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살면서 젤 외로웠던 순간이 언제였어?

227da4e6 2018.01.21 207
친구가 그러더라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본인 붙잡고 이해해줄 사람도 없고 미칠것 같고 죽을거 같은데 너무 울어서 밖에 바람 쐬러 나갔더래
근데 주위가 좀 보이기 시작하니까 세상은 아무일 없다는듯 너무 잘 돌아가더라는거야
얘기해주는 사람도 없고 들어줄 사람도 없었대
내가 일 바빠서 2일째 가서 조문했거든 나보자마자 한참을 울다 해준말이 이거였어... 너무 답답하고 외로워서 죽고싶었다더라
정말 미안했어 씨발..... 어제부터 연차내고 계속 같이 있어주는 중이다 잠깐 나와서 글써본다 다들 좋은일만 있길바란다

4개의 댓글

22c951a7
2018.01.21
여자친구랑 헤어졌을때가 제일 외로웠던거 같다
0
1f602168
2018.01.21
4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을때 자주 갔던 음식점 이제 못갈때
0
d9edcddd
2018.01.21
학교 친구들이랑 다같이 어디 갈때. 이상하게 그 사이에서 소외감이 느껴지더라
0
cf795001
2018.01.21
2년사귄 여친이랑 헤어진 지금..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404 형들 나 보증금 3천/월세 50 짜리 집 들어가는데 5 63e08d62 9 분 전 44
405403 재미있는 혼인서약서 뭐가있을까? 4 d9223226 12 분 전 37
405402 여자가 징징거리는것도 받아주는게 힘들구나 .. 4 ac258618 12 분 전 56
405401 남자는 부모님한테 결혼할때 돈달라고 말 못함? 16 169f8377 26 분 전 117
405400 소중이 왁싱 해볼려는데 1 0c2f56fd 29 분 전 73
405399 보닌 인생 ㅈ댄거 같은데 판단좀... 20 8a308c3a 39 분 전 178
405398 이성인 직장동료한테 애정한다는 말 하냐? 11 ac637eba 43 분 전 106
405397 나 싫어하는 여자한테 내가 기분 나쁘게 한 걸까?... 소위 이... 1 2cf1abae 49 분 전 99
405396 부모님 건강검진 6 67640986 56 분 전 32
405395 퇴직할때 실업급여 받으려면 머라고 말하고 나와야댐?? 9 841840d4 57 분 전 76
405394 고향 물어볼 때 태어난 곳을 말함? 아니면 가장 오래 산 곳을... 3 d5163053 1 시간 전 79
405393 부모님집에서 같이지내는데 생활비 관련 질문 4 c0ea5981 1 시간 전 63
405392 갑자기 정신이 들며 이상하다 막막하다 3 ee6f698b 1 시간 전 47
405391 회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 있으면 어케하는게 좋을까? 5 10270204 1 시간 전 120
405390 여자친구 자취하는데 이거 문제있는 거 아님? 2 8be19bd2 1 시간 전 233
405389 초등학교 2학년 부모 있음? 4 95e1f44b 1 시간 전 84
405388 (장문) 30대 되면 다들 친구 줄어드냐? 요즘 교우관계 때문에... 27 669aa488 1 시간 전 235
405387 인생 첫 면접,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 6 99d0494d 1 시간 전 85
405386 멘탈이 약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 17 ed77eb65 1 시간 전 149
405385 인생 좃된거 같아서 우울하네 6 334ca54e 2 시간 전 155