. (대략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1000배에 달하는 규모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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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에서도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퉁구스카 대폭발 사건


 

1917년 - 암살단의 지원을 받는 '블라디미르 레닌'에 의해 러시아 혁명이 발발.


같은 해, 니콜라이 오렐로프가 추적 끝에 에덴의 지팡이의 파편 조각을 찾아내어 회수한다. 그리고 암살단과의 관계를 끊고 러시아를 떠나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살아간다. (훗날 증손자 '다니엘' 출생)


1924년 - '블라디미르 레닌'이 지병으로 사망하고, 템플러 '스탈린'이 등극.

1926년 - 템플러, 해리 후디니의 에덴의 사과(6)를 회수한다.

1931년 - 에덴의 사과(4)를 갖고 있던 템플러 '에디슨' 사망

1933년 - 템플러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에덴의 사과(3)를 이용해 미국 32대 대통령이 된다.

1937년 - 템플러가 앱스테르고 기업을 창설.

1939년 - 템플러 아돌프 히틀러가 에덴의 사과(4)를 이용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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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힘을 악용한 히틀러



1945년 - 어쌔신들이 히틀러의 은신처를 찾아내 암살하고 에덴의 사과(4)를 회수해간다.

1948년 - 템플러가 간디를 살해하고 에덴의 사과(1)를 회수해간다.

1952년 - 템플러 '푸틴' 출생.

1953년 - 어쌔신들이 템플러 스탈린을 암살.

1954년 - 천재 암호해독가 앨런 튜링이 템플러에게 암살당한다.

1963년 - 템플러가 존 케네디를 암살하고 에덴의 사과(3)를 가져간다.

1965년 - 템플러 윈스턴 처칠 사망.

1969년 - 템플러가 아폴로 계획을 성공시켜 달에 묻힌 에덴의 사과(5)를 회수하는데 성공한다.

2000년 - 템플러에 의해 '대숙청'이 진행. 전 세계 암살단이 대부분 궤멸된다.


2003년 - 주인공 데스몬드 마일즈.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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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템플러의 전신 '앱스테르고'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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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 템플러가 '앱스테르고 기업'을 창설. (CEO 앨런 리킨)


1984년 - 앱스테르고가 '애니머스' 프로젝트를 시작. (DNA를 통해 조상의 기억을 탐색하여 에덴의 조각을 찾는 것) 실험체들을 통해 연구를 시작한다. 


1985년 -  앱스테르고 간부 '워렌 비딕' 박사가 러시아 암살단의 마지막 혈통을 가진 소년 '다니엘'을 납치해 '실험체 4호'로 분류한 뒤 그의 두뇌에 암살단의 모든 본거지를 찾아내고 수장을 찾아 죽이도록 암시를 걸어둔다. 기억이 지워진 이후 부모도 없이 세상 밖으로 나온 소년 다니엘은 술과 약에 쩔어 필라델피아 뒷골목에서 폐인처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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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한 삶을 살게 된 다니엘


 

1987년 - 암살단 혈통을 가진 '데스몬드 마일즈' 출생. '루시 스틸만' 출생.


1998년 - 필라델피아 지부 암살자 '한나 뮐러'가 뒷골목에서 암살단의 표식을 가진 청년 다니엘을 발견하여 암살단 캠프로 데려온다. 이후 다니엘의 계보를 조사하여 러시아 암살자 '니콜라이'의 후손이란 사실을 알아낸 암살단은 그를 정식으로 가입시켰고, 다니엘은 자신에게 걸린 암시대로 암살단 수장을 찾기 위해 2년 여간 그들의 신뢰를 쌓고 전 세계 각지에 있는 거의 모든 암살단 지부를 둘러본다.


2000년 - 드디어 암살단의 비밀스런 수장을 만나게 된 다니엘은 암시에 의해 그를 살해하고 앱스테르고에 모든 정보를 넘긴다. 이 사건으로 세계 대다수의 암살자 본부가 초토화 당하고 그간 균형을 이뤄왔던 템플러와 어쌔신의 힘은 압도적으로 템플러 쪽으로 기운다. 이 사건을 템플러는 '대숙청'이라 불렀으며, 이후 다니엘은 앱스테르고로 복귀하지만 자괴감에 빠져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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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궤멸 당한 21세기의 어쌔신



이 사건 이후로 극소수의 암살자만이 살아남았으며, '윌리엄 마일즈'가 임시로 새로운 리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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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마일즈와 워렌 비딕



2003년 - '데스몬드 마일즈'가 암살단 가문으로써의 삶을 지긋지긋하게 여기어 아버지 '윌리엄 마일즈'로부터 가출. 뉴욕에서 바텐더로 취직하여 생활한다.


2005년 - 암살자 '루시 스틸만'이 윌리엄 마일즈의 지시에 따라 스파이로써 앱스테르고에 입사하여 '워렌 비딕' 박사의 조수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차 생각이 바뀐 루시는 비밀리에 암살단을 배신하고 템플러에 가입한다. (이중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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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몬드와 루시

 

2010년 - 워렌 비딕 박사가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앱스테르고를 위해 일해줄 유능한 인재로 핀란드군 특수부대 출신 '유하니 옷소 베르크'를 영입하기 위해 찾아간다. 그의 딸이 앓고 있는 희귀한 불치병을 치료해줄 신약을 조건으로 걸고 앱스테르고는 옷소 베르크를 영입해 템플러의 인재로써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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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러에게 스카웃 된 어쌔신 사냥꾼 '옷소 베르크'


 

2012년 - 한편 윌리엄 마일즈가 또 다른 암살단원 '클레이 카츠마렉'을 앱스테르고에 잠입시킨다. 클레이는 '실험체 16호'가 되어 혼입효과(조상의 기억과 뒤엉키는 것)를 겪다가 급기야 인류의 기원의 기억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바람에 더이상 자아를 유지하지 못하고 자살을 해버리게 되는데, 이때 자신의 기억을 앱스테르고 내부의 자신의 방 이곳저곳에 암호로써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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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 모든 '진실'의 기억을 기록해놓은 16호


 

2012년 - 템플러 '옷소 베르크'가 지구상에 남은 어쌔신들의 잔당을 사냥하는 임무를 맡고 '시그마 팀'을 결성한다. 그리고 얼마 후 이탈리아 피렌체의 암살단 잔당을 습격하지만 폭발에 휘둘려 동반 궤멸당한다. 이때 옷소버그와 암살단원 '커닝햄' 단 둘만이 살아남았고, 도주한 커닝햄은 이후 자신의 제자로 '애런드 슈트'를 받아들여 함께 활동을 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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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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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테르고가 데스몬드를 이탈리아 지부로 납치. 워렌 박사와 조수 루시는 그를 '실험체 17호'로 명명하고 애니머스를 통해 조상 '알테어 이븐 라 아하드'의 기억을 쫓아 에덴의 조각들의 소재를 찾아나선다. (이 일로 데스몬드는 '매의 눈' 능력을 자각하였고, 이 능력을 통해 자신의 방에서 실험체 16호가 남긴 메시지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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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난 일개 바텐더일 뿐이라구!


 

그리고 마침내 알테어가 알 무알림을 쓰러뜨린 직후의 기억에서 '에덴의 조각들의 위치 정보'를 입수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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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의 기억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얻어낸 앱스테르고


 

앱스테르고 간부들은 더이상 쓸모없어진 데스몬드를 죽이려하지만 루시의 도움으로 앱스테르고에서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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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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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와 데스몬드는 근처 은신처로 이동하여 동료 '숀 헤이스팅스'와 '레베카 크레인'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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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숀과 엔지니어 레베카 



데스몬드는 자신을 도운 루시의 요청에 따라 그들의 목표를 계속 함께 해주기로 결정하고, 레베카가 만든 애니머스 2.0을 통해 조상 '에지오 아디토레'의 기억을 쫓는다. 그리고 로마 시스티나 대성당 아래의 성소에 도달했던 에지오의 기억을 통해 선구자들 중 하나인 '미네르바'를 만나 '두 번째 태양 폭풍' 대한 경고와 '대신전'에 대한 메시지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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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나요 데스몬드?


 

이때 데스몬드 일행이 있던 은신처에 워렌 비딕 일당이 들어닥치고, 일행은 이를 피해 이탈리아 암살단 지부였던 '몬테리조니' 지하 은신처로 이동한다.


이후 계속해서 에지오의 기억을 쫓아 끝내 '에덴의 사과' 하나가 콜로세움 지하 보관소에 숨겨졌다는 사실을 알아낸 일행은 곧바로 콜로세움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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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가 숨겨놓았던 선악과


 

데스몬드는 콜로세움 지하에서 선구자들의 또 다른 일원인 '유노'의 잔영을 만난다. 그리고 그녀의 인도에 따라 '에덴의 사과'를 얻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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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유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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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악과'를 획득하는 데스몬드



이때 선악과에 손을 대는 순간, 갑자기 유노가 데스몬드의 몸을 조종해 루시를 데스몬드의 손으로 직접 죽이게 만든다. 사실 루시는 템플러의 이중 스파이로써, 앱스테르고에서 데스몬드를 빼내어 온 것도 모두 템플러의 지시대로 데스몬드의 신뢰를 얻어 선악과를 가로채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템플러는 이렇게 얻은 에덴의 조각들을 2012년 12월 21일, 마야 문명의 달력이 끝나는 날 인공 위성에 장치해 우주 궤도로 쏘아올려 마침내 전 인류를 컨트롤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 그리하여 템플러들이 보여주는 것만 보고, 들려주는 것만 듣고, 느끼게 하는 것만 느끼게 되어 인간은 오직 하나의 생각 밖에 할 수 없는 존재가 될 것이고, 템플러들은 이것이 분쟁이 없는 진정한 평화라 믿었던 것이다.


이를 알리 없는 데스몬드는 급작스런 상황에 충격을 받고 정신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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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의 허무한 죽음


 

데스몬드가 쓰러지자 숀이 암살단 리더이자 데스몬드의 아버지인 '윌리엄 마일즈'에게 연락하고 데스몬드의 정신 분열을 막고자 애니머스 안전모드에 집어넣는다. 데스몬드는 안전모드에서 그곳에 남아있던 16호의 잔념을 만나게 되고, 그의 도움을 통해 정신 분열을 극복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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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난 16호 '클레이 카츠마렉'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계속된 에지오의 기억 추적을 통해 '피타고라스 사원' 은신처에서 '대신전(중앙 보관소)'의 위치 좌표를 발견하는데, 바로 뉴욕 주의 '터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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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 사원의 숫자는 사실 '대신전' 위치의 좌표 값이었다.


 

이후 데스몬드의 의식은 마샤프 도서관에 당도했던 에지오와 알테어의 마지막 기억들과 완전한 동기화를 이루며 온전히 깨어나게 되었고, 이때 수천년을 넘나드는 의식의 연결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선구자들 중 하나인 '쥬피터'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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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기억부터 많은 것을 전해주는 쥬피터 


 

사실 데스몬드는 수백 세대를 거치며 이어온 혼혈(인류와 선구자들 사이의) 중에 유전자가 먼저 온 자들과 가장 근접한 일종의 선택받은 자였으며, 두 번째 태양 폭풍이라는 거대한 재앙을 막기 위해 그들이 준비한 '대신전'을 입구를 열 수 있는 자는 데스몬드 뿐이라는 것. 그리고 애니머스를 통해 알테어의 지혜와 에지오의 능력, 선악과의 힘, 선구자들의 선예까지 갖추게 된 데스몬드는 곧이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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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의 용사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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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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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를 따라 뉴욕에 도착한 일행은 드디어 선구자들이 남겨놓은 가장 중요한 핵심 유적 중 하나인 '대신전'의 입구에 도착한다. 그리고 첫번째 문의 입구들을 '선악과'를 통해 열고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과거 헤이덤이 열지 못했던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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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대신전(중앙 보관소)'


 

안으로 진입하자 또다른 커다란 게이트가 있었고, 이곳에 진입하기 위해선 '유적 열쇠'와 '동력원 3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안 일행은 유노의 조언대로 '코너 켄웨이'의 기억을 재생하여 열쇠의 위치를 쫓는 한편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을 동력원의 위치를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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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안쪽에 있는 또 하나의 거대한 게이트



첫번째 동력원의 위치는 맨해튼이었다. 데스몬드는 이것을 회수하려던 중 먼저 와있던 '다니엘 크로스'를 처음 만나게 된다. 두번째 동력원의 위치는 브라질. 이곳에서도 다니엘을 만나 방해를 받았지만 데스몬드는 무사히 동력을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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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빌딩 위에서도 신뢰의 도약



마지막 세번째 동력원은 어느 박물관에 있었는데 시간이 얼마 없었기에 이것은 윌리엄 마일즈가 찾으러 가기로 한다. 하지만 미리 알고 잠복해있던 템플러 '옷소 베르크'에게 붙잡혀버렸고, 이내 워렌 비딕 박사에게 신변이 넘겨진다. 그런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데스몬드는 선악과를 들고 과거 자신이 납치됐었던 앱스테르고 이탈리아 지부로 다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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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의 신변과 선악과를 교환할 것을 요구하는 워렌 비딕


 

혼자 홀홀이 앱스테르고 본부로 들어온 데스몬드를 우습게 본 워렌 비딕 박사와 다니엘 크로스는 그를 생포하고 선악과를 빼앗으려 했으나 이미 알테어, 에지오, 코너의 힘. 그리고 선악과와까지 동기화를 완전히 이루어낸 데스몬드는 손쉽게 앱스테르고 시설을 초토화시키고 워렌 비딕, 다니엘을 비롯한 이탈리아 지부 템플러들을 모두 전멸시킨 후 마지막 동력원과 아버지를 구해 유유히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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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히 끔살당한 다니엘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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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무적 먼치킨 데스몬드 






201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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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일행은 계속해서 코너 켄웨이의 기억을 쫓았고, 마침내 열쇠가 숨겨진 곳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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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찾으셨어요..? 



그리고 열쇠를 통해 드디어 대신전 내부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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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Go!


 

신전 내부로 들어온 데스몬드는 유노의 홀로그램에게서 과거 먼저 온 자들이 첫번째 태양풍을 막기 위해 어떠한 시도들을 해왔는지 듣고 난 후, 길의 끝에서 드디어 어떤 장치를 발견한다. 바로 이 장치를 데스몬드가 만지면 다가올 두번째 태양풍을 막고 인류를 종말해서 구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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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지기만 해도 ok란다..


 

이때 '미네르바'가 나타나 이를 저지하는데, 이유인즉 그 장치를 만지면 다가올 태양풍을 막기는 하겠지만 그와 함께 유노가 부활하게 되며 더불어 이 장치는 사용자의 육신을 이용하고, 사용한 사람은 반드시 죽게 된다는 것. 그리고 깨어난 유노가 인류를 지배하려들 것이라며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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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마!


 

즉 미네르바는 대신 차라리 인류가 재앙을 겪게 내버려두고 데스몬드 자신이 선지자로서 생존자들을 이끌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미네르바는 그 뒤의 미래를 보여주기를 망설이는데, 미네르바를 따를 경우 처음에는 인류가 데스몬드를 구원자로 따르겠지만, 데스몬드는 필멸자임으로 결국 죽게 될 것이고 새로 탄생한 인류 문명은 데스몬드를 처음에는 선지자로, 그 다음엔 전설로, 최후에는 신으로 숭배하며 데스몬드가 말한 것들을 원리주의적 광신으로 떠받드며, 믿지않는 자를 이단으로 선포하는, 이전 문명에서 겪었던 광신과 광기의 막장 시대를 다시 열 것이라는 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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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장테크



데스몬드는 자신을 희생하여 인류를 구원하고 유노를 해방시켜 잠재적 위험요소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재앙을 겪게 내버려두고 선지자로서 인류를 이끌 것인가라는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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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슨 이런 선택이..


 

그리고 결국 데스몬드는, 장치를 만진다. 유노가 지배한다 해도 지금 당장 전 세계인들을 본인의 선택만으로 다 죽일 수는 없었던 것. 동료들이 유노를 반드시 막아줄 것이라 믿으면서 데스몬드는 자신이 희생되고 세상이 우선 살아남는 것을 택한다.


이후 온 지구에 오오라 현상이 일어났고, 데스몬드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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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쓰러진 데스몬드를 바라보며 유노는 미소와 함께 유유히 신전을 떠난다.



2013년 - 아들의 죽음에 상심하여 잠적한 윌리엄을 대신해 또다른 어쌔신 리더 '개빈 뱅크스'가 숀과 레베카를 비롯해 새로이 암살단을 추스려나간다. 그러던 중 숀은 뛰어난 해킹력을 지니고 '세상 모든 정보의 성역 없는 공개'라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해오던 '이니시에이츠'라는 집단과 접촉하여 암살단에게 협력해줄 것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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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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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영화, 게임, CF 등을 제작하는 앱스테르고 산하 미디어 기업)에 신입 연구원(무명)이 취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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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컨텐츠를 연구, 제작하는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 

 


앱스테르고는 일전의 사건 후에 신전에서 데스몬드의 사체를 수거하여 그의 유전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고, 그 일환으로 새로운 애니머스 플랫폼 '헬릭스'를 개발. 조상의 기억이 아니어도 누구나 재생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기술로 템플러의 이상에 맞는 영화, 게임 등을 제작하여 대중들에게 세뇌하는 프로파간다 도구로도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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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까지 확인 사살 된 데스몬드(...)



그리고 이 신입 연구원은 '멜라니 르메이'라는 여성 상관의 안내를 받아 '에드워드 켄웨이'의 게임 제작 연구를 위해 그의 기억을 재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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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적시대로~


 

한주간 성실히 진행해가던 신입은 어느 날, IT 팀장이라 자칭하는 ''이란 남성에게서 원격으로 몇가지 부탁을 받는다. 사정이 있으니 자회사 동료들의 컴퓨터를 해킹해 비밀 정보를 빼달라는 것이었는데, 신입은 순순히 그를 믿고 시키는데로 정보들을 모두 빼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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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만난 택배 직원과 가판대 직원(레베카와 숀)


 

급기야 최고 보안 등급을 부여받고 '존'의 의도에 따라 중앙 서버실까지 해킹해서 들어가게 되는데, 이곳에서 그는 '유노'라는 존재와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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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 바뀐 유노


 

유노는 아직 때가 아니라는 알 수 없는 말만 남기고 다시 사라져버렸고, 이에 '존'이 갑자기 격분하더니 급기야 신입의 눈 앞에 직접 나타난다. 사실 '존'의 정체는 바로 자신이 '에드워드 켄웨이'의 기억을 재생할 당시 보았던 '바솔로뮤'의 현대 현신이었으며 동시에 선구자들 중 하나이자, '유노'의 남편인 '아이타'였던 것. 그는 마지막에 신입의 육체를 이용해서 유노를 부활시키려 했으나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았고, 신입의 육체를 약하게 만들면 유노가 쉽게 현신할 수 있을거라며 그의 몸에 약간의 독극물을 주사하고는 앱스테르고 경비원들에게 사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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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바솔로뮤, 아이타. 모두 그의 이름이다.


 

앱스테르고 측은 신입이 그간 사내 기밀 정보를 빼간 범인인줄 알았으나 사실 '존'이 범인이었음을 깨닫고 그에 대한 의심을 푼다. 그러나 신입은 의심이 풀린 후에도 여전히 최고 보안 등급을 얼떨결에 계속 가지고 있었고, 숀과 레베카와의 통신망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그들로부터 계속 정보를 빼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멜라니 르메이'는 마침 실종된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의 CCO(올리비에 가뉴)를 대신해 새로운 CCO로 승진한다. (타 게임 와치독스에 관련 미션이 존재)


시대를 넘어 현존해오던 '아이타(존)'의 특별한 육체에 관심을 보인 앱스테르고는 그의 사체를 수거하여 그가 가진 이질적인 DNA 삼중나선(보통 인간은 이중나선이다.)의 비밀을 밝혀내려는 피닉스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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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조각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DNA를 지닌 현자 아이타의 육체


 

한편, 데스몬드 덕에 부활했던 '유노'는 현대에서 인터넷 공간을 마음껏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앱스테르고 네트워크를 이용해 내부 세력을 일부 세뇌해가고 있었다. 그 결과로 '첫 번째 의지의 도구'라는 비밀 조직을 결성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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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를 통해 배후를 장악해가는 유노



하지만 앱스테르고 네트워크 상에서 비밀스런 활동을 보이는건 이들 '첫번째 의지의 도구'들 뿐만이 아니었다. 이전부터 암살단과 템플러 양측에 뛰어난 해킹력을 보이며 은밀히 존재감을 내비치던 정체불명의 존재 '에루디토'와 '이니시에이츠' 등 다수의 집단들이 있었으며 앱스테르고는 이들 모두를 견제하는 한편 이들을 이용해 에덴의 유물들을 찾아내는 목적에도 적극 이용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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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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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뱅크스'가 이끄는 암살단이 앱스테르고의 현자 연구소를 습격한다. 이 일로 그동안 에덴의 유물 찾기에 잠시 주력해있던 템플러 '옷소 베르크'가 앱스테르고 중역 '레티샤'의 승인을 받아 암살단을 사냥할 시그마 팀을 재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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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테르고 중역 간부 '레티샤 잉글랜드'

그리고 암살단의 정보력에 대항할 팀의 일원으로써 자신이 믿는 유능한 인재 바이올렛 다 코스타 요원을 자신의 팀에 넣어줄 것을 앱스테르고 상부에 요청한다.


하지만 레티샤는 그녀가 현재 해커들의 공격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인재라고 판단하여 그의 요청을 보류하였고, 이에 옷소 베르크는 직접 몬트리올에 있는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로 찾아간다. 

한편, 앱스테르고 연구부 소속 직원 '플레이어(무명)'는 사내 작업의 일환으로 '멜라니 르메이'의 지시에 따라 18세기 암살자이자 템플러였던 '셰이'의 기억을 헬릭스를 통해 재생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셰이의 메모리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잠시 재생을 중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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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단을 등지고 템플러로 전향한 삶을 가진 셰이의 기억

보안 방어를 위해 몬트리올 지부로 와있던 '바이올렛'은 깨어난 플레이어에게 이것이 해커들의 공격 때문이라 설명하며 플레이어가 이것을 해결하여 계속해서 셰이의 메모리를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마침 이곳에 와있던 앱스테르고 간부 '옷소 베르크'를 만나 셰이의 기억이 자신의 목적에 이로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셰이의 메모리를 재생하도록 독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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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를 돕는 바이올렛과 옷소 베르크

 

계속해서 셰이의 기억을 재생해가던 플레이어는 결국 그들이 원하는 충분한 메모리를 확보했고, 옷소 베르크는 이 셰이의 메모리를 '암살단의 네트워크'에 올려놓기를 지시한다.

옷소 베르크는 세상에 남은 암살단의 잔당을 단지 찾아내 죽이는 것만으론 부족하며, 암살단 역사의 어두운 이면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셰이의 메모리를 그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신념을 통째로 뒤흔들고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그리고 이어 플레이어는, 이들에게 템플러로써 살아갈 것을 요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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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러의 상징 '반지'를 건네받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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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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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시에이츠 소속의 또다른 플레이어(무명)는 자신들을 도와달라며 비밀리에 접촉해온 암살단, 자칭 비숍이라는 여성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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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의 등장 


 

그녀는 플레이어에게 앱스테르고의 역사 조작을 거치지 않은 '아르노'의 기억을 보여주며 현자의 존재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 중에 앱스테르고 서버에서 자체적으로 해킹자들을 찾아 제거하는 보안 시스템 '서브 브릿지'가 가동되므로 이를 피해 한번씩 포탈을 통해 다른 시대로 넘어갔다와야 한다며 포탈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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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을 통해 넘나드는 다양한 시기의 프랑스

 

플레이어는 포탈을 통해 유럽의 최전성기였던 벨 에포크 시대, 2차 세계 대전 시기의 프랑스, 1394년의 중세 프랑스 등을 넘나들었고, 기어코 민중 대혁명 중인 18세기의 프랑스에서 비숍이 찾던 현자 '제르맹'을 찾아내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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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아이타)의 특징인 오드아이가 보인다.



이후 제르맹은 아르노에 의해 죽었고 그의 시신은 방치된다. (이후의 행적은 현재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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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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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이번엔 19세기 영국 런던에서 암살단 프라이 남매의 기억을 따라 에덴의 수의의 위치 정보를 알아내었고, 이후 숀, 레베카와 함께 수의를 얻기 위해 버킹엄 궁전 지하로 투입된다. 이때 러시아 출신의 암살자 갈리나 보로니나 역시 함께 했는데, 갈리나는 현대에 몇 남지 않은 대인전이 가능한 암살자였다. 현장 경험이 별로 없는 숀과 레베카를 서포트하기 위해 함께 투입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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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암살자 갈리나

 

하지만 마침 동시에 잠입한 템플러들(유하니, 이사벨)과 맞닥뜨렸고, 수의는 결국 템플러들의 손에 넘어가고 만다. 템플러들은 이 수의와 현자의 육체를 가지고 선구자를 처음부터 재생성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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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까지 얻어낸 템플러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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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oland02&logNo=220372343464&navType=tl

20개의 댓글

2018.04.10
읽판에도 ㅊㅊ줌
2018.04.10
gj
2018.04.10
ㅊㅊ 디아블로 스토리도올려주면안되나? 디아블로도 꿀잼인데
2018.04.10
켄웨이 사가는 서로 죽고 죽여 아킬레스 하나만 남은 암살단에서 코너 혼자 다 죽여버리는 피지컬이지
2018.04.10
@대두콩
코너가 역대 어쌔신중에서 제일 쎌듯하다

토마호크 손맛 아직도 못잊음
2018.04.10
@개돼지
피지컬도 피지컬인데 단독으로 해둔 업적이 ㄹㅇ 갑이지

피지컬이야 대포가 박살나니 군함에 몸빵 박아서 타고 올라가 선장 죽이고 화약통 터트리고 탈출하고 대포 포격 떨어지는 전쟁터로 뛰어가서 암살하고

지 아빠가 조져놓은 암살단 혼자 재건하고 적들 다 쳐죽임

ㄹㅇ 3편은 액션게임 그 자체였음 작정하고 만듬
2018.04.10
@대두콩
난 3로 입문했는데

남들 다 에지오 물고 빨고 할 때

나는 코너가 제일 좋았음

자기만의 신념 주관이 확실하고


그게 결국 본인의 희생인 걸 알면서도 밀고나가는

상남자식 마인드에다 ㅈㄴ 쎄서 다 조지고 다녀서 통쾌했음
2018.04.10
@개돼지
담담한 에필로그가 내 취향이였음 3은

비록 내가 지키고자 했던 건 잃었지만 좆까고 앞으로도 자유를 위해 싸울 거다

ㄹㅇ 어크 시리즈 주인공 인격자 갑은 코너임
2018.04.10
@대두콩
코너의 독백 말하는거냐? 개 오지지

https://www.youtube.com/watch?v=gvfACGA8qMM
이거 출처자 허락 받고 퍼오는거임?
2018.04.10
@서울용산구 사는 상혁이
출처자가 맘대로 퍼가고

출처 남기래
@개돼지
블로그 주인이 개드립 아이디가 없어서 대신 전해 줄께

"아뇨.. 저 긴 거를 나누지도 않고 통째로 올리다니 ㄷㄷ; 제가 원문 맨 밑에 써놓은대로 배너 이미지라도 같이 올리라고 해주세요 ㅠㅠ 제가 개드립에 아이디가 없어서..."
@개돼지
이런 좋은 글을 걍 출처 링크만 딸랑 써놓고 올리기에는 출처자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다.

수정 부탁한다.
2018.04.10
@서울용산구 사는 상혁이
알았따
산업혁명 다음 역사적으로 중요한거 뭐있지
1차대전? 대공황? 2차대전?
2018.04.10
@수방사참나무몽둥이
1차대전은 이미 제이콥 손녀가 나옴

2차대전도 있을법함
@개돼지
개인적으로 대공항이랑 금주법 시대 나오면 좋겠다
크 마피아 어쌔신 싼닷
2018.04.10
@수방사참나무몽둥이
근데 하필 미래 올 타이밍에 과거로 가서

오리진 3부작이고 올해 안나옴

19, 20년은 오리진임 ㅋㅋ
이거 겜으로 스토리 알고싶은데 순서를 모르겠음 스토리별이나 플레이 순서 나열해줄 귀인 구함
2018.04.13
@밀리터리백내장밥솥
그냥 어크 1234

로그, 유니티, 신디케이트, 오리진

이렇게 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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